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사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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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을 위한 식습관 관리 어플리케이션 (Eating Habit Management Application for Body Health)

  • 김윤나;정슬기;최연화;박정규;박수이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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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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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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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요소가 의식주인 만큼, 먹는 것은 인간의 생명유지 및 즐거움의 주요소이다. 하지만 무엇을 먹는가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먹는지'에 대한 식습관에 주목했다. 식습관은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식습관에 따라 우리 몸은 건강해질수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것을 모토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사용자로는 불규칙적이고 빠른 식습관이 두드러지는 20-30대 성인을 선정했고, 사용자에 게 15분 이상의 느린 식사와 규칙적인 식습관을 형성하여 궁극적으로 건강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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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기성인(20-39세)의 동반식사 유무에 따른 정신건강상태에 대한 융합적 연구 :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 (Convergence Study of Eating Together And Mental Health within 20-30's : Using 6th(2013-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VI))

  • 정명숙;송혜영;김원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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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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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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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초기성인의 동반식사 유무를 통한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30대 3,712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식습관에 따른 정신건강을 파악하고자 교차분석을 하였고 초기성인층의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들을 보정하였을 때, 남자는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우울감 여부, 저녁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생각 여부가 낮게 나타났고, 여성은 아침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스트레스 여부가, 점심식사 동반자가 있는 경우 자살생각 여부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초기성인의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 정신건강을 위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및 기관의 공간 개선과 동반식사에 대한 필요성의 홍보가 부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초기성인의 식습관관리 활동에 필요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습관 문화 교육을 통해 동반식사 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미디어중독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의존도에 따른 건강습관 및 모발 무기질 영양상태 분석 (Analysis of health habit and hair mineral nutrition status of media addicted adolescent)

  • 임희숙;김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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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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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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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의존도에 따라 세군 (일반사용자군, 잠재적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생활습관, 식행동, 모발 무기질 영양상태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을수록 평균 주중 수면시간이 유의하게 적었고 첫 흡연연령은 늦었다. 전체 대상자의 우울감 존재율은 32.5%, 음주율 66.2%, 흡연율 55.0%로 매우 높고, 규칙적인 운동시 행률은 42.5%로 나타났다. 2. 식행동 항목에서는 스마트폰 의존도에 따라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잠재적위험군에서 식사속도가 빠르고 배부르게 먹는다는 비율이 높았으며 하루 간식을 2회 이상 섭취한다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식사하는 경우 식사속도와 식사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개인의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 (45.0%)와 모바일 (30.0%)의 비율이 우위를 차지하였다.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식습관은 불균형된 식사 (35.1%), 빠른 식사속도 (17.5%), 과식 (16.3%)이었으나 잠재적위험군은 불균형된 식사 (38.5%), 과식 (30.8%), 빠른 식사속도 (11.5%)로 세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영양 및 건강정보 습득처는 핸드폰이 전체 37.5%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전체 대상자의 32.5%만이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으며 교육요구도는 38.8%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5. 모발 무기질 총 17종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들은 정상범위보다 셀레늄의 농도는 낮고, 납의 농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과 황은 모두 정상범위에 있었지만 잠재적위험군에서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알루미늄의 경우는 고위험군이 정상범위보다 높고, 세 군중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 6. 세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인, 황, 알루미늄을 여러 변수별로 비교한 결과 인은 스트레스가 적은 군 (OR 1.18), 황은 여성 (OR 1.14), 고등학생 (OR 1.19), 수면시간 6.5시간 미만 (OR 1.88), 스트레스가 많은 군(OR 1.34), 우울감이 있는 군 (OR 1.20)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알루미늄은 여성 (OR 2.25)과 흡연군 (OR 1.32)에서 농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청소년의 경우 수면, 음주, 흡연 등 건강에 유해한 생활습관과 높은 결식률, 불균형된 식사, 과식, 빠른 식사속도와 같은 식행동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따라, 성장기 청소년에 요구되는 일부 무기질의 부족과 과잉에 대한 문제점도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의존도 문제를 지닌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로 비의존 대조군이 존재하지 않아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과 생활습관 및 식행동, 모발 무기질 영양상태와의 관련성을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과의존 청소년의 경우 전반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문제점이 많고, 의존 정도에 따라 식습관이나 모발 무기질 영양상태에 차이를 보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정도와 식습관, 무기질 영양과의 관련성이 있음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미디어중독 청소년의 영양관리에 관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었고 나아가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기대하는 바이다.

