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험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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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담수산동물(淡水産動物)에 대한 살충제 Cartap의 급성독성(急性毒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Acute Toxicity of an Insecticide Cartap to Several Species of Freshwater Animals)

  • 변상지;최승윤;김광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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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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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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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시험은 몇가지 담수산동물(淡水産動物)에 대한 cartap의 급성독성(急性毒性) 발현(發現)에 미치는 동물(動物)의 종류(種類), 수온(水溫) 및 pH의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된 담수산동물은 금붕어(Carassius auratus LINNE),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 $G{\"{U}}NTHER$), 미꾸리(Misgurus anguillicaudatus CANTOR) 및 둥근물벼룩(Moina macrocopa STRAUS)이었다. 용존산소량(溶存酸素量)과 물의 경도(硬度)는 각각 $6{\sim}8\;ppm$, $22{\sim}40\;ppm$으로 고정하고, 수온(水溫)의 수준(水準)은 $20^{\circ}C$, $25^{\circ}C$, $30^{\circ}C$이었고 pH치(値)의 수준(水準)은 6, 7, 9이었다. 얻어진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水溫) $25^{\circ}C$, pH 7에서 cartap의 TLm (median tolerance limit)치(値)는 금붕어, 왜몰개, 미꾸리에서 낮았고, 등근물벼룩에서 높았다, 금붕어에 대한 48시간 TLm치(値)는 0.88 ppm, 왜몰개는 0.26 ppm, 미꾸리는 0.13 ppm이었고, 등근물벼룩의 3시간 TLm치(値)는 306 ppm이었다. 2) pH치(値)를 7로 고정하고, 수온을 $20^{\circ}C$, $25^{\circ}C$, $30^{\circ}C$로 하였을 때, cartap의 TLm치는 금붕어와 왜몰개에서는 온도의 상승과 더불어 낮아졌으나 둥근물벼룩에서는 $25^{\circ}C$에서 가장 높았고 $30^{\circ}C$에서 가장 낮았다. 둥근물벼룩에 대한 3시간 TLm치(値)는 $20^{\circ}C$에서 107 ppm, $25^{\circ}C$에서 306 ppm, $30^{\circ}C$에서 77 ppm이었다. 3) 수온을 $25^{\circ}C$로 고정하고 pH치를 6, 7, 9로 하였을 때, 금붕어와 왜몰개는 pH치가 높아질수록 TLm치(値)도 높아졌으나, 둥근물벼룩은 높은 pH치에서 TLm치가 낮아졌다. 미꾸리의 사망율은 pH치가 커질수록 사망율이 현저히 증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볼 때, cartap의 담빙산동물(淡氷産動物)에 대한 독성발현도(毒性發現度)는 동물의 종류뿐만 아니라 수온(水溫)과 pH의 영향도 크게 받는데, 그 변화양상(變化樣相)은 요인(要因)에 따라 일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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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시설하우스 토양에서 유박 시용이 토양특성 및 다채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peller Cake Fertilizer on Soil Properties and Tah Tasai Chinese Cabbage Yield in Organic Greenhouse Farm)

  • 김갑철;안병구;고도영;김주;정성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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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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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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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다채 유기농 재배를 위한 유기질비료 유박의 적정시용기준을 마련하고자 시설하우스에서 유박비료를 질소성분량 70 kg/ha(ECF 100)을 기준으로 35(ECF 50), 52.5(ECF 75), 105(ECF 150) kg/ha 수준으로 처리하여 토양환경, 다채 생육 및 수량특성을 조사하였다. 시험 후 토양 pH는 유박 시용전에 비해 낮아졌으며, 유박 시용량에 따른 pH는 5.8~6.0 범위로 차이는 없었다. EC는 2.24~3.09 dS/m, 인산은 484~587 mg/kg로 유박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Ca, Mg 등의 양이온도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호기성 세균과 방선균, Dehydrogenase 활성은 각각 $22.5{\sim}29.1{\times}10^6$, $22.3{\sim}28.5{\times}10^4$ CFU soil/g, 22.1~25.1 mg/kg 범위이며, 사상균도 시용량에 따라 $33.4{\sim}39.1{\times}10^4$ CFU soil/g 이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수확기 다채 잎의 T-N은 62.2~66.5 g/kg, K는 44.3~48.7 g/kg, Ca는 5.1~5.9 g/kg, P는 5.9~6.2 g/kg 범위였다. 유박비료의 질소이용율은 39.4~51.6% 이었으며, 유박비료 시용량이 많을수록 질소이용율은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다채의 수량은 유박비료 시용량에 따라 12,431~12,730 kg/ha 범위로 유박비료 시용량이 증가해도 수량증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채 재배시 최고 수량보다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양분관리가 필요한데, 본 시험에서는 질소 42 kg/ha 시비량으로 최고수량의 95% 수준인 12,396 kg/ha 얻을 수 있었다.

