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신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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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의 배양적 특성 및 자실체 형성에 관한 연구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formation of fruiting body in Lentinula edodes)

  • 이원호;김인엽;고한규;김선철;최선규;노종현;박흥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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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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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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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표고버섯균의 균사생육에 적합한 배지로는 PDA 배지, MYA 배지로 조사되었으며 배양환경 조사로 균사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25^{\circ}C$를 나타났다. 영양원 선발 결과 탄소원은 2%의 농도에서 Malt extract를 사용하였을 때 균사생장 및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질소원은 0.2%의 농도에서 Yeast extract를 사용하였을 때 균사생장 및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표고버섯(산조701호)의 수종별 추출액 배지를 이용한 결과, 신갈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밤나무에서는 PDA(대조구)와 같이 생장이 우수하였다. 배양기간에 따른 버섯 생산성을 조사 해본 결과, 배양 110일에서 120일에서 우수한 수확량을 보였다. 재배수종에 따른 생산성은 굴참나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수위 변동에 따른 호소의 연안대와 심저대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군집 변화 분석 (Community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ccording to Water Level of Lake in Littoral and Profundal Zone)

  • 지창우;유태식;이선호;박영석;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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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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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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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신갈지와 예당호, 주암호는 각각 소·중·대형호로 도시형 호소, 농업형 호소, 산지형 호소를 대변한다. 세 호소의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조사 결과, 우점 저서무척추동물은 깔따구류로 조사되었고 실지렁이과가 아우점 생물로 나타났다.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밀도는 호소의 호내부 저층보다 수변부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수변부의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중 우점 생물인 깔따구류의 밀도는 수위가 높을 때는 낮게 나타났으며 수위가 낮을 때 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갈지의 중앙 지점의 수변부에서는 수위가 높은 4월에는 깔따구의 밀도가 1,208 ind. m-2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위가 낮은 7월에는 1,401 ind. m-2으로 증가하였다. 예당호의 중앙 지점 수변부의 수위가 낮았던 7월에는 깔따구류의 밀도가 2,171 ind. m-2으로 다른 시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위가 낮았던 7월의 예당호 유출 지점 깔따구류 밀도는 1,990 ind. m-2으로 조사되어 수위가 높았던 4월과 10월에 비해 깔따구류의 밀도가 높았다. 주암호의 수위는 4월에 100.2 EL.m로 9월의 103.7 EL.m로 조사되었으며 해당 기간 유입 지점 수변부 깔따구류 밀도는 4월에 1,340으로 9월의 236 ind. m-2으로 조사되었다. 주암호 중앙 지점도 4월에는 2,294 ind. m-2으로 9월에 비해 밀도가 높았으며 4월 유출 지점의 수변부 깔따구류 밀도는 1,620 ind. m-2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위가 올라간 9월에는 깔따구류가 출현하지 않았다. 따라서 차후 호소에서 저수무척추동물 군집 조사는 해당 호소의 수위를 고려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호소에서 저서무척추동물의 조사 및 평가 방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가환경시료은행 활엽 시료를 활용한 지역별 대기침적 오염물질 모니터링 활용성 검토 (Applicability test of broad leaf samples stored at the NESB for biomonitoring of airborne pollutants)

  • 이종천;이장호;박종혁;이유진;심규영;장희연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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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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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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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가환경시료은행(NESB)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의 생태계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료로서 8종의 생물시료를 정기적으로 채취하여 초저온(<$-130^{\circ}C$) 저장을 해 오고 있다. 이 중 2 종의 활엽수(느티나무 및 신갈나무 잎)가 중금속 및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과 같은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위한 환경시료로서 활용되기 위해 채취되고 있다. 한 지역을 대표하기 위해 군락 내 여러 개체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개체별 차이 및 오염분포 특성에 따른 이질성이 구성 시료의 대표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따라서 분석을 통한 측정값을 활용한 연구의 신뢰도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료종은 엄격한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라 채취됨으로써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오염물질의 지역간, 연도별 비교가 가능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라 5 지역의 고정구에서 채취된 신갈나무, 느티나무 잎 시료를 대상으로 지역 간 오염물질의 농도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주요원소 및 중금속, 그리고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인 측정값을 활용하기에 앞서 이에 대한 신뢰도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료채취단계에서 중복 시료를, 시료분석단계에서 중복분석을 수행하여 분산분석(ANOVA)을 수행하였다. 이로써 시료채취 및 분석의 단계별 불확도를 분리하여 산출한 후 측정불확도로 통합한 결과 측정값의 지역 간 연도별 농도비교에 통계적 신뢰도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잎표면 대기침적물질 중 강우에 영향을 받는 중금속 및 PAHs 종류를 파악하기 위해 누적강우량과 오염물질의 축적도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등산로 훼손 및 주변 식생변화 (Trail Damage and Vegetational Change of Trail Side in Bukhan Mountain National Park)

