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 중국에서 분리막에 관한 연구는 1965년부터 역삼투막에 관한 연구를 시작으로. 70년대 초기부터는 한외여과막(UF막)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후 정밀여과막(MF막), 기체분리막(GS막) 등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 수처리 분야 및 기체분리 공정 등에 실용화되고 있다. 특히 80년대 초기부터 10년간으 실험실 연구단계에서 산업화로 넘어온 시기로서 막분리 기술이 크게 발전되었다. 이때에 주요한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다. 수행되었다. 1) 호주의 수처리 설비공장과 흥성의 8271공장은 매년 몇 천대의 나권형 모듈을 제조할 수 있는 RO막 생산라인을 건립하고, 국가해양국 항주 수처리기술개발센터의 중공사막 제조라인은 1,000만원/년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2) 대형 중공사막, 나권형 모듈제조 기술이 확립되어, 국산 RO, UF모듈 및 장치는 초순수 제조 및 발전소 보일러 용수의 정화에 사용되어 수입 사용되는 외국장치를 대체하게 되었다. 3) 막분리 기술의 연구 및 응용공정 개발에 관한 연구 인력은 당시 초보적인 소수의 연구원이 형성된 이후, 지금은 전문연구인력이 4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본고에서는 중국에서 응용되고 있는 분리막 기술중 RO막, UF막, MF막 및 NF막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동향 및 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점토광물은 자연 산출되는 광물로써 양이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여러 가지 산업자원으로써 오래전부터 다양하게 활용되어 왔다. 전통적인 주요 활용분야로는 제지 및 코팅 산업의 충진제, 내화재, 세라믹, 유리섬유, 시멘트 등에 90% 이상이 사용되어왔다. 최근에야 고무, 플라스틱 및 페인트의 물성 강화용 충진제로, 넓은 표면적을 활용한 촉매제로 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판상용 점토광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령토가 국내 생산 주요 품목에 들어가지만 그 비중은 2014년 기준 1.9%로 낮으며, 그나마 자급율도 77% 수준이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생산되는 고령토의 양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4년 기준 고품질인 Wa와 Wb의 생산량이 각각 600 톤과 227 톤으로 미미한 수준이며 P급이 4.1만 톤 수준이라 부가가치가 매우 낮은 상품 중의 하나로 보인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고령토의 많은 부분이 할로이사이트 계열 고령토이고, 할로이사이트의 독특한 나노튜브 형태는 신소재 개발과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활용분야를 개척하기 아주 적절한 광물이어서 그 특성과 산업적 활용 특성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동향과 활용분야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세계에 걸쳐 우리 인간이 직 간접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곡물은 약 20억톤에 달하고 있다. 이 곡물문제가 인간의 생존권의 문제와 직결되는 관계로 세계 각국은 안정적인 곡물확보를 도모하고자 여러 가지 자구책을 강구해오고 있다. 그러나 기사이변과 생산증가를 앞지르는 소비증가로 말미암아 곡물의 수급상황은 항상 불안정해 왔고, 세계 곡물시장은 일부국가에 의해 독과점 되고 있는 실정이다. '07년 말부터 이어진 세계사료곡물의 생산량 및 재고량 감소, 식물성 박류의 수요증가, 해상운임의 급상승으로 이어진 곡물가격의 상승은 국내 배합사료업계는 물론이거니와 양축농가의 극심한 경영악화를 초래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지난 '09년 하반기 이후국제곡물가격 시세가 기상 호전에 따른 작황의 호조, 해상운임(Ocean Freight)의 하락, 생산량 및 재고량 증가전망 등의 여러요인과 맞물려 꾸준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사상 유례없던 고가의 수입곡물과 맞서 싸우던 배합사료 시장 및 축산농가들의 마음을 한시름 놓게 만들었다. 이에 불안정한 국제곡물가격 흐름의 이해를 돕고자, 사료용 원료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옥수수, 소맥, 대두 및 대두박의 품목별 최근 시장동향과 향후 가격전망 등을 살펴보고, 더불어 향후 국내 사료 시장의 중 장기적 과제인 사료비 절감을 통한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방안을 살펴보기로 한다.
