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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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유합의 치료 (Treatment of Malunion)

  • 김준우;박경현;오창욱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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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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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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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비록 수술적 치료의 발전에 의해 부정유합의 발생은 감소하였으나 복합적 골절 또는 동반된 손상 등으로 인하여 드물지 않은 합병증이다. 관절 연골에 과한 하중이나 관절의 불안정성이 예상되는 부정유합이 있다면 교정 절골술이 필요하다. 부정유합에 대한 절골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계획이 없을 경우 의인성 부정정렬, 수술중 골절, 변형의 재발, 연부조직의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따르게 된다. 또한 적절한 환자를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불량한 기능적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본 종설은 부정유합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술적 적응증, 수술 전 계획, 그리고 수술방법과 고정물 종류에 따른 다양한 교정 절골술의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 술식을 통한 회전근 개 전층 파열의 치료결과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Repair of Full-thickness Rotator Cuff Tear Using Suture Bridge Technique)

  • 서재성;박성혁;김원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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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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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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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회전근 개 전층 중파열, 대파열 환자에 대하여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 술식을 시행한 후 임상 결과를 분석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회전근 개 전층 중파열, 대파열을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 술식으로 치료받은 90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15개월 (12~23개월)이었다. 파열의 크기는 중파열이 43예, 대파열이 47예였다. 술 전 및 최종 추시 시 KSS, ASES, UCLA, 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이용한 기능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휴식 및 운동 시 평균 VAS 점수는 각각 수술 전 2.56, 6.94에서 최종 추시 시 0.96, 1.70으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UCLA 점수는 수술 전 평균 17.08점에서 최종 추시 시 31.17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최우수가 31예 (34%), 양호가 49예 (54%), 불량이 10예 (12%)였다. 최종 추시 시 60세 이하인 경우 31.47점, 61세 이상인 경우 30.69점이었으며 (p=0.344), 중파열인 경우 31.23점, 대파열인 경우 31.11점이었고 (p=0.924), 비외상군이 31.10점, 외상군이 31.23점이었다 (p=0.929). 결론: 회전근 개 전층 중파열, 대파열 환자에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 술식을 시행하여 동통의 감소 및 견관절 기능 향상의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믿을만한 수술적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수술 당시 연령, 외상력 유무는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신생아 수신증의 원인과 임상 경과에 대한 고찰 (Causes and Clinical Outcomes of Congenital Hydronephrosis)

  • 강현영;장미영;이재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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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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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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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본 연구자는 초음파로 진단된 신생아 수신증의 원인을 규명하고 임상 경과 등을 후향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수신증 환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8겪부터 2003년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환아 중 신초음파로 진단된 수신증 환아 54명을 분석하였다. 결 과 :신초음파로 진단된 수신증 환아는 전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환자 2,539명중 54명(2.1%)이었으며, 남녀비는 3.5:1이었다. 54명에서의 77신단위의 수신증은 경증 33신단위(42.8%), 중등도 24신단위(31.1%), 중증 20신단위(26.1%)이었으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9.31개칙(0-30)이었다 수신증의 원인으로는 46신단위 중에서 요관 신우 이행부 협착이 15신단위(32.6%), 다낭성 이형성 신이 3단위(6.5%), 요관 방광 이행부 협착과 거대요관이 각각 2단위(4.3%), 방광요관역류 1단위(2.1%), 중복 신장이 1단위 (2.1%)이었다. 수신증의 자연경과와 수술적 치료에서는 33신단저의 경증 수긴증 중에서 25신단위(75.8%), 24신단위의 중등도 수신증 중에서 14신단위(58.3%). 20신단위의 중증 수신증 중에서 1신단위(5%)께서 자연 경감되었다. 수술적 치료를 받은 중증 수신증 12신단위 중 9신단위가 요관 신우 이행부 협착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단에서 수술까지의 평균 기간은 10.3개월이었다. 결 론 :신생아 수신증을 추적 관찰하는 동안 수신증의 정도가 심할 수록 낮은 자연 경감률을 나타내므로, 신생아 수신증에서 요로 폐색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수신증이 있을 경우에는 일정한 주기로 초음파 검사와 배설성 신주사 추적검사를 시행하여 질병의 경과와 신장기능을 평가함으로써 효과적인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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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이동형 청정격리기의 성능평가에 환한 연구 (Efficiency Evaluation of Self Removal Type Clean Isolator)

