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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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중(土壤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이 파, 상치의 중금속흡수(重金屬吸收) 및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Heavy Metal Contents in Upland Soil on the Uptake by Green onion and Lettuce and their growth)

  • 김복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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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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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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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중금속이 오염된 밭토양이 그 토양에서 재배된 파잎과 뿌리 및 상치잎, 줄기, 뿌리 시료중 카드뮴, 구리, 납, 아연, 크롬, 니켈, 철, 망간의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와 상치가 고사 또는 생육이 불량한 지점에서 토양중 중금속 함량이 많이 검출되었다. 2. 토양중 중금속함량이 높은 지점에서 식물체중 중금속이 많이 검출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뿌리, 잎, 줄기의 순서로 많았으나 망간은 잎에서 많이 검출되었다. 3. 토양중 함량과 식물체중 함량간에는 카드뮴, 구리, 아연, 니켈은 고도의 유의성 있는 증가를 가져왔으나 납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파와 상치가 정상생육을 하고 있는 지점의 토양중 중금속 함량이 우리나라 일반 밭토양의 평균 함량보다 높았고 식물체에서도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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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gamma$-선 처리에 의한 감(Diospyros kaki Thunb.) 돌연변이 유기 (Induction of Mutants by Irradiation of $\gamma$-Ray on In vitro Shoots of Persimmon)

  • 고갑천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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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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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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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 돌연변이 획득을 위해 기내배양 신초에 ${\gamma}$-선을 조사하여 변이유기를 위한 적정 선량, ${\gamma}$-선 조사 식물체의 기내 발근 및 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 돌연변이 유기를 위한 적정한 조사 선량 (LD$_{50}$)은 서촌조생 품종에서 1 krad와 2 krad사이이었고, 일목계차랑 품종은 1 krad이었다. ${\gamma}$-선을 조사한 신초를 1차,2차, 3차에 걸쳐 계대배양하는 각 기간의 기내 생육상태를 보면 ${\gamma}$-선량이 증가할수록 기내에서 생장한 신초의 길이가 감소하였으며, 신초의 정아가 가장 장애를 많이 받았다. 서촌조생 품종에서 신초의 37.5~58.3% 정도가 발근되었고 발근율은 2 krad 처리에서는 가장 낮았다. ${\gamma}$-선 조사선량이 높아지면 발근율과 뿌리의 발생수가 줄어들었다. 순화한 뒤 6주 동안 생장상에서 생육한 ${\gamma}$-선 조사 개체는 무처리 개체의 묘고가 6.0 cm인데 비해 2krad 처리개체는 평균 묘고는 2.6 cm에 불과하였다. 또한 발생한 가지의 수도 무처리에서는 1.0개인데 비해 2krad에서는 1.8 개로 많았다. 온실 생육시에서 ${\gamma}$-선 처리선량이 높았던 개체는 처리되지 않았거나 낮았던 개체에 비해 묘고가 작고 분지수가 많았으며, 생육상태도 부진하여 생육 중에 33%정도만 생존하고 나머지는 고사하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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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쥬스와 KH$_2$PO$_4$가 Botrytis Cinerea LVF12 분생포자의 토마토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mato-Juice and Potassium Phosphate on the Infection of Botryis cinerea LVF12 on the Tomato Leaves)

  • 손지희;이재필;김철승;임은경;송주희;김현주;박현철;문병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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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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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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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잿빛곰팡이병균 Botrytis cinerea LVF12 분생포자의 토마토 잎 감염에 미치는 영양원의 영향을 조사하고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0.1M KH$_2$PO$_4$를 첨가한 20% 토마토 쥬스로 만든 분생포자 부유액이 토마토 잎에서 일정하면서도 높은 발병도를 보여 감염에 효과적인 분생포자 영양원으로 선발하였다. 또한 토마토의 생육 단계별로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유묘보다 성숙한 식물일수록 발병도가 높았고 하위엽이 상위엽보다 발병도가 높았다. 병징은 감염 초기에 갈색의 소형 점무늬가 잎에 형성되고 병반이 잎자루와 줄기까지 진전되면서 잎이 탈락하거나 줄기 전체가 갈변하여 고사하였다. 감염된 열매는 초기에 암갈색의 원형 병반이 형성되고 점점 진전되면서 열매가 물러 썩었는데, 습도가 높을 때에는 병든 잎, 줄기 및 열매가 잿빛의 균사와 분생포자로 뒤덮혀 자연 발생된 병징과 동일한 특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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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처리가 상록지피식물의 내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Light Conditions on Wintering in Evergreen Ground Covers)

