• 제목/요약/키워드: 신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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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방안 - 광주광역시 마을미디어를 중심으로 (Activation of Maeul Community Media - Analysis of Gwangju Metropolitan Community Media)

  • 강철수;김덕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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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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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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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마을공동체미디어는 마을의 구성 복원과 마을 주민의 소통을 위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공동체미디어이다. 공동체내의 소통구조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역할로써 마을 미디어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미디어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운영주체들의 성격과 활동의 특성 등을 통해서 활성화 방안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광주광역시 마을미디어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마을미디어 활동가,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통해서 마을미디어의 특성과 문제점 및 애로점과 활성화 방안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광주광역시 마을미디어들은 공모사업을 통해서 재원을 마련하고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였고 주민참여를 확대하고자 하였으며 공간 확보는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지적하였고 정책적인 관심과 활동가에 대한 제작실비의 지원을 제기하였다.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도 제시하였다.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심의 전환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일인가구를 둘러싼 신문기사분석 : 가족학 연구에 관한 시사점을 중심으로 (Critical analysis on discourse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Korean newspapers: Implications to family studies)

  • 김영주;변유정;차승은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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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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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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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itically review the recent discourse on single-person households (SPH) that appeared in Korean newspapers. Specifically, we analyzed articles in five major daily newspapers, which are representative of the media in Korean society, and examined the types of titles, subjects, and contents of articles in which SPH were mentioned. Method: For this purpose, 538 articles on SPH or "living alone" that appeared in the five major Korean newspapers during 2011-2017 were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methods. Results: Our analysis revealed eight major topics(living arrangement and household characteristics; financial instruments; food, clothing, and housing culture; policy; welfare; relationships; safety; values and attitudes). The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surge of articles portraying neutral images of SPH in Korean newspapers, thereby emphasizing the recent growth in the number of SPH and the information relating to this population group. Although negative images of SPH continue to exist in the discourse, in recent times we found these attitudes to have become less prevalent compared to neutral images or even positive discourse. We also found that the discourse on these topics and arguments can be divided into four themes-the diversity of SPHs, the solo economy for single households, safety issues, and social relationships. Conclusions: Theore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on family studies relating to SPH are discussed.

ICT기반 가상현실(VR) 미디어에 대한 담론 :몰입 공간과 소통이론을 중심으로 (Discourse on ICT Virtual Reality Media : Focusing on Immersible Space and Communication Theories)

  • 김정규;김종국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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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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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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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은 이상(理想)적 초연결 사회 정보통신기술(ICT)을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기술은 새로운 확장과 도약의 출발점에 놓여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에서 가상현실을 미디어로 규정하고, 공간과 소통이론을 중심으로 그 확장성에 대한 담론들을 수집·분석(thematic literature review)하였다. 먼저 1990년 가상현실 개념의 초기 논의들을 시작으로 개념을 정교화하였으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정보의 관계, 매체로서 표현과 상호작용 몰입감, 시뮬레이션, 예술창작론,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화적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결론적으로 가상현실의 기술에 대한 담론들을 넘어 학술적 대상으로 가상현실의 발전과 진화를 위해 인지과학, 신경과학, 사회과학, 그리고 인문학적 쟁점(윤리, 인격 등)에 대한 이론적 프레임워크가 요구됨을 필역하였다. 즉, 가(假)를 넘어 가(加)로 넘어갈 수 있는 가상현실 진화가 논의될 시점이다.

이쯔치 단편 영상에서 중국 전통 문화의 재구성과 전파 연구 (Research on the Reinvention and Dissemination of Chinese Traditional Culture in Li ziqi's Short Video)

  • 양만
    • 국제교류와 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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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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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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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미디어 시대에 짧은 영상의 발전 추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단편 영상에 대해 급진적인 발전과 동시에 혁신적인 문화의 표현 방식을 통해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전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영상 블로커 이쯔치는 같은 유형의 셀프 미디어를 업로드함으로써 인기를 짧은 시간 내에 얻을 수 있었다. 이는 개인 매체 시대에 중화 전통 문화의 재구성과 전파하는 방법을 분석하는 데 좋은 소재를 제공했다. 본 연구는 유명한 동영상 블로커인 이쯔치의 사례를 연구하여 이를 바탕으로 셀프 미디어 시대 중국 전통 문화의 재구성과 전파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셀프 미디어 시대에 전통 문화의 재구성과 전파 방식에 대한 내용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현재 전통 문화 전파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밝히고 보다 전통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하였다.

