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준점

검색결과 5,933건 처리시간 0.034초

전북지역 초등학교 교사의 나트륨에 대한 지식, 나트륨섭취 식행동, 저염식 태도 및 식생활지도와의 관계 연구 (Correlation analysis of sodium-related knowledge, dietary behavior, attitudes towards a low-salt diet and meal attitude guidance for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 Jeonbuk area)

  • 문현옥;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2호
    • /
    • pp.180-191
    • /
    • 2017
  • 본 연구는 전북지역 345명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나트륨 영양지식, 나트륨 식행동, 저염식 태도수준을 파악하고 교사들의 식생활지도 수행과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나트륨에 대한 지식에 대한 총점은 16점 중 12.92점이며 '소금을 적게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 질환, 위암,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가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였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다량의 칼륨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가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나트륨관련 식행동에 대한 총점은 70점 중 46.85점이며 '젓갈이나 장아찌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다'가 가장 높았고, '라면, 국수 등을 먹을 때 김치를 꼭 먹는다'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저염식 태도에 대한 총점은 50점 중 33.63점이며 '염분에 대한 정보가 주어진다면 저염 식품을 선택하겠다'가 가장 높았고, '가공식품이나 스낵 속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한다'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생활지도 수행에 대한 총점은 80점 중 59.95점이며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한다'가 가장 잘 이루어지나 '식품영양표시를 이용하여 저나트륨 식품을 선택하도록 지도한다'와 '급식 시 학생들이 잘 접하지 않은 음식이 나오면 그 음식의 유래나 영양가 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해 준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나트륨에 대한 지식은 고혈압약 복용, 스트레스 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나트륨 관련 식행동은 성별, 근무경력, BMI, 흡연, 음주, 건강에 대한 관심, 스트레스 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저염식 태도는 성별, 결혼 유무, 근무경력, 음주, 운동, 건강에 대한 관심, 스트레스 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생활지도 수행은 결혼유무, 연령, 근무경력, 음주, 건강검진, 건강에 대한 관심, 스트레스 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나트륨에 대한 지식, 나트륨 섭취 식행동, 저염식 태도 및 식생활 지도 수행간의 관계는 나트륨에 대한 지식은 나트륨 섭취 식행동 (r = 0.252, p < 0.01)간에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나트륨 섭취 식행동은 저염식 태도 (r = 0.319, p < 0.01)간에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저염식 태도와 식생활 지도 수행 (r = 0.435, p < 0.01)간에는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초등교사의 나트륨에 대한 지식수준과 식생활지도 수행정도는 보통수준이나 나트륨 섭취 식행동과 저염식태도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교육경력에 따라서 나트륨관련 지식수준의 차이는 없었으나 장기근무 교사일수록 또한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 식행동, 저염식 태도 및 식생활지도 수행점수가 높았다. 그러나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트륨관련 지식이 낮은 것을 볼 때 교사대상의 나트륨관련 질병 등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높겠다. 본 연구결과 교사들의 나트륨관련 지식과 나트륨관련 식행동 간에 낮으나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근무기간이 짧은 교사의 경우는 직무연수 등을 통하여 나트륨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교사들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관리가 가능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식생활지도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하겠다. 따라서 초등교사의 식생활지도 수행에 좀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나트륨에 대한 지식 및 저염식 태도 등 식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매체 개발 등을 위한 영양교사와의 협조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청 및 학교행정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겠다.

대구지역 재가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및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Quality of Life(QOL), Life Satisfaction, and Its Determinents of the Physically Disabled in Taegu City)

  • 이영숙;김건엽;박기수;손재희;이종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1권3호
    • /
    • pp.503-515
    • /
    • 1998
  • 대구지역 재가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1997년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건강검진에 참가한 재가 지체장애인들 중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로 직접 면담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 성, 나이, 결혼상태, 가족수,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장애등급, 장애이외의 다른 만성질환 동반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을 측정하고, 삶의 질 측정도구로는 Wood Dauphinee 등이 장애인의 정상생활 적응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개발한 Reintegration to Normal Living Index(RNLI)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만족도는 현재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는 정도를 리커트 척도 5점으로 측정하였으나 만족군이 적어서 불만족군과 보통이상의 만족군 두 군으로 나누어서 분석에 이용하였다. 삶의 질 측정으로 사용된 RNLI의 평균점수는 총점 $16.2{\pm}4.8$, 기능항목 $12.2{\pm}3.4$, 인지항목 $4.0{\pm}2.1$이었다. 기능항목 9점이상의 높은 군이 86.6%인데 비해 인지항목 4점이상의 높은 군은 63.2%으로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문항별로 보아 기능항목의 멀리 여행가기, 직업활동, 사회활동의 참여에 인지항목의 대인관계나 사회생활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이 높아, 기능장애나 능력장애 보다는 사회적 활동이나 대인관계 영역에 대한 적응이 낮은 것으로 보였다. 삶의 만족도 평가에서 불만족군이 52.7%인데 비해 보통이상의 만족군이 47.3%로 나타났다. 단변량분석 결과 삶의 질에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직업, 장애등급, 다른 만성질환 동반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유의하였으나, 다변량분석 결과 연령, 교육수준, 직업, 장애등급, 주관적 건강수준이 유의하였다. 삶의 만족도에는 연령,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직업, 다른 만성질환 동반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하였으나, 다변량분석 결과 경제적 수준, 직업, 주관적 건강수준이 유의한 예측요인이었으며,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 인지적인 면이 일상생활동작의 기능적인 면에 비해 삶의 만족과 더 관련성이 높았다.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직업적 재활교육으로 인한 취업 확대로 그들의 기본적인 경제적 수준을 높이고, 또한 이러한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힘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적 과제라 할 수 있다.

