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손상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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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사면의 절리빈도 특성에 따른 프리스플리팅 발파공법의 적용성 연구 (A Study on Applicability of Pre-splitting Blasting Method According to Joint Frequency Characteristics in Rock Slope)

  • 김신;이승중;최성웅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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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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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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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암반사면형성 작업시 최종벽면에 적용된 프리스플리팅(pre-splitting) 발파공법의 발파효과와 관련하여 발파 후 벽면의 암반손상이 장약된 폭약의 폭력 보다는 암반 내에 발달된 불연속면의 발달 형태에 따라 더 큰 영향을 보일 수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불연속면을 대표할 수 있는 절리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발파 후 벽면 암반의 절리군 분포양상을 4가지 Case로 분류하고, 파쇄도 분석 영상처리시스템을 통해 벽면에 나타나는 암반블록의 크기 빈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벽면의 암반손상도를 파악하였다. 절리군이 1개 이하로 발달하는 경우, 분석된 블록의 크기 중 2,000mm 이상 되는 부분이 42%를 차지하여 프리스플리팅 발파공법의 효과를 뚜렷이 확인할 수 있었으며, 2~3개의 절리군이 일방향으로 발달하는 경우와 교차되면서 발달하는 경우, 블록의 크기는 1,000~2,000mm 사이에 각각 43.6% 및 35.8%의 빈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 프리스플리팅 발파공법에 의한 발파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3개 이상의 절리군이 불규칙하게 발달하는 경우에는 블록의 크기가 250~500mm 사이에 35%의 빈도로 분포하고 1,000mm 이상의 크기에 대해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프리스플리팅 발파공법에 의한 발파 효과는 거의 없이 일반적인 발파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PFC2D에 의한 발파수치해석결과, 암반 내부로의 손상영역 발생은 본 발파보다는 프리스플리팅 발파공법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향후 사면 형성을 위한 프리스플리팅 발파공법을 적용할 경우에는 사전 지표지질조사를 시행하여 절리를 비롯한 불연속면과 관련된 사항을 충분히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시공진행에 따라 예상보다 많은 절리군이 나타날 경우에는 프리스플리팅 발파공법의 설계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장교 케이블용 7연선 손상 패턴과 구조성능 수준과의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Damage Pattern and Structural Performance for 7-Wire Strand of Stay Cables)

  • 서동우;나원기;김병철;박기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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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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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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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장교 케이블의 주요 부재로 쓰이는 MS(Multi-strand) 타입 7연선의 손상 패턴과 성능수준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사장교 케이블은 준공후 지속적으로 손상이 발생하며 부식 등이 주요 손상원인이다. 이에 따른 손상에 따라 성능저하가 발생하지만 구조적인 특성상 케이블 내부의 손상 패턴을 점검하기 어려우며, 이에 따른 성능저하 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강연선의 손상 패턴과 성능수준과의 관계를 도출하기 위해 실내실험 및 FEA(Finite element analysis) 해석을 통하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7연선의 손상을 모사하기 위해 기계적 정밀가공으로 인위적인 손상을 인가하여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강연선의 손상 크기와 관계없이 손상이 발생한 직후 급격한 구조성능 저하가 발생하며, 강연선 성능수준 평가를 위한 변수로 손상량 이외에 손상 형태가 고려돼야 함을 실험적 및 해석적으로 도출하였다. 향후 본 연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손상 패턴 및 손상량에 따른 DB를 구축하여 사장교 케이블의 안전 관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콘크리트 균열 손상의 방향성을 고려한 다중파괴기준 소성 모델 (Plasticity Model for Directionality of Concrete Crack Damages)

  • 김재요;박홍근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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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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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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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콘크리트의 인장균열에 따른 방향적 비국소 손상이라는 특징은 인장-압축을 받는 철근콘크리트 전단 부재에서 회전인장균열 특성 및 압축강도 감소 현상을 일으킨다. 본 연구에서는 인장과 압축거동에 대하여 다른 손상 모델을 사용하는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동일한 인장균열 손상 모델을 사용하여, 인장균열거동과 압축연화거동을 나타낸다. 이러한 비국소 균열 손상의 영향을 나타낼 수 있는 소성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미소면 모델의 개념을 도입한다. 기존의 소성모델과 달리, 비국소 균열 손상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장과 압축의 소성파괴면은 각 미소면에서 정의하며, 각 미소파괴면의 조합에 의하여 대표파괴면을 정의한다. 이때, 방향적 비국소 균열 손상을 나타내는 소성인장변형률의 영향에 의하여 각 미소면의 인장과 압축 소성변형률의 크기가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소성모델은 유한요소해석에 적용되며, 다양한 전단패널의 기존 실험 결과들과 비교하여 제안된 재료 모델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멀티로터 UAV 환경에서의 CNN 기반 복소 스펙트로그램 향상 기법 (CNN based Complex Spectrogram Enhancement in Multi-Rotor UAV Environments)

