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 전 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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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취시 금식과 수액투여가 혈당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arvation and Perioperative Fluid Therapy on the Blood Glucose Concentrations during Anesthesia in Children)

  • 서일숙;송선옥;박대팔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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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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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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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선택수술이 계획된 4세이하, 체중 18kg이하 소아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하여 수술전 병실에서 측정된 혈당치를 대조치로하고, 8시간 정도의 금식후 수술실로 오기 1시간 전부터 비포도당액인 Hartmonn's solution을 공급한 I군과 포도당이 함유된 Hartmann's dextrose solution을 공급한 II군으로 나누어 각각 혈당치를 측정하고 또 수술 1시간후의 혈당치를 측정하여 혈당치변화를 관찰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I군에서는 대조치 $95.4{\pm}13.3mg%$에 비해 8시간 금식후의 혈당치는 $85.6{\pm}12.2mg%$로 감소했으며, 수술후 1시간에 있어서의 혈당치는 $119.2{\pm}33.0mg%$로 대조치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2) II군의 경우에는 대조치 $94.6{\pm}28.5mg%$에 비해 8시간 금식후의 혈당치는 $99.8{\pm}21.8mg%$)로 약간 증가되었고, 수술후 1시간의 혈당치는 $122.3{\pm}27.3mg%$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신아에서 약 8시간정도의 금식으로는 저혈당이 초래되지 않으며, 또한 수술중에 혈당이 증가되므로 소아수술시 수술중 혈당유지를 위한 포도당액의 투에는 필요치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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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위암 환자에서 술 후 처치 및 영양지원

  • 김인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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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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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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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에서 어느정도의 여양실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므로 수술하기 위해 입원하는 환자에서 영양과 관계있는 측면에서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상 약 6개월간 평소체중의 $10\%$ 이상 감소, 혈장단백(알부민,트란스페린) 저차, 총임파 구수감소 등이 있으면 철저한 영양평가를 시행하여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서는 술 전 약 $7\∼10$일간 영양지원을 하는 것이 약 $10\%$의 술 후 합병증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되나 이는 수술의 스트레스 정도, 술 후 영양섭취 지연의 기간 및 정도 및 수술의 응급여부에 의해 결정한다. 2) 영양지원이 결정되면 그 경로는 경장이 좋으며 그것이 안될 때 정맥영양을 시행한다. 3) 술 전 영양지원을 받지않은 중등도 이상의 영양실조 환자에서 술 후 조기 영양지원에 대한 연구에서는 TPNrns에서 대조군보다 오히려 약 $10\%$의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 4) 영양실조가 없는 환자에서도 술 후 약 7일 이상의 금식이 예상되면 TPN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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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위암 환자에서 술 후 처치 및 영양지원

  • 김인호
    • 대한위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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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위암학회 2002년도 제13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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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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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에서 어느정도의 영양실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므로 수술하기 위해 입원하는 환자에서 영양과 관계있는 측면에서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상 약 6개월간 평소체중의 $10\%$ 이상 감소, 혈장단백(알부민, 트란스페린 등) 저하, 총임파 구수감소 등이 있으면 철저한 영양평가를 시행하여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서는 술 전 약 $7\~10$일간 영양지원을 하는 것이 약 $10\%$의 술 후 합병증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되나 이는 수술의 스트레스 정도, 술 후 영양 섭취 지연의 기간 및 정도 및 수술의 응급여부에의 해 결 정한다. 2. 영양지원이 결정되면 그 경로는 경장이 좋으며 그것이 안될 때 정맥영양을 시행한다. 3. 술 전 영양지원을 받지않은 중등도 이상의 영양실조 환자에서 술 후 조기 영양지원에 대한 연구에서는 TPN군에서 대조군보다 오히려 약 $10\%$의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 4. 영양실조가 없는 환자에서도 술 후 약 7일 이상의 금식이 예상되면 TPN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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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금식이 노인환자의 혈당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e-operative Fasting Time on Blood Glucose in Older Patients)

