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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전형별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한 입학사정관제 개선 방안 -A대학 사례분석- (The Admissions Officer system of improvement plan through the analysis the Grade Point Average of University Admission Track)

  • 양은목;서창호;홍도원;김종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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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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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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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논문과 달리 성별의 차이, 계열별 학문특성의 차이, 전형유형별 차이 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남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학생부위주전형이 우수하고, 자연계열에서는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했다. 여자는 인문사회계는 수능과 학생부를 모두 사용하는 전형이 우수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자연계열은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는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수능위주전형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사회계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학업성취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므로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연계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학업성취도가 수능위주전형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자연계열에서 중요한 과목이 수학과 과학이므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계열의 입학사정관제는 수학 및 과학의 기초학업능력을 반영하여 선발되어야 하고, 또한 입학 후 수학 및 과학의 기초학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추수지도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직업계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도입에 관한 교과 담당 교사의 인식조사 (A Survey on the Perceptions of Subject Teachers on the Introduction of High School Credit System in Vocational High Schools)

  • 우원재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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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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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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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선결조건, 외적환경개선, 운영방식, 직업계고 특성, 성공적 실행 및 정착에 대하여 직업계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설문조사 후 담당교과(보통교과, 전문교과)별 교원들의 인식차이 유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 검증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선결 조건인 선택형교육과정도입, 교원들의 참여의지, 학교장의 지도성, 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식제고, 과목이수요건, 학년진급요건, 졸업요건 확정, 고교내신 절대평가, 교사별 학생평가, 수능 영향력 축소, 교원 부전공 연수실시 등은 전문교과 담당교원들이 보통교과 담당교원들보다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더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외적환경개선, 운영방식, 직업계고 특성, 성공적 실행 및 정착 관련 변인들은 전문교과 및 보통교과 담당교원들 간의 인식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교과서 프로젝트 학습이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h Textbook Project Learning(MtPL) on Affective Domain)

  • 유기종;김창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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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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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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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예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수학 교과서, G+, 수능기출문제를 학습도구로 하여 2015년 12월 24일부터 9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혼합형 학습 방법인 '수학 교과서 프로젝트 학습(MtPL)'을 개발하여, MtPL이 고등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MtPL은 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자신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교과서를 이용한 협력학습과 교사의 역할은 수학 학습에서 도구적 동기로 작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 더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수학 학습 방법에 대한 인식이 수정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교과서를 활용한 수능 준비와 수학 학습에서 교과서의 이용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시스템사고를 통한 사교육비경감정책 평가: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를 중심으로 (Evaluation of Policy for Reduction of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based on Systems Thinking: Focusing on Roh and Lee Governments)

  • 백우정;최종덕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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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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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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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valuate the policies for reducing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in Roh Mu Hyun and Lee Myeong Bak Government using Causal Loop analysis based on the Systems Thinking perspectiv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igh educational achievers receive more private tutoring than lowers and children who have rich parents have better chance to take private tutoring than the others. It reflects the social characteristics which emphasize the academic ability and educational background. Second, two governments implemented educational policies to control the private tutoring expenditure as balancing loops ; strengthening public education, providing after school programs and EBS KSAT teaching and improving the entrance exam of university. Third, they overlooked the unintended feedback loops coming from 1) incongruity between causes and countermeasures of shadow education 2) wrong perception of substitutional relationship between public education and shadow education 3) side effect of the policy increasing the weight of student record 4) problems of diversifying high schools 5) dilemma of easing the burden of testing through admission officer system. The conclusion is that policies of reducing the private education expenses have failed because two governments don't consider unintended Feedback Loops in the process of making education policies. So we have to make policies based on Systems Thinking and reducing private education expenses should not be the purpose of strengthening the publ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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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학력평가 성적 차이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 - 울산광역시 사례 - (Effects on the Apartment Price of the Score Difference of National Unit Academic Evaluation - Focused on the Case of Ulsan -)

  • 안문영;추준석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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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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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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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울산시를 대상으로 하여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전국 단위 학력평가의 결과가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효과를 헤도닉 가격결정모형을 활용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고등학교의 수학능력시험 점수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점수, 그리고 명문대학교 합격자 수는 해당 지역의 아파트 가격 형성에 정의 관계를 가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러 가지 학력평가 성적들은 아파트 매매가격 결정에 있어서 비대칭적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보다는 고등학교 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아파트 매매가격 결정에 더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중에서도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비율보다는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그리고 고등학교의 수능 인문계 점수보다는 자연계 점수 수준이 더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시를 통한 대학 교양 영어 교육 방안 연구: 로버트 프로스트의 「꺼져라, 꺼져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eaching Method of University General English with Poetry: Robert Frost's "Out, Out-")

  • 김혜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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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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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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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영시를 통한 대학 교양 영어 교육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꺼져라, 꺼져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수법 모델을 제공한다. 영시는 학습자 중심의 영어 교육이 중시되고,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4영역의 통합 학습 과정이 중시되며, 전공 공부와 취업으로의 연계를 목표로 하는 대학 교양 영어 수업에서 중요한 텍스트가 될 수 있다. 영시의 시각적 이미지, 리듬, 라임, 반복 등의 시적 기교는 언어에 대한 암기 학습 능력 향상과 음성, 구어적 능력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수능 영어에 익숙한 국내 대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 시 선정 기준을 제시하고, 읽기 전 활동, 읽기 활동, 읽기 후 활동으로 나누어 교수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교수법이 3시간 수업의 대학 교양 영어 수업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프로스트의 「꺼져라, 꺼져라-」를 중심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탈 활자적' 텍스트를 통한 영어 학습이 학습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지방대학 졸업자의 노동시장 성과와 지역별 교육격차 (Analysis on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of Local University Graduates and Regional Education Gap)