  • 김영진;김은경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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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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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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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멀티로터 UAV(Unmanned Aerial Vehicle)를 이용해서 수집한 음향 데이터는 모터나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자체 소음이나 비행 중 발생하는 바람 소리 등으로 인해 음향 품질이 크게 손상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멀티로터 UAV 환경에서는 목표 음향의 크기뿐만 아니라 위상도 크게 손상되기 때문에 크기와 위상을 모두 고려해서 음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위상은 크기와 달리 구조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향상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크기와 위상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복소 스펙트로그램을 기초로 잡음을 제거해서 목표 음향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CNN 기반 복소 스펙트로그램 향상 방법을 제안한다.

누에와 누에번데기의 혈청지질에 미친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Serum Lipids Levels in Silkworm and Silkworm Pupae)

  • 김은주;이소영;김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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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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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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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가치가 있는 미래의 식량자원인 곤충식품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최근 10년간(2009년~2019년) 발표된 곤충식품들 중 누에와 누에번데기의 생리활성 연구자료를 수집하여 혈청 지질 수준 개선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누에와 누에번데기 연구물의 총 편수는 20편이었으며, 총 사례 수는 261개로 산출되었다. 연구단위로 분석한 연구의 수는 총 20개였다. 전체 연구결과의 효과크기는 0.852로 큰 효과크기였으며, 95% 신뢰구간의 범위는 0.662~0.999였다. Q 값은 23.264(p<0.001), Higgin's I2 값은 92.217로 각각의 연구가 이질성이 있다고 확인되었다. 관측값과 추정치를 보정한 관측값이 0.654로 동일하게 나타나 출판편향은 없었다. 누에 연구는 혈당과 혈중지질이 각각 0.801, 0.948로 큰 효과크기였으며, 그중 LDL-콜레스테롤은 1.371로 매우 큰 효과크기였다. 간 세포 손상(AST/GOT)은 0.768, 만성 간 세포 손상(ALT/GPT)은 0.788로 중간 효과크기였다. 실험기간은 5~8주가 1.170, 섭취량은 1~50 mg/kg이 1.020으로 매우 큰 효과크기였다. 누에번데기는 혈중지질과 총 콜레스테롤이 각각 0.991, 0.951로 큰 효과크기였다. 실험기간은 9주 이상이 1.103으로 매우 큰 효과크기였으며, 섭취량은 5001 mg/kg 이상이 0.855로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생쥐의 초기 미란성위궤양 상피세포의 미세구조 변화 및 분비면역계에 대한 연구

  • 하미혜;최은상;하재청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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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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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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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생쥐를 48시간 동안 결식시킨 후 유문결찰하여 급성미란을 유발시키고 미란형성부의 점막 내위선을 구성하는 각 세포의 구조변화와 IgA 분비세포의 분포를 관찰하였다. 미란부 점액분포의 변화는 표면상피의 손상 정도가 심해질수록 경계부의 PAS양성반응은 감소되었으며 중심부에서는 표면상피의 소실로 인하여 PAS 양성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Glycocalyx 관찰을 위한 ruthenium red 반응에서도 경계부의 상피세포 손상이 심해짐에 따라 정단세포막 상층에 나타나는 양성반응은 감소되었고 측면과 기저면의 양성반응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세포 손상시 tight junction은 파괴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미란경계부의 미세구조변화로서, 상피세포는 손상이 진행될수록 세포질이 용해되어 공포가 형성되고 핵응축 및 정 단세포질의 점액원과립의 소실이 관찰되었으나 tight junction은 유지되었다. 반면에 점액경세포는 점액원과립의 수가 증가되고 조면소포체가 종창되어 있었다. 미란의 경계부와 중심부에서 벽세포는 다수의 소포가 출현한 후 세포내세관이 종창되었으며 그 후에 mitochondria가 파괴되었고 주세포는 주변의 벽세포가 커지면서 가장자리로 밀려나 크기가 정상보다 작아지고 조면소포체와 mitochondria가 종창을 나타내었다. IgA분비세포는 점막이 파괴된 미란부 점막하조직의 혈관 주변에 다수 존재하는 형질세포에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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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 로봇 관절의 서보 제어장치 개발 (Development of the Servo Control System for the Apple harvesting Robot)