  • 김명회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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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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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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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중부지방에서 동절기에 월동가능한 상록지피식물의 이용가능성을 알아보고자 Ajuga reptans와 Carex morrowii 'Variegata', Dianthus 'Night Star', Hedera helix 'Ivalace', Pachysandra terminalis, Sedum rupestre 등 총 6종의 실험재료를 대상으로 0, 30, 70%의 차광처리에 따른 내한성 증진실험을 실시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40% 이하의 생존율을 나타낸 Dianthus 'Night Star'를 제외하고는 차광처리에 관계없이 Ajuga reptans와 Carex morrowii 'Variegata', Sedum rupestre은 50% 이상의 생존율과 상록의 잎을 유지했다. 그러나 Hedera helix 'Ivalace'와 Pachysandra terminalis는 0% 조건에서 전부 고사하였으나 70% 광조건에서는 4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일부 내한성이 떨어지는 상록지피종들도 광조건의 조절에 따라서 상록의 잎을 유지하면서 월동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해바라기의 붕소결핍(硼素缺乏) (Boron deficiency of sunflower (Helianthus annuus.))

  • 박훈;유익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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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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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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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해바라기의 생육불량(生育不良) 원인(原因)을 토양(土壤) 및 식물체(植物體) 분석(分析)에 의(依)하여 본 결과 붕소결핍(硼素缺乏)으로 나타났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붕소결핍(硼素缺乏)은 토양(土壤)의 유효붕소함량(有効硼素含量)(열수침출(熱水浸出))이 적은데 기인(基因)했으며 유효붕소(有効硼素) 임계농도(臨界濃度)는 0.17ppm으로 나타났다. 2. 식물체(植物體)에서의 임계농도(臨界濃度)는 화부(花部)(두부(頭部))에서 15ppm 근(根)에서는 10ppm으로 나타났다. 상위엽(上位葉)으로 갈수록 B함량(含量)은 상당히 감소하였다. 3. 붕소(硼素)가 적은 토양(土壤)은 Ca가 많았으며 유기물(有機物)이나 산도(酸度) 기타 양분(養分)과의 관계가 불확실했다. 4. 붕소결핍(硼素缺乏)된 식물체(植物體)는 Ca와 P가 두부(頭部)에는 높고 근부(根部)에 낮으며 N는 높고 K는 낮은 편이며 Mg와 Fe는 관계가 불확실했다. 5. 붕소결핍(硼素缺乏)은 줄기와 상부(上部)의 갈변고사(褐變枯死) 및 줄기와 뿌리가 부분적으로 파열(破裂)되고 흑변(黑變)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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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광조건에서 자생 상록 장미과 2종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Two Evergreen Species (Rosaceae) Native to Korea according to Indoor Light Conditions)

  • 이하민;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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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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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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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실내 광조건에서 자생 장미과 상록 활엽 목본 2종의 생육반응을 조사하였다. 식물재료는 다정큼나무[Rhaphiolepis indica var. umbellata (Thunb.) Ohashi]와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 (Thunb.) Lindl.]의 3년생 실생묘를 사용하였다. 실내 광량은 10, 50, 100 및 200 PPFD (${\mu}mol{\cdot}m^{-2}{\cdot}s^{-1}$)로 설정되었으며, 광주기(12/12 h), 온도($25{\pm}1^{\circ}C$), 습도($55{\pm}3%$) 및 관수(1회/3일) 주기는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실내에서 8주간 재배한 다음 유리온실에서 동일 기간동안 재배된 대조구와 생육 및 광합성 능력 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다정큼나무의 생육은 200 PPFD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줄기직경은 광량과 정비례하는 경향이었다. 엽수는 대조구에 비해 고 광량(100, 200 PPFD) 조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처리 별 최대 양자수율(Fv/Fm) 및 광계II 성능지수(Pi_Abs)는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광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비파나무는 재배기간 동안 광량에 관계없이 생육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엽록소함량은 200 PPFD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10 PPFD에서는 모든 개체의 잎 고사에 따른 관상가치가 하락하였다. Fv/Fm은 200 PPFD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Pi_Abs는 저광량(10, 50 PPFD) 조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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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백마'의 자연저온을 받은 삽수 및 묘의 생육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Development of Cuttings and Rooted Cuttings affected by Natural Low Temperature in Chrysanthemum 'Baekma')

