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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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野生)버섯의 기생균(寄生菌)인 이분지털곰팡이의 출현(出現)과 배양(培養) 특성(特性) (Occurrence of Syzygites Megalocarpus on Wild Mushrooms and Its Cultural Characteristics)

  • 가강현;박현;윤갑희;박원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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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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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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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분지털곰팡이(Syzygites megalocarpus)는 송이, 껄껄이그물버섯, 노란분말그물버섯, 냄새무당버섯, 암회색광대버섯아재비에서 출현하고 있었다. 이분지털곰팡이는 Malt Extract Agar, Mueller Hinton Medium, Potato Dextrose Agar에서 잘 자랐으며, 생육 최적온도는 $23^{\circ}C$ 내외, 최적 pH는 6.0 이었다. PDA배지에서 이분지털곰팡이는 2일째에 NaCl이 포함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5% NaCl에서는 생장이 36.5% 억제되었고 8% 이상 NaCl에서는 생장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5일째에는 10% NaCl에서도 1.1cm 생장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송이균은 NaC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장이 감소되어 2.5%에는 거의 생장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분지털곰팡이는 고농도의 NaCl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므로 송이 버섯에서 발생한 이분지털곰팡이를 NaCl 처리로 방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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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분광광도법을 이용한 송이버섯의 원산지 판별 (Discrimination of Geographical Origin of Mushroom (Tricholoma matsutake) using Near Infrared Spectroscopy)

  • 이남윤;배혜리;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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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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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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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근적외선 분광광도법을 이용하여 송이버섯의 원산지 판별을 시험하였다. 259개의 국내산 시료중 256개는 국내산으로 판별하였고(98.84%) 수입산 81개중 60개는 수입산으로 판별하였으나(74.07%) 21개의 북한산은 판별하기가 모호하여 잘못 판정한 것으로 간주할 때 시료 판별의 전체정확도는 92.94%로 나타났다. MPLS에 따른 분석의 경우 상관계수는 0.84, 검량선의 표준오차는 15.10%, 예측 표준오차는 18.30% 이었다.

송이버섯과 공생하는 소나무 세근으로부터 분리된 내생균의 다양성 (Diversity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the Rootlet of Pinus densiflora Colonized by Tricholoma matsutake)

  • 유영현;윤혁준;우주리;임순옥;이진형;공원식;김종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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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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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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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송이버섯 생육지의 소나무세근으로부터 내생균이 분리되었다. 분리된 내생균을 rDNA-ITS 영역으로 동정한 결과 18종이 확인 되었으며, 이중에는 자낭균류 15종, 털곰팡이 아문 3종이 포함되어 있음이 확인 되었다. 본 연구의 내생균 중에는 Penicillium속 균주가 가장 높은 빈도로 생육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버들송이 신품종 '진버들송이'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 strain 'Jinbudlsongyi' in Agrocybe aegerita)

  • 최종인;지정현;하태문;주영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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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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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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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버들송이버섯의 품종다양화를 위해 단핵균주교잡을 통해 육성된 진버들송이 버섯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가. 균사생장적온은 $24{\sim}26^{\circ}C$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8{\sim}20^{\circ}C$였다. 나. 갓색은 진갈색이며 갓형태는 반구형으로 발이는 개체로 발생하였다. 다. 액체종균을 이용하여 톱밥+밀기울+미강+건비지(70:10:10:10) 배지에 접종시 배양일수는 $22{\sim}23^{\circ}C$에서 37~38일정도 소요되었다. 라. 생육온도 $18{\sim}20^{\circ}C$에서 발이일수는 9일, 자실체생육일수 4일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수량은 115g/병을 나타내었다. 마. 버섯의 균일성에 있어서 갓색과 갓형태의 이형개체 발생은 없었고, 균사생장량 및 종균배양기간에서도 지역간 균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바. 병발생에 있어 PDA평판배지에 진버들송이와 병원균을 대치배양시 Pseudomonas 종에 대해서는 저항성을 나타내었으나 Trichoderma 종에 대해서는 저항성이 없있으며 농가실증재배시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이 4%정도 발생되었다. 사. 진버들송이는 병재배에 적응성이 높은편이고 발이시 환기조절이 중요하며 생육시 권지갓의 착용으로 대의 신장을 도모하고 갓의 전개를 막아주어야 품질향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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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송이 버섯의 코팅 처리 및 온도 변화에 따른 저장 특성 (Effect of Coating Material and Storage Temperature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Lentinus edodes Mushroom (Chamgsongi))

