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순환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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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괴도라치 (Chirolophis japonicus)의 산란행동,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Fringed blenny, Chirolophis japonicus from Korea (Pisces: Stichaeidae))

  • 박재민;이성훈;최재영;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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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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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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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괴도라치의 산란행동 및 난 발생과 자어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다른 장갱이과 어류자어와의 유연관계를 밝혀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실험에 사용된 친어는 평균전장 $32.9{\pm}0.21cm$(31.8~34.0)로 2003년 12월 전남 여수시 신덕동 연안에서 원통형 통발을 이용해 8개체를 채집하여 실험실로 수송 후 사각 유리수조 ($50{\times}30{\times}35cm$)에 수용하여 순환여과식으로 사육하였다. 사육수온은 $12.3{\sim}15.8^{\circ}C$ (평균 $14.1{\pm}2.47$)를 유지하였고, 염분농도는 32.5~33.5‰ (평균 $33.0{\pm}0.05$‰)의 범위를 유지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 착란이었다. 난의 크기는 1.81~2.19 mm (평균 $2.00{\pm}0.27mm$, n=50)이었다. 부화는 수정 271시간 30분 후 머리부터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전기 자어는 전장 8.45~8.84 mm (평균 $8.65{\pm}0.28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고, 1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부화 11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10.5~11.3 mm (평균 $10.9{\pm}0.57mm$)로 이 시기의 근절 수는 66개로 증가하였다.

수중연소식 천연가스기화기(SMV)용 순산소 연소기 개발 (Development of Oxy-fuel Combustor for the Underwater SMV(Sub-Merged Vaporizer))

  • 손화승;김호연;정영식
    • 한국연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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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소학회 2014년도 제49회 KOSCO SYMPOSIUM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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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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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구온난화 문제는 한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문제로 대두되어 많은 이에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주 대상물질인 화석연료로부터 연소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위한 많은 규제와 노력이 요구된다. CCS(Carbon Capture & Storage)란 화석연료로 부터 연소시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_2$)를 포집하여 재생 또는 지중, 해양에 저장하는 기술로서 국가녹색성장 핵심기술중의 하나로 분류되며, $CO_2$ 회수방안, 저장, 처리관련 연구를 비롯하여 국내외 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순산소 연소기술을 통한 $CO_2$ 회수, 처리기술은 연료의 산화제를 공기대신 순도 95% 이상의 고농도 산소를 이용하여 순산소연소를 하며, 이때 발생하는 배가스의 대부분은 $CO_2$와 수증기로 구성되어 있다. 발생된 배가스의 약 70~80%를 다시 연소실로 재순환시켜 연소기의 열적 특성에 적절한 연소가 가능하도록 최적화함과 동시에 배가스의 $CO_2$ 농도를 80% 이상으로 농축시켜 회수를 용이하게 하며, 동시에 공해물질은 NOx 발생량을 10ppM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LNG기지에서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기기로는 수중연소식기화기(SMV ; Submerged Combustion Vaporizer)를 들 수 있다. SMV는 버너를 이용하여 $-162^{\circ}C$ LNG를 $10^{\circ}C$의 LN로 기화시키는 설비로서 특히 동절기에 작동시키며 $CO_2$를 배출시키는 연소기다. 본 연구에서는 수중연소식 SMV에 순산소 연소방식을 적용하여 천연가스와 산소를 연소시키므로서 발생되는 $CO_2$를 LNG냉열을 이용 액체화 시켜 회수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내용중에 수중연 소식 SMV에 대한 순산소 연소기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실제 SMV의 1/10크기, 열량기준 1/900로 모형을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연소기 노즐 은 직경 0.6mm, 배가스가 수조내에서 48개의 노즐을 제작하였다. 실험결과 일정량 이상의 $CO_2$ EGR율이 일정 값 이상이 되면 화염의 길이가 공기/NG 화염 길이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CO_2$ EGR율이 100%이상에서는 $CO_2$ EGR율 증가에 따른 화염길이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CO 배출 농도는 공기/NG 연소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lambda}$가 1.4보다 높은 조건에서는 측정되지 않았다. NOx의 배출 농도는 약 1~8ppm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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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잉어(Cyprinus carpio) 사료에 있어서 단백질원으로서의 혈분 첨가효과 (Effects of Dietary Blood Meal as a Protein Source in Growing Common Carp (Cyprinus carpio))

