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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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의 콜레스테롤 급여 수준이 흰쥐의 혈장 콜레스테롤, 지단백 분획 및 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Levels of Dietary Cholesterol on Plasma Cholesterol, Lipoprotein Fraction and Cholesterol Concentration of Tissues)

  • 임현숙;원향례;김기남;한인규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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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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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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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실험은 식이를 통한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흰쥐의 혈장 지단백 분획에 어떻게 영향하는지 또한 이때에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와 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총에너지의 12%를 옥수수기름으로 공급하는 식이에, 콜레스테롤 무첨가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각각 0.2%, 0.5% 및 1.0%의 콜레스테롤 첨가군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상기 실험식이를 갓 이유된 Sprague-Dawley계통의 암쥐 및 숫쥐에게 4주간 자유급식시켰다. 실험결과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콜레스테롤 급여에 따른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지단백 분획은 유의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즉 식이 콜레스테롤의 급여 수준이 높을수록 ${\alpha}-lipoproteins$(HDL) 분획비는 점점 감소되었고 ${\beta}-lipoproteine$(VLDL+LDL) 분획비는 점차 증가되었다. 한편 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간장과 골격근의 경우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간장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식이 콜레스테롤의 급여수준과 비례하여 증가하여 1.0% 첨가군의 경우 무첨가군에 비하여 약 7배의 축적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골격근의 축적량은 약 1.5배 내지 1.9배 정도로 제한되었다. 반면 지방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외인성 콜레스테롤의 섭취에 영향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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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홍차가 흰쥐의 성장률, 혈청 단백질농도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a Fungus/Kombucha Beverage on Growth, Serum Protein Level and Enzyme Activities in Male Rats)

  • 고진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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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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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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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절식 및 재급여가 Sprague-Dawley계통 수컷 흰쥐(55마리)의 지방조직내 LPL활성과 지방합성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아울러 재급여하는 동안 다양한 식이섭취 제한이 LPL활설과 지방홥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도 조사하였다. 대조군(5마리)은 무제한 식이를 급여하였으며 실험 첫날 식이섭취 상태에서 바로 희생시켰으며, 그 외 모든 쥐는 2일간 절식시켰다. 2일 절식 후 그중 5마리의 주를 희생하여 절식군으로 두었으며, 나머지 쥐(45마리)는 절식 후 식이를 재급여하였는데, 이때 재급여하는 동안 식이섭취 제한 효과를 보기 위해 adlibitum group, 20% food restricted group(ad libitum group의 80%) 및 40% food restricted group(ad libitum group의 60%)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재급여 후 7일, 14일 및 21일째 되는 날 각각 희생하였다. 지방조직의 지방함성은 포도당이 총 지방이므로 변한 양으로 측정하였다. 체중과 지방조직의 무게는 재급여 후 ad libitum group은 5일만에, 20% food restricted group은 14일만에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였다. 재급여시 40% food restricted group의 체중과 지방조직의 무게는 재급여 후 21일째가 되도록 대조군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식이 재급여 후 21일째 ad libitum group의 혈청 총 콜레스테롤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HDL-콜레스테롤함량은 재급여시 40% food restricted group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p<0.05). 그러나 HDL-C/TC비율과 중성지방함량은 처리군간에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절식 후 지방조직내 지방합성량과 LPL(HR-LPL과 TE-LPL)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저하되었다(p<0.05). 재급여 후 21일째 ad libitum group의 지방합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p<0.05). 그러나 40% food restricted group의 지방합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p<0.05). HR-LPL과 TE-LPL활성은 재급여시ad libitum group과 20% food re-stricted group은 재급여 후 21일째가 되도록 대조군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절식 후 식이를 재급여할 경우 식이섭취 제한은 LPL활성이 증가되는 것을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지방조직내 지방축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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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ㆍ조류인플루엔자 알고 대처하자-HPAI 발생 이후 재입식 요령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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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통권4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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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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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고에서는 AI 종식이후 농가들이 재입식 절차요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메뉴얼」에 실린 사후관리와 재입식 요령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게재하였다. HPAI가 발생한 위험지역 내에서 다시 재입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즉, AI의 최대 잠복기가 3주이기 때문에 그동안 추가 발생이 없으면 위험지역은 경계지역으로 전환되고, 이후 1달간의 상황을 지켜본 후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 조치가 추가로 해제된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해서 AI발생지역에서 재입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린뒤 21일간의 입식시험을 거쳐야 하고 시험사육뒤 검역원에 21일간의 정밀검사를 받은 후에 비로소 입식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추가 발생이 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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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AI 마지막 발생후 최소 3개월 뒤 입식가능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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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통권4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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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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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고에서는 AI 종식이후 농가들이 재입식 절차요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메뉴얼" 에 실린 사후관리와 재입식 요령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게재하였다. HPAI가 발생한 위험지역 내에서 다시 재입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즉, AI의 최대 잠복기가 3주이기 때문에 최종 살처분이 이루어진 이후 추가 발생이 없으면 3주후에 위험지역은 경계지역으로 전환되고, 이후 1달간의 상황을 지켜본 후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 조치가 추가로 해제된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해서 AI발생지역에서 재입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동제한 조치가 풀린뒤 21일간의 입식시험을 거쳐야 하고 시험사육뒤 검역원에 21일간의 정밀검사를 받은 후에 비로소 입식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추가 발생이 되지 않는다는 전제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지난 5월 12일 경남 양산지역에서 마지막 발생되었으므로 3km이내 가금산물을 모두 폐기처리 한 5월 22일부터 최소 3개월이 흐른 8월 20일 경에야 비로소 입식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AI 청정화도 이 시기 전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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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칼슘의 급여 수준이 납중독된 흰쥐의 체내 무기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tein and Calcium levels on Ca, Fe, Cu, Zn and Mg Level of the Tissues of the Pb-administered Rats)

