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분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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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출성형과 동결건조 곡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Cereals Prepared by Extrusion-Cooking and Freeze-drying)

  • 김철;박희용;류기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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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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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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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압출성형공정을 곡류식품 소재개발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압출성형으로 곡류를 처리한 후 압출성형 곡류, 원료 곡류, 동결건조 곡류의 수용성지수, 수분흡착지수, 페이스트점도와 미생물지표로서 일반세균수를 측정하였다. 압출성형 시료는 배럴온도(70, 90, $110^{\circ}C$)와 수분함량(25, 30%)을 달리하여 제조하였다. 원료 곡류, 동결건조 곡류, 압출성형 단일곡류와 압출성형 혼합곡류의 수용성지수와 수분흡착지수는 압출성형시료가 원료곡류와 동결건조 곡류에 비해 증가하였다. 압출성형 혼합곡류에서 수분용해지수는 배럴온도 $70^{\circ}C$, 수분함량 25%일 때 가장 높았고 수분흡착지수는 배럴온도 $110^{\circ}C$, 수분함량 25%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료 곡류, 동결건조 곡류, 압출성형 단일곡류와 압출성형 혼합곡류의 최고점도, 최저점도, 구조파괴점도, 최종점도는 압출성형시료가 원료 곡류와 동결건조 곡류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 압출성형 혼합곡류에서 최고점도와 구조파괴점도는 배럴온도 $70^{\circ}C$, 수분함량 25%일 때 가장 낮았고 최저점도는 배럴온도 $110^{\circ}C$, 수분함량 25%일 때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최종점도는 배럴온도 $90^{\circ}C$, 수분함량 25%일 때 가장 낮게 나타났다. 미생물지표로서 일반세균수를 측정한 결과는 압출성형 공정으로 처리한 원료곡류와 혼합곡류에서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블루베리의 내한성 평가 및 목재수분계측기를 이용한 동해피해 진단 (Evaluation of Cold Tolerance of Blueberry (Vaccinium corymbosum L.) and Diagnosis of Freezing Injury Using Timber Moisture Meter)

  • 김기덕;이준구;류명상;유동림;권영석;이종남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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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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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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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외국에서 도입한 블루베리의 내한성을 평가하고, 목재수분계측기가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월동 중 블루베리의 가지의 고사율은 0~100%로 다양하게 나타나 품종별 내한성의 차이가 컸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TTC 검정에서 품종별 OD값은 $-40^{\circ}C$ < $-21^{\circ}C$ < $4^{\circ}C$ 순으로 처리온도가 낮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가지절단면의 색의 검정은 가지고 사율에 의한 내한성과 다른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목재수분계측기에 의해 측정된 살아있는 블루베리 가지의 월동 중 최저 수분함량은 약 15%였으며,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위치별 수분함량은 나무 아랫부분일수록 높고 가지 끝으로 갈수록 낮았으나, 봄으로 접어들면서 가지 끝의 수분함량이 점점 높아져 20~40% 범위로 측정되었다. 월동 중 동해피해를 받은 가지는 점점 건조되어 수분함량이 5% 이하로 낮아졌다. 동해를 받은 블루베리 가지의 수분함량은 14% 수준 이하일 것으로 추정되며, 목재수분계측기가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벼의 수분함량이 쌀가루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isture Content of Paddy on Properties of Rice Flour)

  • 김상숙;김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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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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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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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분함량(12.6, 18.4, 24.4%)이 다른 벼를 각각 도정하여 pin mill로 분쇄한 건식쌀가루와 물에 침지후 roll mill로 분쇄한 습식쌀가루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벼수분 24%에서 건식제조된 쌀가루에서는 지방과 회분함량이 다른 건식쌀가루에 비하여 낮았다. 벼의 수분함량이 많을수록 건식쌀가루는 미세하게 분쇄되었고 전분입자가 떨어져나간 흔적이 쉽게 관찰되었다. 또한 백색도와 수분흡수지수가 높았고, 수분용해도지수는 낮았다. 벼수분이 많을수록 amylogram에서의 setback값은 낮았다. 건식제분된 쌀가루들은 gel consistency와 gel strength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습식제분된 쌀가루에서보다 덜 consistent하였고, gel strength는 낮았다. 호화후 $7{\sim}14$일 저장하였을 때 노화gel을 재호화시키는 데 필요한 enthalphy는 벼수분이 많은 건식쌀가루일수록 높았고, 습식쌀가루의 경우는 건식쌀가루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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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방법에 따른 양파의 건조과정 중 이화학적 품질특성 변화

