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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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의 골격근에서 리튬, 인슐린 및 근수축 복합처치가 당수송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mbinational Treatment with Lithium, Insulin and Contraction on Glucose Transport Activity of Rat Skeletal Muscle)

  • 전병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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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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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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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리튬은 기저수준의 당수송 활성도에 있어 단지 최소한의 효과만 있고, 반면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매우 증가시켜 인슐린에 의해 증가된 당수송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튬은 인슐린의 반응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수송 과정을 증가시키는 리튬의 효과는 인슐린 자극 당수송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하 수준의 근수축에 의한 당수송의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전실험을 통해 리튬이 최대수준의 근수축에서도 당수송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당수송의 반응성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대수준의 당유입을 자극하는 근수축에 대해 리튬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리튬이 근수측에 의한 당수송의 반응성도 강화시키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쥐의 활차근을 분리하여, 당수송을 최대수준으로 활성화시키는 근수축 자극 그리고/혹은 인슐린 자극과 병행하여 리튬을 처치하였다. 그 결과 리튬은 근수축 그리고/혹은 인슐린-자극 당유입을 강화시켜 당수송의 반응성을 향상시키지만, 리튬의 단독 처치는 당수송에 대한 향상에 효과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리튬은 근수축 그리고 혹은 인슐린과의 복합처치를 통해 당수송의 반응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이나 당뇨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버들송이 신품종 '참'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ultivar, 'Cham' in Agrocybe aegerita)

  • 전대훈;최종인;하태문;주영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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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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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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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참'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sim}28^{\circ}C$로 '버들송이1호'보다 다소 높았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8{\sim}20^{\circ}C$로 '버들송이1호'와 같았으며, 톱밥+밀기울+미강+건비지(70:10:10:10, v/v)배지에서 재배 시, 배양온도 $22{\sim}23^{\circ}C$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내외, 생육 온도 $18{\sim}20^{\circ}C$에서 발이 일수는 7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버들송이1호'와 비슷하였다. 자실체는 개체형으로 발생하고 갓 형태는 반반구형으로 '버들송이1호'와 같았으나 갓 색은 갈색으로 '버들송이1호'보다 짙고 갓 두께가 '버들송이1호'보다 두꺼웠으며, 대는 '버들송이1호'보다 굵고 길었다. 병 발생에 있어서 PDA평판배지에 '참'과 병원균을 대치배양 시 Trichoderma virens와 Trichoderma harzianum에 대해서 '버들송이1호'와 같이 저항성이 약했으며, 포장재배시험에서도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이 4.8~5.0%로 '버들송이1호'와 비슷하였다. 수량은 $850m{\ell}$병(${\phi}$58 mm)당 141 g으로 '버들송이1호'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며, 물리성에서 갓의 강도 및 취성이 '버들송이1호'보다 높았고, 저장성에서 $4^{\circ}C$ 저장 시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10일로 '버들송이1호'보다 2일 길었다.

People Inside - 송복근 지회장(경기도지회)

  • 장성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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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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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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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난 5월 경기도지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송복근 신임 지회장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송복근 경기도지회장을 만나 지금까지의 활동과 앞으로 도지회 운영에 대해 들어보았다.

양성장별 바지락, Tapes philippinarum의 성장 (Growth Comparison of Short Neck Clams, Tapes philippinarum between the Two Culturing Areas)