  • 이정숙;조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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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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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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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식이 단백질과 칼슘의 수준이 납중독된 흰쥐의 체내무기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흰쥐에게 납 2,000ppm을 함유한 식수를 제한없이 주면서, 식이 단백질과 칼슘 수준을 각각 3수준, 사육 기간을 3주와 7주로한, 3$\times$3$\times$2 요인 실험으로 설계하고 대조군을 별도로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청, 간 및 대퇴골의 칼슘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혈청과 대퇴골에서는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를 나타냈으나, 간은 식이 종류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장의 칼슘 함량은 납 급여나 식이 종류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철 함량은 칼슘 섭취량이 많으면, 납 급여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간의 철 함량은 칼슘이 충분한 고단백 식이를 섭취한 경우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구리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식이 단백과 칼슘 함량이 적을수록 감소하였다. 간의 구리 함량은 고칼슘군은 납 급여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나머지군들은 감소하였다. 혈청 아연 함량은 저단백-저칼슘군에서만 납 급여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였고, 간의 아연 함량은 납 급여나 식이 단백 및 칼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청 마그네슘 함량은 식이 단백과 칼슘이 동시에 부족할 때, 납 급여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였다. 간의 마그네슘 함량은 납 급여시 감소하였고, 식이 단백 함량이 낮을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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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식이 불내성을 임상적 특징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장염 (Feeding Introlerance Due to Allergic Enterocoliti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고유미;김진규;안소윤;유혜수;전가원;김은선;장윤실;박원순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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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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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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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식이 불내성은 매우 흔하나, 괴사성 장염 외에는 원인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 본 연구기관에서는 식이 불내성이 지속되는 극소 저체중 출생아 중 알레르기성 장염을 의심하여 치료한 경험이 있어 이의 임상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출생 체중 1,500 g 미만의 미숙아들 중에 식이 불내성을 보이고, 말초혈액 검사상 중등도 이상의 호산구증(${\geq}$1,000 cells/$mm^3$)이 동반되는 경우에 신생아 괴사성 장염이 배제된 상태에서 식이 제한 모유 혹은 가수 분해 분유에 반응하였던 경우들을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대상 181명 중에서 식이 불내성을 나타낸 환자는 총 161명(88.9%), 호산구 증가증을 나타낸 환자는 119명(65.7%), 중등도 이상의 호산구 증가증을 나타낸 환자는 85명으로 47%의 유병률을 보였다. 알레르기성 장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17명으로 9.4%의 유병률을 보였다. 식이 불내성 환자 중 알레르기성 장염군(n=17)과 비알레르기성 장염군(n=144)과의 비교에서 평균 재태 주수, 출생 체중, 입원 기간, 항생제 사용 기간, 증상 발생일, 정맥 영양 기간은 차이가 없었으나, 최대 호산구 %의 평균값은 두 질환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알레르기성 장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 중 식이 제한모유로 2명인 12%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고, Extensively hydrolyzed formula로 10명(59%)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Free amino acid-based formula로 5명(29%)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결론: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식이 불내성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성 장염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고 이 경우 식이 변경을 통해 적극적인 식이 진행이 가능하였다.

