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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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불포화 지방산 함량에 따른 바이오가스 생산 성능 (Biogas Production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Saturated and Unsaturated Fatty Acid Contents)

  • 김수아;방연규;김상헌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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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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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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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음식물 폐기물은 수분함량 및 유기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부패와 악취, 침출수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를 혐기 소화 처리한다면 구성성분에 따라 60-80%가 생분해되어(한국유기성폐자원학회, 2001) 친환경적으로 처리가능하고, 혐기소화 결과물로 발생한 메탄가스를 대체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어 유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유기성 폐기물은 계절 및 지역에 따라 구성성분의 비가 다르며, 성분 중 지방 함량이 많을 때 바이오가스 생산이 지연되어 생산효율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Kafle and Kim, 2013). 전국음식물 폐기물 중 지방함량이 높은 어육류의 발생량은 3차 조사(환경부, 2008)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고, 향후 음식 섭취의 서구화로 인한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 2013).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함량이 높은 유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지방산 종류에 따라 포화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는 부산물의 혐기소화 능력 및 바이오가스 생산 성능을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 결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수준인 부산물의 바이오가스는 629.96-749.14 mL/g VS 이며, 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수준의 부산물은 560.18-715.43 mL/g VS 였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25.31%-46.26%로 많아질수록 초기 순응기간은 13일에서 25일로 증가하였고, 총 바이오가스 생산량의 90%가 생산되는 기간인 T90은 57일에서 72일로 증가하여 바이오가스 생산 속도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포화 지방산은 함량이 24.10-48.74%로 증가할수록 초기 순응기간의 변화는 없었고, T90은 69일에서 62일로 감소하였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유기물은 모두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에서 2단계의 지연현상을 보였지만, 포화지방산은 함량이 증가하여도 1단계의 지연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두 지방산에 관여하는 미생물의 차이(Diana, 2007)와 불포화 지방산의 굴곡된 형태가 지방산과 미생물이 상호 작용 방식에 악영향 미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Diana, 2013). 결론적으로, 두 지방산의 소화 방식은 차이가 있으며,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많은 유기물은 탄수화물 함량이 많은 유기물을 10% 이상 혼합하여 지연상을 감소시킬수 있다(Kim, 2017). 포화 지방산 함량이 많은 유기물은 초기 지연 현상 해결을 위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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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 추출물을 첨가한 노인용 기능성 양갱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효과 (Quality and Antioxidant Activity of Yanggaeng Containing Herbal Medicine Extracts for the Elderly)

  • 정세현;김정환;양수진;이성현;오정훈;이정옥;이해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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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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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4-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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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저작이 용이한 노인 간식으로서 약재 추출물을 첨가한 양갱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고, 기능성식품으로서의 상품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약재 추출물을 첨가한 양갱(YH)과 약재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양갱(CY)의 수분함량은 각각 40.10%, 41.54%로 통계적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약재 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양갱의 pH는 감소되고 당도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양갱 제조에 있어 약재 추출물 첨가가 명도와 황색도 값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적색도 값에 영향을 주어 적색도 값을 감소시켰다. 항산화 특성을 측정한 결과 약재 추출물을 첨가한 YH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30.36%, ABTS 라디칼 소거능이 31.90%를 나타내었고 환원력이 0.35의 흡광도 값을 나타내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폴리페놀 함량은 36.06 mg/100 g이었다(P<0.05). 양갱의 조직감을 측정한 실험 결과에서는 탄력성, 응집성, 점착성, 씹힘성 항목에서 CY와 YH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약재 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점착성과 씹힘성 항목에서 모두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관능적 특성 평가에서 YH는 경도와 씹힘성이 대체로 낮은 특성강도를 갖고 있어 저작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갈항미생물이 콩나물 부패균에 미치는 향균능력과 콩나물 생육 특성 (Study on the Antagonism of Useful Microbes against Soybean Sprout Rotting Pathogens and Their Effect on the Growth of Soybean Sprouts)

