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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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중인 흰쥐 간에서의 Metallothionein 발현에 관한 면역세포화학적 연구 (Immunocytochemistry of Metallothionein Expression in Developing Rat Liver)

  • 오승한;안영모;신길상;김완종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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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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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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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메탈로사이오닌 (metallothionein: MT)은 시스테인(cysteine)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저분자량인 단백질로서 중금속이온이나 다양한 세포 독성 인자에 의해 유도되며, 최근 발암과정 (carcinogenesis)이나 혹은 세포분화와 연관하여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흰쥐를 수정시킨 후 발생과정 또는 출생 후 성장과정 단계에서 태아와 신생 흰쥐의 간 조직 및 세포내 MT의 분포 양상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흰쥐 간 조직내 MT의 분포는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세포내 미세구조적 위치 (localization)는 금 입자 표지를 이용한 면역세포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MT는 발생 13일이 경과한 흰쥐 태아의 간에서 처음으로 관찰되기 시작하여, 출생 당일의 신생 흰쥐에서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면역 조직화학 및 세포화학적 방법으로 관찰한 결과, MT 염색성은 발생 후기에서 출생후 10일째까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MT에 대한 양성반응은 난형 세포 (oval cell)들과 간 실질세포 (liver parenchymal cell)들에서 뚜렷하게 존재하였다. 발생과정과 신생 흰쥐의 간 조직에서는 핵과 세포질 양쪽에서 공통적으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생후 30일 이후부터 성체에 이르는 시기까지는 세포질에 한정되어 있는 양상을 보였다. 금 입자 표지법에 의한 MT의 세포질내 분포를 보면, 발생 중인 흰쥐 간 세포에서는 핵과 세포질내에 고르게 산재되어 있었다. 즉, 핵내 염색질, 인, 조면소포체 및 cytosol에서도 MT에 대한 면역 금 입자들이 관찰되었으나, 미토콘드리아와 지질 소포 등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들은 발생중 혹은 성장중인 흰쥐의 간에서 MT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는 것으로서, 이는 MT가 세포들의 증식과 분화에 금속 이온의 저장과 방출 혹은 전사인자 (transcription factor)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영지 균주별 생육특성, 생리활성, 영양성분 및 당 성분 함량 비교 (Comparisons of growth characteristics, biological activities, nutritional contents, and sugar contents of Ganoderma spp. strains)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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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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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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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에서 수집한 영지 유전자원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균주별 생육특성을 분석하였고, 영지의 항산화 활성과 관련이 있는 생리활성 성분, 베타글루칸 함량, 필수 및 비필수 아미노산 성분, 단당류, 이당류 및 당알콜 등의 당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14종의 영지 중 갓의 크기, 수확량 등을 고려하여 생육특성이 우수한 균주는 KMCC02960 (G. meredithae), KMCC02932 (G. tropicum)이었다. 14종의 영지 70% 에탄올 추출물 1 mg/ml 농도에서의 DPPH 라디컬 소거능은 53.1% ~ 79.4%를 나타냈으며, 그 중에서 KMCC02932 (G. tropicum) 균주가 가장 높은 소거활성을 나타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영지1호인 KMCC02824 (G. lucidum)와 KMCC02852 (G. neo-japonicum)가 각각 69.5%와 63.2%로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영지1호인 KMCC02824 (G. lucidum)와 KMCC02852 (G. neojaponicum)가 각각 38.0 mg GAE/g와 37.8 mg GAE/g로 다른 균주에 비하여 높은 함량치를 보였다. 14종의 영지 중에서 높은 베타글루칸 함유량을 보이는 균주는 32.95%의 KMCC02852 (G. neo-japonicum)와, 33.43%의 KMCC03018 (G. lingzhi)이었다. 4종류의 단당류와 2종류의 이당류, 4종류의 당알콜류 분석결과, 모든 성분이 검출된 영지 균주는 KMCC02996 (G. weberianum)과 KMCC03018 (G. lingzhi)이었으며, 총 아미노산과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균주는 KMCC02932 (G. tropicum)로 티로신(Tyr), 페닐알라닌(Phe) 성분함량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균주별로 성분함량 차이가 있었으나 시스테인(Cys), 티로신(Tyr), 페닐알라닌(Phe) 성분이 다른 성분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하는데 기초자료로서의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되며, 추후 영지 고유의 유용성분인 가노데릭산(ganoderic acid) 등의 분석을 통하여 기능성 소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

보통 밀에서 저분자글루테닌 유전자 클로닝 및 단백질 동정 (Cloning of Low-molecular-weight Glutenin Subunit Genes and Identification of their Protein Products in Common Wheat (Triticum aestivum L.))

