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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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에서 발생한 척수 경막 외 림프구 형질세포 과다형 수막종: 증례 보고와 문헌 고찰 (Extradural Spinal Lymphoplasmacyte-Rich Meningioma in the Thoracic Spine: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서은혜;차장규;윤유성;문아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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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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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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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부분의 척수 수막종은 경막 내에 위치하거나 부분적으로 경막 외에 위치한다. 척수 수막종의 가장 흔한 병리학적 유형은 수막세포종 기원이다. 온전하게 경막 외에 위치한 척수 수막종은 드물며 림프구 형질세포 과다형 수막종은 매우 드문 유형이다. 우리는 병리학적으로 확진된 흉추에서 발생한 경막 외 척수 림프구 형질세포 과다형 수막종의 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의 소견을 소개하고자 한다.

상악동에 발생한 일차성 섬유질형 수막종: 증례 보고 및 문헌 고찰 (Primary Extracranial Fibrous Meningioma of the Maxillary Sinus: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조현우;김상현;강명진;김동원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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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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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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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막종은 중추신경계에서 흔한 종양이지만, 부비동, 특히 상악동에 위치한 일차성 두개외 수막종은 매우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동에서 발생한 일차성 섬유질형 수막종의 증례를 보고하고, 문헌의 섬유질형 수막종의 영상 소견과 함께 고찰하고자 한다.

불완전절제된 수막종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역할 (The Role of Postoperative External Irradiation for the Incompletely Resected Meningiomas)

  • 김태현;양대식;김철용;최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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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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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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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불완전절제된 수막종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성적을 분석하여,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1981년 8월부터 1997년 1월까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수막종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분포는 23세부터 66세였고, 평균연령은 51세였으며, 여자 32예, 남자 12예였다. 병리조직학 분류에 따라 보면, 수막성 수막종이 13예, 이행성 수막종이 18예, 섬유아세포성 수막종이 2예, 혈관주위세포성 수막종이 6예, 이형성 수막종이 4예, 악성 수막종이 1예였다. 병리조직학 소견을 양성군(수막성, 이행성과 섬유아세포성 수막종)과 악성군(이형성, 혈관주위세포성과 악성 수막종)으로 재분류 하였으며, 양성군과 악성군은 각각 33예, 11예였다. 불완전절제술이 시행된 경우가 37예였고, 조직검사만 시행한 환자가 7예였다. 방사선치료는 Co-60과 4MV X-ray를 이용하여 일일선량 1.8$\~$2.0 Gy씩 주 5회 치료하였고 원발병소에 50.4$\~$66 Gy의 방사선을 조사하였다. 전체환자의 평균 추적기간은 48개월이었다. 결과 : 국소재발된 경우는 6예였고, 5년 국소제어율은 87.4$\%$였다. 양성군의 5년 국소제어율은 93.8$\%$였고, 악성군의 5년 국소제어율은 51.8$\%$로 차이를 보였다(p=0.0110). 사망한 경우는 2예로, 1예는 유암으로, 1예는 재발에 의한 사망이었고, 5년 생존율은 97.3$\%$이었다. 결론 : 불완전절제된 수막종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는 국소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환자의 5년생존율은 43$\%$였다. 40세 이하 46명의 환자는 5년생존율이 69$\%$로서 41세 이상 26명의 환자에서의 5년생존율 45$\%$보다 좋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비록 환자 한명이 치료중 치료를 중단하였으나 유의한 방사선치료에 의한 급성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뇌 신경교종의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요법였다. 그러나 뇌 신경교종 환자에서 최적의 방사선 시기 및 계획을 수립하고 서로 다른 치료방침에 맞는 환자를 구분하기 위하여 보다 잘 짜여진 선행적 임상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상시키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병기 및 조직분화도에 따라 질내조사를 추가하지 않는 경우 질 재발이 호발하는 환자군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중 6명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으며, 2명에서 골반부 림프절에 재발하였다. 원격전이 부위로는 페 3명, 뼈 3명, 쇄골상관절종에 3명이었다. 치료에 대한 혈액학적 급성합병증으로 1명이 grade 4백혈구 감소로 약 3주간 방사선치료를 중단하였으며 grade 3 이상의 백혈구 감소가 2명이었고, grade 2이상의 혈색소 감소 및 혈소판 감소가 각각 2명, 1명이었다. 상부위장관에 대한 급성합병증으로는 grade 2 이하의 오심 및 구토가 8명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수용할만 하였다. 추적관찰 중 복부 또는 골반부위에 만성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대동맥주위림프절에 재발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민감제로 Taxol을 병행한 과분할 방사선치료를 하여 적은 합병증의 발생과 매우 높은 치료반응율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로써 복강내 악성종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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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낭종성 혈관종성 혼합 수막종의 영상 및 병리 소견: 증례 보고 (Imaging Features and Pathological Correlation in Mixed Microcystic and Angiomatous Meningioma: A Case Report)

