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대처양식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19초

민간경호${\cdot}$경비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의 반향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afe guard Accomplishment Personality and Stress Coping Behavior)

  • 공배완;김창호
    • 시큐리티연구
    • /
    • 제10호
    • /
    • pp.15-34
    • /
    • 2005
  •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생활과정 중에서 피할 수 없는 일부분이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 것도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는 대처행동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는 것으로, 동일한 스트레스원에 당면하더라도 개인적인 성격특성에 따라 어떤 사람은 강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은 미약하거나 경험하지 않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개인적인 성격특성은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특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아울러 성격특성과 스트레스 대처효과 즉, 적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성격특성이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동시에 각 성격특성의 소유자들이 어떤 양식으로 스트레스원에 대처하는가를 밝혀줌으로써, 경호업무 수행자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그들의 적응을 지도해 나가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 PDF

융복합 시대의 남자 중학생 스마트폰 과의존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Smartphone Overdependence on Male Middle School Students in Era of Convergence)

  • 김은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8호
    • /
    • pp.177-183
    • /
    • 2017
  •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한 서술적 연구이다. 남자 중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스마트폰의 기능별 사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남자 중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9.9%(잠재적 위험군은 23.6%, 고위험군은 6.3%)이었으며, 스마트폰 과의존의 영향요인은 스마트폰 사용시간, 스트레스, 자아탄력성, 고학년이었다. 즉, 하루 평균 휴대폰 사용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 수준이 낮을수록, 고학년일수록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양식의 개입이 요구된다. 또한 자아탄력성 수준을 높이는 개입 프로그램의 개발과 수행을 통해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적절한 개입효과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시간도 통제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 학업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sonality Type, Academic Stress and Stress Coping Methods on College Lif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장현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969-985
    • /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G시의 간호대학 3학년 139명을 대상으로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 학업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 적응은 성별(t=-3.55, p=.001), 전공만족도(F=9.38, p<.001), 대인관계 만족도(F=12.24, p<.001), MBTI 선호유형 중 삶의 양식(JP)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54, p=.012).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 스트레스(r=-.56,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업 스트레스(β=-.40, p<.001), 대인관계 만족도(β=-.27, p<.001), 성별(β=.22, p=.002)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0.6%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 스트레스 감소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성격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교·내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기 부부의 가족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양식과 위기감 (coping Strategy and Crisis of Mid-life Couples)

  • 김명자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203-216
    • /
    • 1991
  • Coping strategy and mid-life crisis were examined in a sample of 325 mid-life couples ranging in age 40∼59. Each participant was administered stressful life event scale, coping strategy scale, family cohesion scale and mid-life crisis scal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husbands and wives in the experiences of stressful life event, but the perceived stress level of wive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husband's. 2. Husbands seem to use problem solving strategy and wives seem to use restrain strategy more often. 3. Wives appear significantly higher mid-life crisis than husbands. Especially family cohesion and passive coping strategy have turned out to be significant on the mid life crisis of couples. Besides these predictors, experiences of stressful life event and perceived stress level are significant predictors for husband's mid-life crisis. As for wive's mid-life crisis, coping stratigies are significant predictors.

  • PDF

급격한 수온 스트레스에 따른 시볼트전복, Haliotis sieboldii 치패의 생리적 변화 (Physiological Changes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sieboldii Exposed to Acute Water-temperature Stress)

  • 김태형;김경주;최미경;여인규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77-83
    • /
    • 2006
  • 본 연구는 시볼트전복, Haliotis sieboldii 치패를 이용하여 급격한 수온변화 스트레스에 따른 혈림프수의 변화와 간부위에서의 항산화효소 및 아가미 부위에서의 HSP70 mRNA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10,\;15,\;20^{\circ}C$(대조구), $25^{\circ}C$$30^{\circ}C$로 설정하였으며, 측정 시간은 0, 6, 12, 24및 48 h후에 측정하였다. 그 결과 실험기간 중의 생존율은 $30^{\circ}C$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실험구에서 10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으며, $30^{\circ}C$ 실험구에서는 12 h이후 3마리가 폐사하여 90의 생존율을 기록하였고, 24 h째에는 전량 폐사하여 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혈림프 수의 변화는 $15^{\circ}C$$25^{\circ}C$ 실험구의 경우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30^{\circ}C$ 실험구의 경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OD의 경우 급격한 수온 스트레스 직후 모든 실험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30^{\circ}C$ 실험구에서는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12 h 이후에는 모든 개체가 폐사하여 더 이상의 관찰은 할 수 없었다. 또한 10 및 $15^{\circ}C$ 실험구의 경우 24 h째에 모두 최고의 활성 상태를 나타내었으나, 48 h째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25^{\circ}C$ 실험구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AT에서는 수온 스트레스 직후 10 및 $25^{\circ}C$ 실험구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시간의 지남에 따라 회복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15^{\circ}C$ 실험구의 경우에는 6 h째에 가장 높은 CAT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후 차츰 회복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30^{\circ}C$ 실험구의 경우에는 시간의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활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HSP70 mRNA의 발현은 대조군($20^{\circ}C$)과 비교하여 $25^{\circ}C$ 48 h째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20^{\circ}C$에서 순치된 시볼트전복은 급격한 수온 스트레스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방어 기작이 분자 레벨인 HSP70 mRNA에서는 신속히 발현되어 스트레스에 대처하지만, SOD나 CAT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발현은 다소 늦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의 지남에 따라 $5^{\circ}C$ 내외의 스트레스와 저수온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여지며, $10^{\circ}C$ 이상의 고수온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생리학적 방어기작이 한계점에 이르러 더 이상 방어 기작이 작동하지 않아 폐사에 이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생활양식에 따른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대처방안이 흡연욕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Coping Aspect upon Smoking Desire of Undergraduates, according to Their Lifestyles)

