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시력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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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착용 후 축 정렬 상태의 변화 분석 (Analysis of Axial Mis-alignment After Wearing of Toric Soft Contact Lenses)

  • 김상엽;이동열;이선행;김건규;송섭;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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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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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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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TSCL) 최초 착용 후 발생한 축의 정렬상태 변화를 분석하여 추적검사에 의한 피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방법: 근시성 난시 87안을 대상으로 시험콘택트렌즈를 1주일 간 착용시킨 후, 틈새 등현미경을 이용하여 시험렌즈에 표시된 축 표시의 정렬상태를 관찰하여 회전된 축을 LARS법에 따라 교정하였다. 최종 교정 후 축 정렬상태를 최초 처방값과 비교하여 변화된 축의 회전율, 회전 각도, 그리고 회전방향을 처방 렌즈의 원주굴절도와 구면굴절도에 따라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원주굴절력이 클수록, (-)구면굴절력이 클수록 TSCL의 축 회전율은 높았으나 회전 각도는 평균 $10^{\circ}{\sim}13^{\circ}$로 굴절력 정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축 회전방향은 코쪽보다 귀쪽으로 회전한 비율이 더 높았다. 결론:TSCL 착용 후 축 회전은 시력저하를 유발하므로 반드시 추적검사 결과에 따라 축 정렬 조정을 실시하여야 한다.

전북지역 성인의 사위와 융합여력 특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Property of The Heterophoria and Fusional Reserve in Adults in Jeon-buk Area)

  • 오현진;두하영;심상현;최선미;오승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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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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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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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북지역 성인들의 사위와 융합여력의 특성을 알아보자 하였다. 사시안, 안질환이 없는 20세에서 44세까지의 근시안을 가진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리즘분리법에 의한 수평사위검사에서 정위(26.7%) 외사위 (52.5%),내사위(20.7%)명이었다. 38.8%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61.2%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었다.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다. 사위안의 융합여력이 안정피로에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사위 처방시 융합여력을 검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그래디앤트법으로 AC/A비를 측정한 결과 4.03이었으며, 굴절 이상과는 특별한 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근거리 주시 시 조절성 난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Accommodative Astigmatism of Near Vision)

  • 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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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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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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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근거리 주시 시 눈의 조절로 인한 난시의 변화를 파악하여 근용 안경사용 시 조절성 난시 발생의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방법: 근거리 주시 기회가 많은 20세에서 40세까지 154명을 대상으로 포롭터를 사용하여 원거리 교정 굴절력을 측정한 다음 점군시표를 40 cm 거리에 두고 양안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두 눈을 동시에 뜨게 하고 한쪽 눈을 운무 시키고 다른 눈에는 크로스실린더 렌즈를 사용하여 근거리 난시축, 난시량을 측정하여 원거리 난시와 비교하였다. 결과: 근거리 주시 시 난시량이 감소 또는 변화가 없는 사람보다 증가한 사람이 많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0.75D이상 증가한 눈이 총 30안으로 전체 대상자의 9.7%로 나타났다. 근거리 주시 시 직난시와 사난시가 증가 하였고 난시 축방향은 좌안, 우안, 모두 내회선 하였으며 ${\pm}$5$^{\circ}$ 이상 회전된 눈은 조사대상자의 66.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난시의 축방향 회전으로 인하여 잔류난시의 발생이 예상되어 눈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근거리 주시 시 난시량의 증가와 축방향 회전으로 교정이 안된 안경을 장용하고 근거리를 주시하면 새로운 잔류난시가 발생하여 눈의 안정피로가 증가할 수 있어 근용 굴절검사에서 근거리주시에 의한 난시 변화를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백내장 수술 경향과 굴절상태 - 충북 지역의 안경원 중심으로 조사 (Trends and Refractive Status of Cataract Surgery - An Optometry Clinic-Based Survey in Chungbuk)

