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racic sympathetic nerve block has a wide range of therapeutic applications which clinicians utilize neurolytics or perform operative sympathectomy. All methods hav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We performed "thoracic sympathetic ganglion cauterization" using resectoscope as it is less invasive and more effective than traditional operative methods. Successful procedures were performed involving 2 cases of idiopathic hyperhidrosis and 1 case of sympathetically maintained pain on chest and upper extremity. We experienced failure with one case of idiopathic hyperhidrosis due to severe pleural adhesion. There was also a case of complication of periganglional hemorrhage and parenchymal lung perforation which we successfully treated.
Branchial cleft fistula is one of the most common congenital neck masses. Most of the branchial cleft fistula patients complain of reucrrent neck infection or abscesses even with appropriate previous treatment. The traditional treatment of these patients was agreed to be a complete surgical removal of whole fistula tract with infection control. However this surgical treatment has risks of injuring important major vessels o. nerves adjacent to the track and difficulties in dealing with previous recurrent infections and scars of previous procedures such as drainage or incomplete surgical excision. Today, obliteration of internal opening with chemical or electrical cauterization has been introduced as a new way of treating branchial anomaly with a less invasive procedure. In this article, we reports 5 cases of branchial anomalies treated with TCA(trichloroacetic acid) chemical cauterization.
배 경 :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일정한 수준의 상기도 협착을 일으킬 수 있다면 이에 대한 임상교육에도 도움이 되며 새로운 진단법이나 치료법의 개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한국산 잡견을 이용하여 Nd-YAG Laser 소작술로 기관 협착을 일정하게 유도하는데 성공하여, 이에 대해 기술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체중 22kg 정도의 한국산 잡견 6마리를 전신마취 시킨 후, Nd-YAG 레이저를 이용하여 4개의 기관 연골환의 전방부 180도를 $8946{\pm}2484$ Joule로 소작 하였다. 실험 동물은 매 1주마다 4주 동안 기관지내시경으로 기관 협착 정도를 관찰하였고, 병리학적 검사를 같이 시행하였다. 결 과 : 시판 협착은 레이저 소작 2주 후부터 시작되어 3주후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으며, 소작 4주 후에 가장 심한 양상을 보였다, 모든 실험 동물은 제 3주가 지나 심한 호흡곤란과 천명음,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를 보였고, 이중 2마리는 호흡부전으로 4주가 되기 전에 사망하였다. 병리 육안소견상 소작 부위의 기관 연골이 소설되고 섬유조직으로 치환되어 외경도 감소되어 있었고, 현미경 소견에서 연골이 소실되고 섬유화 조직이 협착을 일으켜 내경이 감소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 론 : 이러한 기도 협착 동물 모델은 향후 기도 협착의 이해, 교육,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의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배 경 : 폐암의 경과 중 종양에 의한 기도폐쇄로 발생하는 호흡곤란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런 환자들에서 전기탐침과 투열 올가미를 이용하여 굴곡성 기관지경을 통해 시행한 전기 소작술의 치료효과를 조사하였다. 방 법 : 기도를 침범한 종괴로 인해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19명의 폐암환자(편평상피암 14례, 선암 1례, 전이성 폐암 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61{\pm}10$세였으며 남자가 17명 여자가 2명이었다. 폐쇄부위는 기관이 2례, 주기관지가 17례였다. 국소마취 하에서 굴곡성 기관경을 통해 전기소작술을 총 29회 시행하였으며 소작시 30W의 전력을 사용하였다. 치료 전에 modified Borg category scale(0~10), 환기기능검사 및 기관지 내시경검사를 실시하였고 시술 후 3-4일 후에 modified Borg category scale(0~10)의 변화 및 환기기능 검사를 시행하였고, 정화 기관지경술(cleanup bronchoscopy)을 시행하여 기도폐쇄의 완화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시술 후 호흡곤란의 호전율은 84%였고 호흡곤란의 정도는 modified Borg category scale가 치료 전 $7.1{\pm}0.90$에서 $5.7{\pm}0.70$로, 기관지 내시경상 기도폐쇄 정도는 치료 전 $84{\pm}24.9%$에서 $69{\pm}22.1%$로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FEV_1$과 FVC는 각각 $1.29{\pm}0.20L$, $2.04{\pm}0.34L$에서 치료 후 $1.72{\pm}0.75L$, $2.4.{\pm}0.3L$로 유의하게 호전되었다. 용종성 병변의 경우 전기 탐침을 이용하였을 때 보다 투열올가미를 사용한 때 평균 시술시간이 의미있게 감소하였다(각각 60분, 30분). 시술과 관련된 위험한 정도의 출혈, 부정맥, 그리고 사망은 없었다. 결 론 : 전기 탐침과 투열올가미를 이용한 굴곡성 기관지 경적 전기소작술은 종양에 의한 기도폐쇄로 발생하는 호흡곤란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치료방법이었다.
