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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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리돈으로 인한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 1례 (A Case of Risperidone-induced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 강화연;김용구;이민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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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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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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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 is an uncommon but potentially fatal idiosyncratic reaction to neuroleptics, characterized by muscular rigidity, fever, autonomic dysfunction, and altered consciousness. The major theories to explain NMS is central dopaminergic blockade, but it is unclear. Risperidone is a new antipsychotic drug, a benzisoxazole derivative that blocks dopamine $D_2$ receptor and serotonin type 2 receptor. The comparatively greater serotonin-blocking activity is believed to give risperidone the specific property of not causing any more extrapyramidal side effects than conventional antipsychotics at the optimal dose of 4-8mg/day. It is postulated that risperidone is unlikely to cause NMS. Here, we report a case of risperidone induced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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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에서의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에 대한 종설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A Review)

  • 곽영숙;류재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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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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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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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 is a severe iatrogenic complication of treatment with antipsychotic medication. The aim of this review is to provid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NMS. Searches were conducted in Medline,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and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System (RISS). Sixteen case reports and two review articles were selected in Medline, and two Korean cases reported in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and pediatrics were selected from RISS. Heterogeneous and atypical presentations of NMS were observed in children and adolescents. Some noticeable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adult patients and child patients with NMS. In addition, symptom presentations related to atypical antipsychotic agents differed from those of typical ones. In treatment, bromocriptine and benzodiazepine were recommended for management of symptoms. In particular, 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was a useful treatment option. For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of NM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evaluation of risk factors and understanding of diagnostic features of NMS are very important.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 회복후 지속되는 조증에 Clozapine을 사용한 청소년 환자 1례 (A CASE OF CLOZAPINE TRIAL FOR A MANIC EPISODE SUFFERED BY AN ADOLESCENT RECOVERING FROM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 조수철;홍강의;김용식;정선주;반건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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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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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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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NMS)은 치사율이 높은 관계로 집중적인 치료를 요하는 부작용이며, NMS 에서 회복된 후에도 NMS 발생 이전의 기존 정신증상이 지속될 경우에 언제, 어떤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본 증례는 조증 증세를 보인 18세 남자 청소년에서 NMS에서 회복된지 약 2주경부터 clozapine을 사용하여 NMS의 재발없이 조증의 호전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아는 1995년 11월경 발병한 양극성 정동장애, 경조증삽화로 1996년 2월 13일부터 동년 3월 29일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정신과에 입원하였다. 퇴원후 약물치료를 계속하였고, 1998년 3월말부터 엉뚱하고 난폭한 행동이 나타나 1998년 3월 31일 재 입원하였다. 입원후 일일 haloperidol 8mg까지 투여하였고, 입원 4일째 근육경직과 의식혼탁이 나타났다. 임상증상과 혈액검사 소견상 NMS로 판단되어 항정신병 약물 투여를 중단하였고, dantrolene과 bromocriptine을 투여하였다. 입원 6일째부터 혈액 검사소견이 호전되기 시작하였고 임상적으로도 호전되었다. 이후 전형적인 조증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Thioridazine을 최대 일일 50mg까지 투여하였으나 증상조절이 되지 않아서 기존 사용약물을 모두 끊고 입원 21일째부터 clozapine을 투여하기 시작하였다. 입원 46일째 clozapine 투여량은 일일 350mg 이었다. 이후 동량을 유지하였고 NMS 증상의 악화나 재발없이 조증 증세 호전되어 입원 58일째 퇴원하여 현재까지 외래 통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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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자핀 투약시 나타나는 발열의 원인 (A Review on the Cause of Fever During Clozapine Treatment)

  • 송지혜;제성석;이재종;이승윤;이승훈;이은영;소형석;최하연;최진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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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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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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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클로자핀은 치료 저항성 조현병 약물치료의 "최적 표준(gold standard)"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클로자핀은 다른 항정신병약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추체외로 증후군, 지연이상 운동증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고프로락틴의 일시적인 상승만 보이는 한편, 발열 등의 약물 이상반응이 흔하게 나타난다. 치료 시작 시기에 드물게 무과립구증,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과 연관된 발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클로자핀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발열의 양성 원인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보다 훨씬 빈번하므로 치료 시작 시기에 발열을 보이는 경우 무조건 클로자핀을 중단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또한, 치료 유지 시기에도 언제든지 발열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폐렴의 위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지 않으며, 클로자핀은 다른 항정신병약물 보다 폐렴의 위험이 높으므로 항상 이를 염두에 두고 치료제 모니터링을 통하여 약물 용량을 결정하는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