신규 통성혐기성 세균으로 제조한 발효흙에 의한 음식물 쓰레기의 퇴비화 (Food Waste Composting by Using an Inoculum-Mixture Containing New Facultative Anaerobic Bacteria)

  • 황교열;이재연;김근;성수일;한승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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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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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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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위한 발효흙 제조를 위하여 토양에서 새로 분리한 Bacillus속의 GM103, V25, V31, V35의 4균주를 사용하였다. 각 균주를 동정한 결과 각각 Bacillus licheniformis, B. subtilis, B. stearothermophilius, B, subtilis로 동정되었다. 이들 균주들은 단백질 분해능, 전분분해능, 그리고 작물 병원성 곰팡이 Rhizopus stronifer에 대한 저해능이 모두 우수하였다. GM103은 전분분해능이 탁월하게 우수하였고, 호기적 성장만 가능하였다. V25, V3l, V35는 모두 호기적 혐기적 성장이 가능하였고, 10% 염분농도와 $50^{\circ}C$에서 좋은 성장도를 보였으며, 토양에서의 생존 및 적응력도 우수하였다.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험을 위하여 GM103, V25, V31, V35 균주를 배양하여 당밀, 비트펄프, zeolite 등을 혼합하여 발효흙인 BIOTOP-CLEAN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BIOTOP-CLEAN과 무처리구인 대조구, 기존 타사 제품 HS와 음식물쓰레기 시험을 하였는데 대조구의 $30^{\circ}C$, HS의 $35^{\circ}C$ 보다 BIOTOP-CLEAN의 경우가 최대 발효온도는 $50^{\circ}C$로 가장 높았다. 또한 BIOTOP-CLEAN은 냄새도 구수하였고 성상에 있어서도 짙은 암갈색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가 가장 잘 되었다. 한편 대조구는 악취가 나고 HS는 별다른 냄새가 없었다. 각 균주의 배양액을 토마토, 배추, 열무, 고추 등의 작물에 1달주기로 살포하여 무처리인 대조구에 비해 상대적 증산율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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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jugated Linoleic Acid-Triglyceride 첨가가 프레스햄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jugated Linoleic Acid-Triglyceride Additive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Pressed Ham)

  • 이정일;하영주;이제룡;주영국;곽석준;도창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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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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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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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LA는 alkaline isomerization 방법으로 식용유를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합성하였으며, CLA-TG는 sodium methoxide를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합성하였다. 시험구는 프레스햄에 첨가되는 CLA-TG의 양에 따라 5개의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CLA-TG를 첨가하지 않고 총 구성분 중 10%량 만큼 등지방을 첨가하였다. 처리구 1은 프레스햄 제조시 첨가되는 돈지방 함량 중 5%를 CLA-TG로 대체시켰으며, 처리구 2는 첨가되는 지방의 10%를 CLA-TG로 대체, 처리구 3은 15%를 CLA-TG로 대체, 처리구 4는 20%를 CLA-TG로 대체하여 제조하였다. 제조된 프레스햄은 진공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1, 7, 14, 21 및 28일간 저장하면서 CLA-TG 첨가된 프레스햄의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분석(pH, 육색), 조직적 특성분석을 조사하였다. 함유수분,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와 CLA-TG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조회분 함량은 대조구가 CLA-TG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대조구가 CLA-TG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pH를 보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pH 변화는 전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색 변화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CLA-TG 대체 수준이 증가할수록 명도와 황색도 값은 증가하고 반면에 적색도 값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조직감의 변화에서 대조구와 CLA-TG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었지만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시 CLA-TG의 첨가는 이화학적 특성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CLA를 축적시키는 것이 가능하여 고기능성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포도씨유 첨가가 프레스햄의 이화학적 및 조직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ape Seed Oil Additive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Pressed Ham)

