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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건지산 일대의 자원식물상 연구 (Study on Resource Plants of the Mt. Geonji, Jeonju City)

  • 오현경;변무섭;임성구;박준모;김계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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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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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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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주시 건지산 일대의 자원식물상을 조사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건지산 도시자연공원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전주시 건지산 일대의 자원식물상은 92과 242속 303종 48변종 3품종으로 총 354종류가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205종류(57.1%), 약용식물에는 234종류(65.2%), 관상창식물에는 167종류(46.5%), 기타용 식물에는 218종류(60.7%)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IV등급에 목련(식재)과 수염마름, III등급에는 호랑가시나무(식재)와 향나무(식재), II등급에는 꽃창포와 복자기(식재), I등급에는 전나무(식재), 잣나무(식재), 왕버들, 물오리나무, 종가시나무(식재), 애기괭이눈, 황매화(식재), 예덕나무, 대팻집나무, 사철나무(식재), 장구밥나무, 동백나무(식재), 정금나무, 까치수영, 들메나무, 광나무(식재)등의 16종류로 분석되어 총 2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큰이삭풀, 애기수영, 돌소리쟁이, 좀명아주, 개비름, 미국자리공,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가죽나무, 큰달맞이꽃, 미국나팔꽃,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미국가막사리, 기생초, 개망초, 붉은서나물, 방가지똥, 도꼬마리 등 12과 23속 28종 2변종으로 총 3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354종류의 관속식물 중 8.5%로 분석되었다. 이중 도깨비가지와 돼지풀은 환경부의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 최근 들어 건지산 일대에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으로 이들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대책방안이 요망된다.water 분획물에서 각각 49.24% 및 31.8%로 가장 높은 억제 효과를 보였다.랜 기간 동안 간헐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지대의 육지지형이 화산활동 및 퇴적작용에 의해 내륙에서 해안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만들어졌음을 지시한다. 특히 시추코어 화산암의 $^{40}Ar/^{39}Ar$ 절대연대 자료는 제주도 동부 저지대 지역 대부분이 IV와 V 화산활동기 동안 분출된 200Ka 이내의 비교적 젊은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음을 지시한다. 이는 제주도 화산활동 시기 및 지형 형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이며, 화산암류의 K-Ar절대연대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제주도 화산활동 시기 구분이 재고되어야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추공에 근거한 화산 층서의 해석은 암석기재, 암석화학적 특징과 함께 절대연대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퇴비원료로 이미 지정('02. 12. 31)된 제약오니 및 화장품 오니를 과량으로 토양에 시용한 후 유해 유기화합물, 미소동물, 미생물 및 생물학적(지렁이) 유해성 검정방법의 도입 가능성을 평가하기 거하여 고추를 재배한 포장에서 비료의 피해시험을 실시한 과 유해 유기화합물과 생물학적(지렁이) 유해성 검정방법은 앞으로 연구를 통해서 보완할 경우 상당히 활용 가능성이 있는 좋은 평가방법인 것으로 생각된다. 접촉 반응시간에 따른 탈착효율은 10분 이내에 전체 탈착량의 80%이상이 탈착 되었으며 1시간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장 내 B세포 및 T세포를 증가시켰으나, 마우스 흉선세포에 대해서는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ESMR은 마우스 섬유육종 세포에 대해 강한 세포독성

자기공명영상의 병변에 따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의 임상 양상과 예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is of acute disseminated encephalomyelitis based on the lesions on MRI)