  • 최건우;김대윤;김현진;황교준;김미경;김현곤;백소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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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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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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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수막종은 가장 흔한 두개내 종양이지만, 그 아형인 미세낭종성 및 혈관종성 수막종은 매우 드물고 특이한 영상 소견으로 인해 영상의학적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미세낭종성 혈관종성 혼합 수막종으로 진단된 81세 남자 환자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자기공명 T2 강조영상에서 병변은 왼쪽 전두부에 약 1.5 cm 크기의 고신호강도의 축외 종양으로 보이고 있었고, 종양 내에 다수의 아주 작은 낭종들이 관찰되었으며, 종양 주위로 포획된 큰 낭을 형성하고 있었다. 수술적 절제를 통한 병리 검사상 미세낭종성 혈관종성 혼합 수막종으로 최종 진단되었다.

양성 뇌수막종의 조직학적 아형 및 이형성 뇌수막종에서 PCNA와 Ki-67 표지지수의 비교 (Comparison of Proliferative Activity in Each Histological Subtypes of Benign and Atypical Intracranial Meningiomas by PCNA and Ki-67 Immunolabeling)

  • 최승진;장은덕;권성오;계대곤;박춘근;이상원;강준기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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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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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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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양성 뇌수막종에 비하여 이형성 및 악성 뇌수막종이 나쁜 임상적인 예후 및 양상을 보이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양성 뇌수막종에 있어서 각각의 병리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생물학적 양상의 차이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거나 일부 논란이 되고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형성 뇌수막종 및 양성 뇌수막종의 각각의 병리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증식능의 차이여부를 알아보고자 PCNA와 Ki-67표지지수를 분석하였다. 방 법 : 본원에서 뇌수막종으로 수술을 시행하여 얻은, 재발을 보여 재수술을 시행한 2례를 포함하여, 파라핀에 포매시킨 27개의 조직을 대상으로 병리학적인 증식능을 분석하기 위해, PCNA에 대한 단일항체 및 MIB-1 단일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였다. 조직학적 분류상 meningothelial type이 8례, transitional type이 9례, fibroblastic type이 5례였으며, 이형성 수막종이 5례였다. 결 과 : PCNA표지지수의 평균값은 양성 수막종에서 meningothelial type이 $4.82{\pm}5.10%$, transitional type이 $9.01{\pm}4.25%$, fibroblastic type이 $5.66{\pm}5.32%$를 보였으나 이형성 수막종에서는 $27.62{\pm}19.67%$의 높은 지수를 나타냈고, Ki-67 표지지수의 평균값은 양성 수막종의 아형에서 각각 $0.43{\pm}0.85%$, $0.44{\pm}1.08%$, $0.24{\pm}0.18%$를 보이고, 역시 이형성 수막종에서는 $0.84{\pm}0.59%$의 높은 지수를 보였다. 즉, 양성 수막종에서 각각의 아형에 따른 PCNA 및 Ki-67 표지지수는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으나(p>0.05), 이형성 수막종에서는 의미있는 높은 표지지수를 보여(p<0.05) 양성 수막종에서 보다 높은 증식능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PCNA 및 Ki-67 표지지수를 이용한 증식능의 비교결과, 양성 뇌수막종에서는 각각의 아형에 따른 생물학적 양상이나 예후는 차이가 없을것으로 생각되나, 이형성 수막종에서는 높은 증식능을 보여 이에 대한 예후를 예상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이러한 표지지수가 병리조직학적으로 양성과 이형성의 감별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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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강내 소아 수막종 16예의 자기공명영상 소견 (MR Imaging of Intracranial Pediatric Meningiomas: Manifestations in 16 Patients)