  • 송민헌;이경준;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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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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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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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순환여과식 사육수조에서 잉어(Cyprinus carpio) 치어를 사육하면서, 사료 단백질원인 혈분의 첨가 함량에 따라 총 5개 실험군을 3 반복으로 무작위 배치하고 6 주 동안 사육실험을 하였다. 실험사료의 단백질원은 동물성 $20\%$, 식물성 약 $75\%$를 사용하였고, 조단백질 $40\%$, 3,640 kcal/kg을 기준으로 실험실에서 제조하였다 : 사료 1 (100 FMP, control), $100\%$ fish meal protein : 사료 2 (25 BMP), $75\%$ fish meal $protein+25\%$ blood meal protein : 사료 3 (50 BMP), $50\%$ fish meal $protein+50\%$ blood meal protein ; 사료 4 (75 BMP), $25\%$ fish meal $protein+75\%$ blood meal protein ;사료 5 (100 BMP), $100\%$ blood meal protein. 6 주간의 주사육실험 결과, 혈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체량과 사료효율이 증가하였다. 대조군(100 FMP)에 비해 75 BMP와 100 BMP실험군의 증체량과 사료효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3주간의 교차확인실험에서도 100 FMP 대조군보다 100 BMP 실험군에서 높은 증체량과 사료효율을 나타내었다. (P<0.05). 사료의 유인성평가실험은 100 FMP와 100 BMP사료의 유인성을 측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유인성평가 결과, 초기에는 100 BMP 실험군의 유인성이 100 FMP 대조군보다 낮았으나 2 주만에 큰 차이가 없게 되었다. 본 실험결과, 성장기 잉어 사료의 단백질원으로서 어분단백질을 혈분단백질로 $100\%$까지 대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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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순환구조 분석을 통한 큰고니 서식환경 유지방안 -을숙도를 중심으로- (Management Plan of Whooper Swan(Cygnus cygnus) Habitat Using Causal Loop Analysis : Focused on Eulsukdo)

  • 최윤의;유수진;강성룡;최병구;전진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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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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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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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을숙도 큰고니 서식지의 생태계 건강성 유지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스템 사고를 통해 큰고니 서식환경 변화 현상에 대한 피드백 구조를 분석하였다. 을숙도 내 큰고니와 기타 수조류의 개체수에 대한 인과지도를 통해 을숙도 큰고니 개체수는 휴식환경 및 먹이환경 변화와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큰고니의 휴식환경 인과지도에서는 탐조 및 탐방활동, 수위, 소음에 의한 휴식환경 변화가 큰고니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큰고니의 먹이환경 인과지도를 통해 담수의 면적, 수면동결, 을숙도 염분, 새섬매자기 밀도에 의한 먹이환경 변화가 큰고니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하였다. 마지막으로 통합인과지도를 통해 낙동강하굿둑 방류량과 건설행위가 큰고니의 휴식환경과 먹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파악하였으며 큰고니 서식환경 관리를 위한 전략지점으로 선정하여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장기적 관점에서 을숙도의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를 위한 관리방안마련에 기여할 것이다.

