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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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직 고경을 증가시키며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한 보철 수복 증례 (Using implants for worn dentition with the altered 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 based on shortened dental arch concept: a case report)

  • 이재현;김태수;이철원;이원섭;이수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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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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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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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과도한 마모 같은 잔존 치아 구조의 파괴는 전치유도와 저작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상실된 구치부를 수복하여 적절한 교합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구치부의 무치악부를 수복하기 위해서는 의치나 임플란트가 사용될 수 있는데, 임플란트로 수복시에는 경제적인 제약으로 위해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본 증례는 86세 남환으로, 다수의 치아가 상실되어 있었고, 구치부 교합의 붕괴와 과도한 치질 소실, 수직 피개를 관찰할 수 있었다. 구치부에서 붕괴된 교합을 재형성해주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였으며, 가철성 보철물 대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 2개의 임플란트와 고정성 국소의치, 레진을 이용하여 보철 수복을 완료하였다. 소구치 부위에서 2 mm의 수직고경을 거상하였으며,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전악 수복에 비하여 적은 비용으로 이를 대체하는 치료를 고정성 보철물로 할 수 있었으며, 심미적,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장애 환자의 전신 마취를 위한 세보플루란 흡입 유도 시 발생한 호흡 저하의 혈액 가스 분석 (Blood Gas Analysis of Respiratory Depression during Sevoflurane Inhalation Induction for General Anesthesia in the Disabled Patients)

  • 윤태완;김승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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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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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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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세보플루란에 의한 일회 환기량은 낮은 용량에서는 호흡수의 증가로 안정적이다. 그러나 진정 깊이가 증가하면 폐포 환기는 세보플루란에 의해 감소되어 결과적으로는 $PaCO_2$가 증가한다. 호흡 억제의 발생은 깊이 진정된 장애 환자에서 심한 저산소증과 고탄산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세보플루란 흡입 마취는 여러 위험성이 내제되어 있으며 체내 산 염기 상태에 따라 혈역학적 변화가 발생하기에 예기치 못한 문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세보플루란으로 장애인의 마취 유도 시 발생하는 호흡 억제로 인한 체내 산 염기 상태가 안정한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마취 유도는 4 vol% 세보플루란, 4 L/min 아산화질소, 4 L/min 산소를 자발 호흡 하에서 환자 안면부에 마스크를 거치하여 유도하였다. 그 뒤 환자의 의식소실 및 근육 긴장 완화 후 즉시 전문가에 의해 IV line을 거치한 뒤 정맥 채혈을 하여 정맥 내 혈액가스 분석을 하였다. 깊은 진정 상태에서 전체 환자의 평균 pH는 $7.36{\pm}0.06$으로 측정되었다. $PvCO_2$는 전체 환자에서는 평균 $48.8{\pm}8.50mmHg$로 측정되었다. $HCO_3{^-}$는 전체 환자에서 평균 $27.2{\pm}3.0mmol/L$로 측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치과 진료시 세보플루란을 이용한 흡입 진정에 대한 체내 산 염기 반응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성장기 아동에서 교정용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선천 결손 하악 전치의 임시 보철 수복: 2년 경과 관찰 (Temporary replacement of congenital missing incisors on mandible using temporary anchorage devices in growing patient: 2-year follow-up)

  • 최윤경;권은영;정경화;최나래;박수병;김성식;김용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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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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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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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구치가 선천 결손된 아동에서 유치가 발거되면, 교정적으로 공간을 폐쇄하거나, 성장이 끝나고 임플란트 수복을 시행할 때까지 공간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점차 치조골은 위축되고, 향후 보철 수복을 어렵게 하거나 비심미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임상의는 결손 공간과 치조골의 유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본 증례에는 2개의 하악 전치가 결손된 환아에서 교정용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임시 보철 수복을 시행한 증례이다. 2개의 골성 고정원을 치조정 2 - 3 mm 하방에 수평으로 식립하였으며, 강선이 삽입된 인공치로 고정하였다. 2년의 경과 관찰동안 치은 염증이나 골성 고정원의 탈락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방사선 평가에서 인접 치조골의 성장이 저해되지 않았으며, 치조골 폭경 역시 양호하게 유지되었다.