  • 정성훈;박성신;정사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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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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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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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ADEM은 급성 중추 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으로 병태 생리학적 기전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 또는 예방 접종 후 수일에서 수주일 경과 한 후에 발병하며, 면역학적 기전이 관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 양상과 예후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나타나며, 대부분은 단상성의 경과를 보이는 양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뇌 자기공명영상 병변은 전형적인 경우 주로 백질에서만 관찰되나 심부 회백질을 침범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고 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임상 증상과 예후가 뇌 병변의 위치에 의한 것이라 생각되어, 후향적으로 자기공명영상 소견과 의무기록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3년 8월까지 경희대학교 소아과에 ADEM으로 입원한 환자 21명을 의무 기록을 토대로 조사하였다.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따라 1군은 백질에 국한된 다중 또는 단일 병변, 뇌실 주위 및 소뇌의 병변도 포함된 경우로 분류하였으며, 2군은 심부 회백질 또는 피질 병변으로 백질을 침범하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두 군간에 선행 증상이나, 발병 시 신경학적 증상, 뇌 척수액 소견, 신경학적 후유증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 과 : 두 군에 있어 선행 증상의 빈도를 보면 아무런 선행 증상 없이 발병한 경우가 38.1%로 가장 많았으며 상부 호흡기 감염 증상이 28.6%였고, 두 군간에 선행 증상에 대한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발병 당시 증상을 보면 경련이 76.2%, 두통과 구토 증상이 47.6%, 의식의 변화가 38.1%로 관찰되었으며 두 군간에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 검사 결과 백혈구 증다증이 38.1%, 뇌척수액 소견상 세포 증다증이 76.2%에서 보였으며, 뇌척수액 내 단백질 증가가 28.6%에서 관찰되었으며 두 군간에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예후에 있어서도 15명인 71.4%가 정상화 되었으며 지속된 경련은 19%, 운동 장애는 19%에서 보였으며 두 군간에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이번 연구에서 병변의 차이에 따른 임상 양상과 예후에 있어 차이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나, 다양한 증상과 다양한 병변 및 예후를 보이고 있어 수많은 다른 면역학적 기전을 가진 이종성 질환이 아닌지 의심된다. 아직까지 ADEM의 진단 기준은 임상 증상과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의존하여 다소 불분명하다. 이에 ADEM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며, 아울러 초기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추적 관찰에 있어 좀더 세심한 주의와 연구가 필요하겠다.

전북지역 시설 채소류 작물별 해충 발생양상 및 종 동정 (An Investigation and Evaluation of Insect Pests in Greenhouse Vegetables in Jeonbuk Province)

  • 임주락;박성희;문형철;김주;최동칠;황창연;이관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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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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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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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북지역에서 재배되는 시설 채소류 5과 20종의 작물을 대상으로 해충 종류 및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총 22과 39종의 해충이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대만총채벌레 등 7과 10종, 십자화과는 16과 25종, 미나리과는 9과 10종, 백합과는 6과 7종, 국화과는 13과 21종의 해충이 조사되었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5개 과의 채소 모두에서 발생하였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복숭아혹진딧물, 완두굴파리는 백합과(파, 부추)를 제외한 4개과 채소에서 모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면에 흰띠명나방을 포함한 13종의 해충은 각각 1개과의 채소에서만 발생하였다. 명아주과에서는 복숭아혹진딧물과 흰띠명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4종이 주요해충이었으며, 알락수염노린재, 온실가루이, 완두굴파리, 양배추은무늬밤나방 4종은 미기록해충이었다. 배추과에서는 양배추가루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좁은가슴잎벌레, 배추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배추순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흰나비, 무잎벌 9종에 의한 피해가 컸고, 대만총채벌레를 포함한 6종은 미기록 해충이었다. 미나리과에서는 해충 발생에 의한 피해는 크지 않았으며, 차응애, 대만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 완두굴파리는 미기록 해충이다. 백합과 주요해충은 파총채벌레, 파좀나방, 파밤나방, 파굴파리 4종이었다. 국화과에서는 담배거세미나방을 제외하고 피해가 큰 해충은 없었다.

옥수수 한발 내성에 관한 유전적 다양성 조사 (The Study of Genetic Diversity for Drought Tolerance in Maize)

  • 김효철;이용호;김경희;신승호;송기태;문준철;이병무;김재윤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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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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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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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1개 국내외 옥수수 수집종에 대한 유묘기와 성숙기의 대표적 환경 스트레스인 한발 스트레스에 대해 반응하는 형태적, 유전적 근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묘기 잎말림은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ASI는 수염이 출사하기 시작한 날과 화분이 비산하기 시작한 날의 차이로 산정하였다. 유묘기 잎말림의 경우 4 이상의 수준을 보이면 회복이 불가하며 2, 3 정도의 수준은 정상적인 잎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유묘기 잎말림이 2 미만의 수준을 보인다면 한발 내성 품종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ASI는 한발 스트레스를 처리할 경우 3~7일 증가한다고 보고 되었으며 ASI가 3일에서 11일로 증가할 경우 수확량이 71% 감소한다고 보고 되어있다. 따라서 한발 스트레스를 처리했을때 ASI가 5일 이하이고, 대조구에 비해 실험구의 ASI가 3일 이하로 증가했다면 한발 내성 품종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발조건에서의 유묘기 잎말림과 ASI 간의 상관분석 결과 피어슨 상관계수값은 -0.006으로 서로 연관이 없는 독립적인 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1품종 중 한발 내성 품종 선발결과 CML228, Ki11 및 CML322가 높은 한발 내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CML228과 CML322는 국내 품종과의 산포도가 높으나 Ki11은 매우 가까운 관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발에 대한 내성 품종인 Ki11의 유전적 특징을 국내 품종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콩(Glycine max)에서 콩위축바이러스(Soybean dwarf virus)의 최초 발생보고 (First Report of Soybean Dwarf Virus on Soybean(Glycine max) in Korea)