  • 김도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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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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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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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콩나물 부패 원인균에 대한 길항작용과 콩나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Pseudomonas areofacience 14H-3, Pseudomouas fluorescens Rl-12, Bacillus cereus Yell균을 이용하여 콩나물 부패 원인균에 대하여 길항능력과 콩나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 areofacience 14H-3균주와 B. cereus Yell 균주는 Rizoctonia solani에 높은 길항력을 보였으며, P. areofacience 14H-3과 B. cereus Yell은 세균병에 특히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길항세균의 배양여액을 PDA에 첨가하여 콩나물 부패균의 증식 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P. areofacience 14H-3과 P. fluorescens Rl-12은 78.8% 억제율을 보였으며 B. cereus. Yell은 52.9%의 억제율을 보였다. 길항미생물과 배양여액을 처리하여 콩나물을 재배한 결과 B. cereus Yell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콩나물의 총무게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항세균 배양여액에 콩을 침지하여 재배한 결과 200배액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생육이 양호하였다. 콩나물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 회분, 총당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단백의 경우 B. cereus Yell(8.9%)가 control(3.6%)보다 약 2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조지방과 조섬유의 경우는 P. areofacience 14H-3, P. fluorescens Rl-12가 control보다 각각 2배 정도 함량이 증가하였다. 비타민의 경우도 대조구(9.9mg%)에 비하여 길항미생물 처리구(9.4∼10.8mg%)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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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방법과 건조중 광질처리가 박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Germination of Gourd Seed Affected by Drying and Light Quality Treatments during its Period)

  • 강진호;강신윤;이상우;윤수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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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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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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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발아율을 높이기 위하여 처리된 종자는 판매를 위하여 건조되어야만 한다. 본 연구는 파종전 처리된 박 종자의 발아율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건조방법을 강구하고자 용자대목과 궁합을 공시재료로 건조방법, 건조 및 발아 과정에서 처리되는 광질과 온도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처리가 이루어진 박 종자는 $35^{\circ}C$에서 10시간 건조할 경우 처리 직전의 수분함량에 도달하였으며 건열 소독된 종자와 발아율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2) 파종전 처리된 박 종자는 암상태에서 건조하는 것보다는 적색광을 조사하면서 건조할 경우 초기발아율이 높았으며 적색광의 처리효과는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적색광을 처리하면서 건조된 박 종자의 발아율은 발아과정에서 초적색광 처리로 현저히 억제된 반면, 적색광 또는 암상태에서는 치상 후 2일까지의 초기발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암상태보다는 적색광 처리를 통하여 건조된 박 종자의 발아율은 발아온도 10 또는 $20^{\circ}C$에 비하여 고온인 3$0^{\circ}C$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양파 수확 후 예건 방법이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drying Methods on Onion Bulb Rot During Storage)

  • 서전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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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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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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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양파의 예건 방법 및 기간이 저장 중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만생종인 창녕대고 품종을 이용하여 1997년~1998년의 2개년 동안 양파를 수확 후 노지 포장과조립식 간이하우스(통풍) 및 조립식 간이하우스(무통풍)에서 1~3일간 예건 후 저장하여 실험하였다. 예건 기간중의 최고기온은 무 통풍 하우스에서 가장 높았고 노지 포장에서 가장 낮았으며 특히 무통풍 하우스에서 1997년 처리 2일째 및 3일째와 1998년 처리 2일째는 41.6$^{\circ}C$이상의 고온을 경과하였다. 수확 후의 양파 수분함량은 90.3~89.5%이었으며, 예건 후에는 1997년에는 0.3~l.8%가 감소되었고, 1998년에는 0.2~2.6%가 감소되었으며, 감량정도는 노지에서 가장 많았고, 통풍하우스에서 가장 적었다. 저장기간 중 최고기온은 1997년이 평균 39.2$^{\circ}C$로서 1998년의 37.1$^{\circ}C$에 비해 높게 경과하였으며, 상대습도는 7월은 1997년에 79.3%로서 1998년의 72.7%에 비해 높았으며, 8월은 1998년이 79.1%로서 1997년의 78.2% 보다 오히려 높게 경과하였다. 처리간 부패 발생은 1997년은 저장초기에 부패가 많이 발생하였으나, 1998년은 저장 중기 이후에 부패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1997년에 비해 1998년에 부패가 많이 발생하였다. 총 부패율은 통풍하우스에서 가장 낮았고 무통풍 하우스에서 가장 높았으며, 예건 기간은 길수록 부패경감 효과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수확 후 저장 중 부패를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통풍이 되는 하우스에서 1~2일 예건하거나 노지에서 2~3일 예건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정어리 초절임제품의 저장중 품질안정성 (Quality stability of vinegar pickled sardine during storage)