  • 배인영;이유진;김은서;이수용;박혁구;이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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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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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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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확직후의 참송이 버섯에 대해 코팅제 종류(alginate, 0.3%; xanthan gum, 0.05%; chitosan, 0.8%)와 저장온도(4, 12, $25^{\circ}C$)에 따른 저장 중 품질 특성을 비교하였다. Alginate, xanthan gum, chitosan 코팅 처리 후 $12^{\circ}C$에서 6일간 저장한 참송이 버섯의 중량감소율은 각각 10, 7, 6%로 나타났다. 색도는 모든 시료에서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L값이 감소하고 $\Delta$E값은 증가하였으며, PPO 활성은 저장 기간 중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코팅 처리에 의해 최대 81%까지 유의적으로 억제되었다. 특히, chitosan을 처리한 버섯의 경우 저장 6일에 무처리 버섯보다 5배 정도 감소된 효소활성을 보였다. 저장 일수가 증가할수록 모든 버섯의 조직감이 감소하였으며, alginate와 chitosan 처리 시료는 각각 저장 4일과 6일까지 hardness가 유지되었다. 우수한 코팅 효과를 보인 chitosan 처리 후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저온 저장과 chitosan 처리로 저장 6일까지 색도가 유지되었다. PPO 활성의 경우 무처리 버섯은 모든 저장 온도에서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Chitosan 코팅한 버섯은 저장 온도가 $4{\rightarrow}12{\rightarrow}25^{\circ}C$로 상승함에 따라 PPO 활성 억제 저장 일수는 $6{\rightarrow}4{\rightarrow}2$일로 감소되었다. 특히, chitosan 처리군은 다른 시료에 비하여 저장 6일까지도 조직감의 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저장 중 버섯의 갈변작용을 저해하기 위해서는 저온에서 저장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온 저장 조건에서는 chitosan 코팅처리를 통하여 품질 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5년생 소나무림에서 송이 균환 생장 (Fairy Ring Growth of Tricholoma matsutake in 65-year-old Pine (Pinus densiflora) Forest Stand)

  • 가강현;박현;허태철;윤갑희;박원철;여운홍;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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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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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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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송이 균환의 생장을 알아보기 위하여 1) 균환 선단의 1년간($1999{\sim}2000$) 생장 길이 측정과 2) 2000년의 균환선단을 기점으로 $1997{\sim}2000$년 송이 발생위치간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65년생 소나무림에서 송이 균환 선단은 1년간 평균 11.3cm 생장하였고 ($1999{\sim}2000$), 연도별 ($1997{\sim}2000$) 송이 자실체 발생위치는 연평균 11.3cm 이동하였다. 또한 송이 균환 선단에서 송이 버섯간 거리는 2000년 경우에는 균환선단 안쪽 13.8cm에서 발생하였다. 따라서 당년의 송이 발생위치는 1년 전에 땅속의 송이균사들이 생장하였던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송이는 송이 균환의 보호 차원에서 송이 버섯발생 위치에서 50cm 떨어진 밖에서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국내 균근성 버섯류 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영양성분 비교 (Comparison of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nutritional contents of ectomycorrhizal mushroom extracts in Korea)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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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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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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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자생하는 균근성 버섯 중 본 연구에서 수집한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 젖버섯속(L. parallelus), 송이(T. matsutake), 싸리버섯(R. botrytis) 추출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DPPH 라디컬 소거능, 철환원 항산화능, 환원력, 아질산염 소거능,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항산화 활성과 균근성 버섯의 건조시료를 이용하여 아미노산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균근성 버섯류 중에서 싸리버섯(R. botrytis) 열수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33.8%), 철 환원 항산화능(0.38), 환원력(0.35), 총 폴리페놀 함량(13.83 mg GAE/g)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2.56 mg QE/g)이 다른 버섯류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젖버섯속(L. parallelus)이 높았다.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붉은꾀꼬리버섯(OK1165)이 각각 1,046.1 mg/kg과 404.9 mg/kg으로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4종의 균근성 버섯류에서 검출된 아미노산 성분 중 시스테인(Cys)이 전체 아미노산 성분 중에서 가장 높게 검출된 성분이었으며, 페닐알라닌(Phe)는 다음으로 많이 검출된 성분이었다.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의 경우 쓴맛을 내는 성분들이 함량이 높았으나 동시에 감칠맛, 단맛을 내는 성분들도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높았으며, 송이(T. matsutake)는 감칠맛, 단맛을 내는 성분이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야생에서 수집한 4종의 균근성 버섯류 중에서 항산화능은 싸리버섯(R. botrytis)이 가장 높았으며, 아미노산 함량은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산 고등균류기(XIII) (Notes on the Korean Higher Fungi (XIII))

