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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루리나 첨가 식빵의 저장기간 중 품질 특성 및 항산화능의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pirulina Added Bread during Storage)

  • 이지연;강선희;김미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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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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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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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저장기간 중 스피루리나를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효과에 대하여 보고하고자스피루리나를 0.4, 0.8, 1.2% 첨가한 식빵을 만들어 0,1,3,5,7일간 저장실험을 하였다.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대조구와 첨가구 모두 무게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수분함량은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피코시아닌 색소는 스피루리나 0.4%, 0.8%, 1.2% 첨가구는 각각 저장7일, 5일, 1일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냈고, 저장1일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도는 저장일이 변화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적색도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황색도는 모든 첨가구가 저장일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조직감의 경도는 모든 첨가구가 저장 7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탄력성은 저장일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스피루리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IC_{50}$ 값이 낮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항산화성이 높게 나타났다. 관능평가는 색은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기호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났고, 전반적인 향에 대한 기호도는 저장 3일째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났으며, 맛에 대한 기호도는 0.8% 첨가구가 저장일별마다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났다. 조직감은 대조구와 1.2% 첨가구가 저장 3일째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났고, 0.4% 첨가구와 0.8% 첨가구는 저장 7일째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저장일이 증가 할수록 대조구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났고, 저장7일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구매 의향은 저장일이 증가할수록,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오드가 도핑된 무금속 프탈로시아닌/산화아연계의 광기전력 효과 (Ⅱ). Poly(9-vinylcarbazole)에 분산된 $ZnO/H_2Pc(I)_x$계의 광기전력 효과 (The Photovoltaic Effect of Iodine-Doped Metal Free Phthalocyanine/ZnO System (Ⅱ). The Photovoltaic Effect of $ZnO/H_2Pc(I)_x$ Dispersed in Poly(9-vinylcarbazole))

  • 허순옥;김영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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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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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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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ZnO/$H_2Pc(I)_x$계의 광증감성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ZnO/$H_2Pc(I)_$x를 광전도성 고분자인 poly(9-vinylcarbazole)(PVCZ)에 분산시켰다. $H_2Pc$ 결정형에 따른 ZnO/$H_2Pc(I)_x$계의 요오드 도핑 함량(x)은 ZnO/${\chi}-H_2 Pc(I)_x$ 경우는 요오드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x값이 증가하였고, ZnO/${\beta}-H_2Pc(I)_x$ 경우는 약 x=0.95인 요오드 농도가 $6.3{\times}10^{-3}\;M$ 이후에서는 오히려 x값이 감소되었다. 514.5 nm로 여기시킨 ZnO/${\beta}-H_2Pc(I)_x$계의 라만 스펙트럼에서 x값이 약 0.57에서부터 $I_3^-$ chain에 대한 특성 피크가 50~550 $cm^{-1}$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ZnO/{\chi}-H_2Pc(I)_{0.48}$/PVCZ의 광증감 효과는 ZnO/${\chi}-H_2Pc(I)_{0.48}보다 1.6배, ZnO/${\beta}-H_2Pc(I)_{0.57}$/PVCZ보다 1.8배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ZnO/$H_2Pc(I)_x$/PVCZ계에서 x값이 증가될수록 광중감 효과도 크게 증가되었다. 그러므로 $H_2Pc$의 광여기로 생성된 정공이 PVCZ으로 주입되어 ZnO/$H_2Pc(I)_x$/PVCZ계의 광증감 효과가 ZnO/$H_2Pc(I)_x$계의 광중감 효과보다 향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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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EDTA와 FeEDTA의 엽면살포가 사과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EDTA and FeEDTA Foliar Spray on Antioxidant Activities of Apple)