  • PDF

독서에 대한 해석수준이 초등학생의 독서량과 독서의 재미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 Construal Level of Reading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Volume of Reading and Pleasure of Reading)

  • 김이영;어윤경
    • 인지과학
    • /
    • 제30권4호
    • /
    • pp.219-238
    • /
    • 201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목표 달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 해석수준을 조작하여 독서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면서 평소 독서 선호도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그리고 평소 독서량이 많은 집단과 적은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독서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추상적 해석수준 집단과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구체적 해석수준 집단으로 구분한 후, 2주 동안의 독서량과 독서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해석수준의 주효과를 확인하였다. 즉 구체적 수준의 해석을 한 집단이 추상적 수준의 해석을 한 집단보다 독서량이 많았다. 또한 평소 독서 선호도가 낮은 집단은 독서에 대해 구체적 수준의 해석을 할 때 독서량과 독서에 대한 재미가 증진되지만, 평소 독서 선호도가 높은 집단은 해석수준에 관계없이 독서량이 많고, 독서에 대한 재미가 높은 상호작용이 관찰되었다. 아울러 평소 독서량이 적은 집단은 독서를 구체적 수준으로 해석할 때 독서량이 증가하고, 독서에 대한 재미가 증진되지만, 평소 독서량이 많은 집단은 독서를 추상적 수준으로 해석할 때 독서에 대한 재미가 증진되는 상호작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행동경제학적 연구에서 다루어져 왔던 해석수준의 효과를 독서라는 교육적 지도 분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가진다. 또한 평소 어떤 일을 선호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평소 어떤 일의 성과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에게 어떤 해석수준을 가지게 하는 것이 그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증진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는 측면에서 실무적인 시사점이 있다.

사회적 자본이 제주지역 공동체 문화인 괸당문화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al Capital on Goendang culture (a traditional community culture on Jeju) and Local Development)

  • 황경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1764-1772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자본 수준이 제주도의 지역 공동체 문화의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괸당문화에 대한 영향력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긍정요소로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직접설문조사로 제주지역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최종분석에는 594부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적 자본의 수준은 네트워크(평균 4.01점), 신뢰(평균 3.80점), 규범(평균 3.43점), 협력(평균 3.00점), 참여(평균 2.80점)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둘째, 사회적 자본은 대체로 도농지역, 행정구역, 월평균소득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자본의 하위 요인 중 네트워크와 참여가 높을수록 괸당문화의 필요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규범과 참여가 높을수록 괸당문화는 지역사회발전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통하여 사회적 자본의 육성은 괸당문화를 긍정적 공동체문화로서 지역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갖는다.

간호대학생의 개인보호구 관련 인식과 지식 및 태도 :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중심으로 (Knowledge, Perception, and Attitude related to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of Student Nurses : Acute Respiratory Infections)

  • 김봉희;강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139-147
    • /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급성 호흡기 감염병을 중심으로 한 개인 보호구 관련 지식과 인식 및 태도 정도와 이들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참여자는 임상 실습 중인 간호대학생 3학년, 4학년 학생 총 200명이었다. 자료는 2018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개인 보호구 관련 지식과 인식 및 태도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one-way ANOVA, Pearson 상관관계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개인 보호구 관련 개인 보호구 관련 지식 점수는 20점 만점에 17.83점, 인식 점수는 5점 만점에 3.68점, 태도 점수는 5점 만점에 4.14점이었다. 따라서 지식과 태도 수준은 높았고 인식은 보통 수준이었다. 간호대학생의 개인 보호구 관련 태도는 지식 및 인식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어 개인 보호구 관련 태도는 지식 및 인식이 높을수록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위한 개인보호구 사용을 포함한 효과적인 감염관리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에게 개인 보호구 이용을 숙달시키기 위해 장비 및 관련 자원을 제공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자아분화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lf Differentiation on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임미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9호
    • /
    • pp.225-233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자아분화, 대학생활적응 수준을 알아보고,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185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6년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하였고, SPSS 21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정도는 5점 만점에 3.30점, 대인관계능력은 5점 만점에 3.73점, 자아분화수준은 5점 만점에 3.07점 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는 학과지원동기, 전공만족도, 친구 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대인관계능력은 거주형태, 학과지원동기, 전공만족도, 친구의 수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자아분화는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적응은 대인관계능력(r=.614, p<.001), 자아분화(r=.264, p<.001)와 유의한 순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관계능력, 자아분화(F=58.171, p=.000)임을 확인하였으며 이 변인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39%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대인관계능력과 자아분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어성초 (Houttuynia cordata) 추출물을 장기간 투여한 점농어 (Lateolabrax maculatus)에서 조직내 quercitrin 잔류 농도 (Tissue concentrations of quercitrin in spotted sea bass (Lateolabrax maculatus) after extended feeding with fish mint (Houttuynia cordata) extract)