  • 강난숙;김준한;문혜경;강우원;김종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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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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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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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파건조분말 제조에 있어 품질고급화를 목적으로 건조방법을 달리하여 건조과정 중 양파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분함량변화는 50'E 열풍건조의 경우 건조 5일에 수분함량 10% 이하로 건조가 되었으며 건조1일에 수분함량 5.30%로 분말화상태가 가능했다. 또한, 4$0^{\circ}C$ 진공건조의 경우는 건조기간 3일째에 수분함량이 6.05%로 거의 건조가 완료된 상태였으며 건조 5일째는 수분함량 5.23%를 나타내어 분말화하였다. -7$0^{\circ}C$ 동결건조의 경우 건조 7일째에 수분함량 5.10%를 유지하여 분말화가 가능하였다. 건조과정 중 양파의 중량감소율 변화는 5$0^{\circ}C$ 열풍건조의 경우 건조 3일째 중량 감소율이 89.6%로 매우 급격한 감소현상을 보였으며, 4$0^{\circ}C$ 진공건조의 경우는 건조 2일째 중량감소율이 84.4%까지 급격한 감소현상을 나타내었고, 또한, -7$0^{\circ}C$ 동결건조의 경우는 건조 최종일인 7일째 중량감소율은 94.9%를 나타내었다. 건조과정 중 갈색도변화는 5$0^{\circ}C$ 열풍건조와 4$0^{\circ}C$ 진공건조의 경우 건조 3일째까지 각각 흡광도(420nm)값을 2.119와 1.941로 급격한 증가현상을 나타낸 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7$0^{\circ}C$ 동결건조의 경우는 건조 최종일인 7일째 흡광도가 1.173으로 가장 낮은 갈색도변화를 보였다. 건조과정 중 색도변화에 있어‘L’값의 변화는 5$0^{\circ}C$ 열풍건조의 경우가 양파의 내부와 외부면의 초기 L값이 77.40과 74.82에서 최종 L값이 63.72와 65.07로 4$0^{\circ}C$ 진공건조와 -7$0^{\circ}C$ 동결건조의 L값 변화보다 큰 변화를 보였고, 또한‘a’값과 ‘b’값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5$0^{\circ}C$ 열풍건조의 경우가 양파의 내부와 외부면의 적색도 및 황색도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건조과정 중 vitamin C의 함량변화는 건조에 의한 수분함량의 감소로 vitamin C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고, -7$0^{\circ}C$ 동결건조의 경우가 가장 높은 vitamin C의 증가량을 나타내었고, 그와 반대로 5$0^{\circ}C$ 열풍건조의 경우는 열에 의한 vitamin C의 변화로 인한 상대적 증가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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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지 상전에 발생하는 발아불량 현상의 원인 및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ause and Control for Non-sprouting Bud in the Utility Reclaimed Hill Side Mulberry Field.)

