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중걷기운동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초

수중 걷기 운동이 우측 편마비 환자의 발 운동학과 보행 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quatic Gait Training on Foot Kinesiology and Gait Speed in Right Hemiplegic Patients)

  • 이상열;형인혁;심제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12호
    • /
    • pp.674-682
    • /
    • 2009
  • 본 연구는 편마비 환자에게 수중 걷기 훈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10주간 수중 걷기 훈련과 지상 걷기 훈련 후 족저압, 거골하관절의 움직임, 보향각, 보행 속도를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20명으로 수중걷기 훈련 그룹(n=10)이 엄지발가락 영역, 뒤꿈치영역, 발허리부분의 족저압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거골하관절의 움직임과 보향각이 안정화되었으며, 보행 속도 또한 증가함을 보였다. 보행 속도의 증가와 거골하 관절의 움직임 안정화와 보향각의 감소는 수중 걷기가 편마비 환자의 보행 속도 뿐만아니라 보행의 안정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어진다. 또한 엄지발가락 영역과 뒤꿈치 영역의 족저압 증가는 보행시 뒤꿈치 닿기와 발가락 밀기 동작의 회복으로 해석되어진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때,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사에 의한 전문적인 물리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경우 스스로 수중 걷기 훈련만으로도 지상 걷기에 비하여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주간 수중걷기운동이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조성, hs-CRP, 인슐린 저항성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quatic walking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hs-CRP, insulin resistance and blood pressure in obese elderly women)

  • 손우현;하민성;전병환;박현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9권6호
    • /
    • pp.906-915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수중걷기운동이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조성, hs-CRP, HOMA-IR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체지방률 30% 이상인 비만 노인 여성 중 운동군(10명), 대조군(10명)으로 총 20명으로 실시하였으며, 모든 검사항목은 동일한 방법과 조건으로 신체조성, hs-CRP, HOMA-IR 및 혈압을 사전, 사후 총 2회 측정하였다. 수중걷기운동은 12주간, 주 3회, 1회 50분, RPE 11-14 강도로 실시하였다. 측정변인에 대해 평균값과 표준편차(M±SD)를 산출한 후 사전 운동군과 대조군의 신체적 특성과 각 측정변인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위하여 독립 t-test를, 집단 내의 사전·사후 평균치 변화에 대한 차이 검증은 종속 t-test를, 집단 간 차이에 대한 주효과 검정 및 집단 간 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는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운동군에서 신체조성, 체지방률(p<.05), 인슐린(p<.01), HOMA-IR(p<.01) 및 수축기 혈압(p<.05)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수중걷기운동이 비만 노인 여성의 비만 및 심혈관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중걷기회복과 수중앉기회복이 저항운동 후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혈중젖산농도, 심부담도 및 근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covery of Underwater Walking and Recovery of Underwater Sitting on Growth Hormone, Testosterone, Blood Lactate, Double product and Muscle Pain after Resistance Exercise)

  • 박준식;장태수;정환종;김기홍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1646-1658
    • /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운동 후 수중회복방법의 차이가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혈중젖산농도, 심부담도, 통증의 변화를 알아보는 것이다. 저항운동 경력 6개월 이상인 남자 7명을 대상으로 집중 웨이트 트레이닝과 서킷 웨이트트레이닝을 1RM의 60%강도로 실시한 다음 회복방법으로 수중걷기회복과 수중앉기 회복을 진행하였다. 성장호르몬은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테스토스테론은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았다. 혈중젖산농도는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았으며 집중저항운동 후 동적회복이 정적회복보다 낮았다. 심부담도는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 후, 회복 후, 안정 시 순으로 높았다. 근통증은 모든 운동형태와 회복방법에서 운동직후, 회복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 순으로 감소하였다. 물속 환경에서도 동적회복이 정적회복보다 근피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백서의 척수손상 후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d Hypothermia and Aquatic Exercise on Functional Activity after Spinal Cord Injury in the Rats)

  • 윤영제;이정훈;이병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206-215
    • /
    • 2010
  • 본 연구는 백서의 척수손상 후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신경학적 운동행동 검사와 면역조직화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은 척수손상 유발 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n=12), 척수손상 유발 직후 저체온법을 적용한 실험군 I(n=12), 척수손상 유발 후 수중운동을 실시한 실험군 II(n=12), 척수손상 유발 직후 저체온법을 적용한 후 수중운동을 실시한 실험군 III(n=12)으로 나누었다. 모든 실험군은 3일, 7일, 14일, 21일에 신경학적 운동행동 검사를 실시하였고, 3일, 7일, 21일에는 면역조직화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BBB 척도에서 14일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 II와 III이 통계학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1), 격자걷기 검사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군 III이 통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면역조직화학적 평가에서, BDNF의 발현량은 실험군 III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중강도 저체온법과 수중운동이 척수손상 후 운동기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중걷기운동이 여성노인의 보행 및 평형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quatic Walking Exercise on Gait and Balance Parameters of Elderly Women)

  • Kang, Ki-Joo;Lee, Joong-Sook;Yang, Jeong-Ok;Park, Joon-Sung;Han, Ki-Hoon
    • 한국운동역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73-81
    • /
    • 2020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aquatic walking exercise on gait and balance parameters of elderly women. Method: 15 elderly people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age: 73.20±5.19 yrs, height: 153.87±3.36 cm, mass: 60.33±5.73 kg). All variables were measured using Gaitview AFA-50. The variables were the heel contact time ratio, gait angle, and M/P change ratio for gait patterns and ENV, REC, RMS, Total Length, TLC, Sway velocity, and Length/ENV for balance abilities. A paired t-test and the Wilcoxon signed-rank test were carried out to verify the differences in the test scores after participating in the water walking program. The significance level for all statistical analyses was set to α=.05. Results: As for the changes in their walking function after the exercise, heel contact time ratio (p<.01) showed a statistical significance, while gait angle and M/P change ratio did not reveal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est of balance ability on both feet and with eyes opened,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found in ENV, REC, RMS, TLC (p<.01), and sway velocity (p<.05), while the test with eyes closed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length/ENV as well as ENV, REC, RMS, sway velocity (p<.01) TLC, and total length (p<.05). As for the single-leg stance balance ability, ENV and REC reveal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 that water walking is effective for improving the function of the ankle flexor muscles, providing stability to the ankle joint during walking and helping efficient walk. In addition, it is also expected to help prevent falls due to loss of balance by improving the stability of lower extremity muscles and tru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