  • 김형수;손정식;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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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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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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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백내장 수술을 받은 대상자에서 성별, 연령별 분포, 사용된 인공수정체의 종류 및 수술 후의 굴절상태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0부터 2012년까지 백내장 수술을 받고 충북 소재 안경원에 내원한 고객 2,217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문진 및 자동굴절력계에 의한 인공수정체 반사상과 역반사조명으로 수술 여부와 인공수정체의 종류를 확인하였고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굴절상태를 결정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71.74{\pm}10.62$세이었으며, 백내장 수술은 2010년 524명에서 2012년 888명으로 증가하였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나이는 40대 이하 52명(2.3%), 50대 144명(6.5%), 60대 404명(18.2%), 70대 1,132명(51.1%), 80대 이상 485명(21.9%)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백내장 수술 분포는 여자가 1,338명(60.4%), 남자 879명(39.6%)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된 인공수정체는 대부분 단초점 인공수정체로 2,141명(96.6%)이었으며, 다초점, 조절성, 토릭 렌즈와 같은 특수 인공수정체가 76명(3.4%)으로 조사되었다. 백내장 수술 후 잔여 굴절이상은 근시성단난시 1,588안(38.5%), 원시성 단난시 327안(7.9%), 혼합난시 601안(14.6%), 근시 1,240안(30.0%), 원시 136안(3.3%), 정시 234안(5.7%)이었다. 수술 후 나안시력 평균은 $0.55{\pm}0.25$이었으며 최대교정시력 평균은 $0.80{\pm}0.23$로 조사되었다. 결론: 백내장 수술은 70대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았으며, 특수 인공수정체의 시술 빈도는 낮았다. 백내장 수술에서 대부분 잔여 굴절이상을 보였으며, 따라서 백내장 수술 후에 원거리 또는 근거리 시력 개선을 위해 안경이 필요할 것이다.

독거여성노인의 낙상경험에 따른 낙상두려움과 관련요인 (Fear of Falling and Related Factors in Elderly Living Alone Based on Fall Experience)

  • 이명숙;이윤복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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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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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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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 설계를 이용하여 낙상경험 유무에 따른 낙상두려움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1개시에 거주하는 낙상군 148명, 비낙상군 256명 총 40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 하여 편의표집 하였으며 조사 기간은 2013년 4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이었다. 연구결과 낙상률은 36.6%였으며 낙상군과 비낙상군은 연령, 만성질환 수, 영양위험도, 보조기구 사용, 시력장애, 청력장애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빈도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상두려움 정도는 낙상군은 영양불량위험도, 보조기구 사용, 시력장애, 거주형태, 주거환경문제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비낙상군은 연령, 종교, 영양위험도, 보조기구 사용, 시력장애, 청력장애, 거주형태, 주거환경문제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낙상군은 비낙상군에 비해 낙상두려움, 일상활동장애, 우울은 유의하게 더 높았고 낙상효능감과 주거환경 문제수는 낮았으며 정적균형, 복합이동능력, 생활만족도는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상관관계를 측정한 결과 낙상군은 낙상두려움과 생활만족도, 낙상효능감 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일상활동장애, 우울, 주거환경문제수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비낙상군은 낙상두려움과 생활만족도, 낙상효능감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일상활동장애, 복합이동능력, 우울, 주거환경문제수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낙상군의 낙상두려움 영향요인은 일상생활장애, 우울, 낙상효능감, 정적균형, 보조기구사용으로 46.1%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비낙상군은 낙상효능감, 주거환경문제수, 일상활동장애. 영양위험도, 주거형태, 현기증, 보조기구사용 등으로 55.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독거여성노인 낙상두려움은 신체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 및 주거 환경적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낙상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독거노인 의 낙상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낙상경험을 고려한 중재가 필요함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낙상두려움이 재낙상의 중요한 관련 변수이기는 하지만 교정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낙상두려움 정도 및 위험요인에 대한 주기적 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견하도록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낙상경험에 따른 통합적 중재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개발 제공되어 져야 할 것이다.

우세안의 방향과 강도에 따른 동적 입체시 비교 (Comparison of Dynamic Stereoacuity According to Dominant Eye and Degree of Dominant Eye)

