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면관련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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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수면무호흡 정도, 수면 및 기분관련 척도, 수면중 활동도 간의 연관성 (The Correlation between Severity of Sleep Apnea, Sleep and Mood Related Scales, and Activity During Sleep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Patients)

  • 한규희;소민아;하지현;유승호;유재학;박두흠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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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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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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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본 연구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에서 수면무호흡지수, 수면관련 척도, 기분관련 척도, 그리고 수면중 신체활동도 간의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을 보이는 122명(평균연령 $43{\pm}11$세)의 남자환자를 선정하였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진단은 수면무호흡지수>5인 경우로 하였고, 수면무호흡지수의 평균은 $39.6{\pm}26.0$이였다. 수면관련척도로 Stan-ford Sleepiness Scale(SSS), Epworth Sleepiness Scale(E-SS),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PSQI), Morningness-Ev-eningness Scale(MES)이 사용되었고, 기분관련척도로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Beck Anxiety Inventory(BA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 I, II, Profile of Mood States(POMS)가 사용되었다. 수면중 활동도를 측정하기 위해 양측 손목에 손목 액티그라프(wrist actigraphy, WATG)를 착용한 채 1일밤 야간수면다원검사(nocturnal polysom-nography, NPSG)를 시행하였다. WATG에서 산출된 지수는 총활동도(total activity score), 평균활동도(mean activity score) 및 분절지수(fragmentation index)였다. 수면무호흡지수, 수면 및 기분관련척도, 수면중 활동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ESS는 PSQI, BDI, BAI, STAI I, II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SSS는 PSQI, BAI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BAI는 총활동도, 평균활동도 및 분절지수(fragmentation index)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p<0.05). 수면중 총활동도는 ESS, BAI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수면 분절지수는 ESS, PSQI, BAI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p<0.01, p<0.05). 수면무호흡지수는 수면 및 기분관련 척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주간 졸리움을 호소하는 정도가 수면무호흡증의 심한 정도와 연관이 있기 보다는 오히려 야간수면 만족도, 우울 및 불안의 정도, 수면중 활동도와 더 연관성이 있었다.

수면관련 호흡장애 환자의 MMPI 및 SCL-90-R 반응 특성 (MMPI and SCL-90-R Profiles in Patients with Sleep-Related Breathing Disorder)

  • 김경우;윤석준;양창국;한홍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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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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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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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 수면관련 호흡장애 (sleep-related breathing disorder, SRBD)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유병율이 매우 높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차성 코골이 (PS) 환자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OSA) 환자들이 보이는 정신의학적 증상들을 조사하는데 있다. 방법 : 동아대학교병원 수연장애 클리닉에 내원, SRBD가 의심되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SRBD로 확진받은 80명 (PS 29명 OSA 51 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다면적 인성검사 (MMPI)와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를 실시하여 PS군과 OSA군의 정신의학적 증상들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SRBD 환자군은 MMPI의 건강염려증(Hs), 우울증(D), 히스테리(Hy) 척도와 SCL-90-R의 선체화(SOM) 척도의 증가율이 타 척도보다 더 높았다. 이런 현상은 PS와 OSA로 구분하였을 때도 두군 모두에서 3가지 신경증 척도들의 증가율이 높았다 두군간의 비교에서, SCL-90-R의 강박증 (O-C, t=2.14), 우울증 (DEP, t=2.44), 편집증 (PAR, t=2.56), 전체 심도지수 (GSI, t=2.32) 척도(이상 p<0.05) 및 신체화(SOM, t=2.46), 표출 증상합계 (PST, t=2.75) 척도(이상 p<0.01)의 평균점수, 그리고 MMPI의 건강염려증(Hs, t=3.39) 척도와 SCL-90-R 신체화 (SOM, t=6.52) 척도의 증가율이 PS군보다 OSA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모두 p<0.05). 반응 척도와 수면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조사에서, 몇몇 심리 반응 척도들 즉, OSA군의 MMPI(D, Pt, Si) 및 SCL-90-R(ANX, PAR, PSDI) 척도와 PS군의 MMPI(Hy, Pt, Si) 및 SCL-90-R(I-S, PAR. PSDI) 척도, 그리고 PS군의 MMPI 척도 증가율(E')이 수면효율과 서파수면시간 등의 다양한 수면변인들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SRBD 환자들이 신체화 경향을 주로 하는 신경증적 특정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비록 OSA군이 PS군에 비하여 정신의학적 증상을 더 심하게 호소하고 있지만, PS군도 일반인구보다 정신의학적 증상을 더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이 결과는 OSA군뿐만 아니라 PS군에 대한 정신의학적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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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과 수면변수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증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Sleep Apnea and Variables on Cognitive Func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박경원;김형욱;최말례;김병조;김태형;송옥선;은헌정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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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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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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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 본 연구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수면무호흡지수, 수면관련척도, 기분관련척도, 그리고 인지기능간의 연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을 보이는 105명의 환자를 선정하였다. 수면무호흡지수로 RDI, AHI가 사용되었고, 수면관련척도로는 PSG에서 측정되는 TST, Duration N1, Duration N2, Duration N3, Duration R, Arousal Index, PLM Index, Snoring Index, Mean SpO2, Minimum SpO2와 설문지로 측정되는 PSQI, ESS, SIS (snoring index by scale)를 사용하였으며 기분관련척도로는 BDI, 인지기능관련 척도로는 Moca-K, MMSE-K, CDR을 사용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수면무호흡지수, 수면 및 기분관련척도와 인지기능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보이는 인지기능장애의 기전을 밝히고자 우울증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Duration N1가 증가할수록 그리고 TST가 감소할수록 MOCA-K에 부적 인과관계를 나타내었다(p < 0.01). BDI와 Supine RDI가 증가할수록 MOCA-K에 부적 인과관계를 보였다(p < 0.01). PSQI가 증가할수록(p < 0.001) 그리고 MMSE-K가 감소할수록(p < 0.01) 또한 SIS가 증가할수록(p < 0.01) BDI에 정적 인과관계를 보였다.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나이가 MOCA-K에 미치는 영향에 BDI가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 론 :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Duration N1, TST, BDI, Supine RDI가 인지기능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특히 BDI로 측정되는 우울증상이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인지기능저하에 부분적으로 매개 하였다.