  • 김상목;이재봉;이영훈;최세훈;최홍수;박진우;이준성;이관석;문중경;문제선;이기운;이수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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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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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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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 청송지역 농가포장에서 심한 위축증상을 나타내는 콩 시료를 채집하였다. 이 시료를 RT-PCR로 진단한 결과 콩위축바이러스, Soybean dwarf virus(SbDV-L8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콩위축바이러스의 발생에 관한 최초 보고이다. 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종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한 RT-PCR로 게놈의 부분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염기서열은 병징 발현 유형과 매개충 특이성에 기초하여 이전에 조사된 SbDV 계통들과 비교분석하였다. ORF 2와 ORF 3 유전자사이 영역(intergenic region)과 ORF 2, ORF 3 및 ORF 4의 코팅영역에서 SbDV-L81은 황화계통(SbDV-YS and YP) 보다 위축계통(SbDV-DS and DP)과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한편, ORF 5의 5'쪽 코딩영역은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이 매개충인 계통(SbDV-YP and DP)과 밀접한 관련이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SbDV-L81은 자연상태에서의 병정과 5가지 영역의 염기서열 비교결과에서 SbDV-DP 계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 연안 갈조류 추출물의 신경세포 보호효과 (Cytoprotective Effects of Phaeophyta Extracts from the Coast of Jeju Island in HT-22 Mouse Neuronal Cells)

  • 신동범;한은혜;박성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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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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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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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항암, 항염증 및 비만억제 등의 생리활성을 지닌 해조류는 최근 건강기능 식품, 기능성 화장품 그리고 의약품 산업 분야에서 미용과 건강식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0종의 갈조류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라디칼 소거능과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A{\beta}$)의 신경독성에 대한 HT-22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조사함으로써 천연물로부터 안전하고 새로운 신경세포 보호소재를 개발해내고자 한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미역쇠를 포함한 8종의 갈조류에서는 비교적 낮은 활성산소 소거능을 보인 반면, 감태와 패에서 강력한 활성산소 소거능이 나왔다. $A{\beta}$의 신경독성에 대해 10종의 갈조류 추출물이 갖는 HT-22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MTT) 분석과 APP, BACE1, iNOS 단백질의 발현양상 및 ERK1/2, p38, JNK1/2 단백질의 활성화 양상을 분석했다. MTT 분석 결과, $A{\beta}$의 신경독성으로부터 미역쇠가 $25{\mu}g/mL$의 농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알쏭이모자반, 불레기말, 바위수염, 짝잎모자반도 세포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5종의 갈조류를 가지고 수행한 단백질 발현분석 결과, 미역쇠는 $A{\beta}$의 신경독성에 의해 HT-22 신경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인 BACE1과 iNOS의 발현을 저해하였다. 이는 미역쇠의 세포보호효과가 $A{\beta}$의 신경독성으로부터 일어난 ERK와 p38의 활성화에 연관된 세포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특히 식용 갈조류인 미역쇠는 $A{\beta}$에 의해 유도된 신경독성에 대해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갖는 건강기능 식품 소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사료된다.

항공살포에 따른 Acetamiprid와 Imidacloprid의 산림환경 중 행적 (Fate of Acetamiprid and Imidacloprid aerially applied to the Pine Forest)

