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대처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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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백색소음하에서 기억과제를 수행할 때 겪는 단기 스트레스의 뇌파 특성 (Electrocephalographic Manifestations of Transient Stress Responses While Performing a Memory Task With Background White Noise)

  • 손진훈;;이경화;최상섭;이임갑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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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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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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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열 두 명의 피험자가 안정상태 일 때, 백색 소음에 노출되었을 때, 백색 소음 하에서 기억과제에 주의를 기울일 때, 백색 소음 하에서 기억 검사를 받을 때, 기록된 뇌파에 대해 relative power spectrum 분석을 하였다. 뇌파는 전두, 측두, 후두 영역에서 단극 유도법으로 기록되었다. 분석 결과, 백색 소음에만 노출되었을 때나, 백색 소음 하에서 기억과제에 주의를 기울일 때나 비슷한 전기피질(electrocortical) 반응이 나타났다. 즉, delta power의 증가, 알파 blocking, fast beta power의 증가, 스트레스를 일으킨다고 피험자들이 평정한 배색 소음 하에서 기억검사를 받을 때에도 동일한 뇌파 패턴이 나타났지만 그 크기가 유의하게 컸다. 정보를 지각할 때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을 유발하는 스트레스원에 수동적으로 노출되었을 때("intaki"상황)의 생리 반응과 스트레스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때("rejection")의 생리 반응을 구분하는 이론 틀 아래서 데이터를 해석하였다. 스트레스 후 기간에 대부분의 뇌파 변수들이 기저선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아 사용한 스트레스 유발 모델은 단기적 스트레스 반응만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스트레스원을 사용하게 되면, tonic상태의 전기피질 반응이 나타날 것을 시사한다.기피질 반응이 나타날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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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외상과 마음이론이 스트레스 지각에 미치는 영향 (The Pathway Linking Childhood Trauma and Stress Perception: Mediating Role of Theory of Mind)

  • 장은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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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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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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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아동기 외상은 발달 과정에서 심리적 그리고 생물학적 문제를 초래하고, 이 문제들이 사회인지 발달과 공변하여 이후 스트레스 대처에 장애물로 지속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이에 아동기 외상, 구체적으로 방임, 신체학대 및 정서학대의 경험이 성인이 된 시점에서 지각하는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음이론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외상 및 지난 일주일 간 지각한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척도를 실시하였다. 사회인지 능력의 하나인 마음이론을 측정하는 질문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면담자가 힌트를 제공하는 구조화된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최종 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변량구조분석을 통하여 마음이론의 완전매개 효과를 가정한 모형(모형 1)과 부분매개 효과를 가정한 모형(모형 2)의 간명성과 부합도를 비교하였다. 완전 매개효과 모형을 보면, 마음이론이 스트레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유의하였고, 아동기 방임이 마음이론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아동기 정서학대가 마음이론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경향성만 나타내었고, 아동기 신체학대가 마음이론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부분 매개 효과 모형을 보면, 아동기에 경험한 방임은 마음이론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스트레스 지각에 영향을 미쳤다. 아동기에 경험한 정서학대는 성인기의 스트레스 지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상관분석 및 완전, 부분 매개효과 모형에서 모두 아동기의 세 가지 유형의 외상 경험은 유의한 상호상관관계를 보였다. 모형의 간명성과 부합도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최종적으로 부분 매개효과 모형이 채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문화적 자기관에 따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행복 및 대인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Role of Cultural Self-construal on Stress Coping and Psychological Wellbeing)