  • 오구균;권태호;전용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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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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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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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북한산국립공원의 등산로훼손 및 등산로주변식생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북한산지구를 대상으로 1987년 8월에 실측조사를 실시하였다. 등산로훼손은 이용강도가 높은 우이동계곡과 정능계곡간 등산로 7.18km 구간을 조사했다. 식생 변화는 등산로 경계부에서 임내로 벨트-트란 섹트를 설치하여 매목조사를 하였고, 주변부식생은 등산로경계부를 따라 벨트를 설치해서 출현종을 조사하였다. 등산로 훼손량과 이용강도는 직접적 상관관계가 없었다. 훼손등급 II등급구간은 23.9%, III등급구간은 8.0%로 나타났으며, 자연등산로 II, III등급구간(19.7%)이 시설등산로 II, III등급구간(12.3%)보다 많게 나타났다. 북한산지역 주요등산로 15.3km중 보수정비가 필요한 등산로 II등급구간은 3.6km, III등급구간은 1.27km로 추정되었다. 등산객의 직접적 간섭이 없었던 등산로 주변 식생변화는 6-8m 구간까지 나타났으며, 등산로의 간섭이 있었던 등산로주변식생변화는 토양경도변화와 일치하지 않고 않았고 국지적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능선부 등산로 주연부식생으로서 Remkiaer 빈도계급 E계급수종은 신갈나무, 참싸리, 진달래, D계급수종은 병꽃나무, 조록싸리, 철쭉, 팥배나무이었으며, 중복등산로에서는 신갈나무가 E계급으로, 진달래, 참싸기, 국수나무가 D계급수종으로 출현했다. 계곡부에서는 진달래, 조록싸리, 국수나무가 D계급수종으로 출현했으며 자동차도로 옆 계곡부에서는 참싸리, 조록싸리, 국수나무가 D계급수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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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伽倻山) 소나무(Pinus densiflora)군락(群落)의 구조(構造) 및 동태(動態) (Structure and Dynamics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Mt. Kaya)

  • 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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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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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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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야산 일대의 소나무림을 통하여 우리나라 남부내륙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의 임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소나무군락의 구조 및 동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의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각 계층의 높이는 9~15m, 4~10m, 1~4m, 1m이하로 구분되었으며, 능선과 정상부 소나무림의 경우는 9~10m, 2~7m, 1~2m, 1m이하로 구분할 수 있었다. 직경급 분포로 볼 때 소나무 이차림의 경우 사면하부(해발 450m)는 신갈나무, 서어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 물푸레나무로, 사면중부(해발 700~800m)는 신갈나무로 천이가 진행되어 현재의 소나무 이차림은 쇠퇴하여 갈 것으로 예상된다. 능선부와 정상부의 소나무림은 소나무 치묘 및 치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지의 연륜심을 통하여 볼 때 사면중하부에 분포하는 소나무 이차림은 임령이 80~90년이었으며, 수령 72~80년 무렵에 standing dead형의 소나무 고사목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었다. 가야산의 소나무림 교란 체세는 standing dead, uprooting, limbfall로 구분되고 이는 각각 70.6%, 7.6%, 11.8%이었다. 능선과 정상부의 소나무 전생수(前生樹)(advance growth)는 수령 100~110년의 상층수관에 이르기까지 standing dead형의 교란 기회를 2번 정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장축방향의 연륜생장에 있어 사면중하부의 소나무는 2.45~2.9mm/year, 능선과 정상부는 1.75mm/yea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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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갈나무 성숙림에서 15% 군상잔존벌 이후 초기 하층식생 변화 (Initial Responses of Understory Vegetation to 15% Aggregated Retention Harvest in Mature Oak (Quercus mongolica) Forest in Gyungsangbukdo)