  • 강경호;장종윤;김영훈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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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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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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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바지락의 성장 및 적정 양식장의 개발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에서 구입한 바지락 치패를 사 용하여 진해만내 수도 앞바다와 가막만내 송도 앞바다의 바지락 양성장에서 성장비교 실험한 관계는 다음과 같다. 실험개시시의 평균 각장 13.8$\pm$0.04 mm, 전중 0.5$\pm$0.08 g의 바지락 치패를 12개월간 양성한 결과, 가막만과 진해만의 성장을 보면 가막만의 송도 앞바다에서 각장 35.4$\pm$1.22 mm, 전중 10.0$\pm$0.61 g. 진해만의 수도 앞바다에서 각장 31.9\ulcorner1.72 mm, 전중 7.810.41 g으로 자라나 송도 앞 다가 수도 앞 바다보다 성장이 좋았다. 실험기간중 가막만의 송도와 진해만의 수도 앞바다의 수온과 염분은 각각 6.41-28.26$^{\circ}C$, 24.91-30.69$\textperthousand$, 8.09-26.83$^{\circ}C$ , 21.17-32.94$\textperthousand$였다. 입도분석에 의한 저질의 왜도는 두 양성장 모두 양성의 왜도치를 나타냈다. 양성장간의 성장비교 및 환경 분석에 의해 가막만내 송도 앞바다의 바지락 양성장이 진해만내 수도 앞바다의 바지락 양성장에 비하여 조건이 좋은 양성장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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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크기 가변적 입자 분리를 위한 통합 하이브리드 소자 (Integrated Hybrid Device for High-Efficiency Size-Tunable Particle Separation)

  • 추승희;박지온;김태은;강태경;안준석;오가영;김여진;박규빈;박채원;이민정;임현정;남정훈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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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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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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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ell separation from a heterogenous mixture sample is an essential process for downstream analysis in biological, chemical, and clinical applications. This study demonstrates an integrated hybrid device of the viscoelastic focusing in a straight rectangular channel and subsequent size-based separation using acoustophoresis to attain high efficiency and separation tunability. For particle pre-alignment in a viscoelastic fluid, the flow rate higher than 10 μl/min was required. Surface acoustic wave-based lateral migration of particles with different sizes (13 and 27 ㎛) was examined at various applied voltages and flow rate conditions. Therefore, the flow rate of 100 μl/min and the applied voltage of 20 Vpp can be used for size-based particle separation.

공판되는 송이의 등급별 비율을 통한 향후 생산량 추이 예측 (Prediction of Pine-mushroom (Tricholoma matsutake) Production from the Ratio of Each Grade at the Joint Market)

  • 박현;정병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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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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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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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당해년도 송이 생산량 추이와 가격 예측을 위하여 수매되는 송이의 일자별 생산량과 품질등급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의 9년간 영덕군 산림조합의 수매자료를 분석한 결과, 송이 수매량 변화와 각 품질등급이 차지하는 비율은 극심한 가뭄과 이상기온 등 특이한 해를 제외하면, 고급품(1등급과 2등급) 송이는 초기에 50%를 넘는 비율을 차지하다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낸 반면, 저급품(개산품, 파손품 및 벌레 먹은 것 등)의 경우에는 수매량이 정점을 이룬 이후에 지속적으로 그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이 수매량이 정점에 도달하기 1~9일 전에 고급품의 비율과 저급품의 비율이 반전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고급품 송이에 비하여 개산품의 비율이 많아지면 조만간 송이 생산량이 줄어들게 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고급품 송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수매량의 패턴과 비슷하지만 3~4일 정도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매일의 송이 수매량은 3~4일 전의 고급품 수매량과 0.5 이상(3일전의 상관계수는 0.51, 4일전은 0.54)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송이 수매품의 품질등급 분포 검토를 통해 예측하는 해당 시점 이후의 송이 생산량 추이(증가 또는 감소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또한, 고급품 송이 가격은 수매량과 반비례하는 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송이 수매량 추이는 송이 가격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되므로 송이 유통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내 송이 자생지에서 분리된 Terrabacteria에 의한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promoting effect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by Terrabacteria isolated from pine mushroom habitats in Korea)