  • 최성열;임진희;박상근;길미정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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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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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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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백마'의 휴면개시시기와 타파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삽목일 및 입실시기에 따른 생육 및 개화특성을 조사하였다. 삽목시시가 늦어질수록 꽃눈 형성일수와 개화소요 일수가 점차 증가하였다. 9월 18일 채취한 삽수는 100% 개화하였으며, 10월 30일 채취한 삽수는 꽃눈조차 형성되지 않았다. 9월 10일 삽목 후 입실시기에 따른 개화특성을 조사한 결과, '백과'는 입실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분지발생비율이 점차 증가한 반면, '신마'는 입실시기에 관계없이 약 70-80%의 분지가 발생되었다. 또한 '백마'는 12월 20일 입실시 동해에 의해 1.5%가 고사한 반면, '신마'는 11월 30일부터 고사되기 시작하여 12월 20일 21.7%로 '백마'보다 고사율이 약 5-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마'의 발뢰일수와 개화소요일수는 입실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되었다. 즉 11월 10일 입실시에는 발뢰일수가 67.9일로 가장 길고, 12월 20일에 입실시에는 50.3일이었으며, '신마'는 12월 10일까지는 입실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발뢰일수와 개화소요일수가 증가하다가 12월 20일 입실시 감소하였다. 이것으로 보아 '백마'는 9월 말부터 휴면에 돌입하여, 10월 하순경에는 완전히 휴면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된다.

갯까치수염(Lysimachia mauritiana Lam.)의 지피식물용 재배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Cultivation of Ground-cover Plants on Lysimachia mauritiana Lam.)

  • 정은아;전기범;최혜민;문상아;연수호;이승연;권순태;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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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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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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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갯까치수염은 앵초목 앵초과의 두해살이풀로 지상부가 고사하지 않고, 월동 후 봄까지 뚜렷한 윤기가 흐르는 잎을 가지며, 7~8월에 흰색 꽃이 피는 관상성이 뛰어난 우리나라의 자원식물이다. 이에 신 관상소재로서의 품목개발을 위해 관상 및 조경산업용 가치가 큰 갯까치수염의 지피용 작물로서의 재배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7년 7월 3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10주간 실험하였다. 이식묘의 소질별 생육효과, 기비의 시비와 혼합상토의 조성 및 포트의 크기 등의 이식조건, 차광처리 및 추비시비 등 재배관리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종자로 육묘한 이식묘의 소질로서는 200구 트레이에서 한 cell 당 2립씩 파종된 유묘가 지피용 갯까치수염의 재배에 적합하였다. 이식조건으로 코트비료의 기비는 하지 않고, 마사토:피트모스(3:1) 혼합 용토에 $300-200-200mg{\cdot}L^{-1}$(N-P-K)의 비료분을 첨가한 토양을 충진한 4인치 포트에 이식하는 것이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재배관리에는 차광처리를 하지 않고 배치하는 것이 50 및 70% 차광처리보다 초장, 엽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 등 생육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500mg{\cdot}L^{-1}$ hyponex 추비처리를 한 것의 엽수가 36매로 다른 처리의 15~26매 보다 많았지만, 엽면적 및 생체중을 고려할 때 지피식물로서 10주간의 재배를 위해서는 추비하지 않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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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高山地帶) 산화적지(山火跡地)의 식물생태(植物生態)에 관한 연구(硏究) - 지리산(智異山)의 제석봉(1,806m) 지역(地域)을 중심(中心)으로 - (Plant Ecological Studies of Burned Field at the High Mountain Region - Especially at Cheisuk-bong (1,806m) Area in Mt. Chiri -)