  • 홍미숙;윤혜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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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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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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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changes in blood glucose at preoperative fasting time in surgical patients over 60 yr. Methods: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from July, 2008 through July, 2009. Participants consisted of 80 nondiabetic surgical patients. Blood glucose was checked from 3 to 5 times. The 5 times were 2-hr fasting on the pre-operative day (T1, n=80), 8 hr (T2, n=80), 10 hr (T3, n=17), 12 hr (T4, n=34) and 14 hr fasting on the day of the operation (T5, n=29). Results: Of the patients, 27.5% had a blood glucose level of less than 79 mg/dL at T2; 17.6% at T3; 32.4% at T4; and 17.2% at T5. Mean blood glucose levels were 93.8 mg/dL at T1; 88.4 mg/dL at T2; 91.7 mg/dL at T3; 87.4 mg/dL at T4: and 94.1 mg/dL at T5. Blood glucose was the lowest at T2 (p<.001). Conclusion: As 17.6-32.4% of the patients showed the blood glucose level of less than 79 mg/dL at 8-14 hr pre-operative fasting, the authors recommend that surgical patients p>60 yr-of-age be observed for hypoglycemia during pre-operative fasting of more than 10 hr and that surgical patients >60 yr-of-age with risks for hypoglycemia be scheduled for operation within 10 hr preoperative fasting.

복부대동맥류 치료의 임상적 고찰; 후복막 접근법과 경복막 접근법의 비교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s for Abdominal Aortic Aneurysm; Comparison between the Retroperitoneal and Transperitoneal Approaches)

  • 손봉수;정성운;이상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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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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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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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1960년대 이래로 복부 대동맥류의 주된 수술적 접근 방법은 경복막 접근법이나, 최근에는 후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향상된 수술 성적들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후복막 접근법과 경복막 접근법의 비교에 대한 국내 연구는 제한적이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복부대동맥류로 진단 받고 수술적 대동맥 치환술을 받은 36명 중 후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17명과 경복막 접근법을 이용한 19명의 수술 전 위험인자, 술 후 합병증, 수술 사망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전체 36명의 환자에서 수술사망의 위험인자를 조사하고 Kaplan-Meier 생존 분석을 이용한 술 후 장기 생존율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중 두 군간에 성별, 연령, 동반 질환의 유무, 흡연력, 파열 유무, 술 전 증상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대동맥 재건술식, 수술시간 및 술 후 합병증의 발생빈도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후복막 접근법 군에서 술 후 금식 기간 및 비위관 제거 기간이 짧았으며(p<0.05), 중환자실 재실 기간에서도 경복막 접근법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짧았다(p<0.05), 수술 사망은 총 6명(16.7%)이었으며 그 중 5명이 술 전 파열된 경우로, 단변량 분석에서 수술 전 1.8 mg/dL 이상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보이는 경우(p=0.016)및 파열된 복부 대동맥류(p<0.001)가 유의한 수술 사망의 위험 인자로 조사되었다. Kaplan-Meier 생존율 조사에서는 두 군간의 장기생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며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7.5%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후복막 접근법이 경복막 접근법에 비하여 중환자실 재실 기간이 짧고 술 후 금식 기간 및 비위간 거치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었다. 따라서 후복막 접근법에 대한 특별한 금기가 없다면 후복막 접근법을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부인과 수술 환자의 수술 전 금식기간 탈수량이 수술 후 오심.구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operative Dehydration on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in Gynecological Surgery Patients)

  • 황윤정;박소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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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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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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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ehydration from preoperative fasting on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in patients who underwent gynecologic surgeries. Methods: Study design was a prospective descriptive study. A total of 75 patients in a university hospital were selected.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17 to May 16, 2014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and clinical electronic chart. Results: Factors influencing the development of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were type of surgery (t=3.44, p=.001), use of PCA (t=-2.16, p=.034), and preoperative dehydration level (t=5.93, p<.001), and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51.7% of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Among these variables, preoperative dehydration amount (${\beta}=.56$) showed the largest influence in the difference in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Conclusion: Reducing dehydration during preoperative fasting can prevent occurrence of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Development of a clinical guideline is necessary to give directions for the prevention of dehydration during preoperative fasting and to ensure the proper duration of fasting according to patient characteristics, type of surgery and time of surgery.