  • 장익주;정종인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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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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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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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물 생산의 여러 과정 중에서도 자동화 기계의 개발과 제어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은 이식이나 접목, 작물의 관리, 수확 등의 정밀한 반복 작업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로봇에 의한 수확 작업중의 하나인 과실 수확 로봇은 각각의 대상물을 직접 다루어야 하면서도, 과실의 특성상 수확 작업에 의한 손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교한 제어가 요구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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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된 보의 균열특성과 손상상태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Crack Characteristics and Damage State of Strengthened Beam)

  • 한만엽;김상종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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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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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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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건설된지 오래되어 보강이 필요한 구조물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구조물들은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있어야만 보강여부 및 보강 방법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손상정도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방법이 절실히 필요하나, 균열이나 처짐과 같이 관측이 용이한 구조물의 변화 특성을 이용하여 기존 구조물의 손상 상태를 평가하는 연구가 지금까지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하중의 증가에 따른 균열 특성을 측정, 분석하고, 균열 특성 값과 실 구조물의 손상상태, 또는 재하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11개의 실험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균열 특성 값을 측정, 도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검토된 균열 특성 값에는 균열 개수, 균열 길이, 균열 범위, 균열 간격, 최대 균열길이, 균열 면적, 평균 균열길이 등이 검토되었다. 분석결과는 항복 하중시 측정된 처짐 값을 기준으로 각각 하중 단계별 처짐 값을 백분율로 명시한 상대 처짐 값과 표준화된 균열 특성 값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렇게 표준화된 여러 개의 균열 특성 값 중 균열 간격, 균열 면적, 균열 범위, 최대 균열길이 등의 상대 처짐 값과의 상관관계가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 구조물에서도 균열을 측정하여 표준값을 찾아내면, 그 구조물에 작용하는 하중의 크기나 과거에 받았던 최대 하중의 크기를 추정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물의 손상단계를 보다 신뢰성 높게 추정하기 위해서는 실험체의 제원, 콘크리트 및 철근의 강도, 철근비 등의 다양한 변수가 앞으로도 계속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척수 손상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 개선을 위한 재활 중재 효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의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 of Rehabilitation Intervention for Lifestyle Improvement of Spinal Cord Injury: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Meta-Analysis)

  • 하성규;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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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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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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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척수손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의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해 척수손상환자의 재활 중재의 효과성과 근거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외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를 2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검색하여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부합한 연구는 총 21편이었고, PEDro Scale을 사용하여 연구의 질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은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된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713명이었고,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을 이용한 중재는 0.406(95.0% 신뢰구간: 0.221~0.591), 전기 자극 치료중재는 0.505(95.0% 신뢰구간: 0.449~1.528)로 중간크기(Medium)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적 방법 중재는 0.248(95.0% 신뢰구간: 0.033~0.464), 복합 중재는 0.280(95.0% 신뢰구간: 0.122~0.438)로 작은 크기(Small)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이질성 검정에서 유의미한 이질성이 있어 연구결과 통합 시 랜덤효과 모형을 선택하여 분석하였고, 출판편견은 유의미하지 않아 신뢰할만한 연구결과였다. 결론 : 분석된 결과 척수손상환자를 대상으로한 재활 중재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척수손상환자를 대상으로한 재활분야에서 임상가들이 대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외상성 횡격막 손상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Traumatic Diappragmatic Injuries)

  • 이성주;구원모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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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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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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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흉부와 복부장기 두 곳에 손상을 심하게 받으면 쇼크와 급성 호흡곤란이 동시에 발생하여 치명적일 수 있 다. 둔상이나 관통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외상성 횡격막 손상은 대부분 홉부와 복부에 퐁반 손상이 유발 됨 으로 이에 대한 요인 및 평가는 중요하다 본 연구는 1993턴 3월 부터 1997년 2월 까지 5년간 서을 위생병원 흉부외과에서 치료받은 17명의 횡격막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36.2세였고 남 녀 성별 비율은 3.2 1이었다. 들상에 의한 손상(N=5, 우측=4, 좌측긱)은 29.5%, 관통상에 의한 손상(N=12, 우측f5, 좌측:7)은 70.5%이었다. 호흡곤란이 가장 흔한 증상(76%)이었고, 손상의 크기(mean$\pm$ SD)는 둔상(9.8 $\pm$3.7 Cm)이 관통상의 경우(3.2$\pm$1.3 Cm) 보다 컸으며(P<0.05) 모든 환자에서 동반 손상이 있었고 치료는 수 술적 방법으로 개흉술 11례(64%), 개복술 3례(18%)그리고 개흉복술 3례(18%)였다. 다른 장기의 손상으로 수 술 중 발견된 횡격막 손상은 관통상의 경우 5례(41%)였다 흉부나 복부에 둔상이나 관통상을 입은 환자에 일 단 횡격막 손상을 의심해 보고 평가하여 뒤늦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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