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소비지출탄력성

Search Result 16, Processing Time 0.021 seconds

도시가계의 주류 소비지출 분석 (A System-wide analysis of Korean urban households' alcoholic demand)

  • 김원년
    • 한국인구학
    • /
    • 제25권2호
    • /
    • pp.271-291
    • /
    • 2002
  • 도시가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가구의 인구학적 특성을 감안한 수요체계의 추정을 통한 수요탄력성을 산출한 결과 주류소비의 총지출 탄력성은 0.71 정도로 비교적 필수적인 지출항목으로 판명되었다. 한편 가격탄력성은 기간중 평균 1.93으로 주류소비는 가격에 매우 탄력적이며 그 추세는 최근에 들어 보다 더욱 탄력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도시가구 거주자의 집계교통수요함수 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Aggregate Travel Demands of the Urban Households in Korea)

  • 윤재호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93-103
    • /
    • 2002
  • 우리 국민의 교통수요행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준이상수요체계(almost ideal demand system) 함수형태의 집계교통수요모형을 설정하였다.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시내버스, 시외버스, 택시, 기차, 전철이 그리고 개인교통수단으로서 연료비가 포함되었으며, 기타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지출이 함께 추정되었다. 추정에 이용된 자료는 통계청의 "도시가계연보"에 수록된 '전국 도시가구 소비지출'과 "물가통계"에 수록된 '전국 도시소비자 물가'이다. 추정결과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결정계수(adjusted-$R^2$)는 대부분 0.9 내외에서 높게 나타났다. 추정계수는 총 51개중에서 25개가 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된 계수값을 이용하여 가격탄력성과 소득탄력성을 구하였다. 자기가격탄력성과 소득탄력성 추정치는 조금 높기는 하나 부호와 상대적 크기가 모두 예상과 일치하고 다른 연구결과들과 유사한 범위에 있다. 연료비에 대한 소득탄력성은 1.7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중교통수단은 0.03~0.49 사이에서 나타나므로 교통수단이 정상재임을 의미한다. 보상수요의 교차가격탄력성은 총 15개의 교차관계에서 12개의 관계가 상식과 일치한다. 다음 연구에서는 더 많은 시계열자료를 발굴하여, 장기간의 교통수요 변화에 대한 분석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초월대수함수나 동태함수 등 다양한 형태의 수요함수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형태의 교통수요함수추정을 통해서 우리 현실에 적합한 교통수요모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도시와 중소도시 등 지역별 지출자료를 발굴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교통수요함수의 추정도 필요하다.

생수 및 정수기 소비지출에 대한 이변량 토빗 연립방정식 분석 (Simultaneous Equation Bivariate Tobit Analysis of Bottled Water and Water Purifier Consumption Expenditures)

  • 유승훈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
    • 제12권4호
    • /
    • pp.559-577
    • /
    • 2003
  • 상수원이 오염되고 수돗물 수질을 불신함에 따라 이에 대한 방어적 지출로서 생수 및 정수기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지출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중요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즉, 지출에 있어서 영의 자료가 많이 관측되며, 두 가지 지출이 서로 상호종속적일 수 있고, 또 내생적으로 함께 결정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변량 토빗 연립방정식 분석을 통해 영의 관측치, 상호종속성, 내생성의 문제를 명시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1997년 서울에서 수집된 가구서베이 자료를 이용하여 두 가지 지출함수의 모수들을 추정한다. 분석결과, 두 지출간에 상호종속성이 발견되었으며, 한 가지 지출변수는 다른 지출함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이용된 이변량 토빗 연립방정식 모형은 생수 및 정수기 소비지출 자료의 분석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지출의 소득 탄력성 및 가구크기 탄력성 추정치도 제시한다.

  • PDF

가계의 교육비 지출에 관한 시계열 분석 (A Time-Series Analysis on the Household Educational Expenditure)

  • 이성림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0권7호
    • /
    • pp.101-118
    • /
    • 2002
  • This study examined the levels and trends in the household expenditure in both public and private education. Between 1982 and 2000, the level of the total educational expenditure increased by 5% in each year on average, increased by 2.2% for public education, and by 11.4% for private education. On the public educational expenditure, the consumption expenditure elasticity was 0.2 and the price elasticity was 1.49. On the private educational expenditure, the consumption expenditure elasticity was 1.5 and became below 1 after 1998, and the price elasticity was 2.63.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educational expenditure was necessary rather than luxurious and there was excess demand for private education. The level of the educational expenditure would continue to increase without reforms both in the supply and demand sides.

