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평적 골격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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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골격 형태와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간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CO-CR DISCREPANCY AND FACIAL SKELETAL TYPE)

  • 조진영;이영준;박영국;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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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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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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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각 유형의 부정교합과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량 간의 상호관련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각 부정교합자 군에서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를 3차원적으로 비교 평가하고, 각 안면골격 형태의 특징에 따른 변위량의 차이 유무를 분석하고, 각 유형의 부정교합 골격형태에서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와 두개안면골격 계측요소 간의 상관성을 검정하였다. 242명의 부정교합자를 대상으로 중심교합위 상태에서 얻어진 측모두부X선규격사진을 계측하고 이들을 수평적, 수직적 관계에 의하여 9군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이들로부터 중심위와 중심교합위에서의 교합기록을 채득하고 face-bow로 안궁이전을 한 뒤 석고모형을 교합기에 중심위 상태로 탑재하였다. CPI를 이용하여 중심위와 중심교합위의 하악과두위치를 측정하고 이들과 각 군의 측모두부X선규격사진 계측치와의 상관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통계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의 양과 방향에서 좌측과 우측은 증등도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전후방보다는 상하변위의 좌 우측 상관성이 다소 높았다. 2. II급 부정 교합군이 I 급과 III급 부정교합군에 비해 좌우측간의 중심 교합위-중심위 변위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3. 각 부정교합군에서의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 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중심교합위 상태의 측모두부X선규격사진상에서의 안면골격의 형태요소와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간에는 상관성이 적었다. 5. II급 brachyfacial skeleton과 III급 mesofacial skeleton의 일부 계측치에서 CPI수치를 예측할 수 있는 항목들이 나타났다. 중심교합위-중심위 변위의 양과 방향은 특정한 안면형태요소와는 무관하며 하악과두의 위치변이는 부정교합양태나 안면골격 형태와 관계없이 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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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자의 이부형태와 두개안면형태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rphology of mandibular symphysis and the craniofacial morphology in class III malocclusion)

  • 김상두;권오원;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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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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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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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하악골 성장양상이 진단과 치료, 치료후 예후에 특히 중요한 III급 부정교합자에 있어 그 성장양상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사춘기 전으로 생각되는 남자 10-12세군(G1군)과 악골성장이 거의 끝난 것으로 생각되는 성인으로 남자 20세 이상군(G2군)에 대하여 각각 이부비율에 따라 다시 3군으로 분류하고 이부형태와 두개안면형태의 연관성을 연구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이부비율에 있어 G2군이 G1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2.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과 두개저 계측항목과는 상관성이 없었다(P>0.05). 3. 상하악골의 수평적 관계 계측항목에서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과 상악골 계측항목과는 상관성이 없었다(p>0.05). 또한 G1군과 G2군 모두 L, A, S군간 하악의 전후적 위치는 뚜렷한 차이가 없고, 단지 G1군의 Y-axis angle에서 L군이 S군에 비해 크고 G2군은 Pog to Na perp.에서 S군이 L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4. 하악골의 형태 계측항목에서 gonial angle은 G1군과 G2군 모두 이부비율이 클 수록 수치적으로 증가하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Lower genial angle과 chin angle은 G1군에서 L군과 A군이 S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5). 5. 안면의 수직적 관계 계측항목에서 G1군은 L군이 S군에 비해 전안면고경, 전하안면고경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크며(p<0.05) 하악골이 하방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6. 치아의 위치 및 경사도 계측항목에서 G1군은 하방성장을 많이 한 L군이 S군에 비해 상하악 치아들이 정출되어 있는 경향을 보여주었지만 G2군은 단지 하악치아 만이 그러한 경향이 있었다. 7. 이부비율과 다른 계측항목과의 상관분석에서 G1군은 chin angle, PP/MP angle, ANS-Me등 많은 계측항목에서 G2군은 단지 MP-LIT와 MP-LMMC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성을 보였다(p<0.05, p<0.01). 이상을 종합하면 어린 남자군인 G1군에서는 이부비율이 큰 군(L군)과 작은 군(S군)사이에 수평적 골격관계는 차이가 없으나 수직적 골격관계는 L군이 S군에 비해 하악골이 하방으로 많이 성장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인 남자군인 G2군에서는 이부비율에 따른 안면골격의 뚜렷한 형태적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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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골격 유형에 따른 하악 전치 치조골의 형태 차이: Cone-beam CT를 이용한 정량적 평가 (Morphological difference of symphysis according to various skeletal types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 권현진;전윤식;김민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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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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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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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수평적, 수직적 안면 골격 유형에 따른 하악 전치부 치조골의 형태학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40명의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one-beam CT)를 선별하여,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Cone-beam CT 자료를 이용하여 하악 전치부 치조골의 부피($mm^3$), 하악 4절치 치축 기준 시상단면의 단면적(총 단면적, 해면골 단면적: $mm^2$), 백악법랑경계(cemento-enamel junction: CEJ) 2 mm, 3 mm 아래 순, 설측 치조골 두께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GLM, Kruskal-Wallis test and Tukey HSD를 사용하였다. 결과: 측절치의 백악법랑경계 2 mm, 3 mm 하방 설측 치조골 두께가, Class I low angle군이 나머지 3군 보다 두꺼웠다 (P < 0.05). 하악 전치 치조골의 부피, 전체 치조골 및 해면골의 단면에서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Class I low angle군은 Class II high angle군에 비해 하악 전치 치조골의 설측 부위가 더 두껍다.