디지털 안궁이전과 가상교합기를 이용하여 하악의 운동을 고려한 구치부 수복 증례 (Posterior rehabilitation considering mandibular movement with digital facebow transfer and virtual articulator: A case report)

  • 김민범;권호범;임영준;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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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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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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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디지털 안궁이전 장치로 하악의 운동로를 기록하고 캐드 소프트웨어(CAD software) 상에 반영할 수 있는데 이를 고려한 보철 수복은 치료 결과를 향상시킨다. 본 증례는 상하악 대구치가 소실된 환자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임플란트를 식립 및 보철 수복한 증례이다. 구내 스캔 후 디지털 진단 왁스업을 토대로 임플란트 수술용 가이드를 제작한 뒤 임플란트 식립했다. 6개월의 충분한 골유착 후, 맞춤형 지대주와 첫번째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2개월 후 지대주 수준에서 구강 스캔 및 디지털 안궁이전 장치로 가상 교합기 상마운팅하고 하악 운동을 기록했다. 하악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두번째 임시 보철물을 제작, 장착 후 안정된 교합 상태에서 더블 스캔 과정으로 복제하여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물을 디자인하고 장착했다.

구치부 지지 소실 및 무너진 교합관계를 보이는 환자에서 Dental CAD-CAM system을 활용한 완전 구강 회복 증례 (Full-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loss of posterior support and collapsed occlusion utilizing dental CAD-CAM system)

  • 정지원;허성주;김성균;곽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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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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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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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다수 치아의 상실 상태로 장시간 지속시 구치부 지지의 부족 및 치아들의 과정출이 발생되어 교합 부조화, 수직고경 상실 및 기능 장애 등의 심각한 문제가 초래된다. 본 증례는 장기간 다수치아 결손으로 인하여 대합치가 정출하면서 교합평면의 붕괴가 일어난 환자의 완전 구강 회복에 관한 증례이다. 상기 환자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로 내원한 68세 남환으로 오래된 상악 의치를 빼다가 치아가 함께 발거되었으며, 하악 전치부가 상악 전치부와 강하게 닿아서 불편함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여러가지 평가를 통해 수직고경을 4 mm 거상하였으며, 무치악부는 진단 및 치료계획시 설계한 최종 보철 수복물 제작을 고려하여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CAD-CAM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기술을 이용한 Computer guided implant surgery를 시행하고,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으로 진행하였고, 환자는 저작, 기능 및 심미 모두 큰 개선에 만족하였다.

등속성 검사를 통한 견관절 전방 불안정 환자와 정상인의 회전력 비교 (Comparison of Rotational Strength in Shoulders with Anterior Instability and Normal Shoulders Using Isokinetic Testing)

  • 이동기;김태권;이진혁;이대희;정웅교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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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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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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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견관절 전방불안정 환자는 탈구에 대한 불안감 및 탈구시의 통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정상적인 운동 및 활동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견관절 전방불안정 환자와 정상인 사이의 내회전 및 외회전력에 대해 등속성 근력 검사를 시행하여 전방불안정 환자에서 나타나는 회전력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우측 우세수의 견관절 전방 불안정 진단 하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수술 전 등속성 근력 검사를 시행한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견관절의 전방불안정 증상이 없는 정상 성인 1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대상군 및 대조군 모두 남성이었으며 두 군간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 등의 차이는 없었다. 등속성 근력 검사는 Biodex system (Biodex Medical Systems, Shirley, NY, USA)을 사용하여 60 deg/sec, 180 deg/sec 의 각속도로 견관절의 외회전력 및 내회전력의 체중보정 최대우력 (peak torque)과 총 일량을 측정하였고, 외회전, 내회전 최대우력비율 및 운동피로도를 계산하였다. 두 군간에 각 측정치를 비교하여 전방 불안정 환자의 회전력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결과: 불안정증이 없는 좌측 견관절의 등속성 회전근력은 양군 사이에 모든 측정치에서 차이가 없었다. 우측 견관절의 등속성 근력 검사결과 내회전력은 전방 불안정환자와 정상 대조군 간 모든 각속도에서 최대우력 및 총 일량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외회전력의 체중보정 최대우력과 총 일량은 전방불안정 환자에서 60 deg/sec 및 180 deg/sec 두 각속도에서 모두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고, 외회전력/내회전력의 최대우력비율 역시 통계적 차이가 있었다. 운동피로도는 외회전력, 내회전력 모두 양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론: 견관절 전방불안정 환자는 견관절의 외회전력이 감소되어 있고 내회전-외회전력의 균형이 소실되어 있으나 근피로도는 정상으로 판단되며 이는 견관절 탈구 환자의 보존적 치료나 재활에 있어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학령 전기 소아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IgG 항체 양성률의 변동 (The alteration of the positive rate of cytomegalovirus IgG antibody among preschool period children)