고(高)Cholesterol 식이 생쥐에 미치는 계지복령환의 항산화효과(抗酸化效果) (Antioxidant effects of Geagibokrounghwan in experimental mouse fed cholesterol)

  • 이승헌;박선동;박원환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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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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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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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계지복령환이 고 Cholesterol 식이 생쥐의 간과 신장에 미치는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동물은 3개의 군(정상군 대조군 실험군)으로 나누었으며 정상군은 마우스용 고형사료와 물을 제한 없이 공급하고, 대조군은 Cholestrol 고형사료(cholesterol 5g/kg)를 제한 없이 8주간 공급하면서 7, 8주에 각각 처치하였다. 실험군은 물과 Cholesterol 고형사료를 제한 없이 6주간 공급한 후 계지복령환을 2주간 음용(20cc/day)시키면서 1, 2주에 각각 처치시켰다. 대조군은 lipid peroxidation(LPO) 함량은 증가하였고 glutathion(GSH) 함량, catalase와 superoxidation dismutase(SOD)의 활성은 감소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lipid peroxidation(LPO) 함량은 유의성있게 감소하였고 glutathion(GSH) 함량, catalase와 superoxidation dismutase(SOD)의 활성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들로 보아 계지복령환이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하고 glutathion(GSH)과 같은 체내 항산화 물질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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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상선암 환자들에서 잔여갑상선 제거를 위한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 2주간의 엄격한 저요오드식이에 의한 소변 내 요오드량 감소 분석; 전향적 연구 (Analysis of Urine Iodine Excretion Decrease by Two-Week Stringent Low Iodine Diet for Remnant Thyroid Ablation with Radioactive Iodine in Korean Patients with Thyroid Cancer; Prospective Study)

  • 최준혁;김훈일;박장원;송은훈;고봉진;천기정;김병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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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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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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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위한 전 단계로 시행되는 저요오드식이는 표준화된 전처지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 시행방법에 관련된 권고들이 최근 생겨나고 있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요오드 섭취가 많은 지역이므로 권장된 요오드 배설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갑상선의 요오드 섭취를 억제시키는 약물의 제한, 조영제가 사용된 경우에서 최소 3개월 이후로 치료 일정을 정하기, 전담 영양사에 의한 2주간의 엄격한 저요오드식이 교육을 시행하였을 때, 식이 요오드섭취가 많은 한국 갑상선암 환자들에서 소변 요오드량이 적정 수준으로 감소하는 지에 대해 전향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 11월부터 외부 병원에서 갑상선암 진단 후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 받고, 잔여 갑상선 제거 목적으로 고용량 방사성요오들 치료를 위해 본 연구자들의 병원에 의뢰된 환자들 중 recombinant human thyrotropin 또는 levotriiodothyronine을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요오드 함유 약물이나 갑상선의 요오드 섭취를 제한할 수 있는 약물을 점검했고, 조영제가 사용된 경우 치료 일정을 최소 3개월 이후로 결정하였으며 전담 영양사에 의한 2주간의 엄격한 저요오드식이 교육을 시행하였다. 저요오드식이 전후로 24시간 소변 내 요오드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소변 내 크레아티닌 수치를 이용해서 24시간 소변 채집이 보다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는 하부군을 대상으로 24시간 소변 내 요오드량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51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모든 환자에서는 24시간 소변 요오드량이 저요오드식이 전후로 $787\;{\mu}g/d$에서 $85\;{\mu}g/d$로 감소가 되었고 74.4%에서 $100\;{\mu}g/d$ 이하의 결과를 보였다. 소변 채집이 보다 적절한 하부군 14례에서는 저요오드식이 전후로 $505\;{\mu}g/d$에서 $99\;{\mu}g/d$로 감소되었고 78.6%에서 $100\;{\mu}g/d$ 이하의 결과를 보였다. 결론: 갑상선암 환자들에서 잔여갑상선제거를 위한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에 2주간의 엄격한 저요오드식이를 시행하여 전향적으로 분석했을 때 24 시간 소변 내 요오드량이 평균 $99\;{\mu}g/d$로 감소하였고, 78.6%에서 $100\;{\mu}g/d$이하의 값을 보였다. 따라서 식이 요오드섭취량이 많은 한국에서는 최소 2주 이상의 엄격한 저요오드식이가 고려되어야 하며,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온라인 코칭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성 검증 (The Effects of Online Coaching Program on Improving Eating Habit Behaviors)