치열심미지수(DAI)와 악안면 형태와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CRANIOFACIAL MORPHOLOGY AND DENIAL AESTHETIC INDEX(DAI))

  • 최용성;김은경;최현규;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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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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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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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치열심미지수(DAI)의 10가지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형태와의 상호관계를 단변수와 다변수 통계처리 기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는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영구치열을 가진 182명(남자 79명, 여자 103명)의 치료전 연구모형과 측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으로부터 얻었다. 악안면 형태를 분석하기 위해서 DiPaolo의 사변형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치열심미지수의 10가지 교합적 요소는 Jenny, Cons 등에 의해 발표된 진단기준에 따라 각 항목을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또한 안모의 심미관계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결손치수, 절치부 총생도, 절치부 공극도, 정중이개량, 상악전치부 최대 변이량등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악안면 형태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치열심지지수의 구성요소중 상악전치부 수평피개량, 하악전치부 수평피개량, 전 후방 구치관계 등은 시상면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골격요소인 MdBL/MxDL, MdLL/MxLL, MdSL/MxSL들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전치부 수직 개방교합량은 수직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ALFM/AUFH, MPA, SA등과 미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4. 교합의 여러 측면을 기초로 한 치열심미지수는 악안면 형태와 무관하였다. 5. 교정치료 필요 유무의 선별 및 부정교합의 심도에 관한 포괄적인 평가에는 어느 특정 지수에 의존하기보다는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골격적 요소 모두에 기초를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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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의 교근 두께에 관한 초음파검사적 연구 (Ultrasonographic study on the masseter muscle thickness of adult Korean)