  • 심문식;심현석;김영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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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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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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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우세안의 방향과 우세성의 강도, 우세안과 우세손 방향의 일치와 불일치 시의 동적 입체시를 비교해보았다. 방법: 평균연령 $21.06{\pm}2.21$세인 성인 130명(남자 70명, 여자60명)을 대상으로 $3.8cm{\times}3.8cm$ 직경의 가는 링을 이용한 타각적인 방법으로 우세안(dominant eye)의 방향과 강도를 측정하였고, 삼간계(three-rods test, iNT, Korea)를 이용하여 동적 입체시(dynamic stereoacuity)를 측정하였다. 결과: 우세안의 방향에 따른 동적 입체시는 우세성이 없는 중심우세안일 때 $14.97{\pm}13.80$초, 우안 $22.10{\pm}20.01$초, 좌안 $22.31{\pm}20.39$초로 눈의 우세성이 없을 때 더 좋았으나 우세안의 방향과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은 매우 낮았다. 우세안의 강도를 Center, Mild, Strong로 구분하였을 때 동적 입체시는 각각 $14.97{\pm}13.80$초, $20.76{\pm}15.73$초, $24.45{\pm}25.60$초로 우세성이 강할수록 나빠지는 결과를 보였으나 우세안 좌안에서 우세성이 Strong으로 강할 때 오히려 동적 입체시가 중심우세보다도 더 좋게 나타났다. 우세안과 우세손 방향에 따른 동적 입체시는 우안과 오른손일 때 $22.63{\pm}20.54$초, 좌안과 왼손일 때 $17.36{\pm}10.13$초, 우안과 왼손일 때 $14.79{\pm}7.05$초, 좌안과 오른손일 때 $22.97{\pm}21.42$초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우세손이 오른손보다 왼손인 경우가 빈도수는 낮았으나 동적 입체시는 우세손이 왼손일 때 비교적 좋게 나타났다. 결론: 우세안의 방향과 강도에 따른 동적 입체시의 상관성은 낮았으나 눈의 우세성이 없을때 14.97초, Strong 일 때 24.45초로 우세안 강도가 강할 때 동적 입체시가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우세안 방향과 강도는 입체시와 같은 양안시기능과 sport vision training, 노안교정과 mono vision과 같은 시력교정 시에 양안균형 면에서 착용자에게 좀 더 편안한 처방을 하는데 고려되어야 요소로 사료된다.

레이저 굴절교정수술 후 자동굴절검사법의 신뢰성 (Reliability of Autorefractometry after Corneal Refractive Surgery)

  • 이기석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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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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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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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레이저 각막교정술을 받은 후 자동굴절검사기기의 신뢰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LASEK 수술 최소 3개월 후 나안 시력이 1.0인 57명(114안, $32.0{\pm}26.91$세) 대상자의 굴절상태를 자동굴절검사기(CANON Full Auto Ref-Keratometer RK-F1, Japan)과 검영기(Streak Retinoscope 18200, WelchAllyn, USA)을 이용하여 구면과 실린더굴절력을 측정하였고, 등가구면굴절력과 함께 비교하였다. 수술 전의 굴절상태를 자동굴절검사기기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에 따라 고도, 중도, 저도 근시로 나누어 다시 비교하여 수술 전 굴절상태에 따른 수술 후 자동굴절검사기의 신뢰성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두 타각적굴절방법을 Bland-Altman(Bland-Altman limits of agreement(LoA))을 이용하여 두 방법의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 수술 후 자동굴절검사법과 검영법에 의한 구면, 실린더, 등가구면굴절력은 전체 비교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으며, 수술 전의 굴절상태 분류로서 고도 근시의 실린더굴절력을 제외한 중도, 저도 근시의 모든 요소에서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자동굴절검사법에 의한 굴절력은 특히 구면과 등가구면굴절력에서 0.38D ~ 0.53D의 근시 경향으로 나타났다. 반면 검영법은 평균 약 0.30D의 원시 경향을 보였다. 두 굴절검사법의 비교에서는 평균은 $-0.51{\pm}0.45D$, LoA는 +0.36D ~ -1.39D로 나타나 근시 경향이 강하였으며, 호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호환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레이저 각막교정수술 후의 근시 퇴행이 있는 수술자들의 자동굴절검사법은 근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자각적굴절검사를 통해 안경처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통 NK55 재질 안경렌즈의 내충격 시험 평가 (Impact Resistance Testing of NK55 Ophthalmic Lenses in Domestic Market)