  • 어홍;김지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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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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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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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수막종의 임상적, 영상의학적, 그리고 병리학적 특징을 기술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병리학적으로 진단된 수막종을 가진 16예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기록과 자기공명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연령은 14세 (3-18세)였다. 자기공명영상은 병변의 크기, 신호강도, 경계부의 특징, 내부 구조, 조영증강, 그리고 경막과 뇌실질의 변화를 검토하였고 다른 영상 방법 및 병리소견을 함께 분석하였다. 결과: 종양의 평균 크기는 5.24 cm (1.3-18.1 cm)였으며 12예는 천막상부에 4예는 천막하부에 위치하였다. T2 강조 영상에서 높은 신호강도를 보이는 종양이 9예 있었고 4예에서 동신호강도를, 3예에서 낮은 신호강도를 보였다. T1 강조 영상에서는 낮은 신호강도 11예, 동신호강도 4예, 그리고 높은 신호강도 1예가 있었다. 모든 종양의 경계가 좋았고 조영증강을 보였다. 5예에서 종양은 균질한 양상을 보였으며 나머지에는 낭종이나 괴사에 의해 비균질한 양상을 보였다. 경막 부착 소견이 11예에서, 뇌실질 부종이 10예에서 동반되었다. 컴퓨터 단층촬영 소견은 6예에서 밝은 음영을 보였으며 5예에서 석회화를 동반하였다. 혈관 조영술 상 3예는 내경동맥에서, 4예는 외경동맥으로부터 혈액 공급이 이루어졌다. 병리검사결과 종양의 아형은 이행성 (4예), 수막세포성 (4예), 척삭성 (2예), 섬유성 (2예), 투명세포성 (1예), 유리질화성 (1예), 횡문근양 유두모양 (1예), 그리고 비정형(1예) 수막종으로 진단되었다. 결론: 소아의 수막종은 주로 10대에 발생하며 다양한 병리학적 아형을 보일뿐만 아니라 비정형적인 영상 소견으로 인해 축내 종양으로 오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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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발생한 두개내 수막종에 대한 로무스틴 치료 증례 (Long-Term Chemotherapy with Lomustine of Intracranial Meningioma in a Dog)

  • 박형진;이대용;서경원;손화영;송근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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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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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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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환축은 안구진탕, 좌측 편측보행을 주증으로 내원하여 MRI 검사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로 수막종으로 진단 하였다. 초기에 prednisolone과 hydroxyyrea를 투약하였으나 증상의 악화로 중단하였으며, 이후 lomustine 화학요법을 실시하여 임상 증상이 개선되어 유지해오다가 증상이 발현 된지 18개월째에 자연사한 증례이다.

수막 혈관주위세포종 환자에서의 수술과 방사선치료 -증례보고- (Meningeal Hemangiopericytoma Treated with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 Case Report -)

  • 장지영;오윤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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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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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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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막에 발생하는 혈관주위세포종은 경질막에 기초한 드문 종양으로서 국소재발과 함께 신경축이나 신경외 장소로 원격전이를 일으킬 수도 있다. 저자들은 수막에 발생한 혈관주위세포종 환자 2예에서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각각 경험하였기에 방사선치료의 역할에 관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한다. 첫 번째 증례는 41세 남자로 3개월 동안 두통과 우측 반부전마비가 있었다. 1차 수술과 2차 수술 시 종양은 거의 제거할 수 없었고 수막 혈관주위세포종으로 진단되었다.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좌측 전두두정부의 큰 잔여종양에 일 회에 1.8 Gy씩 31회에 걸쳐 총 55.8 Gy를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 후 CT검사상 종양은 현저하게 크기가 줄었고 방사선치료 후 6개월에 시행한 3차 수술 시 잔여 종양의 크기는 $2{\times}2cm$로 완전히 제거되었다. 추적 CT검사상 국소재발의 소견은 없었고, 1차 수술 후 4년 10개월 동안 원격 전이 없이 생존하고 있다. 두 번째 증례는 45세 여자로 갑작스러운 두통과 시력 장애로 수막종이 의심되어 종양제거수술을 받았는데 조직 검사상 우측 전두엽에 발생한 혈관주위세포종으로 진단되었으며 시상동을 침습한 소견을 보였으나 완전히 제거되었다. 국소재발을 줄이기 위해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의뢰되었고 방사선치료는 우측전두엽 부위에 일 회에 1.8 Gy씩 30회에 걸쳐 총 54 Gy를 조사하였다. 수술 후 5년 동안 국소 재발이나 원격전이 없이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면서 생존하고 있다.