  • 이종열;김영태;김보미;이정혜;임선형;하선화;안상낙;남명희;김영미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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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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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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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성숙 종자로부터 추출된 전체 RNA를 이용하여 합성한 cDNA와 LMW-GS 특이 프라이머세트를 이용하여 43개의 LMW-GS 유전자를 분리하였다. 각각의 유추 아미노산은 상동성이 높은 20개의 시그널 펩타이드, N-말단 영역, 반복서열영역 그리고 C-말단 영역을 가지며 C-말단 영역에 분자내 혹은 분자간 이황화 결합을 형성하는 전형적인 8개의 시스테인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시스테인의 위치는 첫번째, 일곱번째를 제외하고는 보존되어 있었다. Ikeda 분류법과 비교할 경우, 이들은 각각 그룹 1, 2, 3 또는 4, 5, 7, 10(이중 그룹 2와 5가 가장 많음) 그리고 11에 속하며 그룹 6, 8, 9 그리고 12에 속한 단백질은 탐지되지 않았다. 이들 43개 LMW-GS 유전자들을 Lasergene Version 7.0을 이용하여 DNA 염기서열 수준에서 계통도를 분석한 결과 Ikeda 그룹의 분류법과 일치하였다. 단백질 수준에서 LMW-GS들을 확인하기 위해 2DE로 이들 단백질을 분리하여 이들의 N-말단 아미노산 서열을 분석하였다. 7개 스팟의 N-말단 아미노산 서열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중 2개는 N-말단 아미노산 서열이 세린으로 시작하는 LMW-s 타입이었고 5개는 N-말단 아미노산 서열이 메티오닌으로 시작하는 LMW-m 타입이었다. 이들 서열은 Ikeda 그룹의 분류법에 따르면 그룹 1, 2, 3, 3/4, 5 그리고 10이었다. 이들 LMW-GS 단백질 중 2개는 Glu-D3 그리고 3개는 Glu-B3에 의해 encoding 되었고 나머지는 확인이 불가능 하였다. 그룹 6, 7, 8, 9, 11, 그리고 12의 스팟은 확인할 수 없었다. N-말단 아미노산 서열들과 클로닝된 LMW-GS 유전자군을 비교해 보면 그룹 1, 2, 3/4, 5 그리고 10이 모두 유전자와 단백질 수준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LMW-GS 유전자들을 분리, 동정하였고 이들의 해당 단백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밀가루 품질 향상을 위한 육종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식품유래 생리활성소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Bioactive compounds in food for age-associated cognitive decline: A systematic review)

