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자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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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환경에서 디지털콘텐츠의 특성과 소비행동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igital Contents Characteristics and Consumer's Usage Behavior in the Online Environment)

  • 이한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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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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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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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새로운 기술의 발달은 온라인 환경과 같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소비자들은 디지털 환경하에서 더 많은 정보력과 관계망을 갖게 되었고 디지털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콘텐츠 사용행동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해 두 개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디지털 콘텐츠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연구에서는 현상학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디지털콘텐츠의 불법적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특성을 소비자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두 번째 연구에서는 파악한 요인들을 이용하여 200여명의 서베이를 통한 정량조사로서 요인들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은 소비자들의 디지털콘텐츠 소비 행동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밝히고 이를 활용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더불어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디지털 융복합에 따른 소비행동과 소비문제 (An analysis of consumption behavior and consumption problem according to the digital convergence)

  • 김연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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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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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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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디지털 융복합의 시대를 살고 있는 소비자들이 보유한 디지털기기 및 서비스 참여수준을 평가하고 평가수준에 따른 소비행동의 차이를 분석하여 디지털 융복합 시대의 소비행동과 문제를 추정해보았다. 디지털기기와 서비스의 융복합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 제시와 설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집단 간 평균과 ANOVA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자기 주도적 소비태도와 함께 온라인이 오프라인까지 연계 되서 그 경계가 모호한 사회적 문제로의 확산 가능성과 융복합 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신뢰성과 네트워크상의 플로우를 통한 교류로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두 번째, 디지털 기기가 소비자를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중요 도구이기 때문에 기기 의존적 성향을 보이며, 정보의 피로도가 급증할 수 있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은 생산자적 소비자로서 사이버공간상에서 관계 지향적이고, 유희적 즐거움, 창조적 태도와 참여적 소비행동을 나타냈다.

도시풍물시장의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 원주시 쌍다리 풍물시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of Urban Periodical market in Won-ju City)

  • 안영갑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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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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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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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제까지 부활된 정기시장인 원주시 쌍다리 풍물시장의 현황을 관찰, 면담, 설문지를 통하여 많은 문제점과 나름대로의 대안을 살펴보았다. 여러 가지 문제해결의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쌍다리 풍물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기에 앞서 풍물시장의 이해 관계자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쌍다리 풍물시장의 이해관계자는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상설상인들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거리에서 노점상을 했던 도시빈민들이 대부분이며, 설문지에서 나타나듯이 낮은 학력, 소자본 그리고 노령인구층과 여자의 비율이 높다. 이들은 두 가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매장의 소유권과 5일장이다. 매장의 소유권은 이들에게 있어서 큰 희망이며, 5일 장날의 매상은 평소의 $5{\sim}6$배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풍물시장 번영회라는 그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풍물시장 번영회는 상설상인들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 둘째로는 이동상인들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장터를 떠돌아 다니며 상행위를 하는 부류로서 상설상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학력과 장년층이 많다. 이들은 5일장의 성쇄와 깊은 관련이 있으나, 5일장이 열리는 상설시장의 발전에는 아무런 흥미가 없다. 즉, 이동상인이 많이 모여드는 곳은 5일장이 크게 번창하지만, 그곳의 장이 패할 기미가 보이면 미련 없이 떠난다. 따라서 보다 많은 이동상인의 유치는 도시 5일장의 성쇄와 깊은 관련이 있다. 셋째로는 시당국을 들 수 있다. 시당국에 의해서 쌍다리 풍물시장은 노점단속에 반발하는 노점상들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겨났으며, 5일장 역시 시당국에 의해서 부활된 것이다. 그러나 단기적인 측면만을 고려한 듯한 인상을 풍기는 쌍다리 풍물시장에 대한 행정은 대단히 아쉬운 부분이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점의 해결은 시당국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풍물시장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들 중 유일하게 조직과 행정력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주체인 것이다. 넷째로는 풍물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원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쌍다리 풍물시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도 원인이 있지만 민족의 정서가 어려있는 시골장터에 대한 향수 역시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소비자 설문에서 구경거리를 위하여 장에 오는 소비자의 비율이 생각 외로 높게 나타남으로써 알 수 있다.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의 시장개방 압력과 우루과이라운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는 경제, 사회문화적인 위기에 봉착해 있다. 1960년대 이후 계속되어 온 경제 제일주의 정책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보존하는 일에 등한시하여 왔다. 이 때문에 우리 민족 고유의 뿌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시노점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에서 도시 5일장을 개장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이렇게 정부주도로 개장된 5일장이 운영되어 온 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개장 초기에는 시에서의 지원도 적극적이고 소비자들의 호응도 좋았으나, 최근에 들어 활성화의 속도가 둔화되면서 도시 5일장의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5일장이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풍물시장 번영회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쌍다리 풍물시장의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 5일장의 개념을 ${\ulcorner}$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으므로 전통문화(향토문화)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여가공간 조성${\lrcorner}$으로 규정해야 한다. 이러한 개념 하에 5일장의 주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시청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지자제의 실시에 발맞춰 지역특색에 맞게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학을 수립해야 한다. 서울대형백화점인 롯데 슈퍼백화점이 송파 큰장터나 그랜드 백화점의 향토물산전의 성공은 도시 5일장의 활성화 가능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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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유형별 모바일 컨버전스의 제품태도 및 구매의도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Product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of Mobile Convergence among Consumers)