본 보고서는 '97년 6월말 현재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기술방식의 변화를 주었다. 첫째, 5.6월 통계비교는 제표작업을 하지 않고 서술방식으로 기재되었다. 따라서 5월 통계는 월보 또는 정보화사회를 참조하면 된다. 둘째, '96년, '97년 1/4.2/4.상반기의 통계 비교는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96년을 단순 산술평균하여 비교하였다. 경영.경제 환경 변화 등 수많은 요인들에 의해 사업체별로 생산, 내수, 수출, 수입 등의 변화가 촉발되어 상기의 방식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정보통신 통일분류체계 및 개선(안)'에 의한 월별 조사는 금년이 최초 개시년도이므로 비교자료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추세를 어림잡는 작은 의미라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후 연보에 의한 확정치가 공표되고 금년말 또는 내년초에 조사품목의 확대 및 과거 통계 보안을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통계를 근거로 분석, 보고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본 고에서는 HEMT를 사용하여 제작할 수 있는 여러가지 초고주파 소자들에 대하여 간락하게 나마 알아보았다. 고속 전자 이동 트랜지스터의 전위 우물이 가진 특성으로 인한 2차원 전자 개스(2DEG)의 이동을 이용한 고속소자의 사용은 정보의 보다 빠른 전달을 가져다 주었고 현재의 데이터 처리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최근 선진국의 초고주파 기술동향으로 볼때 HEMT의 구조와 동작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실정이며 그에 따른 초고주파 집적회로의 주파수 동작영역이 계속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초고주파수에 대한 관심은 실로 놀라울 만큼 급부상하고는 있다고는 하나 그 초고주파대역에 사용되는 소자는 거의 선진국으로부터 전량에 가까운 정도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HEMT는 FET에 대한 응용소자로서 개발의 여지가 충분한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실제로 HEMT가 상업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분야는 저잡음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저잡음 증폭기용 소자로 사용되고 있고 제작시에 도핑되는 층의 배열을 변형하거나 첨가하여 소자내의 2차원 전자개스 층을 확장하여 어둑 빠른 소자 개발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점점 더 증가하는 초고속 통신 시스템의 요구와 초고주파와 밀리미터파의 이용은 고속전자이동 트랜지스터의 미래를 밝게 해줄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 세계 항만 물동량을 기준으로 가중치를 적용하여 한국 중심의 새로운 정기선 운임지수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운임지수 산정에 필요한 항로 및 지역의 설정, 운임 기준 및 물동량 가중치의 부여 등의 조건을 결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정기선 운임지수의 항로별, 지역별 및 종합 지수를 산출하고 상관분석과 Granger 인과분석을 통해 지수의 신뢰성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한국 정기선 운임지수의 산출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한국 정기선 운임지수는 운임시장 전반적인 특성을 반영하며, 지역과 항로의 기준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수출과 수입항로를 구분하여 별도의 지수로 개발함으로써 실제 운임차이가 존재하는 시장 여건을 반영할 수 있다. 셋째, 종합 운임지수는 수출과 수입을 포괄한 전 세계 유일한 지수로 부산항 중심의 한국 해운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
한국의 계란 생산량은 1990년도에 39만 3천들에 달하였으며 연간 1만톤 이상이 수입되었다. 이러한 수입량은 해마다 늘어가는 추세이다. 국내 계란 소비는 가정용 계란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가공식품의 비중이 증가하는 소비경향에도 불구하고 향후 추가 수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의 계란 가공제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액란과 난분 등 1차 가공품이며 또 다른 하나는 계란 후레이크, 계란 두부 등과 같이 보다 가공된 3차 가공품이 그것이다. 이상의 난가공제품 이외에도 특정 영양소 둥이 강화된 특수란이 사료의 배합과 사양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생산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그 밖에도 계란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공고된 한국 특허를 정리 소개하였다. 앞으로는 영양소를 조절한 계란을 비롯하여 계란을 이용한 편이식품이 점차 일반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저콜레스테롤 계란과 다중불포화지방산이 강화된 계란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생산될 것이다. 그러나 보다 당면한 문제는 계란의 품질 등급제의 도입과 세척란의 저장성 향상 등과 같이 일반 계란의 유통과 관련된 점들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입 곡물인 콩의 주요 교역국들의 생산, 소비, 무역 및 재고 동향과 각국의 생산변동에 따른 조정유형 분석을 수행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각국의 국제시장 전이효과를 계측하였다. 분석결과 최근 콩의 국제시장 전이효과가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 파라과이,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증대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가 재고보다는 소비와 무역을 통해 생산변동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 콩시장의 불안정성 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대규모 콩 수입국인 우리나라는 일정량의 국내생산기반 유지, 적절한 재고정책의 활용, 선물시장의 활용, 수입선 다변화 등과 같은 해외조달능력의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국내 콩 수급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전자기기의 발전을 통하여 에너지 저장소자의 소형화, 고효율 및 그린에너지화가 요구되며, 이를 위한 유망한 물질로서 그래핀 및 그래핀 하이브리드와 같은 뛰어난 전기화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나노재료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산업에서 이차전지의 원가 절감은 관련 산업의 확산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요소이며, 따라서 배터리 소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기술발전방향에 대해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차전지용 그래핀 음극소재 기술의 국가/기업별 특허 동향 분석을 수행하고 분석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음극재 소재 관련 연구개발 활동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실제 특허시장 별 특허동향분석에서 보여진 것처럼 음극재 소재 기술의 경우 미국, 유럽 특허시장의 외국인 비중은 대한민국, 일본 특허시장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 유럽 시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또한 일본의 경우, 음극재 소재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국적의 출원인이 일본 특허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높은 수준의 출원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미국 특허시장에서 연구기관의 비중은 일본, 유럽 특허시장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국가에서 아직까지 기술의 상업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차전지 소재의 높은 수입률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들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주요국 및 주요 기업의 특허 동향 결과를 자체 소재 개발 및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데 사용해야 할 것이다.
국내 포토레지스트 스트리퍼의 연간 소요량은 약 1000억원 규모(50, 000톤)로 대부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폐스트리퍼에는 각종 불순물이 함유되어 있어, 소각 또는 낮은 수준으로 재활용되어 오는데 그치고 있다. 최근 경제적 측면과 효율성 측면에서 스트리퍼 폐액의 재활용 기술이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스트리퍼 폐액의 재활용에 관한 특허 기술을 분석하였다. 분석범위는 2007 9월까지 미국, 유럽연합, 일본과 한국에서 출원 및 공개된 특허로 제한하였다. 특허들은 전체적으로 검색어를 사용하여 수집되었고, 기준 기술 이외의 것을 여과하였다. 특허기술의 경향은 년도와 국가별, 기업 및 관련기술 분야별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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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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