  • 안성식;김춘숙;최성환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205-218
    • /
    • 2012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influences of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coping aspect upon smoking desire of undergraduates, depending on their lifestyles. Method had analyzed each measuring item in a way of structural equation of SPSS17.0/AMOS 5.0, then reliability analysis was conducted. The measuring items included health-conscious, fashion-conscious, grade-conscious, physical figure-conscious and convenience-conscious in students' lifestyles had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coping aspect. Also it was studied if their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coping aspect had influences upon smoking desire. The result showed that students health-conscious, grade-conscious, and physical figure-conscious had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nd anxiety, and among them, those health-conscious, grade-conscious, and physical figure-conscious had led to smoking desire. Conclusion showed that students' lifestyles may accompany depression and anxiety, ultimately causing smoking desire. Accordingly, this study can be consider to develop smoking prevention educational programs and policies.

청소년의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양식에 따른 문제행동 및 성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ss Coping Styles, and Problem Behaviors and Personality in Youth)

  • 안자희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71-184
    • /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w much students stress have, how they cope with this stress, differences between problem behaviors and personality changes based on stress, and stress differing levels when coping with the situation either actively or passively The hypotheses were stated as follows. 1. There will be differences between problem behaviors and personality problems based on sex. 2 There will be differences between problem behaviors and personality problems based on grade. 3. There will be differences between problem behaviors and personality problems based on stress level. 4. There will be differences between problem behaviors and personality problems based on a student's ability to cope with stress. 5. Upper level students under lower stress and lower level students under higher stress will have more problems behaviors and more personality problems. 300 male/female high school students throughout the Seoul area were randomly selected. Of the 300 subjects that were sampled, 294 (Male=145, Female=149) actually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tress Scale developed by Lazarus & Folkman (1984) Problem Behavior Scale, Personality Problem Scale, and Checklist were used and the conclusions are stated as follows. First, male students have more anti-social behavior and higher anti-social tendencies than female students and female students have more self-depreciation than male students. Second, upper level students have more anti-social behavior, self-ego, fabrication, and higher personality problems than lower level students. Third, students having too much stress have more anti-social behavior, self-ego, and fabrication and personality problems than students having less stress. Fourth, students coping with stress actively showed less self-ego and fabrication and less thought disturbance, anti-social tendencies, and self-depreciation than students coping with stress passively. Finally, upper level students under lower stress and lower level students under higher stress have more fabrication behaviors and more thought disturbance and self-depreciation.

  • PDF

학습동기가 시험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 양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arning Motivation on the Stress Coping Style and Stress of Test)

  • 장철;이은혜;천지수
    • 대한통합의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89-96
    • /
    • 2014
  • Purpose : In this study, we selected three research subjects to attempt to clear learning motivation of college students is what impact the stress coping style and stress test. First, age, gender, the future career after graduati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part-time job is, its impact on learning motivation. Second, learning motivation is what effect the stress of the test. Third, based on the motivation of learning, how deal pursuing efforts form the social support, the center of the problem-solving approach, seeking to avoid the reaction to stress how different form. Methods : K University occupational therapy and one, two, three grade 100 students (male 22 people, female 78) to target age, sex, and after graduation, part-time status, motivation, stress, stress coping style questionnaire for distribution and was written. Results : First of all, women's social support form graduation course, more robust than pursue blank after the synchronization uncertainty and stress, and graduated from the trading center and avoid the use of career, more form. Second, motivation and stress test, a difference between the notice could not see. Third, the higher the motivation of learning, problem-solving, Action form to the center to use as many as you, but avoid using too much in the center form is addressed. Conclusion : As a result of the study that came out of the course after graduating from ensure that learning motivation is high, the more the uncertainty, the more to cope with stress in the center of the form to avoid form address was used. Because of this, the student careers after graduation, to make sure that can help you to compare efforts over is believed to be necessary.