  • 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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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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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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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 연구는 산지개간상전에 발생하는 발아불량현상의 원인을 구명하고 방제법을 대립코자 1971∼1974년까지 4개년간에 걸처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피해증상은 춘기에는 지조의 선단부가 발아를 하지 않거나 발아도중 즉 탈포∼연구기까지 진행되다가 갑자기 말라 죽는다. 발아불량지조의 피층 및 인피부에는 Necrosis 현상이 일어나고 갈색으로 변한다. 추기에는 엽의 노화, 선단엽의 이상, 엽맥, 엽병이 양변한다. 2. 발아불량상전토양은 화강암모재에 점질의 비율이 매우 낮은 사양토로 되어 있으며 하층토가 치밀 견고하고 공극률이 너무 적어서 근군발달에 매우 불량한 토양구조로 되어 있었다. 특히 발아불량극심지의 심토는 건전지에 비하여 고상이 과대하여 한발시에는 수분부족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3. 발아불량극심상전은 건전상전에 비하여 토양수분함량이 유의하게 적었으며 특히 심토의 수분함량은 건전지가 적당한 수분함량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반하여 발아불량극심지는 거의 위조점에 가까운 수분함량이었다. 4. 유방토심은 발아불량상전이 건전상전에 비하여 얕았고, 발아불량정도가 기한곳일수록 유방토심은 얕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5. 토양수분함량의 경시적변화는 토양내 유방붕소함량에 영향을 미쳤으며 발아불량상전의 수분함량은 건전상전에 비하여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계속 적은 함량을 유지하고 있었고, 유방붕소함량도 수분함량의 증감과 같은 경향으로 변화되였다. 6. 토양의 pH(4.7-5.6)와 유방붕소함량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유기물함량과 유방붕소함량간에는 고도의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7. 토양중 유방붕소함량은 발아불량상전이 0.19∼0.28ppm, 건전상전이 0.34∼0.43ppm으로서 발아불량상전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8. 엽 및 피층내의 붕소함량은 발아불량수가 건전수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9. 사경시험의 붕소결제구에서는 발아불량현상이 유발되었으며 그 피해증상은 포장에서 발생되는 증상과 동일하였다. 10. 석회의 시용은 시용량이 증가할 수록 발아불량현상을 다소 높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때 뽕나무의 발아불량현상은 붕소의 결핍에 기인되나 붕소의 결핍피해정도는 토양모재, 토양내 유기물함량 및 수분함량 그리고 석회시용등에 의해서도 좌우되는 것으로 인정된다. 11. 발아불량현상은 붕사를 10a 당 6∼9kg을 춘, 하2회분시하면 방제할 수 있으며, 10a당2,000kg의 퇴비를 수년간 계속시용하는 방법도 상당한 방제방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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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동결건조 후 두부의 수분활성 및 품질변화에 관한 연구

  • 김진성;이준호;하영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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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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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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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품의 건조는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수송을 간편하게 하나 특별한 경우는 건조과정에서 일어나는 성분변화에 의해 풍미, 색깔, 조직 등이 향성되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건조에 의해 풍미의 저하, 색깔의 퇴조, 영양성분의 손실 및 조직과 형태의 손상 등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가능한 저온에서 단시간에 수분을 제거해야 한다. 건조식품의 저장성은 수분활성도, 제품의 종류, 저장온도등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수분 활성도에 따라 비효소 갈색화 반응, 지방의 산패, 미생물의 발생정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건조식품 저장시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품의 수분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등온흡습곡선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식품의 단분자층 수분함량을 결정하고, 흡습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함으로서 건조식품의 저장조건 및 포장조건의 선택시 유용한 자료가 된다. 특히 식품분말의 흡습특성은 분말입자의 크기, 형태, 화학성분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위의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본 연구에서는 시판 유통되고 있는 두부를 진공동결 시킴으로써 위생화와 장기저장 가능성을 연구하면서 진공동결 건조 후 시료의 수분활성, 재수화 및 일반성분 변화를 검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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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상용 과일과 채소의 계절별 영양성분 변화 : 수분, 단백질, 지방, 아스코르브산, 베타-캐로틴 함량 (Seasonal variations of nutrients in Korean fruits and vegetables : Examining water, protein, lipid, ascorbic acid, and ${\beta}-carotene$ contents)

