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집단 구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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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코칭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reer Coaching Program for Career decision making self efficacy, Self-leadership, and Employment-stress of Nursing students')

  • 서영숙;정추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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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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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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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진로코칭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6월 15일에서 7월 31일까지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 소재의 D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4학년 중 연구 참여를 희망하고 동의한 실험군 32명과 대조군 34명으로 총 66명이다. 진로코칭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개별 코칭, 소집단 코칭 및 집단 코칭기법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 test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전후의 두 집단 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 및 취업스트레스를 비교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진로코칭프로그램 적용 전후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t=4.9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셀프리더십(t=5.08,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취업스트레스(t=5.08,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보였다. 즉, 본 연구에서 적용한 진로코칭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셀프리더십을 증가하였고, 취업스트레스를 감소하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협력적 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eta-cognition Teaching and Learning Program for Self-Leadership, Collaborative Prefer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서영숙;정추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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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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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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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협력적 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3월 5일에서 5월 30일까지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의 D대학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이며, 연구 참여를 희망하고 동의한 실험군 36명과 대조군 38명으로 총 74명이다.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은 메타인지 하위전략을 활용하여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개별 및 소집단 학습법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 test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 적용 전후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t=4.7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협력적 성향(t=5.07,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문제해결능력(t=6.48,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적용한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협력적 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의 셀프리더십과 협력적 성향을 증진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불확실함에서 벗어나기까지: "왜 강낭콩이 싹트지 않았을까?" 논변 활동에서 초등학생들의 정서-인지적 반박 (Escaping Uncertainty: Elementary Students' Emotional-Cognitive Rebuttals in the Argumentation of "Why Did the Kidney Beans not Germinate?")

  • 한문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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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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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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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논변 활동에서 불확실함은 상대방의 설명에 대한 막연하고 애매모호한 느낌을 말하며 학생들은 그들이 경험하는 불확실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박을 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이 "왜 강낭콩이 싹트지 않았을까" 논변 활동에서 경험한 불확실함 맥락과 이에 따른 반박 사용이 어떠했는지를 탐색하여 불확실함과 반박 간의 역동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논변 정교화와 불확실함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반박이 활발하게 나타날 수 있는 맥락을 불확실함 경험 측면에서 해석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경기도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 및 담임교사가 연구 참여자로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5개(남, 녀 4명으로 구성)의 소집단으로 이루어져 논변 활동에 참여하였다. 연구자는 학생들의 논변 활동이 녹화된 비디오에 대한 전사본, 학생들과의 면담, 연구자의 필드 노트를 질적 자료로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과정에서, 지속적 반복적 비교 방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이 어떠한 맥락에서 불확실함을 경험하였고 이에 따른 반박 사용은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통해 나타난 연구 결과는 첫째, 학생들은 "왜 강낭콩이 싹트지 않았을까?" 논변 활동에서 불확실함을 경험하였고 이 정서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다. 둘째, 학생들은 이 불확실함을 줄이고자 정교화형 반박, 의견형 반박, 비난형 반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학생들의 불확실함은 감소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사용한 비난형 반박은 학생들의 부정적 정서를 높이기도 하였다. 셋째, 교사의 개입은 학생들이 비난형 반박 사용을 멈추도록 이끌었으며, 학생들은 정교화형 반박을 사용하여 강낭콩이 싹틀 수 있는 조건을 탐색하였고 "왜 강낭콩이 싹트지 않았는가?"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찾게 되면서 불확실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연구자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불확실함과 정교화형 반박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논변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과학관 활용 수업을 위한 중등 예비과학교사의 교수 설계에서 나타나는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Pre-Service Secondary Science Teachers' Curriculum Design for Teaching in Science Museum)