사료내 녹차 첨가가 넙치 유어기의 면역성 및 세균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Inclusion of Various Sources of Green Tea on Immune System and Challenging Test of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조성환;이상목;박범희;지성춘;권문경;김이청;이종하;박상언;한형균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84-89
    • /
    • 2006
  • 사료내 다양한 녹차 원료 첨가에 따른 넙치 유어기의 성장, 면역성 및 세균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녹차엑기스를 첨가한 사료를 공급한 실험구에서 어체중증가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녹차 생잎, 건조잎 또는 부산물을 첨가한 실험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녹차엑기스를 첨가한 실험구에서의 사료전환효율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녹차 생잎, 건조잎 또는 부산물을 첨가한 실험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 건조잎과 엑기스를 첨가한 실험구에서 Iysozyme 활성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녹차 생잎과 부산물을 첨가한 실험구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높은 Iysozyme 활성이 나타났다. 3시간에서의 세균 살해능은 녹차 건조잎과 엑기스를 첨가한 실험구에서 살해능이 녹차 생잎과 부산물 또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6시간에서의 세균 살해능은 녹차 엑기스, 건조일, 생잎, 부산물 및 대조구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 대조구에 비하여 엑기스, 건조잎 및 생일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세균 공격실험 결과, 복강 주사 2일째부터 넙치의 폐사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4일 동안 폐사는 계속되었으며 녹차 생잎과 부산물을 첨가한 실험구에서의 누적폐사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녹차 건조잎과 엑기스를 첨가한 실험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누적폐사율을 보였으나 실험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녹차엑기스와 건조잎의 사료내 첨가는 넙치의 면역성 향상과 세균공격성에 내성 향상 면에 있어서 아주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타내었고 $25^{\circ}C$ 실험구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AT에서는 수온 스트레스 직후 10 및 $25^{\circ}C$ 실험구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시간의 지남에 따라 회복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15^{\circ}C$ 실험구의 경우에는 6 h째에 가장 높은 CAT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후 차츰 회복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30^{\circ}C$ 실험구의 경우에는 시간의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활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HSP70 mRNA의 발현은 대조군($20^{\circ}C$)과 비교하여 $25^{\circ}C$ 48 h째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20^{\circ}C$에서 순치된 시볼트전복은 급격한 수온 스트레스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방어 기작이 분자 레벨인 HSP70 mRNA에서는 신속히 발현되어 스트레스에 대처하지만, SOD나 CAT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발현은 다소 늦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의 지남에 따라 $5^{\circ}C$ 내외의 스트레스와 저수온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여지며, $10^{\circ}C$ 이상의 고수온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생리학적 방어기작이 한계점에 이르러 더

발정주기 중 흰쥐 부신에서의 카테콜아민 합성과 분비 변화 (Alteration of Biosynthesis and Secretion of Adrenal Catecholamines in Cycling Rat)

  • 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6권2호
    • /
    • pp.105-110
    • /
    • 2002
  • 포유동물의 생식을 조절하는 다수의 호르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들로 난소로부터의 estrogen과 progesterone을 들 수 있다. 반면 다양한 스트레스 인자들은 암컷의 성 반응 행동과 번식을 억제함이 잘 알려졌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동안 부신에서는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이 다량 분비되어 위기 상황에 대처하며 이 과정에서 생식 현상의 억제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생식호르몬 분비와 성 행동 양식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침이 알려진 카테콜아민 중 특히 부신의 norepinephrine(NE)과 epinephrine(E) 합성ㆍ분비 양상과 발정주기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HPLC-ECD를 사용하여 주기 중인 흰쥐 부신 수질내 NE와 E함량과 체외 배양한 부신으로부터의 분비를 조사하였다. NE 함량은 proestrus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diestrus I에서 최고에 도달하였고, diestrus II에 최소치로 감소하였다. 부신 내 E 함량의 최고치는 proestrus, 그리고 최저치는 diestrus II에서 관찰되었다. 흰쥐 부신 내 NE : E ratio는 diestrus I에서 1 : 4.81로 가장 낮았고 기타 시기에는 1 : 6.13~7.02였다. 체외 배양한 흰쥐 부신으로부터의 NE 분비는 diestrus II에서 가장 낮았으며 estrus에서 최고에 도달하였고, proestrus에서의 분비 역시 diestrus II 때보다 유의성있게 높았다. E분비의 최고치는 estrus에서, 그리고 최저치는 diestrus 떼서 II 관찰되었다. 한편 배양액 중 Ne : E ratio는 estrus에서 1 : 3.32로 가장 높았고 기타 시기에는 1 : 2.34~2.65였다. 본 연구 결과는 (1) 흰쥐 부신에서 카테콜아민 생성과 분비 양상이 발정주기 중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2) NE로부터 E로의 전환이 발정주기 중 stage-specific하게 일어남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는 카테콜아민 합성율을 결정하는 rate limiting enzyme인 tyrosine hydroxylase(TH)와 NE에서 E로의 전환 과정을 매개하는 phenylethanolamine-N-methyltransferase(PNMT)의 발현과 활성이 중추신경계에서와 유사하게 생식호르몬, 특히 estrogen and/or progesterone의 영향을 받음을 시사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