  • 김찬섭;권혜영;손경애;길근환;김진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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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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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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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방제용으로 살포되는 농약성분의 산림환경 중 분포, 이동 및 잔류소장 등 행적을 파악하고 방제지역으로부터 수계유출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acetamiprid 액제와 imidacloprid 분산성 액제에 대한 행적실험을 경상남도 함안군 소재 산림에서 실시하였다. 농약의 살포량은 100배 희석액 50 L/ha이었는데 imidacloprid는 배량 시험을 추가하였고 Bell 206L 헬리콥터로 두 번 살포하였다. Acetamiprid의 평균 지표면 낙하량은 표준살포량의 2~4% 수준이었다. 솔잎 중의 잔류량은 살포 직후에 1.8~8.5 mg/kg이었으나 48일 후에는 1.2~2.1 mg/kg로 감소하였고, 빗물에 씻겨 내린 양은 살포량의 17% 수준이었다. 토양표면에 도달한 acetamiprid의 대부분은 부엽토층에 존재하였으며 살포 48일 후에는 표면도달량의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부엽토 밑 토양에서는 전 기간 동안 검출되지 않았다. Acetamiprid는 인접 소류지에서 비산에 의하여 0.0003 mg/L의 낮은 수준으로 검출된 외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Imidacloprid의 평균 지표면 낙하량은 표준살포량의 1~3% 수준이었다. 솔잎 중의 잔류량은 살포 직후에도 0.1 mg/kg 수준에 불과하여 솔잎에는 수분과다 등의 원인으로 거의 부착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목질부로부터 빗물에 씻겨 내린 량은 살포량의 4~8% 수준이었다. 토양표면에 도달한 imidacloprid의 대부분도 부엽토층에 존재하였으며 살포 111일 후에는 표면도달량의 2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부엽토 밑 토양에서는 살포량의 0.5%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Imidacloprid는 계곡수에서 0.0003~0.0017 mg/L의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수계오염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

유산양의 조사료 채식습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 (A Demonstrative Study on the Intake Habits of Dairy Goats (Saanen) Fed with Roughages)

  • 강병호;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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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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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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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 이용될 공시시료는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채집되었으며, 기호성 조사는 2008년 6월 21일 수행하였다. 공시시료는 화본과와 두과목초(passes and legumes)류는 mixed passes, orchardgrass, tall fescue, alfalfa 및 white clover 의 5종, 야초와 잡초(native grasses 및 weeds)류는 mixed native grasses, Miscanthus sinensis Anderss,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barnyard grass 및 short awn의 5종, 사료작물과 볏짚(forage crops and straw)류는 barley +hairy vetch, wheat + hairy vetch, rye silage, barley silage 및 baled rice straw의 5종, 수염과 낙엽(browse and fallen leaves)류는 mixed browse, oriental white oak browse, Quercus serrta Thunb. oriental cherry fallen leaves 및 Japanese chestnut fallen leaves의 5종, 그리고 수입건초(imported hay and straw)류로 timothy, tall fescue hay, annual ryegrass, klinegrass 및 alfalfa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공시축은 유산양(Saanen 우, 평균체중 $25{\pm}2.1kg$) 10두를 공시하였고, 시험은 유산양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유산양목장에서 수행하였다. CP, NDF, ADF, hemicellulose, cellulose, lignin 함량및 IVDMD는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조사료원별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유산양은 혼합목초(mixed grasses) 와 두과목초인 화이트 클로버(white clover)나알팔파(alfalfa) 등을 즐겨 채식하였으나, 콘포볏짚(baled rice straw)이나 호밀 사일리지 (rye silage) 등은 거의 채식하지 않았다. 유산양이 즐겨 채식한 조사료원은 NDF나 ADF와 같은 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은 반면에 IVDMD는 높은 조사료를 주로 선택하여 채식하는 습성을 나타내었다(p<0.05). 유산양(Saanen)은 화본과 와 두과목초(34.6%)를 가장 즐겨 채식하였던 것으로 보아 초류채식형 (grazers)에 가까운 것을 재확인하였다.

주요(主要) 과수(果樹)에 대(對)한 흡수(吸收)나방류(類)의 종류(種類), 유충(幼蟲)의 기주범위(寄主範圍) 및 피해상(被害相)에 관(關)하여(전남(全南) 과수지대(果樹地帶) 중심(中心)) (Identification, Larval Host Plant Range, and Damage of the Fruit Sucking Moths to the Major Fruit in Cheonnam Province)