  • 차봉근;박인우;이연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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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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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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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반적으로 골의 형태와 구조는 부착 근육의 활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특히 악안면 형태와 저작근 기능과의 관계는 많은 임상 및 동물 실험을 통해 연구되어 왔다. 초음파검사는 임상적 적용이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환자에 대한 유해성이 적어 의학분야의 여러 영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근의 두께와 악안면 골격 형태와의 상관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강릉대학교 치과대학 남학생 35명과 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근의 두께 측정에는 7.5MHz의 고해상도 직선 탐촉자에 의한 초음파진단장치가 사용되었고, 악안면 골격 형태의 결정은 측방 두부계측방사선사진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상의 계측치로부터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남자에서 교근의 평균 두께는 안정 상태에서는 13.8${\pm}$1.71mm, 최대 교합 상태에서 14.8${\pm}$1.77mm였으며 여자에서는 안정 상태에서 11.6${\pm}$1.58mm, 최대 교합 상태에서 12.4${\pm}$1.47mm로 나타났다. 2. 교근의 두께는 남녀모두 안정 상태보다 최대 교합 상태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3. 교근의 두께는 안정 상태와 최대 교합 상태 모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두꺼웠다(P<0.05). 4. 교근의 두께는 남자에서 안정 상태와 최대 교합 상태 모두 하악평면각과는 음의 상관 관계가 있고 하악지 고경, 전두개저 길이와는 양의 상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5). 5. 여자에서는 교근 두께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는 두부계측방사선사진 분석 항목을 찾을 수 없었다(P<0.05). 이로써초음파검사는 악골 근육의 기능을 평가하는 전통적인 방법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골 상실 증가에 따른 압하시 pure intrusion을 위한 후방견인력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2 전치군과 4 전치군의 후방 견인력은 6 전치군의 후방 견인력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2) 치조골이 상실됨에 따라 각 치아군 후방견인력은 증가됨을 보였다. 4. 상악 전치부 치아군과 치조골 높이에 따른 저항중심의 수평적, 수직적 위치간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1) 2 전치군일 때, 치조골 상실에 따른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변화에 대한 수평적 위치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치아 수가 증가할수록 치조골 상실에 따른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 변화에 대한 수평적 위치변화는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치조골 상실량이 커짐에 따라서는, 치아 수에 관계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변화에 대해 수평적 위치변화가 커졌다.라 일관성 있게 감소하였고, 제거속도는 Cu가 다른 원소에 비해 빨랐다. 제거속도는 FW 3개 수조 중 FW5&6에서 세 원소 모두 가장 느렸고, SW 3개 수조 중에서는 SW1&2에서 가장 빨랐다. SW와 FW간 제거속도 차이는 세 원소 모두 명확치 않았다 Cr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SW에서는 실험 초기에 감소하다 24시간 이후에는 증가 후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Pb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SW에서는 초기에 급격히 증가 후 다시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Pb 또한 Cu, Cd, As와 마찬가지로 SW1&2에서 제거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FW 상층수 중 Hg는 시간에 따라 급격히 감소했고, 제거속도는 Fw5&6에서 가장 느렸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할 때 벼가 자라고 있고 이분해성 유기물이 풍부한 FW1&2, FW3&4 토양과 상층수에서는 유기물의 분해 활동이 활발하였지만, 벼가 경작되지 않는 FW5&6과 SW 에서는 유기물이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유기물의 분해활동이 적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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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III급 부정교합의 고정식 교정 치료 후의 안정성 (The stability in the adolescent Class III malocclusion treated by fixed appliances)

  • 임용규;이주나;김정일;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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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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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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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 교합 한자의 치료 전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에서 얻을 수 있는 골격성, 치성 분석을 통하여 안정군과 재발군을 구별하여 주는 요소를 찾아보아 III급 부절 교합의 치료시 안정성을 고려한 치료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고정식 교정 장치를 통한 전치부 반대 교합 혹은 절단 교합의 골격성 III급 부정 교합 치료 후 최소 1년 동안 안정된 결과를 보인 안정군 33명과 관찰 기간 동안 절단 교합 이하의 수평 피개를 보인 재발군 22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비교하였으며 t-test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건후방적 골격 형태보다는 수직적 형태, 특히 AB-maxillo-mandibular triangle내의 수직적 형태가 III급 부정 교합치료의 예후에 주요한 결정 인자로 나타났다. 수직 각도 계측 항목에 의한 안정군과 재발군간의 비교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인 항목은 AB-MP, ODI로 나타났다(P<0.01). 수직 비율 계측 항목에서도 MP-P/AL, PP-P/AL항목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2. 재발의 경향은 교합 평면 특히. 하악 교합 평면이 전하방으로 급경사를 이룰수록 증가했다. 친합 평면 경사도와 관련된 계측 항목에 의한 안정군과 재발군간의 비교에서 OP(L)-PP, OP-PP, AB-OP(L), Wits appraisal항목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본 연구는 전후방 부조화가 아닌 골격성, 치성 수직 부조화가 재발을 예측하는 적절한 기준이 됨을 시사하였다.

하악 전치의 선천적 결손을 동반한 부정 교합의 치험례 (Malocclusion with Congenital Missing of Lower Incisors)

