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진 경험

검색결과 173건 처리시간 0.025초

여가경험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분리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Leisure Experiences on Emotional Exhaustion: Focusing the 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Detachment)

  • 이재희;문광수;이예진;오세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9권3호
    • /
    • pp.409-433
    • /
    • 2013
  • 여가에 대한 연구는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여가의 심리적 과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여가경험이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두 변인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는지를 검증하였다.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 21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 여가경험, 심리적 분리, 그리고 정서적 소진을 측정하였다. 여가경험은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능감, 사회교류감, 자연교류감, 그리고 자연통제감으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여가경험 중 유능감이 정서적 소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여가경험의 하위 요인 중 유능감과 정서적 소진 간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하면 개인이 여가를 통하여 유능감을 느낄 수 있게 되면 일과의 심리적 분리가 활발히 진행되고 이에 따라 정서적 소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은 유능감을 느낄 수 있는 여가계획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조직도 이러한 여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져야할 것이다.

  • PDF

학교도서관 사서직의 소진 경험에 관한 연구 - 기간제 사서교사와 계약직 사서를 중심으로 - (A Study of School Librarian Experience of Burnout: Focused on Contract Teacher Librarians and Contingent Librarians)

  • 임성관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171-193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도서관에 근무하는 기간제 사서교사와 계약직 사서가 어떤 경우에 소진경험을 하는지 밝혀,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학교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서직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업무 환경, 심리 상태가 소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도서관에 근무하는 기간제 사서교사와 계약직 사서들의 소진도가 높지 않으며 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자아존중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 이하로 나타나 보상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신병동간호사와 응급실간호사의 폭력경험,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Violent Experience, Emotional Labor,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Burnout of Psychiatric and Emergency Department Nurse)

  • 오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1호
    • /
    • pp.445-458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병동과 응급실간호사의 폭력경험, 감정노동,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소진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된 연구이다. 자료는 2021년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J시, K시 및 I시 도시의 183명의 정신병동과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감정노동과 언어폭력은 직무소진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소진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폭력경험,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설명력은 62.7%이다. 본 연구는 직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 시 긍정심리자본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소진을 줄이기 위해 폭력과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linical Violence Experience, Response to Violence Experience, Resilience on Academic Burnout among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 정귀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1호
    • /
    • pp.571-580
    • /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을 확인하고,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B광역시와 G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318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dows 24.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쉐페 사후검정, 피어슨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학업소진은 4점만점에 2.58점이었고, 학업소진은 폭력경험후 반응(r=-.393, p<.001), 회복탄력성(r=.176,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은 적합하였으며(F=130.045, p<.001)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만족도(β=-.393, p<.001), 전공만족도(β=-.188, p<.001), 폭력경험후 반응(β=.176,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156, p<.001), 가해자(β=.135, p=.002), 회복탄력성(β=-.118, p=.016)순이었으며, 학업소진을 45.9%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학업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임상실습만족과 전공만족이므로 다양한 교육전략과 폭력경험 후 부정적인 반응을 감소시키고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학생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할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및 폭력경험후 반응, 학업소진에 대한 질적연구가 필요하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119 구급대원의 폭력경험, 직무스트레스 및 소진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Violence Experience, Burnout and Job Stress on Job Satisfaction among 119 Rescue Workers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 박호진;윤석한;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267-277
    • /
    • 2018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의 폭력경험, 소진 및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전국 14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1,240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6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만족도 점수는 폭력경험 점수가 높은 군일수록,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일수록, 소진 점수가 높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조사대상자의 직무만족도 점수는 폭력경험, 직무스트레스 및 소진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폭력경험이나 소진보다 직무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스트레스, 폭력경험 및 소진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폭력경험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소진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119구급대원의 직무만족도는 폭력경험이나 소진보다 직무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119구급대원의 직무만족을 증진시키고 사기 진작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소진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폭력경험, 폭력대처, 사회적지지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Burnout of Psychiatric Ward Nurses -Violence Experience, Violence Coping, Social Support-)