  • 엽무종;김윤신;이철민;장기석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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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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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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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병원은 환자가 모여 치료를 받는 곳이지만 이곳에 모인 대부분의 환자 중 맡은 사람이 감염증을 갖고 있거나 다른 환자에 대해 전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다(홍영이, 1983). 즉, 백혈병 및 암 환자들이 (특히, 골수암) 수술실에서 수술을 마치고 무균실로 옮기는 과정이나 골수이식을 받을 경우 병원 내에서 이동할 때 저항력이 없는 상태에서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신체 내에 감염을 막을 방법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산업자원부 200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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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분지정맥폐쇄의 합병성 망막신생혈관에 의한 초자체 출혈의 수술적 처치 (Surgical Treatment for Vitreous Hemorrhage Associated with Branch Retinal Vein Occlusion)

  • 한덕기;박영훈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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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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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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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망막분지정맥폐쇄는 안저출혈을 일으키는 중요한 질환의 하나로서 합병성 황반부 부종 및 망막신생혈관에 의한 초자체출혈로 인하여 시력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전신질환중 고혈압과 가장 흔히 동반되나 당뇨병 혹은 혈액성 질환과도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자체출혈의 경우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보다 초자체절제술에 의한 시력개선의 효과가 현저한 질환으로 심한 초자체출혈이 동반된 망막분지정맥폐쇄의 경우 평면부를 통한 초자체절제술 및 안저광응고술에 의한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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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건강한 마음 - 노년건강시대 - 지긋지긋한 관절염으로부터 탈출시켜준 고마운 인공관절,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 최용균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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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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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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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80%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 관절염이 심해지면 앉거나 서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약물치료로는 더 이상 통증을 없앨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에 다다르면 관절염이 지긋지긋해질 수밖에 없다. 이 지긋지긋한 관절염에서 탈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인공관절수술, 최근에는 시술방법과 재질의 발달로 그 수명이 연장되었다지만 관리하기 나름. 인공관절수술과 오랫동안 인공관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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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관절와상완관절의 불안정증 -진단과 치료방침의 결정-

  • 박진영
    • 대한견주관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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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견주관절학회 2006년도 제4차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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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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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재발성 견관절 탈구 환자에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자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요건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어떤 결과를 원하는 지 여부이다. 예를 들어 프로 야구 투수의 경우 수술 후 안정적인 견관절을 가졌으나, 투수로서 다시 복귀하지 못한다면 이는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환자에 대한 평가는 무엇보다 환자 개개인에 대해 다르게 시행되어야 하며, 어떤 술식이 필요한지, 수술 후 어떻게 재활치료에 적응할 지 등에 대하여 술전에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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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활 (The Role of Radiation Therapy on Local Recurrence of Rectal Cancer)

  • 정웅기;안성자;남택근;나병식;김영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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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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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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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2년 1월 부터 1990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95명의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소종양제어에 대한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95명의 환자중 72명은 수술만 받았으며 나머지 23명은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았다. 환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가 45명 여자가 50명으로 비슷하였으며 연령의 중앙치는 53세 였다. 최소 추적기간은 19개월(범위 : $19\~125$)이었으며 중앙치는 47개월이었다. 종양의 국소재발율과 생존율은 Kaplan-Meier 법으로 계산하였으며 두 군간의 비교는 Log-rank test에 의하였다. 전체 95명의 환자중 27명 ($28.4\%$)에서 국소 종양의 재발이 관찰되었으며 13명($17.3\%$)에서는 원격 전이가 동시에 관찰되었다. 국소 종양 재발이 관찰된 27명중 24명 ($89\%$)이 수술 후 24개월이내에 재발되었으며 부위는 원발 병소 주위의 골반강내 조직에 가장 흔하였다. 수술만 받은 72명의 환자중 24명에서 국소 재발이 관찰되었다. 병기 A와 B1의 17명중 6명에서, B2와 B3 33 명중 7명 ($29.9\%$)에서, C2와 C3 19명중 11 명 ($54.7\%$)에서 각각 재발되었으며 병기에 따른 재발율의 차이는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p<0.05).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23명의 환자중 병기 B2와 B3 10명중 1명 ($10\%$)에서, 병기 C2와 C3 10명중 2명($22.2\%$)에서 재발이 관찰되었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다(p<0.05). 한편 병기 B2와 B3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지 않은 군 보다 시행한 군에서 국소 종양 재발율이 낮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를 갖지 못하였으며 ($29.9\%$ vs $10.0\%$, p<0.05), 병기 C2와 C3의 경우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종양의 재발이 낮았으며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34.7\%$ vs $22.2\%$,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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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대동맥류 환자에서의 수술 후 사망의 위험인자 분석 (The Risk Factors Influencing the Postoperative Mortality of the Patients with an Abdominal Aortic Aneurysm)

