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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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HSP17.6 cDNA의 도입에 의한 형질전환된 식물의 내열성 획득 (Acquisition of Thermotolerance in the Transgenic Plants with BcHSP17.6 cDNA)

  • Ki Yong Kim;Min Sup Chung;Jin Ki Jo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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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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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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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대만산 배추 (Brassica campestris M.)로부터 분리한 BcHSPI7.6 cDNA(내열성 유전자)를 pBKSl-l vector에 subcloning하므로서, NPTII 유전자와 P35S-HSPI7.6 cDNA를 가지는 pBKH4 재조합 플라스미드를 제작하였다. 이들 플라스미드를 갖는 A. tumefaciens LBA4404로서 담배잎 단편을 24시간 동안 공배양하므로서 감염시켰으며, 이들 유전자로 형질전환된 shoot는 $100\;{\mu\textrm{g}}/ml$의 가나마이신을 첨가한 MS-n/B 배지에서 선발하였다. 담배((Nicotiana. tabacum)의 열에 대한 치사온도는 $50^{\circ}$에서 15분 이상이었으며, BcHSPI7.6 cDNA를 갖는 형질전환된 식물체는 이 온도에서 내열성을 나타내었다. 식울체의 형질전환 여부는 ${\alpha}^{_32}P$로 표지한 BcHSPI7.6 cDNA 단편을 probe로 이용해서 Southern blot hybridization을 실시하므로서 확인하였다. BcHSPI7.6 cDNA의 발현정도는 Northern blot 분석과 이중면역확산 방법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담배에 도입한 BcHSPI7.6 cDNA는 내열성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로서, HSPI7.6 단백질은 식물체를 열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방지해 주는 protector 역할을 하는 것 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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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서 칼슘수송체와 칼슘결합단백질 공동발현에 의한 칼슘결핍유사증상의 완화 (Restriction of Ca2+ deficiency-like symptoms by co-expressing a Ca2+ transporter and a Ca2+-binding protein in tomato)

  • 한증술;강호주;김창길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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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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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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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칼슘 수송체의 하나인 sCAX1과 칼슘결합단백질의 하나인 CRT가 토마토에서 발현했을 때 tip-burn과 배꼽썩음병 (BER)이 토마토의 전 생육기간에 걸쳐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를 관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수행하였고, 최종 연구 결과는 CRT 공동발현이 sCAX1 발현에 의해 야기된 병징을 억제시킬 수 있음을 확인시켰다. 양분공급이 불량한 환경하에 놓인 sCAX1 단독 발현 토마토 식물체는 그 근단 조직, 정단 조직 및 과실의 암술부착부위 조직에 토마토 재배 농가포장에서 빈번하게 관찰되는 칼슘결핍 증상과 일치하는 괴사현상을 나타내었다. sCAX1 형질전환체와 비형질전화체를 각각 대목과 접수로 달리 사용한 교호접목 실험을 통해 sCAX1 발현에 따른 tip-burn 병징이 토양으로부터의 칼슘이온 흡수에 장애를 받아 생긴 결과가 아님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을 통해 CRT 발현 토마토를 획득한 후 CRT가 sCAX1에 의한 불량한 특성 발현을 제어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양자간 교배조합을 작성하였다. sCAX1과 CRT를 토마토에서 공동발현 시켰을 때 완벽하지는 않지만 양극 조직의 괴사와 BER이 뚜렷하게 감소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sCAX1 발현에 의해 방해 받은 세포 내 칼슘 이온 관련 어떤 기구는 CRT 공동발현을 통해 복구될 수 있다는 하나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글라디올러스 'Topaz' 캘러스의 기관형성에 미치는 배양 조건의 영향 (Effects of Culture Conditions on Organogenesis in Gladiolus 'Topaz' Callus)

  • 최정두;변미순;김규원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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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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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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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글라디올러스 캘러스로부터의 재분화 조건을 구명함으로써 캘러스 배양시스템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글라디올러스 캘러스로부터의 유식물체 획득은 캘러스를 2,4-D 무첨가 1/2 MS고체배지에 치상한 후 24시간 일장하에서 15$^{\circ}C$로 배양하였을 때 효과적이었다. 캘러스로부터의 기관형성에 미치는 배양방법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부정근의 형성은 액체진탕배양이 그리고 부정아의 형성은 액채정치배양이 각각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를 통해 글라디올러스 ‘Topaz' 캘러스로부터의 재분화를 위한 최적 배양 조건을 선발하는 한편, 액체진탕배양법에 의해 기관-캘러스 혼합체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기내 유식물체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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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조직배양체계 확립을 위한 카네이션 품종 선발 및 배양조건 설정 (Selection of Suitable Varieties of Carnation (Dianthus caryophyllus L.) and Optimization of Culture Conditions for Efficient Tissue Culture)