  • 양찬호;배유진;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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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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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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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사례연구를 통해 과학관 활용 수업을 위한 중등 예비 과학교사의 교수 설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분석하였다. 서울 소재 사범대학의 예비과학교사 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국립과천과학관을 활용한 수업을 계획 및 실행하였다. 예비교사들이 제작한 모든 교수학습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업을 관찰하면서 수업 장면을 촬영 및 녹음하였으며, 교수 실행 전후에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예비교사의 과학관 활용 수업을 위한 교수 설계의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 지속적 비교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교사들은 과학관 수업을 서로 연계된 방문 전, 중, 후 활동으로 구성하였고, 방문 후 활동을 통해 방문 중 학습을 강화시키려 시도하였으며, 과학관 학습을 학생 개인의 경험과 연결시키는 측면을 비교적 적절히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방문 전 활동을 통해 과학관에 대한 낯설음을 감소시키거나, 소집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의 산출물을 만들도록 하거나, 다양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거나,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을 직접 선택하고 조절하도록 하는 것에 대한 인식과 실행 지식은 부족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교사의 과학관 학습관련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수학 영재아의 문제해결 과정에 나타나는 메타정의의 특성 (Aspects of Meta-affect in Problem-Solving Process of Mathematically Gifted Children)

  • 도주원;백석윤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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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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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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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존 이론적 연구에 의하면 메타정의적 능력은 학생의 정의적 요소로 하여금 수학 문제해결 과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만들어 성공적인 문제해결로 귀결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과성에 대한 실제적인 파악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메타정의적 요소가 문제해결 활동에 작용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보이는 특성을 알 수 있도록 수학 영재아들의 문제해결 과정에 나타나는 메타정의를 문제해결의 성공 여부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수학 영재아를 소집단으로 구성하여 협업적 문제해결 상황에서 수집한 자료에 대하여 메타정의의 유형과 빈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학 영재아의 문제해결 과정에 나타난 메타정의 유형은 문제의 정답률과 긴밀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선, 문제해결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메타정의는 문제해결의 맥락과 관련된 인지적 요소가 먼저 나타나는 메타정의 유형들이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평가 및 태도 유형의 메타적 기능으로 활발하게 작용하였다. 특히 수학 영재아의 성공적인 문제해결의 경우 메타정의는 평가 유형의 메타적 기능으로 매우 활발하게 작용하는 특성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수학 영재아의 문제해결 과정에 작용하는 메타정의의 특성은 수학 영재아의 수학 문제해결 상황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구체적인 지도방법 구안에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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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권리존중 보육의 실행내용 항목 : 보육교사가 인식한 영유아권리존중 보육의 실행내용을 중심으로 (Care-giving Activities to Enhance Infants and Children's Rights Respect : Based on Care-giving Teachers' Recongnition of Their Activities to Increase Infants and Children's Rights Respect)

  • 김진숙;서영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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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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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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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보육교사가 인식한 영유아권리존중 보육의 실행내용을 조사하고, 이 조사한 내용을 분석으로 실행내용의 항목을 추출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육교사 각 6명씩 두 그룹으로 구성하여 포커스 그룹 인터뷰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보육현장의 하루 일과 속에서 영유아의 권리가 존중되거나 존중받지 못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실행내용을 분석한 결과, 등원 시간, 정리 시간, 기본욕구, 소집단활동, 자유선택활동, 점심시간, 낮잠 시간, 특별활동, 자율성 존중, 의사 존중, 개별성 존중, 정보 제공으로 총 12개 하위영역과 40개 항목이 영유아권리존중 보육의 실행내용으로 추출되었다. 이러한 실행내용은 보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이 영유아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하고 진행되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초등과학영재 특성 도출을 위한 탐구활동에서의 담화분석 (Discourse Analysis for Deriving Characteristics of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in Inquiry Activities)

  • 최미향;전영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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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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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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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초등과학영재들의 학습 특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과학 탐구 문제를 협동 과제로 수행하여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담화 분석도구를 고안하여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 학생은 서울의 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의 과학반에서 1년 동안 공부한 4명의 초등학생이며, 이들이 모둠을 이루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녹화하고 녹음한 다음, 체계기능언어학에 바탕을 두고 정보-주제 구조를 중심으로 담화 내용을 분석하였다. 담화 분석틀은 과학교육 및 영재교육 전문가들과의 집중 작업을 통해 개발하였으며 문법적 분석 보다는 의미의 전개 과정의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 개발된 분석틀을 적용한 결과, 새로 개발된 분석틀이 초등과학영재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모둠 구성원 중 두 학생은 탐구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대화의 점유율이 서로 상반된다는 특성을 보였는데, 이를 통해 학생 간 상호 작용이 문제 해결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소집단학습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영재수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적절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시사점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