  • 강은영;최봉교;김현경;고광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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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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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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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천연기능성소재를 선발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다. 2020년 10월 06일 기준 문헌검색을 통해 16,184건을 수집하였고 선택 및 배제 기준에 따라 총 27건의 문헌을 선별하였다. 27건 중 ω-3 지방산 관련 논문 12건, 비타민 B군 관련 논문 8건, 비타민 D와 E 관련 논문 각각 1건이었으며, 안세린/카르노신, 베테인, 카페인, 크로뮴, 피소스티그민 관련 논문이 각각 1건이었다. 각 문헌의 비뚤림 위험 평가를 진행한 결과 ω-3 지방산 관련 논문 2건, 비타민 B군 관련 논문 1건, 베테인, 카페인, 피소스티그민 관련 논문의 비뚤림 위험이 '높음'으로 평가되었고, 비뚤림 위험이 높다고 평가된 6건의 논문들을 제외하고 근거수준평가 및 결과분석을 시행하였다. ω-3 지방산 관련 논문은 6-24개월동안 DHA 0.48-2.2 g, EPA 203-720 mg의 용량을 함께 또는 따로 중재하여 총 1,031명의 대상자 중 437명의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ω-3 지방산 논문에서는 인지기능영역(공간력, 기억력, 회상력, 언어력)과 인지기능 관련 바이오마커(Aβ-42, APP mRNA)를 개선시키는 등 치매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ω-3 지방산 연구에서는 인지기능평가에 대한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비타민 B 관련 논문은 6 또는 24개월 동안 엽산 400-800 ㎍, 비타민 B12 25-500 ㎍, 비타민 B6 20 mg의 용량을 함께 또는 따로 중재하여 총 1,180명의 대상자 중 530명에서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비타민 B군의 섭취는 치매 위험성과 관련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감소시켰으며, 혈중 ω-3 지방산의 농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 비타민 D와 E는 인지기능관련 바이오마커(Aβ-42, APP mRNA, PS1 mRNA)를 감소시키고 인지기능평가(WAIS-RC, ADAS-cog)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안세린/카르노신은 치매척도검사를 개선하였고 크로뮴 섭취는 기억력 부분의 인지기능영역을 유의적으로 개선하였다. 그러나 ω-3 지방산과 비타민 B를 제외한 연구들은 선별된 문헌의 개수가 제한적이며, 개선 효과를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였다. 중재 기간 및 용량에 따라 결과를 종합하면, ω-3 지방산은 6개월 이상 DHA 0.48-2.2 g, EPA 203-720 mg의 용량을 복합 또는 DHA 단독으로 중재했을 경우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엽산 400-800 ㎍, 비타민 B12 25-500 ㎍, 비타민 B6 20 mg의 용량을 복합 또는 엽산을 단독으로 6개월 이상 중재할 경우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감소와 인지능력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풀버섯 균주별 항산화 활성, 베타글루칸 및 영양성분 함량 분석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ies, beta-glucan, and nutritional contents by different strains of Volvariella volvacea)

  • 안기홍;임지훈;조재한;김옥태;한재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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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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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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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풀버섯(Volvariella volvacea) 균주 4종의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베타글루칸 함량 및 아미노산 성분분석을 통한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풀버섯 4종의 균주 중 Vv 균주(KMCC04386)의 DPPH 라디컬 소거능(23.7%)이 가장 높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Vv-Chi 균주(KMCC04382)가 각각 8.17 mg GAE/g, 3.46 mg QE/g으로 가장 높았으며, 철 환원 항산화능(0.152) 및 환원력(0.094) 역시 Vv-Chi 균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풀버섯 균주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베타글루칸 함량은 VG-19 균주(KMCC04380)가 17.53% (w/w)로 가장 높았다.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VG-19 균주가 각각 986.8 mg/kg과 369.3 mg/kg으로 균주들에 비하여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VG-19 균주의 경우, 시스테인(Cys)이 171.0 mg/kg으로 다른 균주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게 검출되었으며 그 외에도 아스파르트산(Asp), 세린(Ser), 글루탐산(Glu), 알라닌(Ala), 이소류신(Ile), 류신(Leu) 등의 감칠맛,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과 일부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다른 균주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풀버섯 4종의 균주 중에서 DPPH 라디컬소거능을 제회한 항산화 활성은 Vv-Chi 균주가 가장 높았으며, 베타글루칸 함량 및 영양성분 함량은 VG-19 균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MTHFR) 유전자다형과 자연 유산아 발생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The Associtation between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Gene Polymorphisms and a Risk of Spontaneously Aborted Embryos)