  • 김경호;최광철;정길용;윤희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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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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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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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하악 전치의 위치와 각도, 형태와 근원심 폭경 등은 심미성, 전치부의 적절한 교합, 그리고 치료 후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악 전치가 선천적으로 결손된 경우 수평피개 및 수직피개의 증가, 인접치의 이동, 공극 및 치아 크기 부조화 등 교정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하악 전치 결손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하악 전치 결손의 치료계획 수립시 전치의 위치와 각도, 입술 모양, crowding양, 견치와 대구치 관계, 수평 및 수직피개, 전후방적 골격 관계 및 치아크기 비율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전치부 치아 크기 부조화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diagnostic model set-up을 시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본 증례의 두 환자는 모두 하악 전치 2개가 결손되었지만 crowding양, 골격 관계 및 입술 모양, 구치 관계 등이 달랐으며 이에 따른 치료 계획 역시 발치 및 비발치로 상이하였다. 앞으로 두 환자의 치료후 안정 및 유지에 대한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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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골격군에서의 연령에 따른 하악 전치부 치조골 두께의 차이 (Differences in mandibular anterior alveolar bone thickness according to age in a normal skeletal group)

  • 최해리윤;박원;전종국;김연환;손병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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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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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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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골격성 I급이면서 수직적으로 정상인 환자 160명(남자 80명, 여자 80명)의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사진을 대상으로 하악 전치부 치조골의 협설측 두께를 치축을 기준으로 계측하여 연령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하악전치부 치조골의 협설측 두께와 하악 전치부 설측 치조골의 두께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여자의 CEJ 하방 2 mm 부위를 제외하고는 남녀 모두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반면에, 하악 전치부 협측 치조골의 두께와 하악 이부 최대 풍융부의 두께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한국인에 있어서 수평적으로 I급의 골격형태이면서 수직적으로 정상인 환자에서는 성인보다는 성장기환자에서 하악 전치의 설측 치조골의 두께가 더 두꺼워 발치치료에서와 같은 하악 전치의 설측이동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모장치의 적응증에 관한 후향적 고촬 (THE RETROSPECTIVE STUDY ON THE INDICATION OF THE CHIN CAP THERAPY)

  • 양원식;김병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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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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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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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초진시의 골격형태로부터 이모장치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하는 지표를 구하여 III급부정교합환자의 조기 치료를 결정할 때 고려할 수 있는 기준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성장기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아동 4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을 영구치열완성 이후의 교합의 안정성과 최대성장기 이후의 안모의 개선도를 기준으로하여 양호반응군 25명과 불량반응군 15명으로 나누었다. 초진시 두 군 사이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주요 골격계측항목을 선택하고, 판별분석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치료전 $Bj\ddot{o}rk$ sum, 전후안면고경비율, genial angle, lower genial angle, occlusal plane to SN, occlusal plane to AB plane angle 등의 항목에서 두 군 사이의 유의성이 인정되어 양호반응군이 불량반응군에 비해 치료전에 보다 수평적인 안모형태를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이었다. 2. $Bj\ddot{o}rk$ sum등 두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각 항목들의 임계값과 판별력을 구하였다. 3. 판별에 기여도가 높은 세 항목 즉, $Bj\ddot{o}rk$ sum, genial angle 그리고 occlusal plane to An plane angle을 이용한 판별식을 구하였으며, 이를 이용할 때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의 $85\%$를 올바르게 판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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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개구운동과 두개안면골격형태의 상관성 -측모두부방사선 계측법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ndibular opening movement and morphology of craniofacial skeleton)

  • 김민실;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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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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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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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대 개구운동시 하악골의 개구능력과 과두의 활주 운동 양상을 관찰하고 두개안면골격 형태요소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경희의료원 교정과에 내원한 10세 전후의 아동 68명의 최대감합위 및 최대개구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분석하고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최대개구량의 평균치는 47.1mm, 최대개구운동시 과두의 이동 직선거리는 18.1mm, 과두의 수평 이동거리는 17.5mm, 수직이동거리는 3.8mm였으며 이동경사도는 $13.1^{\circ}$이었다. 2. 전방두개저의 길이, 하악골 및 상악복합체의 전후방적인 길이가 길수록, 하악상행지가 전방으로 경사할수록, 후안면 고경이 크고 하악의 경사도가 작을수록 개구량이 컸다. 3. 하악상행지가 직립된 경사도를 가질수록, 하악골의 만곡도가 클수록 과두는 수직적인 활주운동을 하였다. 4. 상악복합체가 전후방적으로 길수록 과두는 전방으로 길게 활주운동을 하였다.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최대개구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은 부정교합 환자의 개구운동시 하악골의 운동양상을 평가할 수 있는 진단 자료로서 유용하며 하악골의 개구운동 양상은 두개안면골격의 특정한 형태적 요소와 연관성을 가지며 악관절의 기능적 해부 형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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