고지혈증 환자를 위한 전산화된 식사처방 및 영양상담 시스템 (A Computerized Dietary Prescription and Nutritional Counseling System for Patients with Hyperlipidemia)

  • 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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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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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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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의 식사처방 및 영양상담을 위하여 개발된 시스템으로서 피상담자의 일반상황 분석, 식사력 조사, 하루 동안 섭취된 식품의 영양분석 및 평가 그리고 식단 작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피상담자의 일반상황 분석에 의하여 비만도, 체중과 활동정도에 따른 열량 필요량 및 비만인 경우 체중감소를 위한 1일 열량 필요량이 제시되며, 또한 피상담자의 혈중 지단백질 농도와 표준 지단백질 농도가 비교 제시되었다. 식사력 조사는 피상담자의 식습관, 식품의 기호도 및 식사요법 등에 있어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식사력 조사 후 바로 제시되는 상담 결과에 의하여 피상담자는 자신의 그릇된 식습관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사요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얻으므로서 올바른 식생활을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섭취한 식품의 영양분석은 24시간 식사섭취 회상 법에 의하여 하루에 섭취한 모든 식품의 섭취상태와 열량 및 영양소를 분석 평가할 수 있으며, 특히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에 있어서 중요한 성분인 지방질의 섭취상태를 분석하므로서 피상담자가 섭취하는 식사가 바람직한가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식단작성 프로그램에서는 피상담자의 체중, 활동량 및 체중감소를 위한 열량 필요량을 고려하여 설정된 1일 열량 필요량에 알맞는 식사별 식품구성표와 일일 식단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제공된 식사별 식품구성표와 일일 식단표는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식 에 맞도록 작성하였다. 이와 같이 피상담자는 자신의 식사력 및 식품섭취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하여 식사요법의 중요성과 잘못된 식습관을 인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열량 필요량에 알맞는 식단을 제공받으므로서 올바른 식사요법을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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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식습관 실태 및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A Study on Eating Habi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Perception on the Nutrition Education in Curriculum)

  • 이지은;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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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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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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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일부 경기지역 초등학생의 식습관의 문제점과 영양지식, 학교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과 기대를 파악함으로써 식습관의 정립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양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n=526)을 대상으로 하여, 식습관, 영양지식, 학교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통계처리는 SAS (ver. 8.2 SAS Institute Inc. Cary, N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범주형 자료의 경우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여 남${\cdot}$여 간의 차이를 $X^2$-검정과 Fisher의 정확성검정으로 분석하였고. 연속형 자료의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여 남${\cdot}$여 간의 차이를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모든 분석은 a=0.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조사 대상 초등학생들의 $87.6\%$는 하루 3회 이상 식사를 하였고, 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6.7\%$였다. 식사속도는 $21.3\%$가 타르다, $15.4\%$는 느리다고 하였으며, 식사량은 $74.0\%$는 적당량 먹고 있었으나 $17.2\%$는 배부르게 먹는다고 하였다. 아침식사는 $69.6\%$만이 매일 먹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간식은 $82.5\%$의 학생이 하루에 1-2회 하고 있었다. 본 조사대상 아동들 중 $69.3\%$는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고 편식(50.1)과 식사시간의 불규칙 $(11.7\%)$, 과식$(9.4\%)$ 등을 식습관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본 조사대상 아동의 영양지식 인지도는 $99.5\%$였고 정확도는 $81.4\%$로 영양지식 인지도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조사대상 아동의 대부분$(99.1\%)$은 학교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조사대상 아동 중 $56.3\%$만이 학교에서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실과를 통해 영양교육을 받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학교 영양교육의 내용으로 음식조리$(29.5\%)$, 성장과 영양$(23.4\%)$, 올바른 식사습관$(21.1\%)$ 등에 대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어주기를 원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본 연구대상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학교 영양교육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므로 학부모와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식습관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과 생활지도를 통해 계속적인 지도를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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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전공 대학생의 식습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of the Culinary College Students)