  • 이정일;양한술;정진연;문상훈;김갑돈;이진우;정재두;하영주;곽석준;박정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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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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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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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프레스햄의 품질특성에 포도씨유 첨가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프레스햄에 첨가되는 포도씨유의 양에 따라 5개의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포도씨유를 첨가하지 않고 총 구성분 중 10% 량만큼 등지방을 첨가하였다. 처리구 1은 첨가되는 돈지방 함량 중 10%를 포도씨유로 대체, 처리구 2는 20%, 처리구 3은 30%, 처리구 4는 40%를 포도씨유로 대체하여 제조하였다. 제조된 프레스햄은 진공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28일 간 저장하면서 실험에 공시하였다. 수분함량은 대조구가 포도씨유 처리구인 T3(등지방의 30% 대체)와 T4(등지방의 40% 대체)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대조구와 포도씨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H는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전 저장기간 동안 뚜렷한 경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기간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는 전 처리구가 저장 21일에 가장 높았다. 육색 변화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T4 처리구는 명도와 황색도 값은 유의적으로 높고 반면에 적색도 값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조직감의 변화에서 대조구와 포도씨유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었지만 뚜렷한 경향이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시 포도씨유의 첨가는 이화학적 특성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건강지향적 고급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화산회토 감귤원에서 헤어리베치의 이용 가능성 (Availability of Hairy Vetch as Leguminous Cover Crops in Citrus Orchards of Volcanic Ash Soils)

  • 김유경;조영윤;강호준;김정선;좌창숙;송관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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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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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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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주지역 화산회토 감귤원에서 두과피복작물인 헤어리베치(Vicia villosa Roth)의 이용 가능성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양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은 감귤원 재배지 고도별 5개소(해발고도 : 신촌 37 m, 호근 116 m, 와산 123 m, 상예 161 m, 그리고 용강 232 m)에서 수행하였다. 헤어리베치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된 '청풍보라'로 하였으며, 파종량은 ha당 30, 60 및 90 kg을 파종하였다. 시험결과 헤어리베치 입모율은 53.0~57.1%로 파종량과 고도별 포장에 관계없이 유사하였다. 파종량에 따른 잡초 발생비율은 5개소 평균 11.8, 3.8 및 5.1%로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으나 30 kg 파종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60 kg 및 90 kg 파종구는 각각 96.2% 및 94.9% 정도의 잡초 경감효과를 나타냈다. 헤어리베치 파종량에 따른 ha당 건물 수량은 각각 7.37, 8.43 및 8.47톤으로 30 kg 대비 60 및 90 kg 파종 시 각각 14% 및 15% 높았으나 파종량별 유의성은 없었다. 질소 수량은 ha당 최소 175 kg (와산 $30kg{\cdot}ha^{-1}$ 파종구)에서 최대 467 kg (용강 $30kg{\cdot}ha^{-1}$ 파종구) 값을 얻었으며 파종량에 따른 5개소 평균 질소 수량은 각각 254, 316 및 315 kg으로 60과 90 kg 파종구간 차이는 없었으며, 30 kg 파종구에 비하여 24% 높았다. 감귤원에서 기상과 토양 화학성 등 재배환경 요인들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요인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기온(R=0.2746) 및 적산온도(R=0.2714) 등 기상요인은 헤어리베치 건물 수량에 다소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그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에 토양 EC ($R=0.4520^{**}$), 치환성칼륨($R=0.4078^{**}$) 및 유효인산(R=0.2737) 함량 등이 높을수록 건물 수량이 증가하는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기상요인 보다는 토양 화학성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헤어리베치 재배시 질소 수량은 포장별 여러 가지 재배적 환경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포장별 일정면적의 생초 수량(X)을 측정한 후 이에 따른 질소 수량(Y)을 산출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며 그 산출식은 "Y=4.4097X+33.594 (R=0.9547)"와 같다.