  • 강찬호;한범수;한수곤;권성환;송영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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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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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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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분자육종의 발전에 따라 좀 더 유용한 형질전환 식물체를 더 많이 얻어내기 위한 많은 형질전환 기술들이 개발되어오고 있으나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품종들이 실시간으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으며 개발된 품종에 적합한 새로운 형질전환 기술에 대한 개발 필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카네이션(Dianthus caryophyllus L.)은 전 세계적인 주요 화훼작물 중 하나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작물이다. 따라서 기술개발의 파급효과가 큰 카네이션을 대상으로 조직배양 및 형질전환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장에서 주요하게 거래되고 있는 주요 품종 18종을 수집하고 이 중 조직배양을 통한 신초 분화 능력이 우수한 4개 품종 Yellow dotcom, Jakarta, Belmonte, Polar tessino 등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4개 품종에 공통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생장조절제는 MS+Sucrose 3%+NAA 1.0 mg/L+TDZ 1.0 mg/L.이었으며 MS+Sucrose 3%+NAA 3.0 mg/L+BA 1.0 mg/L 처리는 Belmonte.에 적용 가능한 생장조절제 조합이었다. 캘러스 형성과 신초 분화에 가장 효율적인 기본 배지는 MS이었으며 탄소원으로는 Sucrose를 3%로, Phytagel 0.3%를 배지 경화제로 처리하는 것이 조직배양을 통한 재분화 식물체 획득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가장 효율적 조직배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배양 부위는 줄기 부위 이었으며 이 부위를 배양재료로 사용할 경우 신초 생성율을 80.2%까지 올릴 수 있었고 배양소요 기간도 6일 정도 단축할 수 있었다.

절편부위와 사이토키닌이 갓의 재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types and ages of explants and cytokinins on shoot regeneration in Brassica juncea L.)

  • 노경희;곽보경;김종범;이경렬;김현욱;김순희;강한철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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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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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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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갓(Brassica juncea L. Czern)의 효율적 재분화조건 확립을 위해 재분화가 잘되는 절편체 종류와 절편체의 나이 그리고 재분화율 향상에 관여하는 사이토키닌 종류와 적정 함량을 조사하였다. 절편체 종류에 따른 갓의 재분화율은 다음과 같았다: 잎자루 달린 자엽> 하배축> 잎자루 달린 본엽> 자엽> 본엽. 또한 파종 후 5일된 잎자루 달린 자엽에서의 재분화능이 가장 양호하였다. 6종의 사이토키닌 중에서- 6-${\gamma}$-${\gamma}$-Dimethylallylamino-purine (2-ip), 6-${\gamma}$-${\gamma}$-Dimethylallylamino-purine riboside (2-ip riboside), 6-Benzyl amino-purine (BAP), Thidiazuron (TDZ), Zeatin, Zeatin riboside-TDZ $8{\mu}M$ 처리구에서 재분화율이 평균 80%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획득한 재분화 식물체는 온실로 옮겨져 재배되었으며, 정상적인 생육과정을 거쳐 개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식물신품종보호제도 이후 나라꽃 무궁화의 국내외 연구동향 및 확대 이용 방안 (Expanded Uses and Trend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of Rose of Sharon(Hibiscus syriacus L.) as Korean National Flower since the Protection of New Plant Variety)