대학생의 생활양식, 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Effects of Lifestyle,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on Sleep Quality in University Student : Focusing on Department of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 홍미영;강구용;한지수;김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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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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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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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양식 과 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가자는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6명이었다. 참가자들은 생활양식을 묻는 질문지와 일주기 유형 척도를 작성하였다. 스트레스 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4문항을 사용하였고,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삶의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참가자의 수면의 질은 한국어판 Leeds 수면 평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T검정, 피어슨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수면의 질은 건강상태, 일주기 유형,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주거형태에 따른 수면의 질을 분석한 결과, 자가 및 기숙사 거주 집단이 자취 거주 집단보다 높은 수면의 질을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일주기 유형이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대학생의 수면의 질 향상 중재를 위한 근거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 골프선수들의 수면양상조사 (Characteristics of Sleep Patterns in Korean Women Golfers)

  • 박수연;신원철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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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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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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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 수면은 전문운동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많은 생리적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운동선수에서의 수면부족은 운동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만, 운동선수들의 수면에 관한 연구는 적은 편이다. 저자들은 수면관련 설문지를 이용하여 한국의 여자골프선수들의 수면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98명의 대학생 여자 골프선수와 나이와 성별이 일치하는 46명의 일반 여자대학생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수면관련 자가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설문지에는 평소 수면습관(잠드는 시간, 수면잠복시간, 아침에 기상시간, 낮잠시간)과 운동시간, 엡워스주간졸음척도, 불면증심각도지수, 피츠버그수면질지수,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와 Beck 불안척도 등이 포함되었다. 결 과 : 운동선수들은 일반 대학생에 비해 잠드는 시간이 빨랐으며(PM 23 : $05{\pm}00$ : 52 vs. 00 : $14{\pm}00$ : 51, ; t = 5.287, p < 0.001), 아침 기상시간이 더 늦었으며(AM 07 : $21{\pm}01$ : 09 vs. 6 : $35{\pm}00$ : 32 ; t = -2.715, p = 0.008), 주중의 총 수면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길었다($417.77{\pm}78.18$ minute vs. $351.52{\pm}77.83$ minute ; t = 4.406, p < 0.001). 또한 낮잠시간도 운동선수에서 더 길었다($77.73{\pm}41.28$ minute vs. $20.22{\pm}33.03$ minute ; t = 7.623, p < 0.001). 피츠버그수면질지수 점수는 운동선수에서 더 낮았으나, 수면잠복시간, 엡워스주간졸음척도, 불면증심각도지수,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와 Beck 불안척도는 양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우리나라 대학생 여자 골프선수들이 좋은 수면양상을 가지며, 일반 여자 대학생과 비슷한 스트레스와 불안 정도를 보였다.

