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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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구릿대, 천궁의 잎 향기성분 조성과 정유함량 (Essential Oil Content and Composition of Aromatic Constituents in Leaf of Saururus chinensis, Angelica dahurica and Cnidium officinale)

  • 김상국;김영효;강동균;정상환;이승필;이상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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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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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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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방향성 약용작물인 삼백초, 구릿대, 천궁의 향기 성분 조성과 식물정유 함량을 조사하여 향료업과 관련된 다양한 식품첨가물 또는 향원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몇가지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삼백초의 향기성분은 22종으로 1,6-octadien-3-ol, 1, 3-benzodioxole, myristicin, ${\alpha}-cadinol$, patchouene였고 조성은 alcohol류 6종, ester류 1종, ether류 2종, hydrocarbon류 11종, ketone류 1종, fatty acid류 1종이었다. 2. 구릿대의 향기성분은 14종으로 주요 성분은 3-carene, ${\beta}-caryophyllene$, ${\beta}-cubebene$, butylated hydroxytoluene, caryophyllene oxide, piperonal이었고 조성은 alcohol류 1종, ester류 1종, ether류 1종, hydrocarbon류 10종, aldehyde류 1종이었다. 3. 천궁의 향기성분은 16종으로 주요성분은 aristolene, benzocycloheptene, ylangene, valencene, ${\beta}-cedrene$, satene, and menthofuran이었고 조성은 alcohol류 2종, ether류 1종, hydrocarbon류 12종. furan류 1종이었다. 4. 삼백초, 구릿대 및 천궁 잎의 식물정유 함량은 각각 0.987%, 0.452%, 0.439%로 삼백초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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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유물질에 금속산화물을 첨가한 탈취제의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제거에 관한 연구 (Removal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of Deodorant by Adding a Metal Oxide to the Essential Oils)

  • 임유영;이민호;전수빈;양경순;정해은;오광중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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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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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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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양한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은 대기를 오염시키고 인체에 악취 물질로 작용하게 된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기존의 악취 방지시설을 이용하여 배출가스를 처리하고 있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제거의 경우 기술적인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별 실험을 통해 식물정유 물질 및 금속산화물의 종류를 선정하고 최적 혼합 비율을 결정함으로써 분사형 탈취제를 개발하였다. 식물정유물질 및 금속 첨가제의 종류와 혼합비율의 경우 각각 라벤더 45%, 편백나무 45%, 이산화티타늄 10%로 결정하였다. 또한 최적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제거 조건을 도출하기 위해 회분식 반응기를 이용하여 희석배수, 분사량, 온도에 따른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희석배수의 감소, 분사량 및 온도의 증가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제거 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경제성을 고려하여 반응가스 25 L에 대한 탈취제 최적 희석배수의 경우 200배, 분사량은 6 mL로 결정하였다. 또한 반응속도 상수 및 활성화 에너지를 예측함으로써 혼합탈취제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도출된 반응 속도식을 이용하여 기존의 탈취제와 비교한 결과 활성화에너지가 약 3~4배 낮게 나타났다.

서양측백나무 잎으로부터 식물정유 추출 및 생리활성 (Extraction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Essential Oil from Thuja occidental Leaves)

  • 서원택;양재경;강병국;박우진;홍성철;강영민;정희영;김용덕;강승미;김선원;최명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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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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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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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양측백나무의 잎으로부터 정유를 steam distillation법으로 추출하고, GC-MS로 정유 조성성분을 분석하였으며, 28종의 미생물종을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DPPH법으로 항산화 활성을, 집모기에 대한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서양측백나무 정유 주성분은 monoterpene류였으며, d-isothujone, l-fenchone, ${\alpha}-thujone$, camphor, terpin-4-ol 순으로 나타났다. 정유의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력은 박테리아 중 Streptococcus pyogenes에서, 그리고 효모 및 곰팡이 중 Candida albicans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양측백나무 정유는 그램 양성균의 박테리아에 대해 가장 장한 항균력을 보였다. 정유는 DPPH radical 소거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EC_{50}$ 값은 $36\;{\mu}{\ell}/m{\ell}$이었다. 집모기에 대한 살충 효과는 분무, 훈증, 자연증발 등 처리방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그 중 분무처리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환경 친화적인 항균 및 살충소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배양액 내의 Selenate 이온농도가 웜우드(Artemisia absinthium L.)의 생육 및 정유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enate Ion Concentration in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and Essential Oil Content of Wormwood( Artemisia absinthium L.))