자귀나무 추출물이 송사리(Oryzias latipes) 생식소 성숙에 대한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Extracts from Albizzia julibrissin on Gonadal Maturation in a Medaka (Oryzias latipes))

  • 이은희;오상필;김명희;김광현;홍상훈;한창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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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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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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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료에 첨가된 saponin이 함유된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껍질 추출물이 송사리(Oryzias latipes)의 생식소 성숙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귀나무(A. julibrissin) 껍질의 n-BuOH 추출물로부터 Diaion HP-20, Silica gel과 Sephadex LH-20 chromatography들을 이용하여 조 사포닌 분획물(HaBC)을 분리하였다. 실험 어류들은 순환여과 장치 시스템의 수조에서 사육하였으며, HaBC를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여 암컷의 생식소 성숙 억제 및 산란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미성숙 송사리들에 대한 실험에서 사료에 HaBC를 20 mg/g-feed 이상 첨가한 사료를 먹인 어류들은 생식소의 성숙과 산란을 개시하는 시기가 지연되었다. 또한 성숙한 암컷 송사리들도 HaBC를 20 mg/g-feed 이상 첨가한 사료를 먹었을 때 대조구에 비해 낮은 GSI 값을 보였다. 미성숙한 송사리에 대한 길이 성장이나 체중에 대한 변화는 HaBC의 첨가량에 관계가 없었으나, 비만도(CF)에서는 HaBC를 첨가한 사료를 먹인 어류들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자귀나무(A. julibrissin)의 껍질로부터 분리한 saponin 분획물은 송사리 암컷의 성숙을 억제할 수 있었지만, 성장 촉진에는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았다. 이들 작용 기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LED 파장에 따른 강도다리 Platichthys Stellatus 성장특성 (A Study of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Starry Flounder Platichthys Stellatus in Accordance with the LED Wavelength)

  • 장준철;허인성;이세일;유영문
    •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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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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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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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주요 양식어종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이 전체 양식어종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식 어종의 다양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양식기법 도입을 위하여 LED파장을 이용하여 강도다리의 성장률을 계측하여 성장에 최적한 LED 파장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LED 파장의 조건은 Red 645nm, Green 525nm, Blue 465nm, 3차 혼합색인 White LED를 사용하였고, 전압의 차이에 따라 각 파장별 Package 배열에 차이를 두었다. 또한 연구에 사용된 조명은 적분구 측정을 통해 동일한 양의 방사속을 조사하도록 조절하여 진행하였으며 실험에 사용된 자어의 평균 체중은 $17.1{\pm}3.3g$, 체장은 $101.5{\pm}12.6mm$이였다. 자어는 사각형($60{\times}45{\times}45cm$) 순환 여과식 수조에 각각 10미씩 수용하여 12주간 사육하였고 매 1주에 체중 및 체장을 계측하여 성장률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Green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체중 증가율이 54.0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White 실험구에서 38.47%, Red 실험구에서 36.98% Blue 실험구에서 34.72%로 나타났으며, 체장의 증가도 또한 Green 실험구에서 14.36% 가장 높았으며, White, Red, Blue 순서로 체장의 증가율이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 강도다리는 사육환경에서 조명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나아가서 양식현장에의 적용 가능한 양식용 특수조명 개발과 공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산-LED 융합기술의 발전방향을 선도하는 중요한 기초연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용매를 이용한 진생베리 추출물 최적 공정 개발 및 추출물의 진세노사이드 분석 (Process Optimization of Ginseng Berry Extract Using Mixed Solvent and its Ginsenoside Analysis)

  • 하유진;김미리;유선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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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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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4-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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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진생베리에 포함이 되어 있는 진세노사이드들은 인체에 유용한 다양한 생리기능물질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생베리는 진세노사이드 Re가 다량으로 함유된 것으로 알려 졌으나 추출공정은 비교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진생베리로부터 복합 용매인 주정과 정제수를 이용하여 최적 공정 조건 확립을 수행하였다. 진생베리 추출물 제조를 위해서 건조 진생베리 분말 10 g를 부직포에 담아 250 mL 추출용 둥근 플라스크에 넣고 150 mL 용매를 넣어 내용물이 완전히 잠기게 한 후에 플라스크를 냉각 순환 수조에 연결을 하여 환류 추출하였다. 추출 과정은 주정과 정제수의 혼합비율, 복합용매의 추출 온도, 추출 시간 및 추출 회수에 따라 수행하였다. 추출 후 진세노사이드 Re, Rg1, Rd 및 조 진세노사이드의 함량 및 수율을 비교하였다. 최적 추출조건으로 주정 및 정제수 의 비율은 70% 대 30%, 추출온도는 $80^{\circ}C$, 추출 시간은 4시간, 추출 횟수는 2회로 결정되었다. 최적 추출 공정 조건에서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건조 진생베리 g 당 약 88.6 mg이었다. 주요 진세노사이드의 분포는 Rb1이 5.3%, Rc가 5.2%, Rd가 14.3%, Re가 51.5%, Rf가 8.1%, Rg1이 15.7%이었다. 전체 추출 진세노사이드 중에 protopanaxatriol 계통의 진세노사이드가 약 80%를 차지하였다.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Temminck et Schlegel) 난 및 자치어의 염분 내성에 관한 연구 (Salinity Tolerance of Eggs and Juveniles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Temminck et Schlegel))