대학생의 스마트폰중독, 수면부족, 수면시간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martphone Addiction, Lack of Sleep and Sleeping Hours of University Students)

  • 한현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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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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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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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수면부족, 수면시간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시의 G대학에 재학 중인 280명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9월 6일- 10월 10일까지이며 자료 분석은 SPSS ver. 22.0을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남자생 64명(22.9%), 여자 216명(77.1%)이었고, 평균연령은 $20.31{\pm}3.37$세이다. 스마트폰 중독 점수는 평균 $34.79{\pm}7.6$, 평균수면시간은 $6.43{\pm}1.34$시간, 수면부족 척도 평균은 $10.14{\pm}3.14$점이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수면부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77, p<0.01)가 있었으며, 하부영역인 일상생활 장애영역(r=.269, p<0.01), 가상영역(r=.151, p<0.01), 금단영역(r=.303, p<0.01), 내성영역(r=.184,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과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남자 고등학생들의 아침-저녁형 수면 양상과 주간 졸음, 피로도와의 관련성 (Eveningness, Sleep Patterns, Daytime Sleepiness and Fatigue in Korean Male Adolescents)

  • 강시현;유한익;정석훈;김창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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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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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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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기 리듬을 아침-중간-저녁형으로 구분하여, 각 유형 간에 야간 수면 패턴의 차이를 살펴보고, 주간 졸림 및 피로 정도를 비교해 보았다. 방 법: 일 남자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자가설문조사를 하였다. 아침-저녁형 평가를 위한 한국어판 조합척도(Korean translation of composite scale : KtCS), 주중 기상 시 어려움(difficulty awakening), 주중 기상 시 졸린 정도(morning drowsiness), 주간 졸림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ESS), 피로 정도 척도(Fatigue severity scale, FSS)를 이용하였다. 결 과: 저녁형(5시간 36분, SD=63.3분)이 중간형(6시간 11분, SD=61.8분, p<0.001)이나 아침형(6시간 23분, SD=61.8분, p=0.029)에 비해서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유의하게 짧았다. 저녁형은 주중에 매일 낮잠을 자는 비율(16.8%, p<0.001), 카페인 섭취 비율(58.8%, p<0.001), 코골이 비율(18.5%, p=0.037)이 유의하게 높았다. 저녁형은 주간 졸림 정도(8.7, SD=3.2, p<0.001)와 피로도(4.4, SD=1.2, p<0.001)에서 중간형이나 아침형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저녁형 학생들은 주중에 수면패턴이 불규칙하고, 가장 심한 수면 부족을 겪고 있으며, 낮잠 빈도가 높았다. 저녁형은 주간 졸림 정도가 더 심하고, 심한 주관적인 피로감을 보고하였다. 수면 유형 평가 및 동반 수면 질환 여부 검사 등 학생들의 수면 양상에 대한 적절한 관심과 교육,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이에 따른 수면무호흡증 임상적 특성의 변화 (Characteristics of Sleep Apnea Syndrome in the Elderly in a Clinical Setting)

  • 신윤경;윤인영;홍민철;윤영돈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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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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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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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본 연구에서는 노인 수면 무호흡증과 성인 수면 무호흡증에서의 특성들을 비교하고, 이미 알려진 성인 수면무호흡증에서의 위험인자들과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의 호흡장애지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 노인 수면무호흡증의 특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호흡장애지수가 5 이상이면서 연령이 20세 이상인 275명의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 대상에게 간단한 신체검사, Pittsburgh 수면질척도, Epworth 졸림증 척도 등을 포함한 설문지 평가, 수면다원검사를 시행 하였다. 60세 미만의 성인 수면무호흡증 집단과 60세 이상의 노인 수면무호흡증 집단 간에 자료들이 비교, 분석 되었다. 결 과:노인과 성인 수면무호흡증에서 호흡장애지수, 무호흡지수, 90% 미만 산소포화도 기간의 백분율, Pittsburgh 수면질척도 등은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노인 수면무호흡증은 성인 수면무호흡증에 비해 폐쇄성 무호흡지수와 산소포화도저하지수가 낮았다. 또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나, 최저 산소포화도와 중추성 무호흡지수가 높았다.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 체질량지수와 목둘레가 성인 수면무호흡증에 비해 작았다. 확장기 혈압도 노인에서 성인 수면무호흡증에 비해 낮았으나, 수축기 혈압은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 성인에 비해 Epworth 졸림증 척도 점수가 낮았다. 성인 수면무호흡증에서는 호흡장애지수와 체질량지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는 두 변수 사이에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유사한 결과가 호흡장애지수와 목둘레, 수축기 혈압, 그리고 확장기 혈압 사이에서도 나타났다. 결 론:노인 수면무호흡증 집단은 비만하지 않았고, 노인에서의 수면무호흡증의 심각도는 체중과 관련이 없었다. 또한, 노인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행동과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지 않았는데, 이는 노인 수면무호흡증에서 성인에 비해 산소포화도저하지수가 낮고, 최저 산소포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에 의해 일부 설명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체중 증가보다는 정상 노화과정이 합병증이 적은 노인 수면무호흡증 발생에 좀 더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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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박탈에 의한 P300 잠복기 연장과 성격요소와의 연관성 (Correlation Between the Prolongation of P300 Latency during Sleep Deprivation and Personality Variables)