위암 수술 후 조기회복을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의 활용이 가능한가? (Is a Fast-track Critical Pathway Possible in Gastric Cancer Surgery?)

  • 이정민;허훈;김성근;송교영;진형민;김욱;박조현;박승만;임근우;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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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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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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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입원기간은 지금까지 대개 1주일 이상이었다. 이러한 회복기간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 후 3~4일간의 금식기간의 필요성과 합병증 발생 여부에 대한 관찰 때문이다. 본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수술 후 환자를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를 만들고 이를 환자들에게 적용하여, 그 유용성과 안정성을 평가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성모병원에서 연속적으로 수술을 받은 103명의 환자를 수술 후 조기회복을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의 적용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진료 지침서에는 수술 전 최소한의 시술, 수술 후 적절한 통증관리 및 수액공급, 수술 후 조기 보행과 조기경구영양공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진료지침 제외 기준을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에 따라 마련하였다. 결과: 103명의 환자들 중 모두 19명의 환자가 각각 수술 전 5명, 수술 중 7명 그리고 수술 직후 7명의 제외 기준에 따라 제외되었다. 제외되지 않은 84명(81.6%)에 대하여 진료지침 시행 초기엔 수술 8일 후 퇴원을 계획하였으며, 최근엔 6일 후 퇴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중 22명(26.2%)의 환자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위장관 관련 합병증은 6명, 감염 관련 합병증은 8명에서 발생하였다. 환자들의 임상적, 수술적 특징에 따라서 합병증 발생률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위암 수술 후 조기회복을 위한 임상진료 지침서는 제외 기준을 적용 후 대상 환자를 선정하고 활용한 결과, 환자들에게 유용하고 안전하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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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lution을 이용한 구강 가글링이 수술 전 금식 환자의 구취와 구강 상태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solution on Halitosis and Oral Status in Preoperative NPO Patients)

  • 송지아;허명행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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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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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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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A-solution on halitosis and oral status in preoperative NPO patients.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66 patients who were admitted for gynecologic surgery. The experimental treatment was to give oral gargling with A-solution, blended essential oils and diluted with distilled water. To identify the experimental treatment effects, halitosis, salivary pH, and oral status were measured by a portable halitosis detector, visual analogue scale, Bromo Thymol Blue (BTB), Bromo Cresol Purple (BCP) test paper and oral assessment guide. Data were analyzed using $X^2$-test, t-test with PASW 18.0 version. Results: Participants were homogeneous before experimental treatment. Objective halitosis in the experimental group, measured by a portable halitosis detector (t=-8.34, p<.001)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group. Subjective halitosi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9.29, p<.001). Salivary p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t=8.81, p<.001). Oral status was significantly bett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13.31, p<.001).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oral gargling using A-solution is effective in reducing patient halitosis, and improving oral status.

인슐린 분비성 췌장세포암 1례 (One Case of Insulinoma)

  • 안재희;서혜상;윤성철;윤경우;최수봉;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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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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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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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저자들은 44세의 여자환자로 3년전부터 발생한 경련성 발작후 의식소실로 간질로 진단 받은 후 항경련제를 투여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금식검사에서 혈청 insulin, C-peptide, glucose, 24시간 뇨 c-peptide 및 선택적 췌장동맥 촬영술로 인술린종을 진단, 수술로 종물을 적출후 경련성 발작이 사라진 인술린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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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성 괴사성 공장염(Segmental necrotizing jejunitis) 1례 (A Case of Segmental Nectotizing Jejunitis)

  • 유지형;김효신;김제우;정기섭;한석주;김호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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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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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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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분절성괴사성공장염은 소아에서 주로 발생되는 드문 질환으로서 복통, 구토 및 혈변을 일으키고, 공장에 괴사성병변을 일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금식과 적절한 항생제투여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절제술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1년 11개월된 여아로 내원 1주일 전부터의 발열, 복통, 구토와 혈변을 주소로 입원하여 치료하던 중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시험개복술과 함께 장간막임파선생검을 시행한 결과 분절성괴사성 공장염으로 확진된 환아 1례를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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