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설거주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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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고령자 인식 및 시설 내부 색채선호 경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 Preferences about the Nursing Homes)

  • 정무린;박혜경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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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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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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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3.1%로써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하였으며, OECD 국가 중 인구 고령화 증가율 1위에 이를 정도로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한국정부는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였고, 이후 2015년까지 노인요양시설의 규모는 무려 220.2%에 이르는 급속한 양적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양적 증가에 대하여 환경의 질적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색채환경은 가장 효과적인 환경개선의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양적 증가일로에 있는 한국 노인요양시설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이의 공간적 기능을 지원하는 색채환경을 파악하고, 예비수요자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 색채환경에 대한 의식조사 및 선호색채 조사를 실시하여, 수요자 의식 및 선호경향이 반영된 노인요양시설의 색채환경 계획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노인요양시설의 정의 및 현황, 선행연구 동향, 그리고 공간기능별과 색채환경을 파악하고, 부산, 경남지역 60대 이상 고령자 총 100명(남자 52명, 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노인요양시설 색채환경에 대한 의식 및 기능별 선호색채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시설 색채환경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로 노인요양시설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서비스(37%), 의료수준(20%), 위치(1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실내색채 계획에 대한 중요성은 대부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요양시설 실내색채계획에 대한 필요성은, '그렇다'(32%), '매우 그렇다'(25%)의 순으로 나타나 요양시설의 색채도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노인요양시설 실내색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거주공간기능(침실)에 대한 선호색상은 R, P, G의 순으로, 간호공간기능(프로그램실)에 대한 선호색상은 G, R, Y의 순으로, 공용공간기능(로비)에 대한 선호색상은 R, G, Y의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R계열의 색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웰다잉 인식, 건강 관련 삶의 질 및 노인시설 관련 거부감 (Recognition of Well-dy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Repulsion-related Nursing Home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김소영;이현주;김숙남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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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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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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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measu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cognition of well-dy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nd repulsion-related nursing homes and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Method: A descriptive survey was conducted among 505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aged over 65 years.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5 to November 30, 2023, and analyzed using a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SPSS/WIN 26.0. Results: The results reveal that the subjects' recognition of well-dying was 2.30, HRQoL was 0.84, and repulsion-related nursing home was 3.31 points. Recognition of well-dying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RQoL (r=.10, p=.024).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consumer-centered, well-dying education programs for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continuously through effectiveness verification.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의 복도공간에 관한 건축계획적 연구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Planning of Corridor Space in Nursing Homes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 한균;권순정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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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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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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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build fundamental data related to corridor space for nursing home design. Elderly with dementia were observed in corridor space at two nursing homes in In-cheon City. Two types of behavior were found out through in-depth observation; Group and Personal behaviors. Group behaviors were varying according to the type of programs such as rest, care, diet, and therapeutic services. Personal behaviors could be classified into wandering and private seclusion. These two behaviors were influenced by management programs of facilities, services of care-givers and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residents.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discussed on the following matters: 1) Optimum size of residential unit; 2) Working spaces of care-givers; 3) Relationship between bedroom and common space for gathering; 4) Planning for wandering path; 5) Familiarity of interior finishing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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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서울지역 거주노인을 중심으로 (A Study of Influential Factors on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the Elderly: Focusing on Senior Citizens Living in Seoul)

  • 김혜숙;허준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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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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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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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거주 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Health Promoting Behavior : HPB)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생태체계적 관점(Ecological Perspective)에서 Pender (1996)의 건강증진모델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을 위해 2009년 1월 18일부터 2월 28일 까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하였으며 총 49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평균값은 3.11(SD=0.41)로 나타났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모델I의 설명력은 5%이었으나 행위관련인지요인을 투입한 모델II에서 48.3%로 증가하였고, 환경요인을 투입한 모델III에서는 56.1%로 증가하였다. 모든 변수를 투입한 모델IV의 총설명력은 55.7%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지각된 유익성(β=.475)이 가장 높았으며, 그리고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지역사회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교육 및 연령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적이고 지지적이며,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 개발, 둘째, 노인복지기관의 접근성 증진을 위한 환경의 조성, 셋째,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조그룹의 조직, 넷째, 노인 친화적인 환경의 구축과 건강증진관련 시설 및 서비스들의 통합과 조정을 위한 지역단위 해결방안의 모색과 끝으로 노인복지 담당 사회복지사의 건강관련 전문성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노인요양시설 노인의 건강상태, 신체적, 정신적 기능, 사회적 지지에 따른 삶의 질 예측요인-D 광역시를 중심으로- (Prediction of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at C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according to Health States, Physical and Cognitive Functions, and Social Supports-Focused on D Metropolitan City)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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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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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6-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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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과 건강상태, 신체적 기능, 정신적 기능, 사회적 지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도시 지역에서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대상은 260명 이었고,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매우 취약한 대상군인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은 입주기간과 수면상태가 만족스러운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경우, 치아 부자유함이 없는 경우, 건망증이 없는 경우, 우울이 낮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삶의 질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수면상태(r=-.20, p<.001)와 주관적 건강상태(r=-.24, p<.001), 우울(r=-.30, p<.001), 사회적 지지(r=.30, p<.001)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 예측 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beta}=.30$, p<.001), 우울(${\beta}=-.25$, p<.001), 주관적 건강상태(${\beta}=-.22$, p<.001), 입소기간(${\beta}=-.22$, p<.001), 수면상태(${\beta}=-.12$, p=.025)가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예측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요양시설 노인들의 삶의 질은 여러 요인이 관련되어 있으며, 삶의 질에 대한 간호중재 및 관리는 신체적 활동이나 질병관리와 함께 정신적, 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며 노인의 개별적 이해를 중점으로 전인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노인주간보호시설에 대한 잠재이용자의 이용욕구 및 발전방향 (A potential user' Need of Utilization and Development Direction of Day Care Center)