  • 서세영;박상준;황자영;한승훈;김소영;김현희;이원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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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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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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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학령 전기 소아에서 연령에 따른 거대세포바이러스 항체 보유율의 조사를 통해 모체로부터 유래된 항체의 소실 시기와 후천적 감염에 의한 항체 양성률이 증가되는 시기를 알아 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2001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에 내원한 신생아부터 만 5세(60개월)까지 연령의 39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에서 217명은 거대세포바이러스 IgG를 검사하였고, 358명은 거대세포바이러스 IgM를 검사하였다. 결 과 : 학령 전기 소아의 혈청내 거대세포바이러스 IgG 항체양성률은 전체 대상자 217명 중 182명이 양성을 보여 평균 83.9%의 양성률을 보였다. 전체적인 변동은 출생시부터 3개월까지 나이에서 92.9%를 보인 후 생후 4-6개월 사이에서 75.0%로 감소되었으며 생후 7-9개월 사이에서 20.0%로 최저치를 보인 후 차츰 증가하여 생후 22-24개월 사이에 전체 평균인 83.9%에 근접한 수치에 도달하였다. 25개월 이후부터는 전체 평균치보다 높은 양성률을 보였다. 생후 22개월 이후에는 총 114명 중 105명이 양성을 보여 92.1%의 양성률을 보였다. 거대세포바이러스 IgM 항체 양성률은 전체 대상자 358명 중에서 0-1개월의 150명 중 3명이 양성으로 3.3%, 1-2개월의 28명 중 1명이 양성으로 3.6%, 2-3개월의 19명 중 2명이 양성으로 10.5%, 3-4개월의 7명 중 1명이 양성으로 14.3%, 4-5개월의 7명 중 1명이 양성으로 14.3%였고, 이후에는 148명 중 5명만이 양성인데, 22-23개월에 1명, 25-26개월에 1명, 27-28개월에 1명, 28-29개월에 1명, 40-41개월에 1명씩 분포하여 출생 후부터 생후 5개월까지는 지속적으로 발견되었으나, 이후 연령에서는 간헐적으로 발견되었다. 결 론 : 거대세포바이러스 IgG 항체는 모체에서 유래된 IgG 항체는 출생 후부터 감소되어 생후 7-9개월경 급격히 감소되며 주산기 또는 출생 직후부터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IgG가 증가되어 생후 22-24개월에 평균 IgG 양성률인 83.9%에 도달한다.

일부 어린이 해열·진통제의 유치 법랑질 부식효과 (Effects of the Enamel Erosion Caused by Certain Antipyretic and Analgesic Medicines for Children)

  • 천수경;정문진;안용순;이예진;고미경;정순정;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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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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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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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어린이 해열 진통제 중 안전상비의약품 3종을 유치에 적용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유치의 표면과 경도변화를 SEM과 EDX로 비교 분석하여 부식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유치 법랑질 표면미세경도 측정 결과, 처리 전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1), 3일, 5일, 8일 경과 후 각군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1). EDX를 이용하여 Ca과 P의 정량분석 결과, 유치 법랑질 기질 내 Ca은 8일 경과 후 각 군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5), P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SEM을 이용하여 유치 표면을 관찰한 결과, pH가 가장 낮은 어린이용 타이레놀 정이 표면 거칠기가 가장 심한 것으로 관찰되었고, 다음으로 어린이 부루펜 시럽,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증류수 순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pH가 낮은 어린이 해열 진통제는 법랑질 표면에 치아 부식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Ca과 P의 소실은 치아우식증에 이환될 수도 있다. 따라서 어린이 해열 진통제 투약 시 유 아동은 칫솔질과 같은 구강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제약회사에서는 이러한 약품들을 복용한 유 아동들이 구강위생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약품 내 주의사항 안내서에 치아부식 가능성을 고지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윌슨병 환아에서 이형 접합 보인자 공여간을 이용한 혈연간 생체 부분 간이식 (Living-Related Liver Transplantation with Heterozygote Carrier Graft in Children with Wilson Disease)