  • 이헌정;전혜연;김용구;서광윤;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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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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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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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수면박탈은 인지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며 이는 신 경생리학적 변화인 P300의 잠복기 연장과 진폭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보고된다. 또한 이러한 수면박탈에 의한 변화 정도에 개인의 특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수면박탈에 의한 P300의 잠복기 연장 정도와 성격 특성의 관련성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18명의 피험자에게 37시간 동안 수면박탈이 시행되었으며, 2일간의 실험기간동안 아침 7시와 저녁 7시에 총 4차례 P300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첫날 10시경에 MMPI와 STAI-T 검사를 시행하였다. 총 4회의 P300의 변화 중 아침, 저녁의 검사 결과끼리 paired t-test를 시행하였다. 이 결과에 기초하여 수면박탈에 의하여 P300의 잠복기 연장이 심하지 않은 군(n=9)(Group A)과 심한 군(n=9) (Group B), 두 군으로 나누었으며, 두 군의 MMPI의 각 척도 점수와 STAI-T 점수를 t-test 통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수면박탈에 의하여 유의한 P300 잠복기의 연장이 있었다(p<0.005). 그러나 진폭에 있어서는 저녁시간에만 유의한 진폭의 감소가 있었다(p<0.005). 잠복기 연장이 심한 경우(Group B)와 심하지 않은 경우(Group A)를 나누어 MMPI 각 척도 값들을 t-test 시행한 결과, Group B가 Group A에 비하여 Mf척도(t=-2.16, df=16, p=0.046)와 Pa척도(t=-2.61, df=16, p=0.019)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으며, F척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는 아니지만 Group B가 Group A보다 점수가 높았다(t=-2.11, df=16, p=0.052). 결 론:MMPI 소척도 중 F, Mf, Pa 척도가 높은 사람이 P300의 변화로 표현되는 수면박탈에 의한 정보처리 효율성의 저하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즉, F 상승으로 표현되는 주관적인 심리적 호소가 많음, Mf의 상승으로 표현되는 예민, 수동, 의존적인 면 그리고, Pa척도의 상승으로 나타나는 예민하고 투사 및 외향화하는 성격이 수면박탈에 취약하다고 추정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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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제 교대근무자의 수면양상과 주간의 졸리움 및 성격요인과의 관련성 (Sleep Patterns, Daytime Sleepiness and Personality Factors in Rotating Shiftworkers)

  • 김현;김인;서광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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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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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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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본 연구는 순환제 교대근무가 전반적인 수면양상과 주간의 졸리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주간의 졸리움과 성격요인 사이의 상호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 20-30대 순환제 교대근무 간호사 41명과 대조군 39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척도(BDI), 상태특성불안 척도(STAI), 고려대학교 병원 수면장애 클리닉 수면력 검사지, Epworth 졸리움 척도(ESS), 성인용 성격요인 검사(16PF)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 교대근무로 박탈된 수면시간은 평균 64.26분 ${\pm}\;14.54$이고,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빈도($1.24\;{\pm}\;1.17$일/주 vs $0.67\;{\pm}\;1.31$ 일/주, p < 0.05), 잠들기 어려울 때 수면까지 걸리는 시간($103.05\;{\pm}\;73.48$ 분 vs $70.00\;{\pm}\;60.08$, p < 0.05), 불면증이 있을 때 취하는 수면시간($204.25\;{\pm}\;79.90$ 분 vs $280.44\;{\pm}\;111.59$ 분, p < 0.001), 최근들어서의 기력의 변화($x^2\;=\;4.16$, p < 0.05), 수면에 대한 걱정($x^2\;=\;11.08$, p < 0.05), 낮잠자는 여부($x^2\;=\;4.98$, p < 0.05) 등의 문항에서 교대근무를 시행한 대상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Epworth 졸리움 척도의 결과도 순환제 교대근무자에서 $8.68\;{\pm}\;3.04$로 대조군의 경우인 $6.86\;{\pm}\;3.04$인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1). 성격요인검사에서 자아강도 요인(C factor, $R^2\;=0.283$), 민감성 요인(I factor, $R^2\;=0.358$), 도덕성 요인(G factor $R^2\;=0.470$)이 주간에 느끼는 졸리움의 정도에 대해 유의한 설명량을 보였다(p < 0.001). 결론 : 순환제 교대근무 간호사들은 불면증, 수면부족등과 같이 여러가지 수면곤란을겪고 있으며, 이는 심한 불안감, 기력 및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주간의 졸리움도 순환제 교대근무자에서 유의하게 많이 겪고 있었다. 순환제 교대근무로 인해 겪는 주간의 졸리움의 정도를 예측하는 성격요인으로는 신경증적 행동의 속성인 정서적 불안정을 나타내는 낮은 자아강도 요인,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의존적인 성격을 나타내는 높은 민감성 요인, 그리고,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속성을 의미하는 낮은 도덕성 요인 등이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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