  • 박지영;류호웅;신현석;임헌규;손인창;김대일;정헌상;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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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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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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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수확기 30일 전 CuEDTA, FeEDTA 엽면살포가 '홍로' 사과 과실의 항산화 성분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물질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과피의 폴리페놀은 CuEDTA와 FeEDTA에서 1,228.6, 1,210.0 mg/100 g으로 대조구의 998.8 mg/100g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CuEDTA, FeEDTA가 988.5, 847.6 mg/100 g으로 대조구 665.7 mg/100 g보다 높게 나타났다. Ascorbic acid의 함량은 FeEDTA가 47.2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CuEDTA(44.8 mg/100 g), 대조구( 40.9 mg/100 g) 순이었다. 안토시아닌은 대조구가 560.6 mg/100 g으로 CuEDTA, FeEDTA의 544.6, 542.9 mg/100 g에 비해 높았다. 항산화 활성 분석 결과, 과육은 처리구별 항산화 활성이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p>0.05), 과피에서는 처리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ABTS radical을 이용한 과피의 총 항산화력은 FeEDTA(1,267.5), CuEDTA(1,224.9), 대조구(1,161.1)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DPPH radical 소거능 또한 대조구의 868.7 mg AEAC/100 g에 비해 FeEDTA, CuEDTA 처리구에서 1,048.8, 1,042.7 mg AEAC/100 g으로 높았다. 하지만 환원력은 처리구간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p>0.05).

고구마 생명공학연구 현황과 조건 불리지역 분자육종 전망 (Status of research on the sweetpotato biotechnology and prospects of the molecular breeding on marginal lands)

  • 김호수;윤웅한;이찬주;김소은;지창윤;곽상수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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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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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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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구마는 식량뿐만 아니라 전분을 비롯하여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비타민E, 안토시아닌과 같은 저분자 항산화물질을 생산하는 중요한 산업용 뿌리작물로 건조 등 조건 불리지역에 적용이 가능한 최고의 전분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중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오믹스 기반 유용유전자 발굴 및 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한 중 일 고구마연구협의회(TRAS)를 중심으로 Xushu 18(6배체) 고구마 유전체 해독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다. 향후 고구마 유전체 해독이 완성되면 오믹스 기반 연구결과와 더불어 전분대사, 항산화물질 대사, 환경스트레스, 기능성 등의 기작에 관여하는 유용유전자 분리 및 활용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6배체 고구마 유전체 해독 연구는 식물 유전체 해독에 있어 가장 문제시되는 다배수체 식물의 유전체 해독 문제해결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본 논문은 현재까지 연구된 고구마 생명공학 연구 현황과 조건 불리지역 분자육종 전망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러한 연구 동향 분석은 고구마를 활용한 글로벌 식량, 에너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화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구연산을 첨가한 오디 설기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berry Fruit Seolgidduk Added with Citric Acid)

  • 홍정희;안상희;김미지;박금순;최상원;이순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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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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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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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생리활성 성분을 지니고 있는 오디 설기떡의 품질특성을 관찰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오디 설기떡의 최적 농도 조건 선정을 위해 수 차례 예비 실험한 결과 오디 4% 첨가군이 가장 좋게 평가되었으나, 오디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 및 암회색의 색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오디 설기떡의 기호도를 높이고자 식품의 맛과 향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구연산 함량을 달리하여 특성을 관찰한 결과 구연산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가 감소하였으며(p<0.01), 산도는 증가되었다(p<0.001). 수분함량은 실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색도는 L값의 경우 대조군과 구연산 첨가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구연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 및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구연산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01). 견고성은 구연산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01), 응집성과 탄력성은 대조군과 0.1% 구연산 첨가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씹힘성과 깨짐성은 대조군이 각각 제일 크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실험결과 떡의 색상에 대한 기호도는 구연산의 첨가비율이 많아질수록 기호도 도 증가되었다. 맛, 씹힘성 및 전반적인 기호도에 대한 평가는 구연산 0.01%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p<0.001). 이와 같은 실험 결과로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여러 가지 특수성분을 지니고 있는 오디 설기떡의 맛과 향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구연산을 첨가함으로써 떡의 대중화에 이바지 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기계적 충격기술이 토종 유색미 함유 가래떡 노화지연에 미치는 효과 (Study on the Application of Indigenous Pigmented Rice for Garaedduk Adapted with Mechanically Impacting Technology)