아위느타리와 백령느타리의 종간교잡 품종 '크리미'의 육성 및 특성 (Breeding and characterization of 'Creamy', a new interspecific hybrid between Pleurotus ferulae and P. tuoliensis)

  • 오민지;신평균;임지훈;오연이;장갑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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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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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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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버섯은 느타리류로 일반느타리와 큰느타리(새송이) 두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 큰느타리는 자동화 시설이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수출되는 버섯의 주요 품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격이 다소 하락하였고 이에 생산자는 큰느타리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자는 버섯 시장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버섯 품목 개발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에서 맛과 향이 우수하여 고품질로 생산되고 있는 백령느타리와 아위느타리를 종간교잡하여 '크리미'라는 품종을 개발하였다. 기존에 육성된 품종 및 수집된 유전자원을 재배하여 형태적 특성검정을 하였고,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KMCC00430)' 와 백령느타리 유전자원 'KMCC00461'을 모본으로 선발한 뒤 각 모본으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mono-mono 교잡하였다. 약 1,000 조합의 교잡을 하였고, 그 중 73계통이 교잡이 확인되어 재배시험 및 자실체특성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중 갓이 밝은 연백색이며 대가 굵고 곧아 품질이 우수한 '7773' 계통을 최종선발하였고 '크리미'라고 명명하였다. '크리미'의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고, 자실체 생육온도는 16℃이다. 농가에서 대량생산시험 후 현장평가회 및 시식회를 개최해 본 결과, '크리미'의 수량이 대조구 '백황'보다 약 5% 증수되었고, 기존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에 비해 식감과 맛이 더 우수하며, 아위×백령느타리 품종 '백황'보다 자실체 형태가 더 우수하여 고품질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큰느타리와 다르게 밝은 연백색인 갓을 가졌으며, 식감과 향이 더 우수한 아위×백령느타리 신품종 '크리미'가 앞으로 버섯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버섯 시장의 품목 다변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해 본다.

올리브유가 함유된 프레스햄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ressed Ham Containing Olive Oil)

  • 이정일;양한술;정진연;정재두;이진우;하영주;곽석준;박정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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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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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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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프레스햄의 품질특성에 올리브유 첨가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프레스햄에 첨가되는 올리브유의 양에 따라 5개의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대조구는 등지방만을 10%를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처리구 1, 2, 3, 4는 첨가되는 등지방 함량 중 5, 10, 15, 20%를 각각 대체하여 제조하였다. 제조된 프레스햄은 진공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28일 동안 저장하면서 전단가, 관능검사, 지방산화 및 지방산 조성변화를 조사하였다. 전단가는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저장 1일과 21일에는 올리브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전단가를 보였다.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에서는 전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단가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항목인 제품색, 향기, 조직감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대조구와 올리브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제품의 제품색, 향기, 조직감 및 전체적인 기호성 변화는 모든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하여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지방산화는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저장 7일 이후 대조구와 올리브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지만 뚜렷한 경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른 지방산화 값의 변화는 대조구와 올리브유 처리구 모두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지방산 조성변화는 대조구에 비하여 올리브유 처리구는 C14:0-C20:4b 지방산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포화지방산과 다중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대조구가 올리브유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p<0.05), 올리브유 처리구간에는 대체 수준이 증가할수록 포화지방산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단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올리브유를 첨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 프레스햄 제조 시 올리브유의 첨가는 관능적 특성과 지방산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제품의 단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을 강화시킨 고품질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조사 선량에 따른 품목별 PSL과 TL 시험법 적용 가능성 검증 (Application of PSL and TL Detection Method by Irradiation doses on the Foods Approved to Irradiation in Korea)

  • 조준일;이지애;정형욱;이순호;황인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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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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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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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침출차와 소스류, 전분류의 각 품목에 대하여 PSL과 TL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각 품목별로 다른 선량으로 방사선 조사를 실시하여 PSL과 TL 분석을 하였다. 침출차 2종은 0, 2, 7kGy, 소스류 2종은 0, 5, 7, 10 kGy, 전분류 3종은 0, 2, 5 kGy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PSL의 분석 결과, 침출차는 비조사구에서는 threshold value $T_1$(700) 이하의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2kGy 이상의 조사구에서는 $T_2$(5000)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어 방사선 조사 여부 확인이 가능하였다. 이에 비해 소스류는 비조사구에서는 $T_1$ 이하의 값이 나타났지만, 5kGy 이상의 조사구에서 1173, 1773의 $T_1$보다 높고 $T_2$보다 낮은 photon count를 나타내어 중간시료로 나타났다. 또한 전분류에서는 비조사구에서 $T_1$보다 높고 $T_2$보다 낮은 중간값을 나타내어 TL 확인 시험을 필요로 하였다. TL 분석에서는 3가지 품목 모두 비조사구에서는 $300^{\circ}C$ 부근에서 최고의 peak를 가지는 glow curve를 나타내거나 특정적인 TL glow curve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리고 조사구에서는 $150{\sim}250^{\circ}C$ 부근에서 비조사구에서 보이지 않았던 특유의 glow curve를 나타내었고, 조사선량에 따른 intensity의 차이도 보이고 있었다 한편 TL 결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재조사에 의한 TL ratio를 산출한 결과 비조사구에서는 0.08 이하를 나타내었으나, 각 선량별 조사구에서는 전분류의 경우 0.07 이상의 낮은 값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TL온도범 위와 glow curve의 형태에 따라서 방사선 조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PSL과 TL 분석법의 적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우렁쉥이 이용에 관한 연구 -6. 우렁쉥이 젓갈의 제조 및 품질평가(II)- (Utilization of Ascidian, Halocynthia roretzi -6. Processing and Quality Evaluation of Fermented Ascidian(II)-)