  • ;김준수;조용찬;배상원;윤충원;변봉규;배관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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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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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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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15% 군상잔존벌채의 식생 및 종다양성 보전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봉화군 신갈나무 성숙림(임령 100년 이상)에서 처리 전 후 조사를 통하여 직접적인 식생 변화를 관찰하였다. 벌채구(0.85), 잔존구(0.15) 및 대조구(1.0)에 1의 초본방형구를 각각 192개, 36개, 300개 설치한 후 하층식생의 피도 및 종다양성의 변화, 초본 및 목본의 생육형별 변화, 그리고 군집 변화(서열분석)등을 분석하였다. 서열분석 결과, 잔존구는 벌채구와 비교하여 전체적인 식생 속성 변화가 낮게 나타났다. 처리 직후, 벌채구는 기계적 피해에 의해 피도가 약간 감소(15.6%에서 14.7%)하였으며, 종풍부도(14종에서 22종)는 증가하였다. 잔존구 및 대조구는 피도 및 종풍부도 모두 증가하였다. 생육형 측면에서 15% 잔존벌채 이후 초기변화는 목본성 종 보다는 초본성 종의 양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 이후, 잔존구는 가장자리 증가에 의한 환경 변화 및 그에 따른 반응을 나타냈고, 벌채구는 벌채교란에 기인한 기계적 피해를 포함한 임분 구조 변화에 의한 반응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임분 처리 전 자료를 수집하여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 관찰의 필요성이 높다.

가산일대(架山一帶)의 삼림식생(森林植生) : 삼림환경형(森林環境型) 분류(分類) (Forest Vegetation of Mt. Kasan : A Habitat Type Classification)

  • 배관호;조현제;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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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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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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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가산일대(架山一帶)에 대해 삼림환경형분류(森林環境型分類)(Habitat Type 분류(分類))를 적용(適用)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1. 소나무/철쭉 삼림환경형(森林環境型)(PIDE/RHSC H.T.) : 산릉선부(山陵線部)와 사면상부(斜面上部)에 분포(分布)하는 지형적(地形的) 극성상(極盛相)이다. 하층(下層)에 철쭉꽃이 잘 나타난다. 2. 서어나무/실새풀 삼림환경형(森林環境型)(CALA/CAAR H.T.) : 계곡(溪谷)을 낀 사면하부(斜面下部)에 분포(分布)하며 사면상부(斜面上部)와 능선부(陵線部)의 소나무림과 접하고 있다. 하층(下層)에 실새풀이 잘 나타난다. 3. 신갈나무/산거울 삼림환경형(森林環境型)(QUMO/CAHU H.T.) : 산성외부(山城外部)의 사면(斜面)에 분포(分布)하며 해발(海拔) 600-790m에 이른다. 하층(下層)에 산거울이 잘 나타난다. 4. 신갈나무/실새풀 삼림환경형(森林環境型)(QUMO/CAAR H.T.) : 산성내부(山城內部)의 평정봉(平頂峰)에 분포(分布)하며 해발(海拔) 700-870m에 이른다. 하층(下層)에 실새풀이 많다. 5. 물푸레나무/물봉선 산림환경형(森林環境型)(FRRH/IMTE H.T.) : 계곡부(溪谷部)에 분포(分布)하며 하층(下層)에 물 물봉선이 잘 나타난다. 6. 층층나무/백당나무 삼림환경형(森林環境型)(COCO/VISA H.T.) : 계곡부(溪谷部)와 계곡(溪谷) 근원지(根源地)에 분포(分布)하며 해발(海拔) 780-830m에 이른다. 하층(下層)에 백당나무가 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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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북부지역 소나무림의 식생유형과 임분구조 (Vegetation Type and Stand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 Forests in Kangwon Northern Region in Korea)

  • 이광수;김석권;배상원;이중효;신현철;정문호;문현식;배은지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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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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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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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소나무림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영림으로 발달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강원북부지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식생유형과 임분구조를 분석하였다. 소나무림의 군락유형은 3개군락 5개군 2개소군으로 총 7개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상재도가 61%이상인 종으로는 소나무, 신갈나무, 생강나무, 큰기름새, 삽주, 진달래, 가는잎그늘사초로 나타났다.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상층에는 소나무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나 아교목층 이하에서는 신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류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하층에서 소나무의 치수가 거의 발견되지 않고 교목성 활엽수와 관목성 수종들의 중요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경생장을 분석한 결과, 소나무에 비해 참나무류의 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강원북부지역에서 지속적인 소나무림 유지를 위해서는 각 임분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 하층에서 소나무와 경쟁관계에 있는 활엽수들을 제거하는 등 적절한 시업법이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인천시 청량산의 생태적 특성과 식생구조의 변화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in Plant Community Structure in Mt. Cheongryang, Incheon)