  • 강호철;김동엽;왕예가;하유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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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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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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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제 식물 신품종 보호제도가 실시된 이후 나라꽃 무궁화의 국내외 개발 동향을 조사 분석하고, 향후 나라꽃 무궁화를 국내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수출을 촉진시키고,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다. 국내에서 개발된 무궁화 품종 중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국립종자원에서 품종보호권 번호를 획득한 품종은 총 97개였다. 국내 육성 품종 중 꽃이 특이한 품종들은 정원 내 초점식재용으로 활용이 가능하였으며, 수세가 강하고 키가 큰 교목성 품종들은 가로수 및 초점식재용으로, 가지의 배열이 조밀하고 키가 작은 왜성형은 분화 및 분재용으로 이용되었다. 국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품종들은 대부분 홑꽃이었으며, 반겹꽃 품종은 2개, 겹꽃 품종은 전혀 없었다. 꽃색의 경우, 꽃잎이 분홍으로 단심이 있는 품종이 57개로 가장 많았으며, 흰색 꽃잎에 단심이 있는 품종이 21개로 많았다. 국내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품종 중 교잡육종법으로 개발된 품종이 6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종간 교배육종을 통해 육성된 품종이 23개, 방사선 처리와 돌연변이 육종으로 개발된 품종이 7개였다.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무궁화 품종은 미국, 영국, 네델란드에서 각각 7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한국에서 4개 품종, 벨기에에서 3개 품종이 등록되어 총 34 품종이었다. 유럽공동체 식물품종사무국(CPVO)에 등록한 무궁화 품종은 프랑스에서 육성된 품종이 16개 품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네델란드에서 9개 품종, 영국에서 5개 품종, 벨기에에서 1개 품종으로 총 32 품종이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식물 특허 및 식물 육성자 권리를 받은 품종은 'America Irene Scott', 'Antong Two', 'CARPA', 'DVPazurri', 'Gandini Santiago', 'Gandini van Aart', 'ILVO347', 'ILVOPS', 'JWNWOOD 4', 'Notwood3', 'RWOODS5', 'SHIMCR1', 'SHIMRR38', 'SHIMRV24', 'THEISSHSSTL' 등 15 품종이었다. 국내 품종보호권과 해외 식물 특허를 동시에 취득한 품종으로 'SHIMCR1'과 'SHIMRV24'이 있었다. 미국 식물 특허와 유럽 신품종보호권을 동시에 받은 무궁화 품종은 총 14 품종이었다. 미국 식물 특허권을 획득한 무궁화 품종 중 겹꽃 품종이 18개(52.9%), 반겹꽃이 4개(11.8%), 홑꽃 품종이 12개(35.3%)로 나타나 겹꽃 품종이 많았으며, 유럽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무궁화 품종에서도 겹꽃 품종이 11개(34.3%), 반겹꽃이 7개(21.9%), 홑꽃 품종이 14개(43.8%)로 나타나 미국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향후 나라꽃 무궁화의 품종은 국내 보급 확대 및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꽃의 종류가 홑꽃에서 겹꽃 품종의 개발이 요구되어지며, 꽃색 또한 적색, 청색 등 다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무궁화 품종의 신품종 개발 시 미국 및 유럽품종처럼 화단 지피용 및 가장 자리식재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키가 작고 가지가 아래로 향하는 품종 개발이 요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키가 작고 마디의 길이가 짧으며 분지각도가 좁은 품종을 개발하여 분화용 및 분재용으로 개발하여 실내에서도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술패랭이꽃(Dianthus superbus)의 엽육원형질체로부터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Mesophyll Protoplasts of Dianthus superbus)

  • Lee, Eun-Ae;Kim, Joon-Chul;Kim, Won-Bae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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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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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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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술패랭이꽃의 엽육원형질체를 2.0mg/L NAA, 0.5 mg/L BAP 및 9%의 mannitol이 포함된 MSPI 9M 액체배지에서 배양하였다. 27$^{\circ}C$, 암조건에서 배양 3-4주일 후 활발한 분열과정을 거쳐 원형질체로부터 colony가 형성되었으며 이들colony는 연속광 (21.5 $\mu$Eㆍ $m^{-2}$ ㆍse $c^{-1}$)하에서 배양 2주일 후 직경 약 3 mm의 녹색 microcallus로 생장하였다. 녹색 microcallus는 2.0 mg/L 2,4-D가 첨가된 고체배지에서 배양30일 후 배발생 캘러스를 형성하였으며 이들 배발생 캘러스는 0.1 mg/L 2,4-D, 2.0 mg/L kinetin 및 2.0 g/L casein hydrolysate가 포함된 $N_{6-}$2 배지에서 캘러스당 10-15개의 multiple shoot의 분화가 이루어졌다. 재분화된 shoot는 2.0mg/L NAA가 포함된 MS 배지에서 뿌리가 유도되었으며 이들을 pot로 이식하여 재분화 개체를 획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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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gamma$-선 처리에 의한 감(Diospyros kaki Thunb.) 돌연변이 유기 (Induction of Mutants by Irradiation of $\gamma$-Ray on In vitro Shoots of Persimmon)