  • 박미정;전인철;황광훈;변웅진;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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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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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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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안경 착용자들이 안경렌즈의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안경렌즈의 내충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4개 회사의 제품으로 NK55(${n_{d}}$ = 1.56)소재의 굴절력 -3D, -6D, +3D, +6D를 가지는 안경렌즈 중 코팅을 통한 강화처리를 하지 않은 160개의 안경렌즈를 대상으로 하여 강철구 낙하 시험(Drop Ball Test)을 실시하였다. 즉, 미국 FDA의 기준에 따라 이들 안경렌즈에 약 16 g의 강철구를 높이 127 cm에서 자유낙하 시킨 후 렌즈의 표면형태를 관찰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한 다른 4곳 회사에서 제조되는 안경렌즈의 중심두께는 같은 굴절률과 굴절력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그 수치가 동일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철구 낙하시험에서 렌즈 표면에 균열이나 깨짐이 없는 것을 적합한 안전성을 가진 렌즈로 규정하였을 때 +3D, +6D의 볼록렌즈는 모두 안전한 렌즈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중심두께가 얇은 오목 렌즈의 경우 강철구 낙하 시험을 수행하였을 때 렌즈의 깨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3D, -6D 오목렌즈의 경우 전체 80개 중 73.8%에 해당하는 59개가 미국 FDA 기준에 부적합한 렌즈로 나타났다. 결론: 본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안경 구매시 시력교정과 더불어 미적인 면과 가격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안경 렌즈의 파손에 의한 사고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이라 여겨졌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안경렌즈로 인한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하여 강철구 낙하 시험의 의무적인 시행과 더불어 이의 철저한 확인이 시급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아이트래커를 이용한 모니터 글자 색상에 따른 가독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f Legibility by Monitor Letter Color with an Eye Tracker)

  • 김하림;김수현;신동민;정희영;김용길;김태홍;서재명;정주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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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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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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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모니터 글자 색상에 따른 가독성을 측정하여, 모니터와 전자미디어 사용에서 안정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 연구이다. 방법: 색각이상이 없으며 최대교정시력 1.0 이상의 피검자 50명(평균연령 $22.93{\pm}1.68$)을 대상으로 읽기속도 검사를 163개 단어 중 123개 이상의 단어를 읽은 피검자를 선정하였다. 모니터는 배경색을 white로 통일하였으며, 글자 색상은 black, blue, red, yellow 4가지 색상으로 가독성을 측정하였다. 결과: 글자 색상 Black, Blue, Red, Yellow인 경우 평균가독시간은 각각 41.89초, 42.89초, 45.32초, 56.28초로 측정되었다. 독서오류에서는 Black 1.94개, Blue 2.74개, Red 3.36개, Yellow 5.14개로 측정되었다. 평균고정시간에서는 Black 0.25초, Blue 0.26초, Red 0.27초, Yellow 0.32초로 측정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가독성을 평가하는 항목인 가독시간, 독서오류, 평균고정시간에서 모두 Black, Blue, Red, Yellow순으로 가독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의 주시거리에 따른 굴절이상도와 가상주시형 자동굴절 검사기의 굴절이상도와의 비교 연구 (A Study of Comparison Between Refractive Errors by Fixation Distance Variation with N-vision(open-view type) Auto-refractor and Refractive Error with Canon(Internal Fixation Target Type) Auto-refractor)

  • 김재도;김대현;전인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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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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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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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개방형과 가상주시형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 개방형 검사기를 이용하여 정적굴절검사를 시행할 때 주시시표와 피검자와의 최소거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교정시력 1.0 이상이고 안과적 질환이 없는 성인(22.2${\pm}$3.4세) 21명(42안)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굴절검사는 가상주시형(RK-F1, Canon, Japan)을 사용하였으며 개방형(N-vision-K5001, Shin-nippon, Japan)을 사용하여 1 m, 3 m, 4 m, 6 m의 위치를 주시하는 상태에서 거리에 따른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1 m 주시거리에서 개방형에 의한 전체대상자의 평균 굴절이상도(-2.75${\pm}$1.84 D)는 가상주시형에 의한 평균 굴절이상도(-2.95${\pm}$2.04 D)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6). 그러나 3 m, 4 m, 6m 주시거리에서 개방형에 의한 평균굴절이상도는 가상주시형에 의한 굴절이상도보다 낮은 근시성 굴절이상도를 보였다(p<0.05). 결론: 정적굴절검사를 위해 개방형 굴절검사기를 사용하는 경우 5~6 m의 검사거리를 확보하지 않더라도 3 m 이상의 측정거리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