  • 전제천;노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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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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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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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제주도에서 년중 수온 $16{\~}18^{\circ}C$, 염분농도 $20{\~}30$ ppt가 유지되는 지하해수를 넙치의 종묘 생산에 이용 가능 여부를 파악하기 위 해 수정난 및 부화후 각 성장단계별 부화자${\cdot}$치어의 염분에 대한 내성을 조사하였다. 6 단계의 서로 다른 염분농도 조건하에서 수정난의 부화율과 자${\cdot}$치어의 생존율을 비교하였고, 평균 전장 8.75 cm되는 치어를 대상으로 4 단계의 감분농도로 조정한 폐쇄 순환여과식 사육조에서 63일간 사육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난에서 부화후 200일간의 각 성장단계별 자${\cdot}$치어기의 염분농도에 따른 내성은 비교적 많은 차이가 있었는데, 수정난은 염분 농도 $33.7{\~}40.2$ ppt에서 생존율이 $70{\%}$ 이상이었고, 부화직후의 자어는 $20.6{\~}40.2$ ppt, 부화후 10일째 자어는 $27.2{\~}40.2$ ppt, 부화후 45일째 치어는 $20.6{\~}40.2$ ppt에서 생존율이 $70{\%}$ 이상이었다. 그러나 부화후 200일째 치어는 $7.6{\~}40.2$ ppt에서도 140 시간 동안 모두 생존하였다. 부화후 45 일째 자어를 정상해수 33.7 ppt 에 서 14.1 ppt로 즉시 옮긴 것은 3일째에 전수가 폐사하는데 비하여 20.6 ppt 에서 3일동안 순치시킨 후 14.1 ppt로 옮긴 것은 3일째까지 모두 생존하였다. 폐쇄순환여과식사육수조에 의한 염분농도별 치어사육에서 사육종료시(63일후)의 성장은 27 ppt 구가 평균전장 16.15 cm로 가장 양호하였으며, 33.7, 21.0, 15.0 ppt구의 순이었다. 사육기간중의 각 염분농도별 전장의 일간성장량은 27.0 ppt 구가 1.17 mm로 가장 양호하였고 33.7 ppt 구, 21.0 ppt 구, 15.0 ppt 구의 순이었다. 각 염분농도별 사육일수(X)에 따른 전장(Y)과의 회귀직선식은 $33.7{\%}$ 구 . Y=8.8109 + 0.1104X(r=0.999), $27.0{\%}$ 구 Y=8.6797 + 0.1208X(r=0.997), $21.0{\%}$ 구 : Y=8.4081 + 0.1052X(r=0.990), $15{\%}$ 구 : Y=8.4309 + 0.0995X(r=0.990)로 각각 표시되었으며 각 간의 기울기에 대한 유의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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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Cultriculus eigenmanni)의 형태 및 생활사에 관한 연구 I.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하여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 History of the Chili Fish, Cultriculus eigenmanni (Jordan et Metz) (1) On the Egg Development and the Fry in the Larval Stage)