  • 정지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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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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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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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주간보호시설에 대한 잠재이용자들이 지각하는 이용욕구와 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J도에 거주하는 일반인 320명을 대상으로 기관 인식과 이용욕구를 설문지로 조사하였으며, 6개 시설의 기관장 및 종사자에 대한 심층인터뷰, 기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잠재이용자들은 주간보호시설의 기능 및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많이 인지하고 있지 않았으며, 시설비용 부담은 국가에서 부담하며, 시설을 이용 시 중요한 요인은 시설 및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층인터뷰에서는 지금의 정책이나 제도는 현실과 괴리가 커 종사자들의 지위나 역할 그리고 기관의 운영 상태와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형 시스템의 재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간보호시설의 발전방향은 국가차원에서 시민들에게 주간보호시설의 인식 개선 및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가족지원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시설과 환경의 개선을 통한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 셋째, 종사자의 열악한 고용 여건과 처우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

고령자가 인지하는 지역환경의 고령친화정도 -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 (The Degree of Age-Friendliness of Living Environments Perceived by the Aged - Focused on the Physical Environments of Nagasaki Area in Japan -)

  • 김수영;배용준;오찬옥
    • 디자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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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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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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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본 나가사키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가 거주지역의 물리적 환경을 어느 정도 고령친화적이라고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고령자의 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일본 나가사키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96명이었으며 조사내용은 고령자와 관련된 근린생활시설의 위치와, 보행로, 교통, 노인공동주택의 제공정도, 주택 내부공간, 주택 내부공간의 휠체어 사용편리성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 지역환경의 고령친화도이다. 자료수집은 일대일 면접조사방법으로 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고령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부분의 근린생활시설들이 도보거리 내에 있거나 버스로 10분 이내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둘째, 지역환경의 5개 영역 중 교통환경과 주택 내부공간, 보행로 영역은 전반적으로 고령친화적으로 되어 있는 반면 노인주택의 제공정도와 주택 내부공간의 휠체어 사용편리성은 다소 미흡하였다. 셋째, 조사대상 고령자의 특성 중 성별과 학력에 따라서는 지역환경의 고령친화도에 대한 인지가 유의미하게 차이를 보였다.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과 관련 요인 (Status of Physical and Mental Function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People Using from Long-Term Care Insurance Service)

  • 배남규;송영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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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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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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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 상태를 평가해 보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 350명(재가급여 178명, 시설급여 172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1년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재가급여 노인의 IADL과 MMSE-K는 시설급여 노인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ADL과 CES-D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DL, IADL, CES-D 및 MMSE-K 상호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재가 및 시설급여 이용노인 모두 ADL은 IADL 및 MMSE-K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CES-D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IADL은 MMSE-K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CES-D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재가 및 시설 급여 이용 노인 모두 ADL과 IADL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건망증 증상 유무, 규칙적 운동 및 MMSE-K가 선정되었다. 또한 CES-D와 MMSE-K는 주관적 건강상태, 건망증 증상 유무 및 IADL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기능은 개인의 건강상태나 건강관련행위 특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시설노인의 수분 섭취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분석 (The Effect of Fluid Intake Enhancing Program for Institutionalized Elderly)

  • 오희영;이은현;허명행;김은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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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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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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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시설노인을 위한 수분 섭취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충청지역에 위치한 일개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3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프로그램 적용 전, 4주후, 6주후의 연속 3일 측정한 수분 섭취량의 평균, 소변색, 요비중의 평균, 요비중이 탈수 내지 임박한 탈수의 범위에 속하는 대상자의 비율을 비교하였다. 수분 섭취 강화 프로그램 적용 전 1일 평균 수분 섭취량은 프로그램 적용 4주후, 6주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1일 수분 충분섭취량인 1,100mL 미만을 섭취한 대상자의 비율은 프로그램 적용 전에 비해 4주, 6주후에 감소하였다. 요비중이 임박한 탈수 혹은 탈수의 범위에 속하는 대상자 비율은 중재 전 보다 중재 4주후에 감소하였으나 6주후 증가하였고 요비중의 평균은 프로그램 적용 4주후, 6주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소변색은 중재 전, 후 모두 정상범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시설노인 수분 섭취 강화프로그램은 노인의 수분 섭취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추후 임상에서의 적용을 위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을 논의하였다.

시설 거주노인의 자아존중감과 건강상태가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on Adaptation of Elderly Residents in Facilities)

  • 양남영;문선영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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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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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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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effects of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on adaptation of elderly residents in facilities. Methods: The sample consisted of 151 elderly residents. The data collected from January to April 2010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instruments were self-esteem scale (SES) (Rosenberg, 1965), Korean health status measure for the elderly (KoHSME) (Shin et al, 2002), and nursing home adaptation scale (Lee, 2007). Results: The mean scores of self-esteem ($2.90{\pm}0.71$), health status ($2.15{\pm}0.53$) and adaptation ($2.98{\pm}0.44$) of elderly residents in facilities were above the average. Self-esteem was significantly varied according to religion, economic status and living expenses. Health statu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disease and motivation of getting into the facilities. Adapta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religion, satisfaction of facilities and decision maker of getting into the facilities.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self-esteem, health status and adaptation.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were influencing factors of adaptation (22.6%).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perceived self-esteem and health status may be requirements for promoting adaptation of elderly residents in facilities. These results could be utilized in the development of supportive programs for elderly adap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