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적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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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자연기흉의 수술 방법에 따른 비용효용 비교 (Cost-Effectiveness of VATS Versus Open Thoracotomy for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장운하;오태윤;김미혜;최주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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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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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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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목적: 최근 비디오 흉강경술은 최소 침습적인 수술 방법으로서 자연 기흉의 일반적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비교적 높은 재발율과 비용-효용 관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기포 절제술 후의 재발율은 평균 5-10%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개흉술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이다. 또한 국내 의료 실정에서의 개흉술과 비디오 흉강경술의 비용효용에 대한 비교 통계는 없는 상황이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일차성 자연기흉으로 성균관 의대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을 시행한 173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술로 시행한 104예와 개흉술로 시행한 69예를 양군으로 나누어 성별 및 연령, 발병부위, 수술의 적응증, 수술시간, 술 후 흉관 삽입기간 및 재원 일수, 술후 합병증, 재발율, 수술 경비 및 총치료경비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양군의 성별, 연령, 발병부위 등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시간은 흉강경군이 73.1$\pm$29.5분, 개흉군이 141$\pm$52분이었다.(p<0.05). 술 후 평균 흉관의 거치기간 및 재원일수는 흉강경군이 각각 3.93일 및 7.5일, 개흉군이 7.0일 및 13.4일이었다.(P<0.05, P<0.05). 술 후 재발한 경우가 비디오 흉강경군에서 6예(5.6%), 개흉군에서 1예(1.4%) 있었다(P<0.05). 본원에서 시행한 비디오 흉강경술과 개흉술의 비교에서 수술로 발생하는 비용은 비디오 흉강경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1,202,192$\pm$178,992원, 1,005,669$\pm$311,531원; P<0.05) 총 치료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1,946,110$\pm$487,440원, 1,793,912$\pm$308,079원; P=0.18). 결론: 비용 효용관계 및 재발율은 병원마다의 수술 수기 및 퇴원 정책등에 따라서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본원의 조사 결과에서는 비디오 흉강경술이 개흉술에 비해 비용-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으며 재발율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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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에 대한 수술적 치료 효과 (The Clinical Effects of Surgical Treatment for Hemoptysis due to Inflammatory Lung Disease)

  • 윤주식;나국주;제갈재기;정인석;송상윤;오상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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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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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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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치료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출혈이 진행 중인 환자에서 수술적 처치 여부 및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본 연구에서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로 인해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에 대한 임상 결과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양성 폐질환에 의해 객혈이 발생하여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7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수술 후 이환율과 사망률에 미치는 요인들을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원인 질환으로는 폐국균증 30예, 결핵 20예, 기관지확장증 18예, 기타 7예가 있었고, 수술은 단일 폐엽절제술 55예, 이엽절제술 2예, 전폐 절제술 17예, 쐐기절제술 1예가 시행되었다. 28명은 응급 수술로 진행하였고, 47명은 정규 수술로 진행하였다. 수술 후 조기 사망은 3명(4.0%)였으며 원인으로는 폐렴 1예, 기관지늑막루 2예였다. 술 전 혈색소 수치가 10 g/dL 미만으로 수혈을 받은 경우(p=0.01)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p=0.003), 그리고 응급으로 수술을 시행한 경우(p=0.003)에 조기 사망률이 높았다. 술 후 합병증은 30명(40%)에서 발생하였고, 남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0.008).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응급 수술을 시행한 경우(15/28, 53.5%)에서 정규 수술을 시행한 경우(15/47, 31.9%)보다 높았다. 합병증으로는 지속적인 공기 누출 9예, 술 후 출혈로 인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가 7예, 농흉 5예, 폐렴 4예, 기관지늑막루 3예, 재발된 객혈 1예, 우중엽 무기폐 1예가 있었다. 결론: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의 치료로써 폐절제술은 비교적 낮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응급 수술인 경우에는 사망률과 합병증 이환율이 높은 편이다. 염증성 폐질환에 의한 객혈에 대해 수술적 치료는 효과적이며, 응급 수술의 경우 술 후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혈흉을 동반한 폐동정맥루에 대한 치험 - 1예 보고 - (Pulmonary Arteriovenous Fistula with Hemothorax - A case report-)