  • 김을배;김영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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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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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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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3년 6월 25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전북익산군 오산면 남전리와 옥구군미성읍 군산외항 부근수로에서 채집한 치리의 친어에 태반성 성선자극 hormone "Puberogen" 1,000 unit 용액을 자웅 다 같이 미당 0.1cc씩을 강복에 주사한 후 사육수조($30{\times}50{\times}70cm$)내에 수용하여 자연산란 또는 인공수정시킨 수정란을 수온 $23.5{\sim}25.0^{\circ}C$에서 부화관리하면서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한 관찰을 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정란은 분리침성부착난으로서 난경 $1.38mm{\sim}l.59mm$의 구형이며, 난황은 담황색으로 불투명하였으며 난황의 직경은 $1.17{\sim}l.27mm$이었다. 2. 수온 $23.5{\sim}25.0^{\circ}C$ 범위에서 수정후 29시간 50 분만에 부화되기 시작하였는데 일반적으로 발생 속도가 빠른 편이며, 부화전에는 체색소포 및 안구가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혈액순환도 일어나지 않았다. 3.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3.87{\sim}3.99mm$였으며, 난황주머니의 길이는 2.39mm로 근절수는 28+15=43 이었다. 4. 부화후 1일(20시간)에 전장 4.73mm로 성장하고, 꼬리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항문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난황주머니 상변에 체색소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5. 부화후 2 일 (50시간)에는 전장 5.02 mm로 되었으며, 북부막 지느러미는 난황주머니의 3분의 2 앞부위까지 신장되며, 안구나 입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6. 부화후 3일(77시간)이 되면 전장 5.42mm까지 성장하고, 난황은 거의 흡수하여 자어는 완전히 부상유영하였으며, 혈액순환도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아가미와 소화관이 분화되며, 등지느러미를 제외한 각 지느러미의 원기가 발달되고 안구도 완성되었다. 7. 부화후 5일(137시간)에 전장은 5.68mm로 등지느러미 원기가 생기며, 각 기관이 거의 형성되고 입의 상,하악이 움직이면서 유영운동이 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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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레진 단량체가 복합레진수복물의 미세변연누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NEW RESIN MONOMER ON THE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 배지현;김영균;윤필영;이미애;조병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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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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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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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물성의 단점이 많은 희석재인 TEGDMA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Bis-GMA의 유도체로서 중합수축이 적고 점도가 낮은 새로운 단량체인 methoxlyated Bis-GMA (Bis-M-GMA)를 첨가한 복합레진의 법랑질과 상아질 변연에서의 미세누출을 비교하였다. 40개의 발거된 상하악 소구치의 협면과 설면에 $2\;mm\;{\times}\;2\;mm\;{\times}\;2\;mm$ 와동을 형성하여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Clearfil SE bond와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와동을 수복하였다. EX1군은 실험용 복합레진 1 (Bis-M-GMA/TEGDMA = 95/5wt% ,40 nm 나노필러 함유), EX2군은 실험용 복합레진 2 (Bis-M-GMA/TEGDMA = 95/5wt%, 20 nm 나노필러 함유), EX3군은 실험용 복합레진 3 (Bis-GMA/TEGDMA = 70/30wt%, 40 nm 나노필러 함유), Z250군은 Filtek 2250으로 각각 와동을 수복하였다. 모든 시편은 실온의 실온의 생리식염수에서 7일간 보관한 후, $5^{\circ}C$$55^{\circ}C$ 의 수조에서 500회의 열순환을 실시하고, 2% methylene blue염색 용액에 24시간 담근 후, 협설측으로 치아 장축에 평행하게 절단하고 광학입체현미경하에서 각 수복물의 법랑질과 상아질 변연부의 색소침투 정도를 관찰하여 미세누출점수로 기록한 후 각 군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법랑질 변연이 상아질 변연보다 유의성있게 낮은 미세변연누출을 보였다 (p = 0.007). 각 변연에서 EX1, EX2보다 EX3, Z250군의 염색침투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p > 0.05). 점도가 낮은 새로운 레진단량체인 Bis-M-GMA는 기존의 단량체인 Bis-GMA의 대체재로 고려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