  • 최두호;한재구;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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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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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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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송이버섯을 인공재배하기 위하여 송이 근권토양의 미생물을 활용하여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실험은 송이의 자실체가 나오기 전인 7월의 토양으로부터 세균을 확보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4점의 세균에 대해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을 확인하였다. 확보된 세균들, Y22_B06, Y22_B11, Y22_B18, Y22_B22는 각각 송이 균사의 면적을 각각 154.67%, 125.91%, 134.06%, 158.28%로 생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균들에 대한 동정도 이뤄졌으며 각각 Mic. paraoxydans, Pae. castaneae, Per. frigoritolerans, Per. butanolivorans 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Paenibacillus 속을 제외하고는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를 동일한 실험조건인 기존 사례(Oh et al., 2018a)와 비교하였으며, Pae. latus에 의한 230%의 송이 균사 생장촉진의 사례 등과 비교하면 그 생장촉진능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균 자체에 의한 항진균성이 낮아 송이 근권토양에서 진균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송이 균사체에 대해 유의미한 생장촉진을 이끌어냈기에 본 실험의 세균 4점은 송이 생장 촉진에 대한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해당 세균을 이용한 배양액을 직접적으로 송이 균사체 혹은 송이 자실체에 적용하였을 경우 송이 생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드론용 무선 전력전송 시스템에 알맞은 송·수신 패드 성능 비교 (Performance Comparison of Transmitter and Receiver Pad in Inductive Power Transformer for Drones)

  • 김성;나형욱;조철희;김동희
    • 전력전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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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전자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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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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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자기유도방식의 드론용 무선전력 전송 시스템에 적합한 송·수신 패드의 모델을 제안하고, 드론의 수평 이격 거리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였다. 송·수신 코일 간 결합계수, 저항 성분 등을 통하여 송·수신 패드의 성능을 비교하였으며, 해당 모델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이는 코일의 턴 수 및 위치를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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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생 소나무림에서 송이 균환 생장 (Fairy Ring Growth of Tricholoma matsutake in 65-year-old Pine (Pinus densiflora) Forest Stand)

  • 가강현;박현;허태철;윤갑희;박원철;여운홍;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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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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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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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송이 균환의 생장을 알아보기 위하여 1) 균환 선단의 1년간($1999{\sim}2000$) 생장 길이 측정과 2) 2000년의 균환선단을 기점으로 $1997{\sim}2000$년 송이 발생위치간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65년생 소나무림에서 송이 균환 선단은 1년간 평균 11.3cm 생장하였고 ($1999{\sim}2000$), 연도별 ($1997{\sim}2000$) 송이 자실체 발생위치는 연평균 11.3cm 이동하였다. 또한 송이 균환 선단에서 송이 버섯간 거리는 2000년 경우에는 균환선단 안쪽 13.8cm에서 발생하였다. 따라서 당년의 송이 발생위치는 1년 전에 땅속의 송이균사들이 생장하였던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송이는 송이 균환의 보호 차원에서 송이 버섯발생 위치에서 50cm 떨어진 밖에서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국내 양양 송이 자생지 내 균환 유래 토양미생물과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promoting effect of microorganisms from a fairy ring in Yangyang, Korea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 최두호;이은지;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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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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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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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실험은 송이버섯의 인공재배에 있어 기주식물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송이 균환의 토양 미생물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송이 자실체가 발달하는 9월을 대상으로 송이 자생지 내 균환으로부터 토양 내 균주들을 분리하였으며, 1점의 세균과 2점의 진균을 대상으로 대조구 대비 생장한 송이 균사체의 크기 퍼센트를 이용한 생장 촉진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확보된 균주들에 대한 동정을 위해 NCBI blast 과정과 phylogenetic tree 제작 과정을 거쳤다. 다만 본 실험에서 확보한 미생물과 동일한 동정명의 균을 이용한 동일 조건의 실험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본 실험에서 확보한 미생물에 의한 송이 균사에 대한 생장촉진 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실제 자연계에서 송이와 같은 외근균성 버섯과 작용하는 미생물의 사례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송이에 대해 균사 생장을 촉진시키는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축적에 있어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축적된 미생물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송이 균사의 생장촉진 나아가 송이 자실체의 발달촉진에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미생물 유래 분비물질 고찰에 있어서도 본 실험의 결과가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미생물 군집 내 촉진균 우점도 및 송이 발생지와 미발생지 사이에 있는 미생물 우점도 차이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송이 발생에 활용할 수 있는 생태모방에 활용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균환 유래 토양 미생물에 의한 송이 작용에 대한 실험이 계속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