  • 이응호;이정석;김진수;오광수;조순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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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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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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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영양학적 특성이 우수하면서도 선도유지가 어려워 사료로 다량 이용되고 있는 정어리를 우리나라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항산화제가 함유된 조미식초용액에 절임을 하여 저장 중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저장 중 정어리 초절임제품의 수분함량은 전제품이 거의 변화가 없었고, pH, 휘발성염기질소함량 및 아미노태질소함량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증가폭은 항산화제를 처리하여 저온에 저장한 제품이 가장 적었다. 생균수 및 histamine함량은 항산화제의 처리유무와 관계없이, 저온저장함으로서 저장 중 변화를 억제할 수 있었다. TBA값, 과산화물값 및 혼합지방산조성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항산화제를 첨가한 조미식초액에서 초절임을 하여 저온저장함으로써 저장 중 지질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가 가능하였다. 텍스튜어의 경우 저장 중 경도 및 질김성이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항산화제의 처리유무에 관계없이 저온저장한 제품이 가장 적었으며, 탄성 및 응집성은 제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거의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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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지필 수축 측정 기법

  • 김순배;곽동수
    • 한국펄프종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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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펄프종이공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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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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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필의 수축 현상은 섬유의 특성, Forming 공정에서 섬유배향Drying, 온도조건, Size P Press Y- Coating 공정 에서 Rewetting, 공정 중의 Tension, Draw등에 의 해 영 향을 받게 된다. 특히 Drying 공정에서는 지필 수분이 증발하면서 섬유의 자체 수축 및 섬유결합 부의 Micro compression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Draw, Canvas Tension, Cylinder 온도둥과 같은 공정 조건의 변동에 따라 지필 수축률의 차이가 발생하며 제품의 M MD/CD의 강도적 특성 및 칫수안정성 컬등의 품질과 상관성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제 품의 신축률을 측정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Reel 샘플을 일정시간 침수하여 종이 내부의 응력을 제거한 후 전후의 치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을 통해서는 실 질적으로 Dryer 내부의 어느 단계에서 어느 정도의 수축이 발생하는지를 판단할 수는 없다. 본 연구는 Dryer에서 Reel 까지의 종이 수축 변화를 On - Line상에서 직접 측정한 적 용 사례와 공정 조건에 따른 지필 수축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에 대한 것이다. 여기서 사용된 On-Line 지필 수축기는 직진성의 레이저를 이동식 지지대에 설치하여 전/후측 의 지필과 Cy linder 양끝의 거리 차이를 측정하여 지필의 폭을 계산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하였다. 이 설비를 이용하여 Dryer 내부에서 지필 수축이 급격이 일어나는 C Cylinder 군을 찾아 스팀압력과 Bel Run의 진공도, Canvas Tension, Draw 공정조건을 조정하였고 결과적으로 제품의 신축률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On-Line 지필 수축 측정 기법은 종이 칫수 안정성과 관련하여 향후 공정 최적화 작업의 진단 도구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었다. 특히 지분의 경우, 참여한 회사의 지분관련 complain이 약 80% 정도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 내었다. 또한 백상지의 경우 ink jet 프린터에 많이 사용됨으로 ink jet 프린터의 인쇄 적성을 image analyzer로 측정한 결과 산화전분 보다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있다 고 사료되었다.칼비터에 의한 고해나 큰 물성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 었다. 단지 섬유의 차이가 고해방식의 차이보다 월등히 크다는 사실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은 섬유장의 길이에서도 볼 수 있다. 칼비터가 섬유를 절단하기만 하고 닥방망이 고해가 섬유장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평균 섬유장의 차이가 생길것이다.의 여수도가 7 70%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측정하였다. 또한 카르복실기 정량과 종이의 pH 측정 및 X -ray Diffractometer를 이용하여 결정화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탄소의 결합에너지는 분포가 C-H에서 COO-, 또는 C=O로 달라짐으로써 종 이가 산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결합에너지 분포의 변화가 펄프의 종류 에 따라서 다르게 이동함으로써 제조된 시트의 표면 산화반응이 서로 다르게 일어나고 있음 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사용한 펄프의 화학 조성분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 사료된다.>NW 단열군이 연구지역 내에서 지하수 유동성이 가장 높은 단열군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사실은 3개 시추공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추공 내 물리검층과 정압주입시험에서도 확인된다.. It was resulted from increase of weight of single cocoon. "Manta"2.5ppm produced 22.2kg of cocoon. It is equal to 9% increase in index, as compared to that of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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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부상사료 공급횟수가 넙치 치어의 성장과 체성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eeding Frequency of Extruded Pellet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During the Winter Season)