  • 전익범;지승일;신승주;차선희;최동희;임동진;박상희;이수만;이상화;고정재;김남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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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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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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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본 연구는 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MTHFR C677T와 A1298C) 유전자 돌연변이형이 자연유산아 발생의 원인 유전자로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 95명의 자연유산아 조직과 대조군으로 100명의 정상 소아의 혈액 그리고 449명의 정상 성인의 혈액을 채취하여 DNA를 분리하여 사용하였다. 유전자형은 분리된 DNA를 이용하여 중합효소 연쇄반응과 제한효소 절편다형 분석방법으로 결정하였다. 결 과: 자연유산아 그룹은 소아대조군에서 보다 MTHFR 677CC 형 (p=0.014)은 높게, 677CT형 (p=0.063)은 낮게 나타났다. 성인대조군과의 비교에서도 MTHFR 677CT 형의 빈도는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p=0.032). 그리고 MTHFR 677CC/1298AC 조합형 유전자의 경우 소아대조군 (p=0.034)과의 비교에서는 현저히 높은 빈도를 나타냈으나, 성인대조군 (p=0.063)과의 비교에서는 높은 경향성은 있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MTHFR 677CC와 MTHFR 677CC/1298AC 유전자형은 자연유산아 발생의 위험인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노인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엽산, 비타민 $B_{12}$ 수준 및 영양소 섭취 상태와 신경인지기능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among Plasma Homocysteine, Folate, Vitamin $B_{12}$ and Nutrient Intake and Neuro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 김희정;김혜숙;김기남;김꽃핀;손정인;김성윤;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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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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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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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plasma homocysteine, folate, and vitamin $B_{12}$ levels and neurocognitive function in 118 community-dwelling elderly subjects (mean age, $75.1{\pm}6.7$ years).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C) was used to screen and assess neurocognitive function in the participants. Dietary intake data including the use of dietary supplements were obtained using the 24-hour recall method by well-trained interviewers. Plasma folate and vitamin $B_{12}$ concentrations were analyzed by radioimmunoassay, and homocysteine was assessed by a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fluorescence method. The proportions of participants with suboptimal levels of plasma folate (< 3 ng/mL), vitamin $B_{12}$ (< 221 pmol/mL), and homocysteine (> $15{\mu}mol/L$) were 16.1%, 5.9%, and 21.2%, respectively.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plasma homocysteine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plasma folate and vitamin $B_{12}$ levels. The MMSE-KC test scor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lasma homocysteine and folate, but not with vitamin $B_{12}$, after adjusting for age, gender, body mass index, living with spouse, education, current smoking, energy intake, and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diabetes, thyroid disease, dyslipidemia, stroke, and cardiovascular disease. A general linear model adjusted for covariates revealed that MMSE-KC test scores increased from the lowest to the highest quartiles of vitamin $B_1$, vitamin $B_2$, vitamin $B_6$, vitamin $B_{12}$, and vitamin C intake (p for trend = 0.012, 0.039, 0.014, 0.046, 0.026,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problem of folate inadequacy and hyperhomocysteinemia are highly prevalent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people and that dietary intake of the B vitamins and vitamin C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gnitive function scores.

노년기 여성들의 혈장 타우린의 농도와 혈장 호모시스테인 및 혈청 지질농도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s of Plasma Taurine, Homocysteine and Serum Lipid Levels of Elderly Women)

  • 안창순;이연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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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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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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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blood components caused by metabolic syndrome increasing in postmenopausal elderly women. The blood samples of these subjects wer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plasma taurine levels and plasma homocysteine levels, and serum lipid profiles. The subjects were 33 elderly women($72.8{\pm}4.4$ years). Their mean height, weight and BMI were $150.5{\pm}5.7\;cm$, $57.5{\pm}6.3\;kg$ and $25.4{\pm}2.5\;kg/m^2$. 16 women of this study subjects have been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or diabetes. Their fasting blood glucose was $98.2{\pm}24.0\;mg/d{\ell}$, and their plasma total cholesterol (TC), HDL-C, LDL-C, triglyceride(TG) were $216.5{\pm}29.9$, $52.1{\pm}10.7$, $145.7{\pm}27.9$ and $141.2{\pm}59.6\;mg/d{\ell}$, respectively. Their blood lipid profiles were higher than the standard levels of metabolic syndrome, thus these levels of lipid profiles may play a role as risk factors on the elderly person. Plasma taurine level of the subjects was $278.5{\pm}48.1\;{\mu}mol/{\ell}$, and their plasma homocysteine level was $12.8{\pm}2.9\;{\mu}mol/{\ell}$. The concentration of plasma vitamin $B_{12}$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aging(p<0.05). The correlation of plasma homocysteine and plasma folate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p<0.05). Thus, the decreased levels of plasma vitamin $B_{12}$ and folate by aging might affect on the plasma homocyteine concentration acting as a risk factor of cardiovascular diseases for elderly person. The correlation of plasma taurine and hemoglobin, and their platelet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p<0.05). In conclusion, the diet on the elderly person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to prevent their health from chronic diseases. This study recommends that well balanced diets are needed for elderly person to keep their health and prevent from metabolic syndrome.