  • 박광우;정성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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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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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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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지리산(智異山) 제석봉(1,806m)의 산화적지(山火跡地)에서 고사입목(枯死立木)을 조사(調査)하여 산화발생(山火發生) 전(前) 임분(林分)의 구조(構造)를 추정(推定)하였고, 식생(植生)을 조사(調査)하여 종조성(種組成), 생활형(生活型) 조성(組成) 등(等)을 분석(分析)하였으며,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 산화(山火) 발생(發生) 후(後) 일어나는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이차천이(二次遷移) 과정(過程)을 밝혔다. 산화(山火) 발생(發生) 전(前)의 임분(林分)은 잣나무 75%, 구상나무 15%, 가문비나무 %로 구성(構成)된 극성상림(極盛相林)의 상태인 고산성(高山性) 침엽수(針葉樹) 임분(林分)으로 추정(推定)되었으며, 산화(山火) 발생(發生) 후(後) 유일하게 생존(生存)한 종(種)은 거제수나무 1본(本) 뿐 이었다. 산화적지(山火跡地) 내(內) 식물(植物)은 13과(科) 23종(種)이 출현(出現)하였으며,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조성(組成)은 우점종(優占種)이 김의털(66.5%)이었고, 개나래새(38.9%), 산거울(24.6%), 곰취(21.4%) 등(等) 순(順)이었다. 식물(植物)의 생활형(生活型)은 직립형(直立型)이 47.8%, 속생형(束生型)이 30.4%, 분지형(分枝型)과 2차(次) Rosette형(型)이 각 각 8.7% 등(等) 이었다. 고산지대(高山地帶)에서 이차천이(二次遷移)가 진행(進行)되면서 우점종(優占種)의 변화(變化)는 화본과(禾本科) 식물(植物)(김의털, 개나래새), 산거울${\rightarrow}$마가목, 철쭉꽃, 딱총나무, 미역줄나무${\rightarrow}$좁은단풍, 거제수나무, 신갈나무${\rightarrow}$소나무과(科) 식물(植物)(잣나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림(林)으로 천이(遷移)가 진행(進行)될 것으로 예상(豫想)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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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조건이 마삭줄과 후추등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Nakai and Piper kadzura Ohwi)

  • 송은영;김성철;김천환;임찬규;문경환;손인창;문영일;전승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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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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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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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생 덩굴식물인 마삭줄과 후추등의 실내 광도차에 따른 생육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광도 처리 조합을 3처리구를 만들어 환경 조절 생육상에서 조사하였다. 사용된 광원은 형광등이고, 광 처리를 각각 100lux, 1,000lux, 2,500lux로 달리하여 5개월간 생육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자생 마삭줄은 저광도인 100lux에서 처리 2개월 이후 생존율이 약 16.7%로 식물체 대부분이 고사하였고, 1,000lux와 2,500lux에서는 처리 5개월까지도 생존율이 83.3%로 높게 유지되었다. 실내광도가 높아짐에 따라 초장, 엽수, 분지수, 엽장 및 엽폭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고광도인 2,500lux에서 가장 우세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자생 후추등은 저광도인 100lux에서는 처리 4개월 후 생존율이 50%로 생육이 불량하였으나 1,000lux와 2,500lux에서는 처리 5개월까지도 100%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1,000lux 조건에서 엽록소 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엽장과 엽폭이 약간 넓어지는 경향은 보였다. 상록성 덩굴식물인 자생 마삭줄과 후추등을 실내 광조건을 달리하여 처리한 결과 두 식물 모두 1,000lux 이상의 광조건에서 생육이 양호하였고 특히 후추등의 경우 마삭줄에 비해 1,000lux의 낮은 광도에서도 생육이 양호하고 잎이 넓어지고 엽색도 짙은 녹색으로 유지되어 실내식물로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광도가 지나치게 낮아질 경우 생육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내 음성이 높다고 할지라도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적당한 광조건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