유입 전 정보인지가 한국생활만족과 정보발신태도에 미치는 영향 - 부산.경남 이주노동자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Pre-Migration Information Cognition on the Satisfaction of Korean Life and the Attitude on Sending Information: Focused on Migrant Workers in Busan and Kyeongnam)

  • 김희재;장익진;나금실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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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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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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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한국 유입 전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에 관한 정보인지도가 한국생활만족과 정보발신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와 함께 부산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한국에 관한 정보는 인력송출회사와 매체정보에 주로 의존하고 있었다. 유입전에 습득한 정보인지 중에서 '사회 경제정보인지' 요인이 높을수록 한국생활만족도는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생활만족에서는 '작업장환경만족' 요인이 높을수록 정보발신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이주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정보제공과 정보경로의 다양화 등 정보정책 수립 방안을 제시하였다.

일월오봉도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구 (A Study on Media Art using Ilwolobongdo)

  • 박기덕;정진헌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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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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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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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아날로그 자연사 표본정보 전달의 한계점을 디지털 형태의 정보로 전달하여 관람자에게 흥미와 재미를 부여하고 표본전시활용의 디지털 디오라마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전시는 일만원권 지폐 드라마, 신문기사등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그림인 일월오봉도를 직접 현실에서 실감할수 있도록 미디어아트로 재현하였다. 해,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한쌍의 폭포, 그리고 네그루의 소나무등이 좌우대칭으로 그려져 있는 조선시대 작품이다. 자연의 생동감으로 표현하기 위해 해와 달의 상징을 빛의효과등으로 연출하여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산봉우리 아래에는 파도의 출렁임, 두루미 움직임, 사슴, 모시나비, 잉어등 동물을 새로 삽입하고 행동을 부여하여 자연과 그 속에 뛰어노는 생물의 생동감을 연출하고 미디어아트 병풍을 스크린으로 제작하여 연출하였다. 또한 작품소개 및 작품속 생물 관련 정보는 QR 코드를 통해 제공하였다. 결론으로 관람자에게 기존 아날로그 표본 전시의 정보전달 단점을 2D, 3D디지털 형태의 표본 전시효과 및 관람자에게 일월오봉도의 왕권의 상징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자연사 콘텐츠와 결합하여 예술과 자연사의 만남을 연출하였다.

광주지역 고등학생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Recognition of Food Additives of High School Students in Gwangju)

  • 정화영;정난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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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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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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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아 고등학생들의 식생활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의 남 여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56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520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Program Package를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일원변량분석, t 검증, Chi-Square(x2) 검증을 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 Duncan의 다중범위검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관련 변인에 따른 식품첨가물의 일반적 인식은 식품첨가물에 대해 식품 완전표시제가 꼭 필요하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식품첨가물이 식품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났다. 비싸더라도 식품첨가물이 없는 식품을 먹으려고 한다는 가정의 월평균 수입과 한달 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색깔이 예쁜 과자를 보면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성별에 따라, 식품제조시 식품첨가물은 꼭 필요하다는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햄 소시지가 왜 붉은 색인지 궁금한 적이 있다는 학년과 어머니 연령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밀가루는 대부분 흰색인데 우리 밀은 왜 노란색인지 궁금한 적이 있다는 성별, 학년, 어머니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품첨가물은 통제가 충분하다는 성별과 학년에 따라, 조미료가 첨가되어 있는 식품을 구분할 수 있다는 어머니 학력과 한달 용돈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식품첨가물 지식과 관련변인에 따른 지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식품첨가물에 대한 지식 정답율은 안전성 관련 지식에서는 아주 높게 나타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지만 식품 성분 표시 중 식품첨가물의 실제 지식 정답율은 아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과 어머니 학력에 따라 식품첨가물의 지식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성별과 학년에 따른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 요구도, 안전성 인식, 용도 인식은 식품첨가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는 여학생과 1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으며, 식품첨가물이라는 용어를 어디에서 알게 되었는지와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는가는 주로 TV 라디오 신문 등의 대중매체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그리고 2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성의 정도는 남학생, 1학년이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에 대해 배우고 싶은 곳은 남학생은 대중매체를, 여학생은 학교 선생님으로 그리고 1학년은 학교 선생님, 2학년과 3학년은 대중매체로 나타나 차이를 나타냈고, 안전성 인식에서 안전성이 가장 우려되는 항목으로는 1학년은 보존료, 표백제, 착색제 순으로, 2학년이 표백제, 보존료, 착색제 순으로, 3학년은 표백제, 보존료, 조미료 감미료 산미료 순으로 차이를 나타냈다. 식품첨가물의 역할인지는 여학생, 1학년이 가장 높아 차이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살펴 볼 때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은 높은 편이었지만, 실제로 식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식품표시 사항을 확인하는 정도가 낮았으며, 표기된 영양정보와 식품첨가물의 정보에 대해서 학생들의 수준이 아주 낮은 것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소비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고등학생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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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비자의 'K-POP' 선호도가 한국상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POP' Preference of Chinese Consumers on Purchase Intention for Korean Products)