부인두강 종양으로 발현한 두개외 수막종 (Extracranial Meningioma as a Parapharyngeal Space Tumor)

  • 이대웅;최정욱;오승은;이준규;임상철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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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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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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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meningiomas are slowly growing tumors arising from meningoepithelial cells and they generally occur in the intracranial space. Tumor extension to the extracranial structures occurred in about 20 percent of intracranial meningiomas. Meningiomas extending to the cervical area are uncommom. Beacuse these patients complain of localized symptoms, sometimes those tumors have been operated as cervical tumors. In this report, we incidentally found a meningioma in the left parapharyngeal space in a 63-year-old female, who was confirmed by histopathologic diagnosis to have meningioma. We report herewith this case with the review of literatures.

수막종에 대한 선형가속기형 정위방사선수술 (LINAC-based Stereotactic Radiosurgery for Meningiomas)

  • 신성수;김대용;안용찬;이정일;남도현;임도훈;허승재;여인환;신형진;박관;김보경;김종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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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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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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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수막종 환자에 대한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정위방사선수술의 임상 경과, 영상의학적 반응, 그리고 신경학적 후유증을 분석하여 수막종에서 정위방사선수술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2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26명의 수막종 환자에 대해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정위방사선수술을 시행하였다. 9명은 외과적 절제술이 선행되었으며 나머지 17명은 정위방사선수술만 시행되었다. 대상환자들의 남녀 비는 7:19이었고, 연령 분포는 $14\~67$세(중앙값 51세)이었다. 정위방사선수술 당시 17명에서 병변으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였다. 종양 용적의 범위는 $0.7\~16.5\;cm^3$ (중앙값 $4.7\;cm^3$)이었고, 정위방사선수술 시 처방선량은 최대선량 기준으로 $46\~90\%$ (중앙값 $80\%$) 등선량곡면에 $10\~20\;Gy$ (중앙값 15 Gy)이었다. 임상 추적관찰 기간은 $1\~71$개월(중앙값 27개월)이었고 영상 추적관찰 기간은 $1\~52$개월(중앙값 25개월)이었다. 결과 : 정위방사선수술 당시 임상 증상이 있었고 임상 추적관찰 기간이 1년 이상인 14명 중 13명$(93\%)$에서 증상의 소멸 및 완화를 보였으며, 나머지 1명은 치료 후 4개월부터 종괴효과로 증상이 악화되어 7개월 후에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영상 추적관찰 기간이 1년 이상인 14명의 환자들 중 7명$(50\%)$은 정위방사선수술 후 $6\~25$개월 (중앙값 11개월)에 종양 크기의 감소를 보였고, 6명$(43\%)$은 종양 크기의 변화가 없었다. 종양 크기의 증가를 보인 1명$(7\%)$은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6명$(23\%)$의 환자에서 정위방사선수술 후 새로운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5명은 일시적 후유증으로 스테로이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 후에 증상이 소멸되었고, 1명은 정위방사선수술로 인한 조직 괴사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결론 : 정위방사선수술을 이용한 수막종의 치료는 외과적 절제술이 불가능한 경우, 불완전한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그리고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 안전하고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더 오랜 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종양용적이 크고 주위에 결정장기가 있는 경우에는 신경학적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좀 더 신중한 치료 계획 및 선량 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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