  • 김혜영;고승석;양순정;윤방우;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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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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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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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습관행동 변화과정 모형(탁진국, 권혜란, 김혜영 등, 2019)을 기반으로 하여, 식습관 개선 성공 요인(최경화, 김혜영, 한석빈, 탁진국, 2020)과 선행 연구에서 습관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 방법들을 토대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식습관 개선을 희망하며 수도권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성인 중 전화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20명을 실험 및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일대일 코칭을 진행하였다. 최종분석에는 17명의 자료가 사용되었으며,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체중, 식습관, 식이행동, 식이효능감, 자기조절, 삶의 만족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온라인 코칭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실시 사전, 사후의 시점과 집단 간의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조절과 삶의 만족을 제외한 체중, 식습관, 식이행동, 식이효능감에서 시점과 집단 간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 프로그램 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통제집단에 비하여 실험집단에서 체중, 식습관, 식이행동, 식이효능감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실무적 시사점, 제한점, 그리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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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 추출물 농도에 따른 Leuconostoc mesenteroides SM에 의해 생산된 dextran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물성개량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extran Produced by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according to Concentration of Yeast Extract and its Modulation of Rheological Properties)

  • 김지은;황기;이삼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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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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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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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당근주스에서 분리된 $Ln.$ $mesenteroides$ SM 균주와 효모 추출물 첨가 농도에 따라 생산된 덱스트란 함유 발효물의 물리, 화학적 성질을 평가하였으며, 식이섬유 HPMC 첨가에 따른 발효물의 물성을 조절하였다. Sucrose를 포함한 제한배지에 효모 추출물을 0.5% 이상 첨가 시 sucrose 전환율이 급격히 증가되었으며 3% 농도증가에 따라 전환율이 90%까지 증가하였으며 점조도 값은 $37.6\;Pa{\cdot}s^n$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발효물의 산생성은 발효온도 25, $30^{\circ}C$에서 24시간 이후 최고 산도 값 1.4% 이상을 나타냈으며, 낮은 발효온도에서는 1.0% 수준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기본 제한배지에 효모 추출물을 3% 수준으로 첨가하여 $30^{\circ}C$에서 24시간 동안 발효했을 때, 발효물의 점성과 탄성 값이 각각 약 40과 50 Pa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불용성 덱스트란과 전체 덱스트란의 생산량이 가장 높았다. 식이섬유 HPMC의 점도가 400, 4,000 cp인 경우에 덱스트란 함유 발효물은 높은 점탄성 값을 보였으며, 첨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점탄성 값이 크게 증가되었다. 또한 HPMC가 강화된 덱스트란 함유 발효물의 견고성을 포함한 firmness는 HPMC 첨가 농도 증가 및 점도가 높을수록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점탄성이 높은 겔을 형성하였다. 결론적으로 식물성 젖산균 $Ln.$ $mesenteroides$ SM 균주를 이용하여 효모 추출물을 고농도로 첨가하여 24시간 발효를 통해서 점조성이 높고, 산도가 적절한 겔 형태의 발효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인 HPMC의 혼합에 따라 덱스트란 함유 발효물의 견고성, firmness등의 조절이 가능하며 점탄성이 급격하게 증가된 겔을 형성할 수 있었다. 따라서 덱스트란 함유 젖산균 발효물은 수용성 식이섬유 HPMC의 강화에 따라 probiotic 및 prebiotic을 포함하면서 점조도 및 점탄성이 증진되어 식품의 물성개량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