  • 박수진;배준성;이채원;박관하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115-122
    • /
    • 2018
  • 어성초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활성성분 중 강력한 항산화작용인 있는 quercitrin의 존재로 인해 건강식품이나 천연물의약품으로의 활용 목적으로 각광 받아 왔다. 본 연구에서는 어성초 추출물을 점농어의 사료에 첨가하여 장기간 급이함으로써, 가식부에 잔류하는 quercitrin으로 인해 식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 하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점농어에 어성초 추출물을 0.1, 0.5 및 1.0%의 수준으로 1개월간 급이하면 quercitrin이 hepatopancreas>muscle>serum의 순으로 잔류한다. 한편 Quercitrin을 순수물질 상태로 점농어, 틸라피아, 랫드 및 마우스에 20 mg/kg로 단회 경구 투여하고 48시간 후 조직내의 quercitrin 농도를 측정하면 점농어와 틸라피아에서는 어성초 추출물을 투여한 것과 동일한 잔류 농도 패턴을 보이지만 시험한 두 종의 포유동물에서는 liver>serum>muscle의 순으로 잔류 농도가 관찰된다. 이 결과로부터, quercitrin의 어류 가식부 근육내에서 발견된 상대적으로 높은 축적성은 기능성식품의 생산 측면에서 유리한 패턴의 특성으로 생각된다. 한편 최고 농도인 어성초 1.0%의 1개월간 투여 후 점농어의 성장에서 유의한 수준의 저해가 관찰되었으며 동시에 이 농도에서 간장 손상지표인 혈청내 효소의 변화도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어성초는 기능성 수산식품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이때 어류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수준의 농도로 제한하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

쇼트트랙 관련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이 엘리트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비접촉성 손상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iciency of Short Track-related Sports Injury Prevention Program on Non-contact Injury Incidence for Elite Short Track Speed Skaters)

  • 김은국;최호경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
    • 제58권2호
    • /
    • pp.405-416
    • /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쇼트트랙 선수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무릎과 발목관절 및 허리의 근력강화 운동과 신경근 훈련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 적용이 비접촉성 스포츠 손상의 발생률과 그 특징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G시청에 소속된 25명의 쇼트트랙 선수를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스포츠 손상에 대한 정보 수집과 함께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을 매 훈련 및 시합 전 준비운동 단계에서 적용하였고, OSTRC 과사용 손상 설문지(overuse injury questionnaire)와 Cumberland Ankle Instability Tool(CAIT)를 사용하여 스포츠 손상의 증상 수준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 적용 후의 손상 발생률은 훈련 및 시합 1,000시간 노출(1,000HEs)당 2.79건으로 적용 전(3.04건/1,000HEs)보다 감소하였고, 허리와 무릎관절의 증상 수준인 OSTRC 점수는 프로그램 적용 후(각각 30.89±28.34점과 23.84±23.61점)가 적용 전(각각 58.47±26.77점과 52.36±21.55점)보다 낮게 나타나 증상이 완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목관절의 증상 수준인 CAIT점수가 프로그램 적용 후(16.26±7.28점)가 적용 전(13.47±6.07점)보다 높게 나타나 증상이 완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쇼트트랙 선수들의 움직임과 특성에 적합하게 맞춤 설계된 스포츠 손상 예방프로그램이 쇼트트랙 선수들의 비접촉성 손상 발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 수준의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 현황 및 공개 문항 비교 (Current State of Computer Based Test and Comparison of Open Questions in the Assessment of Academic Achievement on the International Level)

  • 전성균;이은경;김경훈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
    • /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7년도 하계학술대회
    • /
    • pp.93-97
    • /
    • 2017
  • 오늘날의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많이 습득하는 것보다 문제를 인식하고 지식 및 정보를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배양하고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의 발달 수준을 알아보고 분석하기 위해 국제 수준의 학업 성취도 평가 연구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학습자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최근에 컴퓨터 기반 평가가 도입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 수준의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가 이루어지는 현황을 파악하고 PISA와 ICILS의 공개 문항의 특징을 비교하여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PDF

초등학생을 위한 로봇 활용 SW 교육의 사전 수준 및 성별 효과 규명 (The Effects of SW Education Using Robots on Prior Level and Gender)

  • 노지예;이정민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
    • /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7년도 하계학술대회
    • /
    • pp.171-174
    • /
    • 2017
  • 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 로봇 활용 SW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수준 및 성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 A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로봇 활용 SW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대응 표본 t 검정, 일원분산분석, 공분산분석을 통해 평균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로봇 활용 SW 교육을 실시한 후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과 창의성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컴퓨팅사고력 수준이 상 집단인 학생들은 유의한 향상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은 성별의 차이가 없었으나, 창의성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전 수준과 성별에 따른 로봇 활용 SW 교육의 효과를 규명하여 로봇 활용 SW 교육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