  • 김규진;이태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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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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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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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전남지방(全南地方)의 주요(主要) 과수(果樹) 수종(樹種)인 배, 자두, 복숭아, 사과, 포도의 성숙기(成熟期)에 피해(被害)가 큰 과실(果實) 흡수(吸收)나방류(類)의 분류(分類), 유충(幼蟲)의 기주범위(寄主範圍) 및 피해(被害)에 관(關)하여 1982년(年)부터 1983년(年) 2개년(個年)에 걸쳐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본(本) 조사(調査)에서 분류(分類)된 흡수(吸收)나방류(類)는 총(總) 31종(種)이었으며 이 중(中) 회색붉은뒷날개나방, 우단태극나방, 왕흰줄태극나방, 스투포사밤나방, 박각시나방, 세줄박각시나방, 분홍등줄박각시나방(복숭아박각시나방), 무늬뾰쪽날개나방, 흰제 비불나방, 곧은띠수염나방 등(等) 10종(種)이 새로이 밝혀졌다. 2. 과수원(果樹園) 주위(周圍)에 분포(分布)된 흡수(吸收)나방류(類) 유충(幼蟲)의 주요(主要)한 기주식물(寄主植物)로는 청미래덩굴, 자귀나무, 댕댕이덩굴, 꿩의다리, 검양옻나무, 개굴피나무, 가래나무, 나무딸기, 가지, 배추 등(等)이었다. 3. 주요(主要) 과수(果樹)의 품종별(品種別) 피해(被害)를 보면 자두는 Santa Rosa>Beauty>Soldam, 복숭아에서는 조생백도(早生白桃)${\geq}$황도(黃桃)>백도(白桃), 사과는 축(祝)>홍옥(紅玉), 포도는 Campbell Early>Neo Muscat>Golden Queen 순(順)으로 피해(被害)가 컸다. 4. 흡수(吸收)나방류(類)의 발생량(發生量)과 주요(主要) 과수(果樹)의 숙기(熟期)와의 관계(關係)를 보면 자두와 복숭아 숙기(熟期)인 7월(月) 초순(初旬)${\sim}$하순경(下旬頃)과 사과 및 포도의 숙기(熟期)인 8월(月) 하순(下旬)${\sim}$9월(月) 중순경(中旬頃)에 발생량(發生量)이 많았다. 5. 주요(主要) 과수별(果樹別) 가장 피해(被害)를 많이 주고 있는 흡수(吸收)나방류(類)는 자두의 경우 무궁화밤나방, 으름밤나방, 복숭아에서 태극나방, 작은갈고리밤나방, 포도에 작은갈고리밤나방, 태극나방, 그리고 사과에서는 태극나방이었다. 6. 흡수(吸收)나방류(類)의 비래시간(飛來時間)은 일몰후(日沒後) 6시(時)부터 시작(始作)되어 새벽 2시(時)까지였으며 그 Peak 는 밤 10${\sim}$12시(時)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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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Hot Water Extracts from Medicinal Plants)

  • 주종찬;신정혜;이수정;조희숙;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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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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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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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6종의 한약재 및 약용식물류의 열수 추출물에 대한 흡광도, 총페놀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이들의 항산화 효과를 분석하였다. 추출수율은 단삼이 $35.49\%$로 다른 시료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으며 pH는 $4.00\~5.92$의 범위로 산성 pH에 더 가까웠다. 방향족 화합물의 함량을 검색하고자 $250{\mu}g/mL$농도의 시료로 28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한 결과 꿀풀이 2.872로 가장 높았으며 엉겅퀴와 산사육, 산조인은 0.5이하의 낮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갈색화 반응 생성물의 흡광도를 측정한 결과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꿀풀의 경우 1.312로 가장 높은 값을 다음은 옥수수수염 (0.917), 금물초(0.725) 순이었다. 총 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꿀풀이 $5.07{\pm}0.05mg/100g$으로 다른 시료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함량이었고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단삼에서 $4.82{\pm}1.16\;mg/100g$으로 다른 시료에 비하여 약 2배 정도 높은 함량이었다. 대부분의 시료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 효과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산조인, 산수유, 단삼은 $1000{\mu}g/mL$의 농도에서 $90\%$ 이상의 전자공여 효과를 나타내었다. 환원력도 전자공여능과 유사한 경향이었으나 BHT와 비교할 때 유의적으로 낮은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500{\mu}g/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소거효과를 나타낸 시료는 꿀풀과 금물초 2종에 불과하였으며 $1000{\mu}g/mL$의 농도에서는 산조인, 산수유, 감국, 꿀풀, 금물초, 오가피, 단삼, 울금이 $50\%$ 이상의 소거효과를 나타내었다. 꿀풀의 경우 전 농도에서 다른 시료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아질산염 소거효과를 나타내어 $250{\mu}g/mL$에서는 $59.62{\pm}1.573\%,\;1000{\mu}g/mL$에서는 $80.58{\pm}0.300\%$의 소거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