  • 서정원;강미란;제남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7호
    • /
    • pp.393-405
    • /
    • 2019
  • 본 연구는 폭력경험으로 인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고 문제 중심의 표준화된 폭력대처 중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폭력경험, 폭력대처, 사회적지지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정신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경력 1년 이상인 병동 간호사 204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언어적 폭력 92.2%, 신체적 위협 92.2%, 신체적 폭력 75.5%를 경험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폭력경험과 폭력대처(r=0.15. p<.027), 폭력경험과 소진(r=0.16, p<.017)은 정적 상관관계, 폭력대처와 사회적지지(r=0.30, p<.001)는 정적 상관관계, 사회적지지와 소진(r=-0.28, p<.001)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직 만족도, 사회적지지, 신체적 폭력경험이 나타났다. 소진을 설명하는 회귀모형은 약 33.3%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정신과병동 간호사의 폭력경험을 낮출 수 있는 예방교육과 사회적지지 강화를 위한 체계마련 및 간호직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소진을 감소시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간호사의 업무 부담에 따른 정서적 소진 (The Relationship of Emotional Burnout on Hospital Nursing Workload)

  • 김유진;김철웅;임효빈;이상이;강정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9호
    • /
    • pp.93-102
    • /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정서적 소진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알아보고 간호사의 업무 부담과 정서적 소진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0년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 실시한 교육에 참여하고 설문에 응답한 간호사 중 65개병원의 3,083명이다. 연구 결과는 첫째, 간호사의 71.6%가 정서적 소진을 경험하였으며 정서적 소진의 평균점수는 33.54점이었다. 둘째, 비간호 업무 경험은 정서적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충분한 간호인력'변수는 정서적 소진을 높였다. 넷째, '간호등급'은 간호사당 4병상 이상에 비해 3.5-3.9 병상만이 정서적 소진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다섯째, 내과병동에서 근무하는 경우(OR=2.05)와 임상경력이 짧을수록 정서적 소진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 업무 부담을 나타내는 '비간호 업무 경험', '충분한 간호인력', '간호등급'의 3가지 변수 모두 정서적 소진을 간호사 수준과 병원 수준에서 설명력 있는 유의한 변수였다. 또한 '근무부서', '임상경력'도 정서적 소진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임이 나타났다. 즉, 비간호 업무 경험이 많을수록, 간호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간호사당 침상수가 많을수록, 내과부서에 근무하는 경우, 임상경력이 짧을수록, 정서적 소진을 나타내었다.

요양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치매환자 돌봄 경험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Burnout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Nursing Home Workers : Focusing on Care Experience of Dementia Patients)

  • 이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382-393
    • /
    • 2018
  • 치매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들에 대한 처우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요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을 살펴보고, 그들의 감정노동, 소진이 직무스트레스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돌봄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 종사자의 돌봄 경험은 초기 간호사 마음가짐, 초기 간호수행(돌봄)시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업무수행(돌봄)과정의 애로사항, 돌봄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 업무수행(돌봄)과정의 만족, 치매환자 간호수행(돌봄)을 통한 경험, 개인적 삶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과 소진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돌봄 경험은 감정노동과 소진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유의하게 조절(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 간의 관계는 지지되었다.

수술실 간호사의 언어폭력경험, 언어폭력충격, 및 소진간의 상관성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Relationship among Verbal violence experience, Verbal violence impact and Burnout in Operating Room Nurses)

  • 이수진;김주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85-96
    • /
    • 2017
  • 본 연구목적은 수술실 간호사의 언어폭력경험, 언어폭력충격 및 소진정도를 파악하고 그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함이다. 수술실 간호사 2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하였으며 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상관계수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수술실 간호사들의 언어폭력경험수준은 평균 1.96점, 언어폭력충격수준은 평균 1.67점, 소진정도는 평균 3.08점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경험수준은 언어폭력충격수준 및 소진정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39, p<.001; r=.41, p<.001) 언어폭력충격수준도 소진정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29, p<.001). 소진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언어폭력경험, 언어폭력충격수준 및 직위(일반간호사)였으며 이들 요인은 수술실 간호사의 소진정도를 30% 설명하였다(F=9.15, p<.0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수술실 간호사의 언어폭력경험은 개인적, 사회적 측면에서 안정감과 생산성을 위협하며, 의료현장에서의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중재방안의 모색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가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분석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and burnout, turnover intention of early chilhood teachers)

  • 신건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6호
    • /
    • pp.447-456
    • /
    • 2017
  • 이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장 내 무례경험이 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 효능감이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565명을 대상으로 INC, BUN, TUR, 그리고 SEF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내 무례는 소진과 이직의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 내 무례는 자기효능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소진과 이직의도와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무례경험과 소진, 그리고 무례경험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직장 내 무례가 유아교사의 소진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소진과 이직을 줄이기 위해 직장 내 무례를 관리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하며, 또한 이들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