  • 이성광;전희재;박경택;윤영철;한일용;이양행;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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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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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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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최근에 경피적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외과적 수술이 감소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근치를 위한 치료로 인정되고 있다. 저자들은 지난 6년 8개월간 시행한 복부 대동맥류의 수술성적 및 그 예후에 미치는 영향인자에 대해 분석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2007년 4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복부 대동맥류로 수술 받은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의 적응은 파열, 60 mm 이상의 최대직경, 내과적으로 조절 안되는 고혈압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등이었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9.67{\pm}6.97$세 (57~84세)였고, 남자가 32명(89.2%), 여자가 4명 (10.8%)이었다 신동맥 하부부터 장골동맥 위까지 진행된 경우는 8명(22.2%), 장골동맥까지 진행된 경우는 28명(77.8%)이었다. 진단 당시 대동맥이 파열되어 있었던 환자들은 13명(36.l%)이었다. 대동맥의 평균 최대직경은 $73.7{\pm}13.3 mm$ (60~100 mm)였다. 수술은 대부분 정중 복부절개를 통한 복강 내 접근으로 시행하였고, 응급수술은 10명의 환자(27.8%)에서 시행하였다. 전체 환자 중 3명이 사망하여 전체 사망률은 8.3%였고, 파열된 환자의 사망률은 23.1%, 파열되지 않은 환자의 사망률은 0%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창상감염 3예, 패혈증 2예, 신부전 2예, 폐렴 1예씩 있었다. 사망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수술 전 불안정한 활력징후 수혈, 또는 실신이 있었던 경우, 과거력 상 당뇨병이 있는 경우, 동맥류가 파열된 경우와 응급수술 등이 있으며, 합병증 중 패혈증, 신부전이 발생한 경우와 술중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었다(p<0.05). 결론: 파열된 복부대동맥류에 대한 응급수술은 여전히 높은 사망률을 보이나, 파열되지 않은 복부대동맥류의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비록 경피적 대동맥 스탠트 삽입술이 최근의 치료 경향이나 파열되지 않은 동맥류의 계획된 수술은 시술과 관련된 부작용이나 반복된 검사의 불편함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직장암 환자의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에서 비적정 항암화학요법의 영향 (Effect of Suboptimal Chemotherapy on Preoperative Chemoradiation in Rectal Cancer)

  • 이지혜;강현철;지의규;강경훈;박재갑;오도연;임석아;김태유;방영주;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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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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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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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직장암에서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는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치료에 비하여 치료 성적은 비슷하며 독성은 낮아 최근에 많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시 병행한 항암화학요법 중 적정 요법과 적정 이하의 비적정 요법에 따른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와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수술 병리결과 확보가 가능하고 단일 제제 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전 골반에 41.4~50.4 Gy (중앙값, 45 Gy), 종양에 추가조사 0~5.4 Gy (중앙값, 5.4 Gy), 총 41.4~50.4 Gy (중앙값, 50.4 Gy)를 시행하였다. 적정군은 5-fluorouracil (5-FU) 500 mg/$m^2$/day를 방사선치료 첫 3일 동안과 5주 후 3일 동안에 반복 급속 정주 한 6명과 경구 capecitabine을 방사선 치료일에 사용한 6명으로 총 12명이었다. 비적정군은 동일량의 5-FU를 방사선치료 첫 3일에만 급속 정주한 31명이었다. 수술은 방사선치료가 끝난 뒤 40~71일(중앙값, 58일)에 시행하였고 36명은 하전방절제술을, 7명은 복회음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 과: 적정군과 비적정군 사이에, 치료반응 등급 3 이상의 치료반응(83.3% vs. 67.7%, p=0.456), 수술 전과 비교한 수술 후의 병기하강(75.0% vs. 67.7%, p=0.727), 주변절제연 2 mm 초과의 획득(66.7% vs. 83.9%, p=0.237)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병변의 위치가 항문에서 5 cm 이내에 위치한 경우 비적정군에서 괄약근 보존 수술을 시행한 비율이 적정군에 비하여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75% vs. 100%, p=0.068). 모든 환자에서 3도 이상의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비적정군에서 치료에 수반되는 독성은 낮았으나 모두 2도 이하였고, 항문에서 5 cm 이내에 위치한 직장암의 수술 시 괄약근 보존 수술률이 더 낮은 경향을 보여 적정 화학요법의 병행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