임신부의 혈청 비타민 B 수준과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준 및 MTHFR 유전자형이 임신 결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ternal Serum B vitamins, Homocysteine Concentrations and the 5, 10-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MTHFR) Polymorphism on Pregnancy Outcomes)

  • 김기남;김영주;박혜숙;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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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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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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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aternal nutritional status has been shown to influence pregnancy outcomes. And the elevated maternal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s have been associated with adverse pregnancy outcomes.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aternal serum levels of B vitamins and homocysteine, and the C677T MTHFR (5, 10-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 polymorphism on pregnancy outcomes. In 177 pregnant women of 24-28 wks of gestation, the MTHFR gene mutation, serum B vitamins and homocysteine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and their pregnancy outcomes were investigated from medical records. The birth length, and 1- and 5-min Apgar scores of neonates in the T/T mothers were 45.4 $\pm$ 9.3 cm, 7.6 $\pm$ 3.2 and 8.5 $\pm$ 3.8, respectively, which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C/T (48.6 $\pm$ 3.3 cm, 9.0 $\pm$ 0.2, 10.0 $\pm$ 0.2) or the C/C mothers (49.4 $\pm$ 1.9 cm, 9.0 $\pm$ 0.2, 10.0 $\pm$ 0.0). The birth weight, birth length and the gestational age of neonates at delivery from hyperhomocysteinemic mothers whose homocysteine levels higher than 15 $\mu$ mol were 2.5 $\pm$ 1.3 kg, 43.9 $\pm$ 9.0 cm, 35.4 $\pm$ 6.3 wk, respectively, which were significant lower than those from normohomocysteinemic mothers (3.1 $\pm$ 0.6 kg, 48.8 $\pm$ 3.6 cm, 38.5 $\pm$ 2.5 wk). The birth weight and birth length of neonates in mothers whose PLP levels were below the median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from mothers with the PLP levels above the median. The 1- and 5-min Apgar scores of neonates were lower in mothers with the T/T MTHFR genotype than those with the C/T or C/C only when the serum PLP levels were below the median. The 1-, 5 min Apgar scores and birth length of neonates were lower in mothers with the T/T MTHFR genotype than those with the C/T or C/C only when the serum FMN levels were below the median. In conclusion, maternal B vitamin status, homocysteine and the C677T MTHFR genotype seem to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on pregnancy outcomes.

말쥐치육의 사후경과에 따른 단백질조성의 변화 (Change in Protein Composition of Filefish Muscle during Post-Mortem Lapse)

  • 변재흥;남택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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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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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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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말쥐치 등육 골낙근을 $0^{\circ}C$로 유지하면서 사후경과중 선도의 변화에 따라 단백질의 조성과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 및 유리아미노산의 조성 등을 분석 검토하였다. 말쥐치의 육은 약 $20\%$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이 단백질은 근원질단백질 $31\%$, 근원섬유단백질 $55\%$, 세포내잔사단백질 $10\%$, 그리고 기질단백질 $4\%$로 구성되어 있었다. 근원질단백질과 근원섬유단백질은 사후선도의 변화와 더불어 감소하여 갔고, 세포내잔사단백질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관계를 보였다. 근원섬유단백질과 세포내잔사단백질은 전기영동과 densitometry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 근원섬유단백질의 약 $70\%$가 액틴과 미요신, 약 $20\%$가 조절단백질, 그리고 $10\%$전후의 미지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었다. 세포내잔사단백질은 그 대부분이 근원섬유단백질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편, 사후경과와 더불어 근원섬유단백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중 트로포닌-T, 트로포닌-C 및 미요신의 light chain 2는 각각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죽인 직후의 말쥐치 육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다른 어육의 그것과 비슷하였으나, 트?토판과 함황아미노산은 보다 부족하였다. 휘발성 염기질소양에비추어 부패초기에 해당하는 사후 18일이 경과했을 때는 프롤린과 시스테인이 두드러지게 줄었으며, 로이신과 이소로이신 및 페닐알라닌은 조금 증가하였다. 말쥐치육의 유리아미노산중에는 타우린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알라닌과 글리신 및 리신도 비교적 많았다. 사후 18일이 경과했을 때는 타우린, 히스티딘, 발린 및 메치오닌은 증가하였으나 리신,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스레오닌, 세린, 로이신 및 이소로이신은 반대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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