  • 박종철;강지원;임지원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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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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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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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K-POP' 선호도가 한국 상품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고찰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관계를 매개하는 한국문화이벤트 참여의도와 한국문화제품 구매의도의 매개효과를 고찰하였다. 그리고 나아가 이들 경로관계에서 한류 콘텐츠 이용행태별 차이에 따라 경로효과가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K-POP' 선호도는 한국문화이벤트 참여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반제품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문화이벤트 참여는 한국문화제품 구매의도와 일반제품 구매의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문화제품 구매의도는 일반제품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자들은 본 연구결과를 통해 'K-POP' 선호도가 높아진다고 해서 일반제품 구매의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K-POP' 선호도가 높아지게 되면 이로 인하여 한국문화이벤트 참여의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일반제품 구매의도가 높아진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류 콘텐츠 이용행태(정보이용빈도, 정보원천, 관심분야)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체이용 행태별 차이의 경우 인터넷을 사용하는 중국소비자들은 'K-POP' 선호도가 일반제품 구매의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문화제품에 대한 구매의도도 일반제품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원천이 TV, 라디오, 신문 등을 주로 이용하는 중국소비자들의 경우에는, 'K-POP' 선호도가 일반제품 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을 보는 5가지 시각 -기사분석을 중심으로- (Five Views on RAMYEON -Focusing on the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from 1963 to 2012-)

  • 안효진;오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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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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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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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라면은 1960년대 초까지도 비교적 조리법이 제한되어 있었던 밀가루를 활용한 한국 최초 편의식품으로 중국, 일본, 미국, 한국 음식문화가 섞여 있는 밀가루 음식이다. 본고는 우리나라에서 196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소비되기 시작한 라면 변화모습을 고찰하기 위하여 1963~2012년을 6개 시대로 분류하여 대중매체(동아일보, 경향신문, MBC 뉴스) 기사분석을 통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관점에서 변화 모습을 고찰하였다. 총 기사건수는 3,823건, 연평균 76.46건이었다. 각 분야는 다음과 같이 소주제로 정리되었는데 정치분야에서는 <선거>, <대북관계>, 경제는 <가격>, <경기>, 사회는 <분식장려>, <사건사고>, <기부 봉사>, 생활문화는 <라면소비>, <극한상황>, <영양>, 국제 분야에서는 <수출국>으로 요약되었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1기 60년대를 '태동기', 2기 70년대를 '기반확충기', 3기 80년대를 '내수성장기', 4기 88올림픽 이후를 '해외진출기', 5기 IMF 이후를 '고급화기', 6기 2000년대 이후를 '전환기'로 명명하였다. 본고 결과를 통해 라면은 50년간 음식의 기본가치인 생리적 가치에 더하여 사회적 가치를 띠고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지어 변화했음을 알 수 있었다.

미디어와 교육: 언론인 전문화를 주도하는 미국 경제저널리즘 대학원 사례를 중심으로 (Media and Education: Focusing on U. S. Graduate Business and Financial Journalism School)

  • 김성해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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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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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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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97년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국내 언론의 위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진단과 처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최근 언론의 위기가 언론인의 '전문성'과 '공익성' 부족에서 비롯되었다는 인식 아래, 그 해결책으로 '언론 전문대학원'의 설립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를 위해 먼저 간략하게 그간 국내에서 이루어진 저널리즘 교육에 관한 연구들을 살펴보고, 왜 미국에서도 특히 '경제저널리즘 대학원' 과정에 주목하는가를 설명한다. 그 다음, 경제/비즈니스 보도 석사과정을 제공하는 미국내 대학원들의 이념과 운영상의 공통점을 지적하는 한편으로 이들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이에 먼저, 이들 과정이 '전문적인 정보중개인'으로서의 엘리트 언론인 양성을 목표로, 학생과 교수 간 도제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정도의 소규모로, 학교수업과 실무연습이 통합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전공을 신문, 방송과 같은 매체와 경제, 국제정치, 과학과 같은 주제별로 나누는 한편으로 대부분 풀타임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나아가, 학생들은 저널리즘 유관 과목은 물론 경제보도 이론/실기와 경제/금융/비즈니스 전공과목을 직접 이수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저자는 결론을 통해 먼저 뉴욕의 맨해튼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서울이 '전문대학원' 설립에 유리한 지리적 장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뉴욕대와 컬럼비아대의 프로그램이 한국적 상황에 창의적으로 접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나아가 국내의 경우 초급기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Master of Science' 과정과 더불어 고급기자들을 위한 'Master of Arts' 프로그램의 이원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당위론의 수준에 머물러 있던 '전문 언론인 양성'에 대한 실천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작업들의 축척을 통해 '전문적 정보중개인'으로서의 기자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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