  • 김문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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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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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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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연구자는 최근 매우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바일 컨버전스 산업에서 소비자 세분시장의 욕구에 따른 신제품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바일 컨버전스에서 소비자가 혁신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둘째, 본 연구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기능을 여러 개 추가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 일 수 있다는 점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소비자 유형별로 선호하는 컨버전스 유형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혁신성이나 전문성이 낮고 피로도를 많이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는 기존기술의 획기적인 개선이 혁신성이 떨어지는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하는 것 보다 더욱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추가적으로 혁신성이 높은 소비자들은 기존 기능의 대폭개선보다 혁신성이 낮은 컨버전스인 다양한 평범한 기능의 추가를 더 좋게 평가하고 있는 점, 전문성이 낮은 소비자들이 기존 기능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모바일 컨버전스에 대한 평가를 상대적으로 높게 하는 점, 혁신성 높은 상황에서는 피로도가 낮은 소비자와 높은 소비자 간의 제품태도에 별 차이가 없었다는 점 등이 주목할 만 한 부분이다.

디자이너와 소비자의 조형요소 인지특성 비교 (Comparison on the recognition characteristic of the designer and consumer about the formative elements)

  • 민경택;허성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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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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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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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 조형화 과정은 실체적인 존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며, 최종적으로 제품에 대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러한 조형화 과정은 일반적으로 디자이너의 주도적인 작업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때 다양한 조형 요소들을 활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본 연구에서는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에 있어서 제품 형태의 조형화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요소들이 소비자와 디자이너의 시각 차이에 의해서 생기는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소비자가 제품의 조형화 과정에 직접적인참여를 하는 방법과 소비자의 요구가 보다 효율적으로 조형화 과정에 반영되는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제시에 대한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제품 형태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정립을 선행하여 기본적인 제품 조형 구성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기본적인 제품 조형요소와 제품 조형원리를 일부 설정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55개의 컨셉 제품과 64개의 스피커 제품의 이미지에 대한 반응 실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일부 실험 자극물을 이용하여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실험 결과 소비자와 디자이너는 형태의 조형 요소에 대해 어느 정도 시각 차이를 보이며 이는 디자이너의 경우 주관적인 디자인 통념에 의해서, 소비자의 경우 제품에 대한 미숙한 시각적 이해에 의해서 차이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이너는 소비자의 최종적인 감성반응을 이끌어내는 디자인 과정에 있어서 형태에 대한 시각 차이를 이해하고, 형태 조형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조형요소의 구성을 활용 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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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별 소비자교육이 중학생 소비자의 용돈관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Classified Consumer Education on Allowance Managing Behavior of Middle School Consumer)