  • 조덕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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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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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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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많은 고등균류가 1995년 5월부터 10월까지 모악산도립공원과 완주군의 연석산에서 채집하였다. 그들을 동정한 결과 미기록속은 민꽃버섯속(Stereopsis)이고 미기록종은 포도벚꽃버섯(Hygrophorus arbustivus), 붉은송이(Tricholoma imbricatum), 여린애주름버섯(Mycena fragillima), 납끈적버섯(Cortinarius spilomeus), 붉은끈적버섯(C. saturninus), 전나무끈적버섯 아재비(Dermocybe semisanguinea), 자루민꽃버섯(Stereopsisburtianum), 빨강머리말뚝버섯 (Jansia borneensis)등 8종류였다. 이들 각각의 미기록속과 종에 대하여 한국 보통명을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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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의 Genomic DNA에 특이적인 Probe (The Specific Probes Confirming the Genomic DNA of Tricholoma matsutake in Korea)

  • 이상선;홍성운;정흥채;성창근;김재훈;가강현;김현중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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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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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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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송이버섯의 구분 방법으로 제조된 OPO-2 primer을 사용할 때 송이에게만 특이적인 band가 나타났다. 그리고 제한효소 처리와 dot blot의 결과에서 이들 특이적인 DNA절편은 송이 genomic DNA에서 한개의 copy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외생균근 버섯의 DNA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이들 DNA 절편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770bps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전자의 정보를 이용한 NCBI Blast 염기서열 분석에서 높은 상동성을 갖는 유전자는 발견할 수가 없었고, 단백질서열 분석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translation통한 아미노산 서얼분석에서 이들 DNA절편의 유전자는 단백질에 관한 유전자이라기 보다는 다른 정보와 관련된 유전자로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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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조리법에 따른 버섯류의 엽산 리텐션 (Effects of different cooking methods on folate retention in selected mushrooms)

  • 박수진;박선혜;정혜정;이준수;현태선;천지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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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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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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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엽산은 체내에서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세포 분열과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유아기, 성장기, 임신기 및 수유기에 높게 요구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버섯류는 다양한 영양 및 생리활성 성분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국내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로 섭취하게 되는 조리된 버섯류의 엽산 성분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4가지 표준조리법(삶기, 굽기, 볶기, 튀기기)에 따른 6종 버섯(백만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목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의 엽산 함량 변화를 분석하고 조리 전 후의 중량 변화를 고려한 가공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이를 적용한 엽산 잔존율을 평가하였다. 또한, 분석 결과의 국가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로의 활용을 위하여 엽산 분석에 사용된 trienzyme extraction-L casei 분석법을 검증하고 내 외부 분석품질관리를 수행하여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생버섯 6종의 엽산 함량은 버섯의 종류에 따라 $6.04-64.82{\mu}g/100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느타리버섯 > 팽이버섯 > 표고버섯 > 양송이버섯 > 백만송이버섯 > 목이버섯) 이는 조리법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었다. 목이, 표고, 및 느타리버섯은 네 가지 모든 조리법에서 엽산 함량이 각각 22-48, 2-31, 17-56%로 감소된 반면, 백만송이 버섯은 모든 조리법에서 17-90% 증가되었다. 한편, 양송이 버섯과 팽이버섯의 경우, 삶기에서는 생버섯에 비하여 엽산 함량이 각각 16%와 34% 감소한 반면, 튀기기에서는 각각 24%와 465%의 증가를 나타냈다. 조리 전후의 버섯의 중량 차이는 조리수를 이용한 삶기에서 가장 적었으며 고온에서 조리되는 튀기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리법에 따른 무게 변화를 고려한 가공계수를 고려하여 엽산 잔존율을 계산한 결과, 백만송이버섯을 제외한 5종 버섯에서는 대부분의 조리법에서 100% 이하의 잔존율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삶는 조리법에서 엽산 잔존율 감소가 크게 나타났으며 튀기는 조리법에서는 비교적 잔존율이 높게 유지되었다. Trienzyme extraction-L. casei 분석법을 검증한 결과 우수한 정확성과(회수율 100.4%) 정밀성(CV 3% 이하)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가 진행되는 전 기간 동안 품질관리시료를 분석한 결과가 QC chart 관리수준 범위($172.58-188.20{\mu}g/100g$) 이내에 들어가 모든 분석이 관리하에 진행되었음이 확인되었다. FAPAS PT 시험에서 trienzyme extraction-L. casei 분석법이 z-score=-0.5를 얻어 분석 숙련도의 우수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법 검증 및 품질관리 결과는 본 연구에서 생산된 생버섯 및 조리 버섯의 엽산 분석 데이터의 신뢰도가 우수함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이는 국가식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