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부터는 수험생들마다 응시 과목들이 서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과목별 난이도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표준점수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본격적으로 표준점수제를 도입하여 운영해 본 결과, 과목선택의 조합에 따라서 과목별 표준점수의 차이가 지나치게 크게 나타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었으며, 이에 따라 표준점수제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강력하게 요구되기도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현행 표준점수제의 문제점들을 좀더 심도있게 분석해 보고, 그 개선방안으로 하나의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 개발한 가산점수제(Additive scoring system)에 의한 결정점수는 현행의 표준점수제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거나 크게 개선하며,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계산이 간편하다는 등의 장점들도 갖추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제중심학습에서 교수, 동료, 자기평가간의 평가점수와 평가주체별 관대화와 중심화의 경향을 알아보고 평가주체별 점수와 지필시험 점수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문제중심학습으로 수업받는 간호학과 학생 중 연구에 동의한 1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수, 동료, 자기평가는 문제중심학습 효과 도구를 가지고 실시하였고 지필시험은 문제중심학습 수업이 종료된 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동료평가, 자기평가, 교수평가 점수 순으로, 학생평가 점수가 교수평가 점수보다 높았다. 관대화와 중심화의 경향에서도 동료평가, 자기평가가 교수평가보다 높고 강하게 나타났다. 평가주체별 점수와 지필시험 점수간의 관계는 교수평가 점수와 지필시험 점수간에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나 동료평가나 자기평가 점수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평가는 교육목표와 밀접한 관련을 갖기 때문에 문제중심학습이 본래의 목적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문제중심학습의 목적에 맞는 평가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평가방법의 개발과 적용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며 문제중심학습 평가와 관련된 실제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수십만명의 대입응시자와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수백만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규칙과 측정방법을 마련하여 적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행 대학입학 수학능력 시험에서 각 영역별 표준점수는 응시계열인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로 나누어 각 계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계산한다. 따라서 동일한 점수도 어느 응시계열에 속하는가에 따라 표준점수가 달라지게 되며, 상이한 표준점수를 사용하여 대등한 경쟁을 하는 경우가 있어 불공정성이 제기된다. 비록 변환표준점수로 조정하여 계열간 불공정이 어느 정도 조정되지만, 자신의 점수에 비하여 집단의 평균점수가 낮을수록 변환표준점수가 증가하게 되므로 계열선택의 영향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 이러한 결과로 유리한 계열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입학에 필수적인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서 계열간 실력차이를 보정하여 공정한 경쟁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점수 계산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모든 과목이 선택과목이 되는 2005학년도부터 시행될 수학능력시험에서 과목간 표준점수를 보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결론을 도출하는데 있어 응시자들간 표준점수의 차이는 응시과목에 따라 달라지지 않는다는 과목의 동질성을 가정하였다. 응시과목의 동질성 가정하에서 집단간의 표준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은 동일한 시험문제로 각 집단이 시험을 보는 경우 집단간의 차이만큼을 표준점수에 합하여 보정하고, 각 집단이 고유하게 응시하는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의 차이만큼을 각 집단에 보정하여 주는 것이다. 과목간에 표준점수를 보정하는 방식은 해당과목에 응시한 응시자들이 다른 과목에서 획득한 표준점수의 평균치로보정하는 것이다.하기 위해서, 기업간 프로세스 협업(collaboration) 부분의 데이터 및 서식, 이를 취급하는 기능과 프로세스에 대란 분석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모델링 방법론과 관련한 모델링 지침 및 메타모델을 이용한 표준 업무 프로세스 모델을 개발하여 기업간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방안을 연구하고자 한다.의Bullwhip effect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이것은 향후 e-Business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많았고 년도에 따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스키손상의 발생빈도는 초기에 비하여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손상의 특성도 부위별, 연령별로 다양한 변화를 나타내었다.해가능성을 가진 균이 상당수 검출되므로 원료의 수송, 김치의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병원균에 대한 오염방지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고농도의 유기물이 함유된 음식물쓰레기는 Hybrid Anaerobic Reactor (HAR)를 이용하여 HRT 30일 정도에서 충분히 직접 혐기성처리가 가능하며, 이때 발생된 $CH_{4}$를 회수하여 이용하면 대체에너지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207), $99.2\%$(238/240), $98.5\%$(133/135) 및 $100\%$ (313)였다. 각각 두 개의 요골동맥과 우내흉동맥에서 부분협착이나 경쟁혈류가 관찰되었다. 결론: 동맥 도관만을 이용한 Off pump CABG를 시행하여 감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영구적인 신경학적 합병증을 일으