  • 김미정;김주현;오현경;장문정;김선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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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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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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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한국인이 주로 많이 섭취하는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 계절 간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4 계절에 모두 구입 가능하면서 섭취빈도가 높은 과일 4종, 채소 17종 총 21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구입하여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식품재료는 가식 부위만을 손질하여 약 30-60 g을 택하여 $-50^{\circ}C$ deep freezer에 보관하였다가 24시간 후 동결건조 시켜 분말로 만든 다음 영양성분을 분석하였다. 영양소는 채소나 과일이 함유하고 있는 주요 영양성분으로 비타민 중 비타민 C와 베타 캐로틴(${\beta}-carotene$)을 HPLC로 분석하였으며 수분함량 및 지방과 단백질 함량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분석한 4종의 과일은 대개 84-89%의 수분을 함유하였으며, 채소는 과일보다는 더 많은 수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한 채소 중에서는 오이가 가장 수분 함유율이 높았다. 과일 중에 사과 및 배의 경우에는 봄, 여름에 가을, 겨울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귤과 딸기는 계절별 수분 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채소 중에서는 양파의 경우 여름 겨울에 봄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었으며, 시금치는 여름에 가을에 비해 수분함량이 많았으며 가을, 겨울, 봄, 여름의 순서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2. 식품별 단백질 함량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식품에서는 2% 미만이었는데, 과일은 1% 미만이었으며 채소에서는 시금치, 꽃상추, 상추, 냉이, 콩나물, 깻잎, 양송이가 1%를 넘었다. 가을철 과일인 사과, 배, 귤의 경우 봄철에 가장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는 겨울철에 당근은 가을철에 단백질 함량이 많았고, 깻잎은 여름과 겨울에 많았고, 상추는 봄과 겨울에 단백질 함량이 더 많았다. 3. 지방 함량을 보면, 과일의 경우 귤이 사과나 배보다는 지방이 많았으며 채소에서는 콩나물이 1% 이상의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서 오이, 시금치, 깻잎, 풋고추, 브로콜리, 양송이는 겨울철에 더 많은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비타민의 경우, 귤은 사과나 배보다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과 겨울의 사과, 배, 귤에는 봄이나 여름보다는 다량의 아스코르빈산과 ${\beta}-carotene$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채소에는 과일보다는 전반적으로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가을이나 겨울철의 배추나 무에는 봄과 여름철에 비해 더 많은 아스코르빈산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채소의 경우에는 배추와 무만큼의 뚜렷한 계절별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 당근, 냉이, 깻잎, 미나리, 브로콜리가 다량의 ${\beta}-carotene$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깻잎과 당근의 함유량이 많았다. 호박, 시금치, 풋고추와 같은 채소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beta}-carotene$ 함유량이 많으나 식품에 따라 계절별 차이는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과일과 채소의 경우에 제철에 다른 계절에 비하여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의 함량이 더 많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인 식재료라 할 수 있는 배추와 무의 경우에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은 양의 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을 함유하므로 경제적으로 가격도 싼 제철에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된다.

Matriconditioning에 의한 옥수수 종자 활력증진과 생리적 특성변화 (Germinability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Maize Seeds Affected by Matriconditioning)

  • 이석순;서정문;윤상희;이문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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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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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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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옥수수 종자의 활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치종 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건전종자와 인위적으로 노화처리하여 활력이 낮은 종자를 수분함량이 50, 75, 100, 125%인 vermiculite와 섞어 $25^{\circ}C$에서 24시간 matriconditioning하였다. 처리된 종자를 토양에 파종하여 $25^{\circ}C$와 co]d test(1$0^{\circ}C$에서 7일 처리 후 $25^{\circ}C$에서 7일 처리)조건에서 종자활력을 조사하여 matriconditioning에 알맞은 vermiculite의 수분함량을 구명하였고, 또 침종시 종자의 당과 전해질의 누출량, $\alpha$-amylase 활성, DNA 및 가용성 단백질 함량을 조사하여 mariconditioning할 때 종자의 생리적인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옥수수의 출아율, 출아속도, 유묘생장은 마치종 >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순으로 작았다. 건전종자가 노화종자보다 출아율, 출아속도, 유묘생장이 좋았고. $\alpha$-amylase 활성, DNA 및 가용성 단백질 함량은 높았으나 당과 전해질의 누출은 적었다. 2. Matriconditioning은 $25^{\circ}C$에서 발아할 때 마치종과 단옥수수의 건전종자의 출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활력이 낮았던 초당옥수수 건전종자와 모든 genotype의 노화종자는 matriconditioning할 때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출아율이 증가하였다. Cold test에서는 $25^{\circ}C$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출아율이 더 낮았다. 3. 출아속도는 단옥수수 건전종자는 $25^{\circ}C$와 cold test에서 모두 matriconditioning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다른 종자는 $25^{\circ}C$와 cold test에서 모두 matriconditionig 할 때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출아속도가 빨랐다. 4. 유아장과 유아중은 cold test에서 matriconditioning의 영향이 없었던 초당옥수수의 건전종자와 노화종자를 제외한 다른 종자는 모두 $25^{\circ}C$와 cold test에서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유아장과 유아중이 증가하였다. 5. 종자의 당 누출량은 마치종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순으로 많았다. 마치종은 건전종자와 노화종자 모두 당 누출량이 적었다. 단옥수수는 노화종자의 당 누출량이 건전종자보다 다소 많았고, matriconditioning할 때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당누출량은 다소 감소하였다 초당옥수수는 노화종자가 건전종자보다 당 누출량이 현저히 많았으며, 건전종자는 50%, 노화종자는 100%까지 matriconditioning처리할 때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당 누출량은 감소하였다. 6. 종자의 전해질 누출량(침지액의 전기전도도)은 마치종 <단옥수수 <초당옥수수의 순으로 높았고, matriconditioning할때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전해질의 누출량은 감소하였다. 7. $\alpha$-amylase활성은 단옥수수 <마치종<초당옥수수의 순으로 높았다. 모든 옥수수 genotype에서 matriconditioning할 때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alpha$-amylase활성이 증가하였다. 8. DNA와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초당옥수수 <마치종 <단옥수수의 순으로 높았다 모든 genotype의 건전종자와 노화종자는 matriconditoining할 때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DNA와 수용성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RZWQM을 활용한 가로수 토양수분 모델링 (Modeling the soil moisture of street trees using RZWQM)