  • 류승아;김경미;한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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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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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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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의 차이는 개인의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개인의 특성에 따라 대처방식이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이 가지는 특성 중 문화적 자기에 따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행복의 관계가 달라지는 지에 대하여는 확인된 바 없다. 기존의 문화적 자기관으로 대표되는 개인주의-집단주의 또는 상호독립적-상호협조적 자기는 한국인의 특성을 설명하는 데 한계를 보여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문화를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자기관인 주체성-대상성 자기를 기준으로 그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설문은 총 283부이며, 참여자의 평균 나이는 21.66세(SD = 1.46)이며, 남자는 125명(44%), 여자는 158명(55.8%)이었다. 설문은 행복, 대인관계 만족도, 주체성-대상성 자기,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문제해결, 조력추구, 소망적사고, 부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분석 결과, 주체성 자기가 대상성 자기보다 우세한 집단이 문제해결, 조력추구를 많이 사용하였고, 부인은 적게 사용하였다. 다음으로, 주체성 자기가 대상성 자기보다 강할수록 행복과 대인관계 만족도는 높았다. 마지막으로, 대상성 자기 우세 집단이 주체성 자기 우세 집단보다 문제해결과 조력추구의 대처방식에 있어서 행복과 대인관계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적 자기관의 한국 문화의 이론적 적용과 실제적 활용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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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정신건강 예측구조모형 (Prediction Structure Model of Mental Health of University Students)

  • 전미경;오경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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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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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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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Bronfenbrenner의 생태학적 체계이론을 바탕으로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분하고 통합적인 모형 구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횡단적 조사연구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정신건강관련 특성은 SPSS 20.0 프로그램을, 모형의 적합도검증, 가설검증은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x^2=614.90$(p=.000), Q값=3.5, GFI=.88, AGFI=.84, NFI=.92, NNFI=.94, CFI=.94, RMR=.02, RMSEA=.08 적합도를 나타내어 연구모형이 가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신건강에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스트레스 대처 방안과 자아 존중감, 부모의 양육태도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자아존중감 증진,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학교현장 및 정신보건 실무에 활용하는 중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트라우마 센터에서 근무한 사회복지사의 소진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Experience of Social Workers who Worked in Trauma Centers)

  • 한소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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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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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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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트라우마 센터에 근무한 사회복지사들의 소진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경험을 이해하기 위한 실체 이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근거이론을 통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기코딩을 통해서 159개의 의미단위, 47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12개의 범주를 구성하였다. 초점 코딩에서 중심현상을 '상처받은 존재성'으로 보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자리 찾기'를 핵심범주로 정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연관된 범주들을 연결하였다. 이론적 코딩 결과 트라우마 센터에서 근무한 사회복지사의 소진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경험 과정은 사명기, 갈등기, 침체기, 해체기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복지실천에 대한 준비, 트라우마 치유 관점에 대한 논의 및 합의, 그리고 소진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예방과 대처를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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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지각된 사회적지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와 경로 (The Structure and Pathway in which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y and Acculturative Attitude of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influences Acculturative Stress)

  • 한석우;김지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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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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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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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소를 중심으로 경로분석을 하여 경로구조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을 돕기 위한 정책과 실천적 방안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지각된 사회적지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구조를 심리 스트레스이론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실증적 검증을 하였다. 그리고 통제변수로서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 연령, 교육수준, 결혼기간, 소득수준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C지역과 J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편의표집과 눈덩이표집을 병행하여 설문조사하여 수집하였으며, 204명을 분석에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이주여성의 인지적 요인으로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들의 영향 경로구조를 분석한 결과 문화적응태도가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과정에서 통합적인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영향 요인임을 밝혔으며, 결혼이 주여성이 우리사회에 동화되길 강요하는 것 보다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문화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공존할 수 있는 정책과 실천이 문화적응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이라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노인의 스트레스 대처과정에 대한 근거 이론적 접근 (Stress Coping Process in Elderly People: Grounded Theory Approach)