목 적 : Pubmed에서 검색된 침의 효과에 대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논문에서 STRICTA 권고안의 반영률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 방 법 : Pubmed에서 2003 년 7 월 1 일부터 2004 년 6 월 30 일까지 발간된 침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 논문을 검색 한 후 수작업으로 침의 효과에 대해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실시한 36 개의 논문을 채택하였다 .대상논문들의 저널, 대상 질병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Jadad scale 접수를 매기고 STRICT A 권고안의 반영률을 ‘STRICTA 접수’를 매겨서 알아보았다. 논문이 SCI, SCIE, 무등재된 저널 중 어디에 실려 있는가에 따라 ANOVA 를 사용하여 Jadad 점 수 및 STRICTA 점수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으며 단순상관 분석을 통해 STIRCT A 점수와 Jadad scale 접수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결 과 : Jadad scale 접수의 평균은 2.6점 이었으며 STRICTA 접수의 평균은 11.0점 이었다. 36편의 침 무작위 임상시험논문에서 다음의 6가지 항목 - 문현적 근거, 자침 깊이, 함께 처치한 내용, 시술자 배경, 참가자의 맹검여부. 대조군 선택을 정당화 할 수 있는 근거-의 기술율은 50% 미만이었다. SCI, SOE, 무둥재된 것에 따라 논문들의 Jadad 접수 평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STRICTA 점수 평균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STRICTA 점수와 Jadad scale 점수 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결 론 :36 편의 침 임상시험 논문은 STRICTA 권고안의 많은 부분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며 STRICTA 권고안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Jadad 점수와는상관이 없었다.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역별로 선택과목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과목별 난이도의 차이를 사후적으로 보정하기 위하여 표준점수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표준점수제를 실제 운영해본 결과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드러난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표준점수제의 문제점을 집중 분석해 보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가산점수제를 제안하여 지난 2005 수능 결과에 적용해 보았다. 그 결과 제안된 가산점수제는 기존의 표준점수제가 갖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크게 완화하거나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3년 동안 시행된 정보 컴퓨터 표시과목 임용시험의 기출문항을 13개 기본이수과목으로 분류하고, 과목별 점수 및 문항수의 구성을 분석하였다. 이와 함께 기본이수과목 중에서 출제비율이 높은 6개 과목에 대해 평가영역별 점수 구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교과내용학 분야에서 C언어를 사용한 문항들이 차지하는 점수 비중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첫째, 교과내용학 분야에서 과목별 점수 비율은 0~17.1%, 문항수 비율은 0~15.8%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3개 과목은 연도별 점수 편차가 큰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분석 대상 과목들의 평가영역별 점수 비율은 0~52%로 분포되어 영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최근 3년 동안의 임용시험에서 C언어를 사용한 문항의 점수 비율은 평균 3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해사영어는 선박 운항, 해양 안전, 선내 의사소통 및 선외 교신을 위해 설계된 특수한 영어 언어체계이다. 국제해사기구 STCW(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르면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항해사가 되기 위해서는 SMCP를 포함한 해사영어 대한 충분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음성인식, 번역, 단어 기입 등 유형의 해사영어시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해사영어 활용 능력을 측정하고 플랫폼 사용에 따른 시험 점수 향상 정도, 나아가 초임항해사로 나가기 위하여 요구되는 해사영어 시험 플랫폼 활용 시간 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먼저 초기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일반영어능력과 SMCP 활용 능력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한 후, 중간 시험 및 최종 시험을 통해 플랫폼 활용에 대한 점수 향상 정도, 응시시간 변화 등 요인을 측정하였다. 초기 시험을 통해 개인 요인(예: 토익 점수, 본인 스스로에 대한 영어능력 평가)에 따른 그룹 간 해사영어시험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중간시험 및 최종시험을 통해 플랫폼 활용이 유의한 시험점수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확인하였다. 해당 연구는 해사 교육분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 활용 효능을 조사하였으며 향후 해사영어 교육 외 그 범위를 넓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는 본 학과 졸업생의 학교 성적과 국시 성적을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즉 본 학과의 6개 연도 졸업생 185명의 학교 성적과 국시 성적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성별과 졸업 연령 등에 따라 학교 성적과 국시 성적에 차이가 있는지 평가하며, 학교 성적의 여러 세부항목 가운데 국시성적을 가장 적절히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본 학과 졸업생의 학년 평점 및 종합시험 점수는 국시 필기 점수와, 1~3학년의 학년 평점 및 종합시험 점수는 국시총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2학년의 학년 평점이 국시 필기 점수와, 2차 종합시험 점수가 국시 총 점수와 상관성이 가장 높았다. 