  • Park, Kuen-Woo;Lee, Yun-Jeong;Jeong, Jin-Cheol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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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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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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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고기능성 채소 생산을 위한 배양액내의 적정 셀레니움 농도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벨기에의 채소연구소에서 허브재배를 위해 개발된 양액을 이용하여 각각 $Na_2$SeO$_4$를 0, 2, 4, 6, 8mg/$\ell$농도로 처리하였다. 배양액내 셀레니움의 농도가 국화과 식물인 향쑥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저농도의 처리는 생육을 향상시켰으나 6mg/$\ell$이상의 고농도 처리는 생육을 감소시켰다. 엽록소의 함량은 셀레니움 처리에 의해 증가되었는데 배양액 내의 selenate ion 농도가 높을수록 전체 엽록소함량도 증가되었다. 비타민 C의 함량은 좋은 생장을 보였던 4mg/$\ell$처리까지는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으로 농도가 증가했을 때 비타민C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저농도의 selenate 이온 농도는 정유의 함량을 증가시켰으나 고농도에서는 정유의 함량이 감소되었다. 식물에 의한 셀레니움의 흡수는 배양액내의 selenate 이온 농도가 증가할수록 촉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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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의 재배년차에 따른 근수량 및 정유성분 함량변화 (Changes of Root Yield and Essential Oil Content by Cultivated Years in Asaram siebold Mio)

  • 김동원;송영주;최영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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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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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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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야생 약초인 세신의 재배년수별 생육특성과 수량성을 구명하고 주요 정유 성분인 methyleugenol과 safrole함량 변화를 조사하여 세신의 상품적 가치를 높이고 품질의 규격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993년부터∼199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년차별 생육은 재배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지하부 생육의 신장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근장의 크기에 따라 수량변화에 영향을 미쳤다. 2. 10a당 건근 수량은 3년재배(127kg/10a)에 비하여 4년재배 191%, 5년재배 259% 순으로 증수되었다. 3. 재배기간별 정유함량은 재배 기간에 따라 3년 5%, 4년 4.5%, 5년은 4.3% 순이었다. 4. 주요 정유 조성성분인 methyleugenol은 재배년수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safrole함량은 점차 감소하여 methyleugenol과 safrole 함량은 서로 상반된 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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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발효추출물과 허브 정유가 보리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ild Plant's Fermented Extracts and Herbal Essential Oil on Barley Seed Germination)

  • 김연복;허정원;;성인제;장광진;왕명현;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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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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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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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4종의 산야초 추출물(개느삼, 엄나무, 참취, 60가지 산야초혼합 - 모두 원 식물재료를 설탕과 혼합하여 추출한 발효추출물을 15년 숙성시킨 원액의 3% 수용액으로 처리)과 8종의 허브 정유(베르가모트, 클라리세이지, 휀넬, 제라니움, 마조람, 타임, 로즈우드, 스페어민트 원액의 0.3% 농도로 처리) 및 2종의 호르몬(지베렐린, 카이네틴, 0.3%)을 2종의 보리종자(1998년산 새올보리, 2016년산 찰쌀보리) 발아율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특히 새올보리 묵은 종자의 발아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묵은 종자 새올보리의 무처리구에서 8%와 43%의 낮은 발아세와 발아율을 보인 반면, 산야초 추출물 처리구에서 84~93%와 86~100%의 높은 발아세와 발아율을 보였다. 호르몬처리구는 새올보리에서 발아세와 발아율은 각각 43~87%와 55~95%였다. 또한, 찰쌀보리의 경우 무처리의 발아세와 발아율은 각각 54%와 91%였다. 반면, 산야초 추출물 처리구에서 92~100%의 발아세와 95~100%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호르몬 처리구에서는 각각 77~85%와 87%의 발아세와 발아율을 보였다. 무처리(증류수)와 2종의 호르몬 및 8종의 허브 정유에 비해 산야초 추출물의 발아 증진 효과가 현저하게 높았다. 특히 냉장고($4^{\circ}C$)에서 20년 보관한 묵은 보리종자에 대해서도 유의한 발아율 향상을 보였다. 정유는 대체로 발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잡초 종자에 대한 발아억제(제초제 대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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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보급을 위한 선결과제

  • 김신
    • 석유와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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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통권2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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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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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유사들이 오는 7월부터 2년 동안 바이오디젤을 자발적으로 구매해 경유에 혼합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이란 콩이나 유채, 팜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나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생산한 경우 대체연료로 정부가 지난 2002년부터 시범보급사업이 진행중이다. 그간의 시범보급사업에서 정부는 바이오디젤을 경유에 2:8로 혼합한 BD20 형태를 유지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주유소에서 판매가 허용되던 BD20 형태를 유지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주유소에서 판매가 허용되던 BD20은 7월 이후 자가 정비시설 등을 갖춘 연료 자가소비처로 유통을 한정하고 그 대신 모든 경유에 5% 이하의 바이오디젤을 혼합, 공급하는 'BD5'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BD5'가 의무적인 것은 아니다. 현재 경유의 법정 품질기준에는 바이오디젤을 지칭하는 '지방산메틸에스테르 함량이 5% 이하까지 혼합할 수 있도록 하는 'BD5'기준이 설정되어 있지만 최저 혼합비율을 설정하지 않아 정유사 마음먹기에 따라서 전혀 혼합하지 않아도 된다. 혼합 가능한 상한선만 정해 있을 뿐 하한선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08년 월 이후부터 법으로 최저 혼합비율을 명시해 정유사들이 의무적으로 바이오디젤을 섞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정유사들은 지난 3월 산업자원부와 협약을 맺고 올해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2년동안 바이오디젤을 자발적으로 구매해 경유에 혼합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구매 물량은 연간 9만톤 수준으로 정부가 의도중인 2008년 7월 이후의 본 보급에 앞선 사실상의 마지막 실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바이오디젤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이나 품질의 안정성, 가격경쟁력 등이 향후 2년간의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돼야만 본 보급에 착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서 바이오디젤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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