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원(始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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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석탑(新羅石塔)의 시원(始源) 고찰(考察) (An Examination on the Origin of Stone Pagodas of the Silla Kingdom)

  • 남시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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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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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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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는 석탑의 나라라고 하지만 석탑이 발생하기 전에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이 모두 목탑을 먼저 조영하였다. 석탑은 이후 삼국시대 후반인 7세기 초반에 이르러 석재로써 목탑을 모방한 미륵사석탑이 건립되었다. 우리나라 석탑은 목탑을 모방하여 발전되었다는 데는 아무런 제론이 없다. 또 석탑의 시원을 미륵사석탑이라는 데도 어느 누구도 이론이 없다. 600년대 백제와 신라 양국의 사찰창건과 조탑은 동일한 기술자들에 의해서 조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제에서는 석탑의 시원은 목탑에 두면서 신라에서는 석탑의 시원은 목탑에 두지 않고 전탑에 둔다는 것도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으로 지적하고자 한다. 따라서 필자의 견해는 신라석탑의 시원은 두 계보로 보고자 한다. 그 하나는 목탑에서 미륵사석탑과 정림사석탑을 거쳐서 감은사탑과 고선사탑으로 이어지는 계보이고, 다른 하나는 전탑에서 분황사모전석탑 - 의성탑리오층석탑 - 선산죽장동오층석탑 - 선산낙산동삼층석탑으로 이어지는 계보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렇게 석탑의 시원을 목탑에 두면서도 석탑옥개석 층급받침은 전탑 또는 고구려고분 천정에서 그 시원을 두기도 하여, 목조 공포의 약화된 표현이라는 의견과 논란이 가끔 있는데, 전탑의 층급은 같은 길이로 내밀고 있지만, 석탑 옥개받침은 처마부분을 더 많이 내미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목조건물 공포에서 변형되었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은행나무(Ginkgo biloba L.) 유식물의 자엽절에서 유관속형성층의 초기발생 (Early Ontogeny of Vasuclar Cambium in Cotyledonary Node of Ginkgo biloba L. Seedlings)

  • 소웅영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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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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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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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은행나무 유식물에서 유관속형성층은 성숙한 잎을 포함하여 5장의 잎이 자라고 있을 때 제일 먼저 자엽절에서 발생되고, 이어서 지하기관인 배축-뿌리로 그리고 지상부의 줄기로 즉, 양쪽 방향으로 분화되었다. 접선면 관찰에서 자엽절의 유관속형성층 발생유형은 줄기와 같고 뿌리와는 다르다. 자엽절에서 초기의 전형성층은 동일형의 세포로 구성된 균일구조를 이루고,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 신장생장을 하는 일부세포와 횡단분열을 하는 나머지 세포의 두 종류 세포로 된 비균의 구조로 전환된다. 신장을 하는 긴 세포로부터 유관속형성층의 방추형 시원세포가 그리고 횡단분열을 하는 짧은 세포로부터 방사조직 시원세포가 기원된다. 그러므로 방추된 시원세포는 심한 관입생장을 거쳐서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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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견직물에 대한 한$\cdot$미 주관적 촉감의 비교 (Cross-Cultural Comparison of Touch Sensation for Korean Traditional Silk fabrics)

  • 이은주;조길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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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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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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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로 다른 한국 전통 견직물의 촉감에 대한 주관적 감각의 한$\cdot$미 양국의 차이를 고찰하고 전통 견직물의 주관적 촉감에 영향을 미치는 역학적 성질을 규명하고자, 한국인과 미국인 각 20명을 대상으로 의미분별척도에 의하여 서로 다른 6개의 한국 전통 견직물의 촉감(딱딱함, 매끄러움, 성김, 시원함, 유연함, 까실거림, 무게, 두께)을 평가하였다. '매끄러움'과 '성금', '까실거림', '두꺼움'은 한$\cdot$미 양국인의 평가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공단과 뉴똥은 매끄럽고 치밀하며 흐믈거리고 두껍다고 평가받은 반면, 갑사와 숙고사, 항라는 거칠고 성글며 까실 거리고 얇다고 평가되었다. '시원함'과 '유연함'에 대해서는 한$\cdot$미 양국인의 주관적 평가에 차이가 있어 '시원함'의 평가에서 한국인의 점수는 미국인에 비하여 직물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어 한국인은 전통 견직물 촉감의 '시원함'에 보다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연함'에 대해서는 한국인보다 미국인이 공단과 갑사, 숙고사의 촉감을 더 유연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견직물의 주관적 촉감을 예측하는 회귀식에서 한국인의 촉감은 표면특성과 굽힘 특성에 의해, 미국인의 촉감은 표면특성과 인장특성, 압축특성에 의해 주로 예측되었는데, 특히 미국인의 '시원함'은 압축회복성에 의해, '유연함'은 인장 회복성에 의해 예측되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시장을 위한 전통 견직물의 감성적 설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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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변속기용 윤활기유

  • 권완섭;양시원;김경웅
    • 한국윤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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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윤활학회 2005년도 lubricants SY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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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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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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