우리나라의 탈세규모(脫稅規模) 추정(推定) : 소득세(所得稅)와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

  • 유일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 /
    • 제16권1호
    • /
    • pp.195-216
    • /
    • 1994
  • 탈세(脫稅)의 규모추정(規模推定)을 위해서는 우선 과세표준의 누락정도를 추정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1987년과 1988년 도시가계조사 테이프를 이용하여 소득(所得)-지출추계방법(支出推計方法)에 의해 탈루소득(脫漏所得)이 전체소득(全體所得)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1987, 1988년 두 해의 탈루소득(脫漏所得)의 규모는 전체 GNP의 약 15%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시 이렇게 추정된 탈루소득비율(脫漏所得比率)을 이용하여 소득세(所得稅)의 탈세규모(脫稅規模)를 추정하였으며, 그 규모가 전체소득세(全體所得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87년에 10~11.3%, 1988년에는 8.7~9.8%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의 과세표준인 민간소비지출(民間消費支出)의 탈루규모(脫漏規模)는 전체탈루소득(全體脫漏所得)과 거시민간소비함수(巨視民間消費函數)에 추정된 민간소비(民間消費)의 대(對)GNP탄력성을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1987, 1988년 모두 10.5%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따라 1987, 1988년의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의 탈세규모(脫稅規模)는 10.5~16.5%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PDF

가계유형에 따른 소비지출행동 분석: 편모가계와 양부모가계의 비교 (Analysis of the Expenditure Behavior by Family Types: Comparison of single-mother families and two-parent families)

  • 차경욱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1권3호
    • /
    • pp.61-73
    • /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onsumption expenditure patterns and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variables on expenditure between single-mother families and two-parent families. From the 2001 Household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conducted by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KNSO), 693 single-mother families and 14,439 two-parent families were selected. A t-test was completed to examine how the expenditure patterns of two types of families differ. Total expenditures and expenditures on 11 consumption categories were modeled as functions of permanent income and other socioeconomic variables. Also, dummy variable interaction technique was used to examine whether the independent variables differently affected the expenditures between single-mother families and two-parent famil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single-mother and two-parent families in the levels and shares of expenditures of each consumption category, and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variables on expenditures. Single-mother families had spent less than did two-parent families in each consumption category. However, single-mother families had significantly higher expenditure shares for food at home, shelter, utilities, apparel and shoes, and education. Income elasticities for food at home, shelter, utilities, and education of single-mother families were significantly larger than those of two- parent families.

90년대 이후 도시가계 피복비 지출 패턴의 구조적 변화 (Changes in the Clothing Expenditure Patterns of Korean Households)

  • 이미영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4권6호
    • /
    • pp.163-174
    • /
    • 2006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level and trends in household clothing expenditure in Korea. Raw data sets produced by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from the Family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from 1991 to 2004 were used to support time-series and cross-sectional analyses. The clothing expenditures decreased severely and quickly during the economic crisis of late 1997 through 1998, then increased slowly after the economic crisis until 2003, only to slightly decrease again in 2004. The ratio of clothing expenditure to total household expenditure decreased from 8.03% in 1991 to 5.11% in 2004. This decrease in relative clothing expenditure was greater in the lower income group than in the middle and high income groups. Clothing expenditure patterns were unique and differed from other household expenditures. Although the economic crisis in the late 1990s affected Korean consumers' clothing expenditure, clothing expenditure patterns showed a more fundamental and structural change from 1991 to 2004, with the overall decrease in such expenditure resulting from the concurrent increase in educational and information-communication related expenditures. Clothing expenditure was shown to be luxurious through cross-sectional analysis, but necessary through time-series analysis.

가정용 천연가스의 소비행태에 관한 연구 - 필수재의 특성을 중심으로 -

  • 김영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 /
    • 제7권2호
    • /
    • pp.171-200
    • /
    • 1998
  • 천연가스의 소비실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한 표본조사자료를 이용하여 가정용 천연가스의 소비가 실증적으로 필수재의 성격을 가지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가장 일반적인 개념인 천연가스 소비의 소득에 대한 탄력성을 추정하였고, 다른 에너지와의 상대적인 비교를 위하여 광열비 지출에서의 천연가스 소비비 중의 소득에 대한 민감도를 추정하여 광열비 일반에 대한 천연가스 소비의 상대적 필수재의 성격을 파악하였고, 가정용 천연가스의 용도인 취사용과 난방용의 상대적 필수재 특성을 살피기 위하여 가스의 위험인지도에 대한 천연가스의 용도별 반응을 추정하였다. 이로부터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i) 가정용 천연가스의 소비는 일반적으로 용도에 관계없이 필수재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ii) 다른 에너지원과 비교를 위한 광열비에서의 천연가스 소비비 중의 소득 변화에 대한 반응을 보았을 때, 모형에 따라 다르나, 취사용이나 난방용이나 광열비 일반에 비하여 필수재 성격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iii) 취사용 천연가스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난방용에 비하여 필수재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PDF