  • 이강호;조호성;이동호;김민기;조영제;서재수;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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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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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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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향미의 손상과 변색 등 가공적성상의 결함을 극복한 가공품의 개발이 아직 없는 우렁쉥이 이용을 위하여, 우렁쉥이 젓갈에 대한 고유한 색과 풍미를 안정화할 수 있는 식염농도, 숙성온도 및 첨가효소의 영향 등 숙성조건의 최적화를 검토하였다. 1. Bromelain, papain, ficin을 사용하여 아미노질소, 관능적 품질평가 등으로 그 영향을 검토한 결과 $0.05\%{\sim}0.1\%$ papain의 첨가가 가장 좋았다. 2. Papain과 protease-A(복합효소)를 $0.1\%$ 첨가하여 $25{\pm}1^{\circ}C$에서 5일간 숙성중 아미노질소, 휘발성염기질소, 관능검사 실험 결과 papain은 2일, protease-A는 1일 숙성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3. 저온숙성($5{\pm}1^{\circ}C$)중 아미노질소는 숙성 20 일경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특히 단일효소인 papain보다는 복합효소제인 protease-A가 아미노질소값이 월등히 높았다. VBN은 papain이나 protease-A를 첨가한 경우 식염 $5\%$의 경우 숙성 30일경에, 식염 $10\%$의 경우는 35일경에, 식염 $15\%$의 경우는 45일경에 $30{\sim}40mg/100g$을 나타내었다. 4. 저온숙성중 total creatinine의 변화는 숙성 20일까지 서서히 증가한 후 감소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식염농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protease-A보다는 control이나 papain을 첨가한 경우가 증가폭은 작았다. Total carotenoid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저농도의 식염보다는 고농도때가, 첨가효소별로는 control이나 papain보다는 protease-A가 감소폭이 컸다. Glycogen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특히 protease-A를 첨가한 경우가 감소폭이 컸다. 5. 저온숙성중 원료 우렁쉥이의 아미노산 조성은 taurine, aspartic acid, histidine, lysine, alanine, glutamic acid, proline, glycine, serine의 순서로 함량이 많았으며 이 중에서 taurine 및 aspartic acid가 각각 $27.8\%,\;22.5\%$를 차지하였다. 20일 숙성 후의 유리아미노산 조성은 taurine이 가장 많았고 proline, alanine, glutamic acid, lysine, valine 순이었다. 6. 저온숙성중 관능검사 결과 $0.1\%$ papain과 protease-A에 식염 $5\%$를 첨가한 경우 숙성 30일경부터, $10\%$$15\%$의 경우는 35일 및 45일부터 우렁쉥이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소실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렁쉥이육을 숙성시킬 목적으로 사용한 효소첨가 실험결과, 단일효소로는 papain을 $0.1\%$첨가한 시험구가 우수하였는데 상온($25{\pm}1^{\circ}C$)은숙성 2일경, 저온($5{\pm}1^{\circ}C$)은 숙성 20일경이 최적숙성기간이었으며, 복합효소인 protease-A를 첨가한 시험구에서도 앞의 papain과 유사하게 protease-A $0.1\%$ 첨가구에서 상온($25{\pm}1^{\circ}C$), 저온($5{\pm}1^{\circ}C$)각각 1일 및 20일경이 최적숙성기간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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