  • 한서영;한귀정;박혜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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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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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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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통해 얻어진 노화지연 기술의 적용성 확대를 위해 토종 유색미를 활용한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하여 소재의 응용범위를 확대하고 기술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개량종에 비해 연구가 전무한 토종 유색미의 가공적성 검토의 기초 연구로서 적미, 녹미의 일반성분 및 색소를 포함한 이화학 특성을 분석하고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적미와 녹미에는 안토시아닌과 클로로필이 함유되어 있음이 밝혀졌으며 탄닌계 색소를 포함한 수용성 페놀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능을 갖는 것으로 추론되었다. 또한, 선행연구를 통해 얻어진 노화지연 기술을 적용하여 유색미를 이용한 굳지 않는 떡을 제조한 결과 기술이 적용되는 최적의 혼합비율은 15%였다. 실온에서 3일간 저장하며 경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제조당일에 가까운 경도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으며 제조 직후 1일은 약간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이는 가래떡 제조 직후의 말랑말랑한 물성의 범위에 속하는 수치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제조 직후의 식감이 유지되는 예상 메카니즘으로는 적당한 품온에서의 전분첨가가 기계적 충격과정을 통해 교차결합을 형성하여 떡 내부의 수분을 유지 하고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 본 연구를 통해 기계적 충격을 바탕으로 하는 노화지연기술 접목이 가능한 유색미의 혼합비율이 도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반도 토종 유색미가 항산화 활성을 갖는 건강지향형 소재로서 굳지 않는 떡의 제조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광양 재래종 복분자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Native Gwangyang Rubus coreanus Miq.)

  • 이소미;유양희;김경미;박정진;정창식;전덕영;전우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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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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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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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광양 재래종 복분자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주요 유리당으로는 글루코오스와 과당이 각각 $2.83{\pm}0.01%$, $3.49{\pm}0.17%$로 분석되었다. 복분자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데 기여하는 비타민 C는 0.04 g/100 g, 비타민 E는 0.01 g/100 g으로 분석되었다. 항산화 기능을 대표하는 광양 재래종 복분자내 안토시아닌 함량은 $2.41{\pm}0.01$ g/100 g으로 분석되었다. 열수추출물과 80% 에탄올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추출물 $5.99{\pm}0.15%$, 80% 에탄올추출물 $6.20{\pm}0.41%$로 통계적 유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라디칼 소거 활성을 평가한 결과 동일한 농도에서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80% 에탄올추출물이 $89.29{\pm}0.68%$, 열수추출물이 $65.04{\pm}3.95%$로 나타났고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각각 $30.22{\pm}2.91%$, $47.65{\pm}0.45%$로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억제 활성은 80% 에탄올추출물이 $23.27{\pm}0.17%$로 열수추출물 $3.58{\pm}0.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한 광양 재래종 복분자는 이를 함유하는 식품의 가공 및 천연 색소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의 재래종 복분자의 이화학적 특성은 재래종 복분자 식품의 개발에 활용될 수 있고, 항산화 활성이 높은 80% 에탄올추출물은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복분자딸기의 성숙 단계별 생리활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of Rubus coreanus Miquel during Maturation)