  • 정기은;홍은미;양재의;김혁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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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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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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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시의 가로수들이 열악한 부지 조건과 적절하지 않은 가로수 관리로 인해 죽는 현상이 몇몇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다. 열악한 부지 조건과 적절하지 않은 가로수 관리에는 생물학적·기상학적으로 많은 요소들이 있고, 그 밖에 도시 설계로 인한 요인들로 다양하다. 그중 연구지역인 춘천시에서는 가로수가 죽는 원인 중 토양수분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토양수분 분포의 시간적 공간적 특성들은 증발, 침투, 지하수 함량, 토양 침식, 식생 분포 등을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토양수분 연구는 물순환과정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토양수분 분석은 중요성에 비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가로수 토양수분에 대해서는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가로수 토양수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장기적인 가로수 관리를 위해 모델링을 하였다. 모델링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토양수분 모니터링은 춘천시의 가로수 중 세 군데를 선정해 각각 10, 20, 30 cm에 센서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약 1년간의 토양수분 함량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모니터링 지점의 토양을 샘플링 후 분석하여 물리, 화학, 생물성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모델링은 RZWQM(Root Zone Water Quality Model)을 이용하여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모델링 결과를 활용해 가로수 및 도시 표토 기능을 위협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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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및 효소화학적 방법에 의한 참돔, Pagrus major의 품질판정 지표 설정 (Indices for Quality Evaluation by Physicochemical and Chemoenzymatic Method in Red seabream, Pagrus major)

  • 심길보;배진한;정호진;여해경;김태진;조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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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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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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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분, 지질, 콜라겐함량 및 파괴강도의 상관관계 살펴본 결과, 파괴강도는 수분함량 및 치질함량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상관계수는 각각 0.5998, -0.5648로 나타났다(P<0.05). 이를 통하여 파괴강도(Y), 수분함량(X$_1$) 그리고 지질함량(X$_2$)간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Y= -2.53539+0.05544X$_1$-0.00161X$_2$,와 같은 파괴강도 방정식을 얻었다. 파괴강도 방정식의 확인을 위하여, 무작위로 선택된 참돔 13마리에 대하여 수분함량, 지질함량 그리고 파괴강도를 측정하였다 Rheo meter를 이용하여 파괴강도를 측정한 값과 파괴강도 방정식에 수분함량과 지질함량을 대입하여 얻어진 파괴강도를 비교했을 때, 측정된 파괴강도의 편차를 감안하면 파괴강도 방정식에서 얻어진 파괴강도와 비슷한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었다. 즉 참돔의 수분함량과 지질함량을 통해서 파괴강도 방정식에 대입하여 계산된 파괴강도를 얻을 수 있었다. 건강상태의 지표인 AEC수치는 몇 마리의 개체를 제외하고 건강은 양호한 상태였다. 양식산 참돔에 있어서 파괴강도에 의한 등급은 1.4 kg이상은 상급. 1.2∼l.4 kg은 중급, 1.2 kg이하를 하급으로 선정하며, AEC 수치는 1.0∼0.8는 상급, 0.8이하를 중급으로 선정하여 등급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