  • 김인섭;정성철;김우식;신용철;유환국;김병열;안재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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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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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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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동정맥루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으며 단락이 존재하는 경우 호흡곤란, 청색증, 폐혈관 잡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 방법은 혈액검사, 흉부단순촬영,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폐동맥조영술 등이 있으며 그 중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으로는 폐동맥조영술이 있다. 폐동정맥루의 합병증으로는 파열로 인한 혈흉, 뇌농양, 뇌졸중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수술적 절제술과 치료적 색전술을 시행할 수 있다. 26세 여자 환자가 내원 30분 전 갑자기 발생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흉부전산화단층촬영과 폐동맥조영술상 우하엽 상분절에서 4${\times}$4${\times}$3 cm의 폐동정맥루가 진단되어 우하엽 절제술을 계획한 후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우하엽 상분절에 발병한 혈흉을 동반한 선천성 폐동정맥루를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증례보고하는 바이다.

연골판 이식술의 적응증과 수술 전 계획 (Indication and Pre-operative Planning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김태형;최남홍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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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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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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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골판 절제술로 인한 슬관절의 퇴행성 변화와 이로 인한 임상적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골판의 기능을 수복할 동종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하다. 환자들에게 만성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 손상, 내반 변형 등 동반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수술 전 준비가 필요하고, 동종 연골판 이식술 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절한 환자의 선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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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정맥을 침범한 흉부종양의 수술적 치료 (Superior Vena Cava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in Thoracic Malignancy)

  • 한국남;강창현;김영태;전상훈;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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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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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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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상대정맥을 침범한 흉부 종양의 수술은 종양의 병기가 진행된 상태로 인하여 수술적 치료에 대한 보고가 흔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상대정맥 침범 종양의 수술적 치료 결과에 대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상대정맥을 침범한 흉부 종양으로 본원에서 상대정맥의 부분 혹은 완전 절제술을 받은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성별은 남자 10명, 여자 8명,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56.6세였다. 결과: 수술 방법은 Polytetrafluoroethylene (PTFE)도관을 이용한 재건술이 9예, 일차봉합이 6예, 첩포 성형술이 3예에서 시행되었다. 재원기간 중앙값은 14.5일(6~61), 추적 관찰기간 중앙값은 23개월(1~88)이었다. 전체 악성 종양 환자의 3년 생존율은 58.0%,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24.5개월이었다. 폐암, 종격동 종양에 따른 생존율과 무병율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상대정맥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 1명에서 주도관인 상대정맥 도관의 폐쇄가 발생하였고 3명에서 부도관인 무명정맥 도관의 폐쇄가 발생하였다. 결론: 상대정맥을 침범한 폐암과 종격동 종양은 수술적 절제로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었으며, 여러 가지 수술 후 합병증에도 불구하고 좋은 장기 생존율을 보여 이러한 환자 군에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항트롬빈, C 단백, S 단백 결핍에 의한 Budd-chiari syndrome과 상대정맥 폐색 (Budd-Chiari Syndrome Due to Antithrombin, Protein C and Protein S Dficiency and the Complete Obstruction of SVC)

  • 김태윤;이원용;홍기우;김응중;신윤철;김건일;임종윤;유규형;최영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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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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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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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증례의 39세 남자는 전신부종과 간부전증을 일으키는 Budd-Chiari syndrome과 상대정맥 폐색증을 가지고 입원하였다. 보존적 내과 치료 후 방사선과의 침습적 방법에 의한 확장술에 실패하여 하공정맥-우심방 단락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정중흉골 절제술 및 직사행 복부 절제술을 통하여 직경 24 mm의 Dacron graft를 사용하여 좌신정맥 하에서 하공정맥-우심방 단락술을 체외순환을 하지 않고 시행하였다 수술후 출혈이나 합병증없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당일부터 항응고제 치료를 병행하였다. 술후 26일째 시행한 복부 도플러 초음파 상에서 graft의 유통성이 양호함을 확인하였다. 퇴원시 상대정맥 폐색 증상은 남아 있었으나 외래 추적 검사시 상대정맥 폐색 증상도 호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모닉 스칼펠을 사용한 편도 절제술의 결과 분석 (Results of Tonsillectomy Using Harmonic Scalpel)