  • 고갑천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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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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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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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 돌연변이 획득을 위해 기내배양 신초에 ${\gamma}$-선을 조사하여 변이유기를 위한 적정 선량, ${\gamma}$-선 조사 식물체의 기내 발근 및 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감 돌연변이 유기를 위한 적정한 조사 선량 (LD$_{50}$)은 서촌조생 품종에서 1 krad와 2 krad사이이었고, 일목계차랑 품종은 1 krad이었다. ${\gamma}$-선을 조사한 신초를 1차,2차, 3차에 걸쳐 계대배양하는 각 기간의 기내 생육상태를 보면 ${\gamma}$-선량이 증가할수록 기내에서 생장한 신초의 길이가 감소하였으며, 신초의 정아가 가장 장애를 많이 받았다. 서촌조생 품종에서 신초의 37.5~58.3% 정도가 발근되었고 발근율은 2 krad 처리에서는 가장 낮았다. ${\gamma}$-선 조사선량이 높아지면 발근율과 뿌리의 발생수가 줄어들었다. 순화한 뒤 6주 동안 생장상에서 생육한 ${\gamma}$-선 조사 개체는 무처리 개체의 묘고가 6.0 cm인데 비해 2krad 처리개체는 평균 묘고는 2.6 cm에 불과하였다. 또한 발생한 가지의 수도 무처리에서는 1.0개인데 비해 2krad에서는 1.8 개로 많았다. 온실 생육시에서 ${\gamma}$-선 처리선량이 높았던 개체는 처리되지 않았거나 낮았던 개체에 비해 묘고가 작고 분지수가 많았으며, 생육상태도 부진하여 생육 중에 33%정도만 생존하고 나머지는 고사하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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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arium oxysporum에 의한 파프리카 잘록병 (First Report of Fusarium oxysporum Causing Damping-off on Paprika in Korea)

  • 박미정;백창기;서윤희;박종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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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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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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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육묘장에서 파프리카 유묘의 줄기와 뿌리가 갈변하고 잎이 시드는 증상이 나타났으며 병든 어린 식물체는 묘판에 서있지 못하고 쓰러졌다. 파프리카 줄기와 뿌리의 감염 부위에서 곰팡이 단포자 균주를 획득하였다. 분리 균주를 carnation leaf agar에 배양하여 균학적 특성을 관찰한 결과, 대형분생포자는 약간 굽은 낫 모양으로 무색이고 $18-26{\times}3-5{\mu}m$이며 1-3개의 격벽이 있었다. 소형분생포자는 타원형으로 무색이고 $6-10{\times}2-4{\mu}m$이며 격벽이 없었다. 후벽포자는 원형으로 $7-12{\mu}m$이며 균사의 끝이나 중간에 형성되었다. 균주의 포자현탁액을 파프리카 종자와 유묘에 접종하여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이 병원균은 종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영향을 주었으며 유묘에는 잘록병 증상이 나타났다. 병든 파프리카 유묘에서 분리한 균주의 형태적 특성을 비롯하여 TEF 및 RPB1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원인균을 Fusarium oxysp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파프리카 잘록병으로 명명하여 국내 처음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스프레이국화 '퍼플엔디'의 꽃잎 배양에 있어서 식물체 재분화요인 (Factors influencing shoot regeneration from petal explant in spray mum 'Purple ND')

  • 이현숙;박현로;김현석;김창길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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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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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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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스프레이국화 '퍼플엔디'의 꽃잎을 이용하여 부정아유기에 효율적인 부정아 유기조건을 찾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배양재료로 사용한 꽃잎은 꽃봉오리의 개화진전단계(S1; 10% 개화, S2; 30% 개화, S3; 50% 개화, S4; 70% 개화)를 4단계로 하고 꽃잎부위는 꽃잎의 기부와 끝부분(TBOP; the basal of petal, TEOP; the end of petal)으로 나누어 MS무기염에 IAA와 BAP를 첨가한 배지에 배양하였다. 배양재료는 30% 정도 개화가 진전(S2)되었을 때 꽃잎을 채취하여 꽃잎을 하나씩 분리한 후 꽃잎 중간 길이에서 가로로 잘라서 꽃잎 끝부분(TEOP)을 사용하고 $1.0mg{\cdot}L^{-1}$ IAA와 $2.0mg{\cdot}L^{-1}$ BAP의 농도로 첨가한 MS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79.2%의 부정아 형성과 33.4개의 유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재분화된 식물체의 배수성 분석결과 모본과 동일하였으며 온실에서 순화 후 정상적인 생육과 개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