목적: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은 슬관절을 비롯한 주요 관절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연부 조직 종양으로서 수술 적 치료 후 재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관절에 발생한 미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 대한 활막 전 절제술 후 임상 경과를 보고하고, 기존에 발표 된 문헌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2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미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으로 치료 받은 21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발생 부위는 슬관절 14예, 족관절 5예, 견주관절 2예가 있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5년 5개월이었다(36-157개월). 발생 연령은 평균 34세였으며 남자가 7명, 여자가 14명이었다. 후향적 연구 방법으로 관절 운동 범위 측정을 포함한 정기적인 임상 양상 평가를 하였다. 결과: 총 21예의 미만형 환자 중 1예를 제외 한 전례에서 활막 전 절제술 및 전기소작술을 통한 보강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정기적인 외래경과 관찰 상 재발이 의심되었던 2예에서 재수술 후, 1예에서만 조직학적 재발이 확진 되었다. 활막 전 절제술을 시행하지 못한 1예와, 재발로 재수술 받은 1예에서 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 하였다. 임상 기능 평가상 술전과 비교하여 모든 부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호전이 있었다.(p<0.0001). 슬관절에 발생한 병변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후 관절 운동 장애로 제약이 있던 환자는 2예(총 14예) 있었다. 결론: 최소 3년 이상의 추시 기간 동안 활막 전 절제술 및 전기 소작술을 통한 보강 치료로 호전된 임상 결과 및 낮은 재발율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잦은 재발과 주요 관절에 발생하여 국소적 침투, 파괴로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미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 치료에 있어 적절한 활막 전 절제술이 시행 될 경우 방사선 보강 치료는 제한 된 경우에만 필요할 것이다.
The pyriform sinus fistula can cause a recurrent abscess in the neck and the current treatment of choice involves complete excision of the sinus tract. But, because of excisional difficult, chemical cautery has been intermittently used as a successful substitute. Recently we experienced a case of pyriform sinus fistula of 9 year-old female who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chemocauterization with trichloroacetic acid(TCA) and ligation of the internal opening of the fistula tract on suspension laryngoscopy. So we report this rate case with review of literatures.
Thoracic sympathetic ganglion block(TSGB) with alcohol is a traditional method for treating a variety of disease at pain clinics. But it is a difficult block to perform requiring both skill and experience. Therefore, we performed a thoracic endoscopic cauterization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his method. A patient suffering sever forearm and hand pain due to radius fracture of the right arm, one and half years earlier, was referred to several different orthopaedic department of various hospitals with continued aggravated symptoms. He was then admitted to our hospital's orthopaedic department. Our diagnosis, confirmed by thermography, revealed reflex sympathetic dystrophy. Patients was therefore referred to the pain clinic where treatment consisted of endoscopic thoracic sympathetic cauteriza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Patient was intubated with Robertashow 37 Fr. double lumen tube left sided. Left lateral and slight head up position was applied to make lesion side up. Incisions were made to penetrate trocas 5 mm diamether on 4 th intercostal space along mid axillary line and midclavicular line. Negative pressure suction on ipsilateral lung and CO2 insufflation under 10 mmHg was applied to reduce lung size. Cauterization on thoracic sympathetic chain at T3 level was done under endoscoic guide. 24 Fr. chest tube was inserted. Patient's symptoms cleared and he was satisfied with the results of this treatment.
저자등은, 치온부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한 10세 남아의 하악 우측 골체부에서, 동일한 부위에 함께 발생한 골내성 거내세포 육아종과 백아질 섬유종으로 진단된 증례로, 수술시 비교적 작은 크기의 백아질 섬유종은 골내성 거대세포 육아종과 비교적 경계가 잘 지워져 있었고, 두 병소의 발생기원이 서로 다른 점으로 미루어 이들 두 병소는 서로 독립하여 동일 부위에 발생한 것으로 사료되며, 임상적인 관점에서, 거대세포 육아종은 어린나이에 비교적 병소가 크고, 제1 제2 대구치의 치근 흡수 및 피판의 천공 소견을 보여 aggressive type으로 판단되어, 소파술과 전기 소작술을 이용하여 두 병소를 만족스럽게 치험하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수술에 따른 후유증이나 재발의 소견을 나타내지 않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갑상선절제술은 내분비 외과의사가 하는 수술 중 가장 안전한 수술이지만 수술 중 기도나 식도가 손상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기도 괴사와 같이 생명에 위협을 주는 합병증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본 논문은 갑상선 전 절제술과 승모판 치환술을 함께 받은 72세 여성환자가 수술 후 3일만에 기도 괴사가 발생한 케이스이다. 3개의 기관륜에 걸쳐 괴사가 발생되어 있었다.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고, 이후 지속적인 괴사조직에 대한 제거와 치료와 적으로 기관개창술을 시행하고, 자연폐쇄를 유도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 비슷한 여러 논문들을 살펴본 결과 기도 괴사를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조절되지 않는 기침, 여성, 갑상샘중독 결절, 기도 삽관 시 발생되는 손상, 삽관튜브 커프의 과팽창으로 기도가 장시간 높은 압력으로 압박되었을 때, 적절하기 않은 커프 크기, 삽관튜브 커프의 공기를 빼지 않고 무리하게 움직였을 때, 출혈이 많을 때, 과도한 전기소작으로 인한 손상, 기도로 가는 혈관손상으로 인한 혈액공급의 차단, 감염 등으로 보고 있다. 치료는 기도의 괴사와 감염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차 봉합술, 일시적 스토마 형성, 일시적 기관조루술, 단단연결술, 기도 스텐트 설치술, 근육피판 재건술, 보존적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기도 괴사에 대한 위험인자와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적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드문 합병증이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이러한 합병증에 대해 항상 염두 해 두고 수술 시 신중을 기하고 문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해야겠다.
내시경을 이용한 기도 종양 절제술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개흉수술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감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실질을 보존할 수 있으며, 고령 등의 고위험군의 환자에서 안전하게 이용되고 있다. 기관내 종양(양성 지방종)과 기관지 내 종양(과오종)의 2예 환자에서 국소마취상태에서 굴곡형 기관지경직시하에 폴립제거용 기구와 전기소작술을 이용하여 완전절제를 시행하였다. 기관 내 지방 종환자는 술 후 6년째, 기관지내 과오종환자는 2년 6개월 째 재발없이 추적 중이다. 저자들의 방법이 환자에게 안전하며 좋은 시야에서 시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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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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