  • 김애경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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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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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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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stress-coping process used by elderly people. Method: This study was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methodology of Strauss & Corbin. The participants were 15 elders selected by theoretical sampling. Over a period of 3 months, in-depth interviews using audiotape recording were used to collect the data. The data were analyzed simultaneously by a constant comparative method in which new data were continuously coded in categories and properties according to Strauss and Corbin's methodology, Result: Stress in elderly people is caused by illness, family conflict, and loss of economic power. Stress occurred in connection with aging and limitation of social activity. The central incidents for stress were fear, alienation and anxiety. It was found that action/interactional strategies of stress-coping behavior were related to social support and mobility disorders. Action/interactional strategies to stress-coping in elderly people were dependent on medical treatment, mind control, participation of social activity, and renunciation of offensive behavior. Stress-coping in elderly people resulted in stability or instability in body and mind.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stress-coping strategies for elderly people. There is need to develop social support systems and a positive environment to avoid negative coping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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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민 주부의 다양한 역할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Multiple roles of Korean Immigrant wives Depression)

  • 엄재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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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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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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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결혼한 여성의 우울과 관련된 주 요인의 하나는 그들의 다양한 역할이 정신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심리적으로 미친다고 발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이민 주부에 대한 이러한 영역에서의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중서부의 주요 도시인 시키고의 도심지에 위치한 11곳의 한국인 교회에서 편의 표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선택하였다. 나이는 25-55세 사이, 결혼하여 남편과 함께 살고 있으며, 매주 20시간 이상씩 일하고 있는 여성 등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응답자의 수는 282명이었다 대상자들에게는 5가지의 설문 즉 인구통계학적, 우울에 대한 역학 연구, 성 역할 지향성의 지수, 역할 분담 및 대처 전략 등에 관한 질문이었다. 중다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인 것은 다음과 같았다. 주부의 자녀가 적을수록 우울의 수준은 높았고, 가족의 수입이 많을수록 우울의 수준은 낮았으며, 주부가 일하는 것이 경제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스스로 지각(주부들은 일하는 역할이 합법적으로 판단되어지기를 원했고 또 지각했는데 이와 대조하여 일의 역할을 비합법적으로 지각하는 것)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비록 일하는 것이 저녁 늦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남을 의미할지라도 모든 가사를 완수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한다고 하면 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주부가 일의 역할을 합법적으로 지각하면 할수록 남편과 다른 가족의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일을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대처전략과 우선순위(주부가 일을 전혀 완수 할 수 없을지라도 가정의 어떤 일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한지를 결정하는)를 더 잘 설정하고 더 잘 수용하는 것 같았다. 식품 등을 쇼핑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모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이 자료는 스트레스와 대처이론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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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외현화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역할과 성별차이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es and internalization·externalization among adolescents :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gender differences)

  • 유창민;강상경;김성용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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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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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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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업스트레스, 자기효능감, 그리고 내재화 외현화 간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많지 않고, 더구나 이러한 관계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1)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 외현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2) 학업스트레스와 내재화 외현화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며, (3) 이 관계들이 성별의 차이를 보이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2008년에 수집한 '한국청소년패널조사(Korea Youth Panel Survey: KYPS)' 5차 년도 참가자 2,84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변수간의 관계 및 성별차이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및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1)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 외현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2)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와 내재화 외현화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 성별에 따른 다중집단 분석결과, 여자청소년은 남자청소년에 비해 학업스트레스가 내재화에 이르는 경로가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 대처과정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다문화가족 남편의 아내에 대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학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Multi-cultural Family Husbands' Stress Related to their Wives and their Psychological Abuse)

  • 박지선;류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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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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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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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Lazarus et al.의 스트레스 이론을 기초로 다문화가족 남편의 아내에 대한 스트레스(스트레스 인지)와 심리적 학대(대처행동)의 관련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통계분석에는 대상자의 연령, 학력, 수입, 아내의 연령, 국적, 결혼지속기간, 남편의 아내에 대한 스트레스 및 심리적 학대에 모두 응답한 271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다문화가족 남편의 아내에 대한 스트레스를 독립변수, 아내에 대한 심리적 학대를 종속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모형의 데이터에 대한 적합도 및 변수 간 관련성을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CFI=0.909, RMSEA=0.057로 통계학적 허용기준을 충족시켰다. 변수 간 관련성에 있어서는 다문화가족 남편의 아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리적 학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가족 남편의 아내에 심리적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 남편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