한국 도시가구의 담배소비와 보건의료지출: 가구 특성을 감안한 수요체계적 분석에 의한 가격탄력성 추정시도 (An Estimation of the Pyiee Elasticities of Tobacco and Health Demand of Korean Urban Households using Macro and Micro Level Data)

  • 김원년;이충열
    • 한국인구학
    • /
    • 제25권1호
    • /
    • pp.257-289
    • /
    • 2002
  • 담배가격은 담배소비를 조정하여 간접적으로 국민건강에 영향을 준다 이를 총계소비함수와 도시가계자료를 활용한 수요체계의 추정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확인한 결과 담배가격의 수요탄력성은 국민일인당의 경우 -0.19, 18세이상 일인당의 경우 -0.176이다. 또 담배가격과 보건의료지출과의 교차가격 탄력성은 -0.2328로 추정되었다. 담배소비는 담배가격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게 반응하여서 가격조절을 통한 소비억제정책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있음이 확인 되었고 담배가격인상이 국민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주장의 실증적 근거가 확인되었다

가계 식품수요 요인의 계량분석 - 한국과 일본의 비교 - (Econometric Analysis on Factors of Food Demand in the Household : Comparative Study between Korea and Japan)

  • 조광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371-383
    • /
    • 1999
  • 본 논문은 한일 양국의 가계에 있어서의 식품수요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종래의 수요모델에 코호트(cohort, 행동을 같이 한 집합체) 분석적인 생각을 도입하여 한일 양국의 식품수요 형태분석을 하였다. 여기에 제시한 새로운 수요분석 모델은 소비지출과 가격이 식료수요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 이외에 세대주 연령효과나 출생연도와 같은 비경제적효과 등도 계량한 것이 특징이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일 양국의 식품수요의 품목군별 탄력성을 보면 유지류, 음료, 조리식품의 수요탄력성은 한국보다 일본이 더 탄력적이었지만, 다른 모든 품목은 일본보다 한국이 탄력적이었다. 곡류, 육류, 외식의 외부화 식품의 소비지출과 가격탄력성은 한국의 큰 품목과 일본의 큰 품목이 서로 상충하고 있어서 일정한 경향 파악이 곤란하다. 그러나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지출과 가격의 탄력성은 모두 일본보다 한국이 크다. 2. 식품에 대한 지출액은 세대 구성원의 연령을 반영하여 비교하여 볼 때 한국과 일본의 결과가 비슷하였다. 즉 세대주 연령이 젊은 계층의 가족에는 유아가 있기 때문에 유란류의 지출액이, 또한 중년층에서는 청소년이 많기 때문에 과자류의 지출액이 다른 연령계층에 비하여 많았다. 한국은 연령계층이 높을수록 2세대 가족이 많기 때문에 다수 품목에 지출액이 많고, 일본의 중년층은 과자류를 포함하여 특히 곡류, 육류 등의 에너지 식품이나 외식의 지출액이 많다. 그러나 연령이 높은 계층에서는 세대 구성원이 거의 성인이며 평균연령이 높기 때문에 곡류, 육류, 외식 등의 지출액이 적었지만 어패류, 야채류 등의 전통식품이나 조리식품의 지출이 많았다. 3. 식품소비의 패턴은 세대주 출생연도별로 비교하면 한일 양국 모두 구세대일수록 주식 중시의 경향을 나타내고 신세대일수록 축산물, 유지류, 외부화 식품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품목 구성의 세대간 차이는 한국에 있어서는 매우 크지만 일본의 경우는 비교적 작았다. 따라서 식생활의 서구화, 외부화는 세대교체에 동반하여 한국에는 급속히 진행하지만 일본은 점진적으로 진행한다고 볼 수 있다. 4. 가계 식품 수요의 장기 변화에 미치는 요인은 소비지출, 가격, 세대주 출생연도, 연령 등의 네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효과를 요인간으로 비교하면 한일 양국이 함께 가격의 효과가 가장 작다. 그러나 그 이외 요인별 효과의 상대적 중요성은 양국간에 다른데 한국은 소비지출의 효과가 출생연도나 연령 효과보다 크지만 일본은 경제적 요인인 소비지출보다 세대주의 출생연도나 연령 등의 비경제적 요인의 효과가 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