  • 민현진;최은창;김세헌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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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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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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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모닉 스칼펠은 낮은 온도에서 작용하여 주변 조직에 열손상을 적게 주는 원리로 인해 수술 후 통증, 구강 섭취, 일상 생활로의 복귀에 기존의 전기 소작술에 비해 유의한 이점을 지니며 이를 바탕으로 수술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를 높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복강경담낭절제술에서 수술전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의 의의 (The Role of Hepatobiliary Scintiuaphy and Oral Cholecystography in Predicting the Performance of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 원경숙;문대혁;양승오;한동복;박철민;이문규;이희경;박광민;이승규;류진숙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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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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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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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복강경담낭절제술은 대부분의 담낭질환 환자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수술방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복강경담낭절제술의 적용여부를 결정하는 수술전 검사로 행해지고 있는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의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 예측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176명의 환자에서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을 시행하고 한달 이내에 복강경담낭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에서 담낭이 관찰되지 않은 소견을 심한 담낭질환을 나타내는 지표를 하여, 환자군을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에서 담낭이 보이는 소견에 따라 나누어서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를 나타내는 개복술로의 전환, 수술중 합병증 발생, 수술시간을 비교 분석하였다. 담낭이 보이는 소견에 있어 두 검사의 일치율은 89.2%로 높았다. 두 검사상 담낭이 보이지 않았던 군에서 개복술로의 전환율과 수술중 합병증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수술시간도 길었다. 결론적으로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 모두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를 예측하는데 유용하였으며, 두 검사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고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검사를 토대로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를 예측가능하게 함으로써 치료방법의 선택과 환자에 대한 상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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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의 미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육안적 활액막 전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증례보고 (Combined Arthroscopic Gross Total Synovectomy and Radiotherapy for Diffuse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of the Knee: A Report of 2 Cases)

  • 장세경;김재화;하두회;강혜운;정소영;신현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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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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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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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PVNS)은 병인이 밝혀지지 않은 증식성 질환으로, 병변의 범위에 따라 국소형과 미만형으로 분류되며, 조직학적으로 양성이지만 파괴적인 성향을 보이므로 연골의 파괴나 주위 조직으로 광범위한 침윤이 가능한 질환이다. 활액막 절제술이 일차적인 치료방법이지만 미만형인 경우에는 주위 조직을 침윤하는 성향 때문에 재발률이 높다. 재발이 반복된 후에는 수술적 절제가 어려워져서 병변부위의 절단이 필요하게 되므로, 광범위한 병변인 경우, 수술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 또는 불완전 절제가 시행된 경우 등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무릎관절의 미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으로 관절경을 이용한 육안적 활액막 전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2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고양이에서 발생한 난소 잔존 증후군에 대하여 복강경을 이용한 치료 증례 1 (Laparoscopic Treatment of Ovarian Remnant Syndrome in a Queen)

  • 박지영;이해범;정성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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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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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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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년령의 중성화 암컷, 2.35 kg의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가 난소 자궁 절제술을 실시한 후 3개월 시점으로부터 2개월간 지속된 발정 증상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및 초음파 검사상, 양쪽 신장 후방에 위치한 낭성 구조물을 확인하였고, 이는 혈액검사상 나타난 고에스트로겐혈증을 고려하여 난소 조직으로 의심되었다. 복강경을 이용한 복강 탐색을 실시하였고, 양측 신장 후방의 낭성 병변을 초음파 수술도를 이용하여 절제하였다. 환자는 특이사항 없이 회복하여 술 후 2년간 증상의 재발 없이 지내고 있다. 증례를 통하여, 선택적 난소 절제술뿐만 아니라 잔존 난소의 경우에도 복강경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