  • 김근업;장현석;서주영;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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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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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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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겨울철 넙치 사육시 부상 배합사료의 적정 공급횟수와 공급률을 조사하기 위해 평균 체중 45.0 g의 넙치를 각 수조마다 20마리씩 3반복으로 수용하여 60일간 사육하였다. 사료 공급횟수는 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및 2일 1회로 설정하였으며 사료 공급량은 만복 및 만복의 $80\%$로 설정하였다. 생존율은 모든 실험구에서 $96\%$이상이었으며, 증중량은 1일 2회 만복 공급구가 1일 3회 공급구와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가장 높았고. 2일 1회 제한 공급구가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P<0.05). 그리고 동일한 공급횟수에서 만복 공급구가 제한 공급구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일일사료섭취율은 만복 공급구와 제한 공급구 모두 공급횟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다가 1일 2회 공급구 이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료효율과 단백질효율은 1일 3회 제한 공급구가 가장 높았고 2일 1회 제한 공급구가 낮은 값을 보였으며(P<0.05), 나머지 실험구들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육 실험 종료시 전어체의 수분, 단백질, 지질 및 회분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평균체중 45-53 g의 넙치치어를 겨울철에 사육할 때는 부상배합사료를 1일 2회 만복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판단된다.

조피볼락 습사료에 대한 건조사료의 사육효과 (Evaluation of Dry Pellet on Growth of Juvenile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by Comparing with Moist Pellet and Raw Fish-Based Moist Pellet)

  • 이상민;전임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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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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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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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조피볼락 배합 사료로써 dry pellet (DP)의 사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회에 걸쳐 사육 실험을 실시하였다. 두 실험에 사용된 사료 조성은 단백질원으로 북양어분이 $56\%$ 첨가된 사료(실험1)와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북양어분을 $38\%$로 줄이는 대신, 대두박과 콘글루텐 밀을 $25\%$ 첨가한 사료(실험 2)를 설계하여 각각 DP 및 moist pellet (MP) 형태로 제조하였고, 양어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생사료(법동 메가리)와 시판 분말 사료를 1 : 1로 혼합한 생사료 MP(raw h-based MP : RMP)를 제조하였다. 4.7 g 전후의 치어를 11주간 3반복으로 사육한 실험 1의 결과, 최종적으로 평균체중 및 일일 증체율이 DP, MP 및 RMP 사료간에서 서로 유의차가 없었으며, 전어체의 단백질, 지질 및 수분 함량도 사료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사료효율은 세 실험구 중에서 RMP구가 가장 높았고(P<0.05), 사료 조성비가 같은 DP와 MP사이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11 g 전후의 조피볼락을 8주간 사육한 실험 2에서는 성장 및 일일증체율이 RMP 실험구가 DP 실험구보다 좋았지만, MP와 RMP 실험구간에서는 유의한 성장차이가 없었다(P>0.05), 사료효율은 DP구가 가장 낮고 RMP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이러한 차이는 사료 단백원 중 식물성 대체 단백원(대두박, 콘글루텐 밀)이 차지하는 비율과 RMP구의 단백질 함량이 $57\%$로 타 실험구보다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실험 1과 2의 결과들로부터 실험 배합 사료의 물성은 조피볼락의 성장이나 사료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보다 적합한 실용배합 사료가 개발되면, DP도 조피볼락의 배합사료로써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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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육성용 실험 부상사료, 시판 부상사료 및 생사료의 사육효과 비교 (Evaluation of Experimental Extruded Pellet, Commercial Pellet and Raw Fish-based Moist Pellet for Growing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상민;서주영;이용환;김경덕;이종하;장현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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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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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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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넙치 육성용으로 실험 부상배합사료와 시판사료 및 생사료의 효능을 비교하기 위해 평균 체중 43.5 g의 넙치를 8주 동안 사육하였다. 실험사료로 4종류의 부상배합사료(EPl-EP4), 시판사료 4종류(EP5-EP8)및 습사료(MP)를 준비하여 1일 3회 만복으로 공급하였다. 사육실험 결과, 생존율은 모든 실험구에서 $85\%$ 이상으로 양호하였으며, 증중률은 EP2-EP4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EP6 실험구에서 가장 낮았다. 사료효율과 단백질효율은 MP 실험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인 반면, 일일 사료섭취율과 일일 단백질섭취율은 MP 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어체의 단백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 지질 및 회분 함량은 사료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혈액의 총 단백질은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 중성지방은 EP3 실험구에서 높은 값을 보이긴 하였지만, EP7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평균체중 42 g${\~}$108 g인 넙치의 성장을 위해 EP2-EP4를 공급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