  • 이상희;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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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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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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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청량산의 생태적 특성과 식생구조의 변화를 분석하여 도시림의 건강성 회복 및 식생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청량산의 신갈나무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로 세력이 감소하였고, 때죽나무와 팥배나무의 세력은 확대되었다. 천이경향은 대부분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소나무군집은 산벚나무군집으로, 신갈나무군집은 졸참나무군집으로 변화 잠재성이 있었다. 리기다소나무림은 산벚나무군집으로, 아까시나무림은 졸참나무군집으로 변화 가능성은 있으나, 천이의 진행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성은 대부분 사양토(sandy loam) 또는 양질사토(loamy sand)였으며, 토양 pH는 4.26~4.86이었고, 평균 4.59이었다. 유기물함량(O.M)은 2.18~9.60%이었고, 평균 4.33%이었다. 청량산의 종다양성 증진을 위해서는 토양산성화 방지, 자생수종을 선정하여 조림하고, 도시화 영향에 의해 출현하는 수종의 지나친 세력 확대 방지, 하층식생과 호습성 수종 보호, 다층구조의 숲 유도 관리를 제시하였다.

금정산(金井山) 일대(-帶)의 삼림식생분석(森林植生分析) (The Analysis of Forest Vegetation in Mt. Kumjeong)

  • 윤충원;배관호;홍성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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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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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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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난대림과 온대남부림의 경계를 구분할 수 있는 식생단위를 찾아내기 위하여 난대림과 온대남부림의 경계지역에 속한다고 추정되는 금정산(북위 $35^{\circ}$03' ~$35^{\circ}$17', 동경 $129^{\circ}$01'~$129^{\circ}$05')의 현존삼림식생을 중심으로 ZM 방식으로 식생분류를 하였고, 아울러 군락의 안정성을 구명하였던 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1. 금정산 일대의 상림식생은 10개군락, 9개군, 2개소군으로 분류되었다. I. 개서어나무군락(群落) (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I-A. 노각나무군(群) (Stewartia koreana group) I-B. 쥐똥나무군(群) (Ligstrum obtusifolium group) I-C. 초피나무군(群) (Carex humilis group) II. 굴참나무군락(群落)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I. 졸참나무군락(群落) (Quercus serrata community) III-A. 거북꼬리군(群) (Boehmeria tricuspis group) III-B. 전형군(典型群)(Typical group) IV. 등나무군락(群落) (Wisteria floribunda community) V. 신갈나무군락(群落) (Quercus mongolica community) V-A. 조릿대群(Sasa borealis group) V-B. 그늘사초군(群) (Carex lanceolata group) V-B-1. 족도리소군(小群) (Asarum sieboldii subgroup) V-B-2. 해변싸리소군(小群) (Lespedeza ${\times}$ maritima subgroup) VI. 소나무군락(群落) (Pinus densiflora community) VI-A. 사스레피나무군(群) (Eurya japonica group) VI-B. 전형군 (Typical group) VII. 떡갈나무군락(群落) (Quercus dentata communty) VIII. 소사나무군락(群落) (Carpinus coreana community) IX. 해송군락(群落) (Pinus thunbergii communily) X. 상수리나무군락(群落) (Quercus acutissima community) 2. 16개 식생단위중 소나무군락의 사스레피나무군 (Eurya japonica group)이 난대림과 온대남부림을 경계하는 지표식생군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3. 노각나무군은 치묘와 치수가 나타나지 않는 점으로 미루어 상충임관아래에서는 천연갱신이 어려운 종으로 사료되었다. 4. 분류된 식생단위와 해발과의 관계에서 개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등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사스레피나무군 해송군락은 주로 해발 500m이하에서,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전형군 떡갈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은 주로 해발 500m 이상에 분포하고 있었다. 5. 식생단위와 지형과의 관계에서는 개서어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등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사스레피나무군은 사면중부이하에서,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의 전형군 떡갈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해송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은 사면중부이상에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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