  • 김진택;장수희;최보화;김경모;유한욱;이영주;이승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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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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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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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인 윌슨병에서 이형 접합 보인자인 부모를 공여자로 생체 부분 간이식을 시행 받은 윌슨병 환아의 치료 경험을 통해 이의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1994년 12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이식을 시행받은 75명의 소아 중 윌슨병으로 간이식을 시행 받은 7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간 기능과 Kayser-Fleischer ring 소실 여부 및 구리 대사에 관련된 검사 소견 등을 중점으로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7명의 환자 가운데 5명은 전격성 간염, 2명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간경변으로 간이식을 받았으며, 공여자는 모두 혈연간 즉 이형 접합 보인자인 부모들이었다. 이식 후 추적 관찰 동안 환자의 생존율은 100%이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소아 간이식 전체 환자와 대사성 간 질환으로 간이식을 받은 환아의 각각의 5년 생존율 87%, 8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간이식을 받은 모든 환자는 penicillamine과 구리 제한 식이를 시행하지 않고 이들의 AST치, 총 빌리루빈치 및 프로트롬빈 시간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윌슨병 재발의 소견은 없었다. 그리고 혈중 ceruloplasmin치와 혈중 구리 농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24시간 소변 구리 배설양도수술 후 모든 환아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Kayser-Fleischer ring은 추적 관찰된 5명 중 4명에서 사라졌고, 추적 관찰이 3개월로 짧았던 한 명에서는 감소되었으나 남아 있었다. 결 론: 윌슨병이 내과적인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간경변으로 진행하거나 전격성 간염으로 발현하여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 윌슨병의 이형 접합 보인자인 부모를 이용한 혈연간 생체 부분 간이식은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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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경부 및 요부 디스크의 수침치료 (Treatment of Canine Cervical and Lumbar Disc Disease by Injection-Acupuncture)

  • 김덕환;유건주;이영원;송근호;강상규;최호정;서강문;최석화;남치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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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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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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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개 추간판 디스크의 2증례를 수침치료를 하였다. 증례 1은 경부 디스크(C3-C4)의 증례이었으며, 1-2차 치료에서는 덱사메타손(1 mg/ml), 3-5차 치료에서는 염산치아민(25mg/ml)을 각각 수침하였다. 사용혈위는 GV-16, GB-20, BL-10, LU-7, LI-4 및 SI-6이었다. 2-5차 치료에는 GV-6, GV-20 및 SP-6의 혈위를 추가하였다. 3-5차 치료에는 2% 염산리도카인(0.2ml)를 이용하여 견갑아래근 및 상완세갈래근의 압통점에 각각 수침하였다. 5차 치료 후 마비증상은 소실되어 치료를 중단하였으며, 5개월 후 증상의 재발은 인정되지 않았다. 증례 2는 요부디스크의 증례(L1-L2)로 1-2차 치료에는 덱사메타손 수침을 3-4차치료에는 염산치아민을 각각 수침하였다. 사용혈위는 GV-6를 주혈로, ST-36, ST-40, GB-34, ST-41 및 BL-40을 부혈로 각각 사용하였다. 또한 허리장골 늑골근 및 대퇴네갈래근의 압통점에 2% 염산리도카인(0.2ml)를 각각 수침하였다. 4차 치료 후 마비증상이 호전되어 치료를 중단하였고, 5개월 후 현재 까지 증상의 재발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증례를 통하여, 덱사메타손과 염산치아민의 수침 및 리도카인을 이용한 압통점치료의 병용은 개의 경부 및 요부디스크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