  • 차환수;윤예리;박필재;최혜란;김병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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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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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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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성숙시기별 복분자딸기 과실부(미숙과 및 중간숙과, 완숙과)를 70% ethanol로 추출하여 항산화 원인 물질로 여겨지는 여러 유효 성분들을 조사한 후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복분자딸기 100 g당 함유되어 있는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완숙과가 4.50g으로 미숙과(2.84 g)와 중간숙과(1.55 g)에 비하여 약 2배정도 함량이 많았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도 복분자딸기 과실이 성숙할수록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SOD 유사활성도 복분자딸기가 중간숙과 80.05%, 완숙과 95.03%로 과실이 미성숙했던 시기보다 높은 활성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0 g당 함유되어 있는 복분자딸기의 비타민 A 함량은 미숙과가 2.37 mg으로 중간숙과와 완숙과에 비하여 높았지만, 비타민 E는 완숙과가 0.9 mg으로 미숙과 0.2 mg에 비하여 높은 함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복분자딸기의 비타민C 함량은 미숙과 28.55 mg, 중간숙과 23.06 mg, 완숙과 30.79 mg으로 과실의 성숙정도와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복분자딸기 완숙과가 $49{\mu}m/mg$로 중간숙과($16.4{\mu}m/mg$)와 미숙과($15.4{\mu}m/mg)$에 비하여 과실이 성숙할수록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색소성분으로 여러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는 안토시아닌은 미숙과일 때 7.89 mg%에 불과하였던 것이 완숙과일때 394.50 mg%로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혼합파장의 LED를 광원으로 재배한 방울토마토와 적채의 생리활성물질 함량 분석 (Effect of LED with Mixed Wavelengths on Bio-active Compounds in Cherry Tomato and Red Cabbage)

  • 강선아;양혜정;고병섭;김민정;김봉수;박선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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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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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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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식물 공장에서 특정 파장을 조합한 혼합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여 방울토마토와 적채를 재배할 때 식물의 성장과 각각에 존재하는 생리활성물질인 리코펜과 안토시아닌의 함량 변화를 탐색하였다. 대조광으로 형광등을 사용하였고 LED 혼합 파장은 적색, 녹황색, 청색 파장(630 nm:550 nm:450 nm=8:1:1)을 혼합하여 방울토마토와 적채에 조사하였다. 방울토마토에서는 LED을 조사하였을 때, 수확되는 방울토마토의 개수는 적었으나 수확된 방울토마토의 무게와 당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방울토마토의 생리활성 물질인 리코펜의 함량은 LED 조사 시 오히려 낮았다. 적채는 LED를 조사하였을 때, 형광등에 비해 적체의 무게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안토시아닌 함량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작물의 색에 따라 성장에 요구하는 LED의 파장 및 혼합 비율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과실의 색에 따라 LED 파장의 혼합 비율을 달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자외선 조사에 의한 고추 유묘의 탄수화물 합성과 항산화물질 변화 (Changes in Carbohydrate, Phenolics and Polyamines of Pepper Plants under Elevated-UV-B Radiation)

  • 성좌경;이수연;박재홍;이상민;이용환;최두회;김태완;송범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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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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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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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추 유묘기에 탄수화물 합성, 페놀화합물 및 폴리아민에 대한 자외선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고추 유묘는 $1.2W\;m^{-2}$ 강도의 자외선 하에서 0부터 9시간까지 조사되었다. 수용성 당과 전분은 자외선 처리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다. 수용성 당은 처리 전 ($6.7mg\;g^{-1}\;fw$)에서 자외선 9시간 처리 후에 $5.2mg\;g^{-1}\;fw$으로 약 22% 감소하였다. 전분은 자외선 처리 후 3시간 만에 30%까지 급격히 감소한 후 처리기간에 상관없이 변화가 없었다. 자외선 흡수물질에 대한 흡광도 분석을 한 결과, 처리 3시간 이후에 최고 흡광도를 나타내었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페놀화합물과 안토시아닌을 조사하였다. 흡광도 분석결과와는 다르게 안토시아닌 함량은 자외선 처리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자외선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주요 단순 페놀산 함량은 크게 영향을 받았는데, cinnamic acid, ferulic acid, sinapic acid 및 syringic acid는 자외선 처리 후 2~8배 증가하였다. 식물체내 주요 항산화물질의 하나인 폴리아민도 자외선에 의해 70~15% 증가하였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자외선은 식물체의 탄수화물의 합성을 억제하며, 식물체는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하여 방어물질인 페놀화합물 및 폴리아민의 합성을 촉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