  • 김숙희;정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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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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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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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리전공 남녀학생의 식습관 분석결과 남자평균 연령은 20.4세, 여자 19.8세, 신장은 남자 174.0cm, 여자 162.6cm, 체중은 남자 71.4kg, 여자 60.3kg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지방율은 남자 20.5%, 여자 30.2% 로 남녀 모두 과체중에 해당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본인의 체중에 유의적인 차이로 불만을 나타내었으며, 남학생의 36.2%, 여학생은 45.1%가 좀 살찐형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남녀 모두 표준형과 좀 마른형이 이상체형이라고 응답하였다. 남학생의 51.5%와 여학생은 35.2%가 아침을 먹지 않고 있었고 점심식사는 남학생은 매일 먹는 비율이 40.7%, 여학생은 매일 27.0%였으며, 저녁식사는 남학생의 54.8%, 여학생은 35.5%만이 매일 먹고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식사형태는 밥류를 선호하고 야식은 남학생 55.7%, 여학생 69.7%로 주 1~2일 먹는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못먹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스트레스 시 남학생의 56.%는 평소와 같이 먹는 반면 여학생의 58.7%는 평소보다 많이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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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식사속도와 건강과의 관련성

  • 방성환;김지희;문태영;조병준;이창섭;김경용;권학주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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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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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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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에서 빠른 식사속도가 위장관계통을 비롯한 신체질환과 당뇨를 비롯한 대사증후군 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자 하는데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식사시간이 빠르면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먹는 양이 많아져 체중이 증가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각 소방학교에서 신임 및 전문교육 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교육 등이 필요하며, 긴장상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심신을 이완 시킬 수 있도록 관리부서에서 많은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소방공무원의 건강이 국민들의 소방서비스 질 향상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통하여 식사시간을 늦추어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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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생의 식습관과 스트레스정도에 관한 조사 (Dietary Habit and Perceived Stress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 한명주;조현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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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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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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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태도, 건강과 관련된 사항,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학생의 53.5%가 정상체중. 43.3%가 저체중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저체중이 68.7%로 남학생 20.1% 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2. 대학생의 62%가 '하루 3회' 식사한다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를 하는 대학생은 34.1%로 대부분의 대학생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었다. 식사시간은 대체로 불규칙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일주일에 1-2회 이상 운동하는 남학생은 73.2%로 여학생 48.0%보다 높았다. 흡연을 하지 않는 여학생은 89.3%로 남학생 41.5% 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대학생의 84.4%가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은 현재의 체형보다 날씬해져야 한다는 응답이 80.0%로 남학생의 42.1%보다 높았다. 4. 대학생의 61.5%가 식품의 배합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녹황색채소를 거의 매일 섭취하는 여학생이 41.6%로 남학생의 32.3% 보다 높았고 과일의 섭취도 거의 매일 섭취하는 여학생이 45.3%로 남학생의 20.1%보다 높게 나타났다. 두부나 콩제품은 대학생의 55.6%가 '주 2회 이하'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우유나 요구르트는 83.8%의 대학생이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학생의 식습관은 보통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여학생의 식습관이 남학생보다 바람직하였고 자택에서 통학하는 대학생이 하숙, 자취, 기숙사 또는 친척집에서 통학하는 대학생 보다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대부분의 대학생(73.8%)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있는 대학생의 42.9%가 '주 5회 이상'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대학생의 53.9%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시간에 따른 스트레스점수는 '불규칙' 3.11, '가끔 불규칙' 3.04, '일정한 시간' 2.66으로 식사시간이 일정할수록 스트레스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대학생 특히 여학생에 대한 올바른 식행동과 건강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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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대한 위생교육 필요성 (A Study on the Necessity for Hygiene Education for Children at the Gyeongbuk Community Children Center)

  • 이윤정;배지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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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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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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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남아는 여아에 비해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식사를 TV나 책을 보며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식사량에 있어 부자가족아동이 모자가족아동에 비해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결식은 여아에게서 많이 나타났고, 보호자 없이 아동끼리 하는 식사는 조손가족아동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아동이 편식을 하고 있었고, 남아는 특정야채 및 과일류를, 여아는 콩 및 잡곡류를 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아동은 자신의 식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특히 편식, 불규칙한 식사 등을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런 식습관은 부모님, 형제 자매 등 주로 가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및 위생지식 점수는 여아가 남아에 비해 점수가 높았고, 모자 일반가족아동, 취업주부아동에게 높게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교육 경험은 40%, 위생교육 경험은 50.3%로 나타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내 영양 및 위생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희망하는 교육내용으로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편식, 아침 결식, 불규칙한 식사의 문제를 가지며, 자신의 식습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고,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영양 및 위생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따라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식습관 개선과 식품안전 위생에 관련된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아동의 특수한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지역아동센터 내 급식시간을 이용한 정기적인 교육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