졸업 총평점이 높거나, 여학생이거나, 졸업 연령이 낮은 졸업생이 국시 필기 점수가 의미 있게 높았으나 국시 실기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차 종합시험 점수가 국시 총점수와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바, 4학년 2학기에 최종적으로 시행하는 종합시험 점수가 국시 성적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4년 전체의 졸업 평점이 우수하더라도 국시실기 점수에는 그 영향이 없었으며, 국시 실기와 직접 관련이 있는 4학년의 학년 평점은 오히려 국시 실기 점수와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또한 국시 실기 점수와 이에 해당하는 학교 교과목 평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학교 성적으로 국시 필기 점수는 신뢰성있게 예측할 수 있으나 국시 필기 점수는 그렇지 못하였다. 이 연구는 일개 학교의 사례라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 국시가 상치되지 않아야 한다면 치위생학 교육과 치과위생사 국시의 연계성에 관련하여 심층적인 연구가 더욱 활발히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은 평소의 식품섭취를 통해 축적된 영양상태와 적절한 영양관리를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방안에 적합한 영양관리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2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전후 혈압, 미각 및 영양소 섭취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각각 23.39$\pm$1.20세, 164.56$\pm$7.99 cm, 60.66$\pm$13.23 kg, 22.28$\pm$4.55 kg/$\textrm{cm}^2$이었다. 자기기입식에 의한 2가지 유형의 스트레스 검사결과, 첫 번째 유형 검사에서 시험 전 신체, 행동의 스트레스 점수와 스트레스 총 점수가 시험 후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p<0.05, p<0.01)두 번째 유형 검사에서는 시험 전 심리, 신체의 스트레스 점수 및 스트레스 총 점수모두 시험 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p<0.05, p<0.01).수축기, 이완기 혈압과 맥박수는 시험 전 118.97$\pm$11.87mmHg, 76.83$\pm$10.55 mmHg, 85.70$\pm$7.04/min이었으며, 시험 후에는 115.68$\pm$10.53 mmHg. 75.97$\pm$8.67 mmHg. 84.90$\pm$6.84회/min으로 시험 후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단맛과 짠맛의 한계농도는 시험 전 각각 0.80$\pm$0.28%와 0.08$\pm$ 0.03%였으며, 시험 후에 는 각각 0.70$\pm$0.23%, 0.08$\pm$0.04%였다. 단맛과 짠맛의 적정농도는 시험 전 5.33$\pm$3.55%와 0.25$\pm$0.22%였으며, 시험 후에는 각각 4.63$\pm$3.61%, 0.29$\pm$0.15%로 시험 스트레스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맛과 짠맛의 기호도 점수는 단맛과 짠맛의 농도 승가에 따라 유의한 증가를 보였지만(p < 0.001, p < 0.001) 스트레스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식품 섭취량과 에너지 섭취량은 시험 전에 1315.60$\pm$533.82 g/day와 2136.31$\pm$1612.29 ㎉/day이었으며, 시험 후에는 1236.22$\pm$244.06 g/day와 1696.85$\pm$453.28 ㎉/day로 시험 후 다소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B 유형의 스트레스 점수는 이완기 혈압과(p<0.05), 짠맛의 한계농도는 단맛의 한계농도,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p< 0.05, p< 0.05)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일부 대학생에 있어 시험 스트레스시 혈압 미각, 영양소 섭취량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스트레스 점수는 이완기 혈압과, 미각은 일부 영양소 섭취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종류와 높은 강도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미각과 영양소 섭취의 변화를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진료수행 시험 상황을 재연하여 실제 의사가 채점한 결과와 표준화 환자가 채점한 결과의 차이가 있는지, 첫째 날 응시한 학생과 정보가 노출된 둘째 날 응시한 학생의 점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의과대학 4학년 101명이 4가지 세트(본태성고혈압, 수면장애, 기분저하, 무월경)로 구성된 진료수행 시험에 응시하였다. 학생들은 첫째 날과 둘째 날 중 표준화환자 채점 세트와 의사 채점 세트로 구성된 평가 일정하나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각 진료수행의 평가지침은 병력청취, 신체진찰, 환자교육, 환자의사관계, 진찰태도로 영역을 구분하여 구성하였다. 각 상황별, 영역별 성취점수를 표준점수로 변환하여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의 성취점수가 남학생의 성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표준화 환자가 채점한 집단과 의사가 채점한 집단의 평균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425). 연속되는 시험일자 중 둘째 날 응시한 군이 병력청취와 신체진찰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채점자의 신분에 따른 평가 결과에 차이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면서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평가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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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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