  • 김희삼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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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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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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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OMS) 자료를 이용하여 출신대학 소재지가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다른 조건이 유사할 때 비서울지역 대학교 졸업자는 서울 소재 대학교 졸업자에 비해 약 16% 정도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비서울지역 대졸자는 소규모 업체나 전공과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닐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 소재 대학 졸업자와 비서울지역 대학 졸업자 간 임금격차의 3분의 2 가량이 입학 당시의 학과 평균 수능점수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체 규모나 직무와 전공의 일치도의 차이 역시 수능점수 격차에 의해 상당 부분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처럼 노동시장 성과 차이에 대한 상당한 설명력을 갖고 있는 수능점수는 출생지, 14세 성장지, 고교 소재지가 어느 지역인가에 따라 뚜렷한 격차를 나타냈다. 따라서 지역간 학력격차 중 교육환경의 지역 간 차이에서 비롯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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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과학과 선택과목 재구조화 방안 탐색 (Ways to Restructure Science Elective Courses in Preparation for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and the 2022 Revised Curriculum)

  • 이일;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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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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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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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구성에 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대비한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선택과목 구성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에 분포한 고등학교들이 고르게 포함되도록 지역별로 분배하여 표집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92개 학교의 과학교사가 설문에 응답하였다. 또한 과학과 선택과목 재구조화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12명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초점집단으로 선정하여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설문조사에서 129명(67.2%)의 과학 교사가 현행 2015 교육과정의 과학과 선택과목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현행 선택과목 체제 유지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II과목이 생활과 과학 등의 교양 과목 성격의 교과와 진로선택과목에 함께 묶여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과학과 선택과목 기피가 심화되었고, II과목은 진로선택과목임에도 수능 선택과목으로 포함되어 있어 교육과정과 수능의 연계성이 떨어진다고 교사들은 응답하였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을 구성할 때 고려해야 할 점으로는 기존처럼 과학 I·II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도록 일반선택과목을 구성하여 과학영역별 전체 내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학점제에 대비하여 학생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과 선택과목을 편성·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심층면담 결과를 보면, 현재의 과학 I과목 체제는 과목 수가 적은 만큼 과학의 내용영역을 최대한 많이 접하게 할 수 있고, 물리학과 같이 개념의 위계와 체계가 중요한 과목은 쪼개기보다는 한 과목 안에서 중요한 내용을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현재의 I과목 체제에서는 문과 진로적성인 학생들이 선택할만한 과목이 없으며, 4개의 과목만으로는 선택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내용영역별로 과목을 세분화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고교학점제 취지를 고려한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편성의 필요성, 진로적성을 막론하고 모든 학생들을 위한 과목으로 과학과 융합선택과목을 구성하는 방안, 과학과 진로선택과목 구성 방안, 대입 제도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고등학교 과학과 선택과목 편성·운영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교육의 공간 불평등 연구 (The Spatial Inequalities in Education, Seoul)

  • 정재훈;김경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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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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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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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3개년 2,065,177건의 수능 결과 전수 자료를 이용하여 학교별, 구별 단위의 과목별 평균, 1등급비율, 표준편차 등의 교육 성과의 공간적 시간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ataBase Management System)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서울시 25개 구의 인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999년 11월 17일에 시행된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자료 868,029건과 2004년 11월 17일에 시행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자료 609,258건 그리고, 2008년 11월 13일에 시행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자료 587,890건을 바탕으로 시간적 교육 성과와 교육 격차의 공간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서울시내 구(區) 간 교육성과의 격차가 매우 상당하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격차의 폭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해당 기간 동안 서울 교육성과가 전국 평균대비 향상되고 있음에도 구(區) 간 격차가 증가하는 것은 교육의 공간적 불평등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특이한 점은 구(區) 간 교육격차의 차이가 큼에도 불구하고, 구(區) 내 교육격차의 차이(구 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성적 표준편차의 범위)는 거의 없고, 시간이 흐름에도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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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졸 청년층의 직장이동과 전공직종일치 분석 (Job Mobility and Coincidence of Job and Major - in the case of the Science and Engineering Graduates Youth in Korea -)

  • 김안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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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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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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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공계 대졸 청년층의 노동이동을 대학졸업생 자료와 고용보험 DB를 결합한 자료로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이공계 대졸 청년들의 전공직종일치 비율은 그렇게 높지 않아 첫 직장에서 1/3 정도이며 두 번째 직장 이후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전공직종일치인 경우가 전공직종불일치인 경우보다 임금수준이 낮았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평균임금 이하자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었고, 평균임금 이상자들의 경우 직종전공일치에 따른 임금수준의 저하 경향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공계 청년들의 전공일치 선택확률은 임금이 높을수록, 수능점수가 높을수록 높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이공계 인력의 양적 미스매치와 질적 미스매치의 문제가 중하 수준의 인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한다. 이에 이공계 대학의 정원 조정을 통해 이공계 인력의 배출을 줄이고, 대신에 이공계 대학원 인력의 배출을 늘리며, 또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이공계를 기피하는 현재의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이공계 전공을 살리는 직업에 대한 높은 보상체계가 마련되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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