  • 권경자;장상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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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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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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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체별 소비자교육과 중학생들의 용돈관리 행동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소비자교육의 내용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학생의 주체별 소비자교육의 인식은 가정소비자교육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학교, 대중매체에서의 소비자교육의 순이었다. 둘째, 중학생의 용돈관리 행동은 실행능력에 비하여 계획능력과 평가능력은 매우 낮으므로 교육과정에서는 실천적인 용돈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할 것이며,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야겠다. 셋째, 학교소비자교육과 대중매체를 통한 소비자교육 정도가 향상될수록 용돈 관리 행동이 향상되었다. 용돈관리 계획능력과 실행능력은 학교소비자교육과 대중매체의 소비자교육 정도가 향상될수록 높아졌고, 평가능력은 가정소비자교육 및 학교에서의 소비자교육과 대중매체를 통한 소비자교육 정도가 향상될수록 높아졌다. 중학생의 용돈관리 행동은 가정, 학교, 대중매체의 소비자교육이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주체의 연계성을 통하여 중학생의 용돈 및 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소비자교육 내용은 가정에서는 근검 절약, 저축의 종류 및 방법, 합리적인 소비생활, 용돈기록장 작성과 관리 등의 실천이 가능하면서 비전문적인 내용이었으나, 학교에서는 소비자권리와 의무, 소비자피해보상 절차 방법, 합리적인 소비생활, 소비자 관련법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내용이었다. 대중매체에서는 펀드 및 주식투자방법, 인터넷 이용 구매방법, 소비자교육, 소비자피해보상 절차 방법으로 교육주체별로 희망하는 교육내용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교육은 학교 교육에서 주도적으로 실행하되, 주체별 선호하는 교육내용이 적절히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8mm로 가장 높은 길항력을 나타내었다.TEX>$\pm$0.28, 120분대에 0.57$\pm$0.29 로 나타나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요중 농도(ng/$m\ell$) 또한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또한 혈중 농도와 요중 농도간의 상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Pearson correlation, p>0.05). 동일한 측정 시점에서의 S-100 베타 단백 혈청 농도(ng/$m\ell$)는 0.14$\pm$0.08, 0.15$\pm$0.07, 0.22$\pm$0.15, 0.23$\pm$0.07, 0.28$\pm$0.10, 0.40$\pm$0.05, 0.47$\pm$0.03, 0.49$\pm$0.12, 0.43$\pm$0.11, 0.46$\pm$0.15, 0.62$\pm$0.17, 0.77$\pm$0.21, 0.78$\pm$0.23, 0.77$\pm$0.23, 0.82$\pm$0.33으로 뇌관류를 시행한 이후에서 시행이전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ANOVA, p<0.05, post hoc test). S-100 베타 단백의 소변내 농도(ng/$m\ell$)는 역행성 뇌관류 기간을 제외하고 동일한 측정시점에서 측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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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의류 소비자들의 쇼핑동기, 정보원 사용과 의사결정 유형 (Purchase Motives, Use of Information Sources, and Decision Making Styles of Online Clothing Shoppers)

  • 이정은;이규혜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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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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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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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온라인 쇼핑동기, 정보원의 사용, 의사결정 유형의 관계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수행되었다. 실증적 연구결과 소비자의 쇼핑동기는 편의적 동기, 제품특성적 동기, 쾌락적 동기, 경제적 동기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 정보원은 이전 연구들과는 달리 쇼핑몰에 관한 정보원과 상품에 관한 정보원,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하였다. 온라인 쇼핑몰에 관한 정보원은 중립적 정보원, 인적 정보원, 마케터 주도적 정보원으로 구분된 반면, 상품에 관한 정보원은 온라인 정보원, 오프라인 정보원으로 구분되었다. 이처럼 쇼핑몰에 관한 정보원과 상품에 관한 정보원은 차이를 보였으며, 정보원의 사용, 쇼핑동기, 의사결정 유형 각각의 관계도 알아 보았다. 결론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의 의류 판매자가 소비자들을 그들의 쇼핑몰로 이끌고, 구매를 유도하도록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였다.

소비자 가치 기반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R&BD 전략 연구 (A Study on R&BD Strategy for Promoting Consumer's Value Based Converged Industry)

  • 정경렬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C: 기술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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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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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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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정보통신기술과 타기술간의 결합이 확산되어 융합 문명 패러다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공급자 중심의 시장보다는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와 비즈니스 플랫폼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이다. 산업 융합활동에 의해 시장에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는 주체의 관점과 수준에 따라 구분하여 각 영역의 특성에 대해 검토했다. 소비자 가치 기반 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과 시행결과에 대한 검토를 통해 융합신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장애요인을 정리하였다. 세부적으로 목표, 지원인프라, 수행주체 측면에서 문제점을 정리하였다. 장애요인들은 서로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서 각각의 요인별로 접근해서는 극복하기 어렵고 통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최종적으로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모델의 매력도 차원이 모델 전형성과 의류광고 적합성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on the Influence of Model Attractive Dimensions on Model Typicality and Match-up of Apparel Advertisement)

  • 이지현;이동일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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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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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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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대인들은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많은 광고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기업에서는 매력적인 모델을 광고에 사용함으로써 자사의 광고에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이려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의류의 경우, 소비자는 주로 잡지, 신문, 카탈로그, TV 광고 등의 마케터 주도적 정보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나, 마케터가 제시하는 광고가 의류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의류광고에 사용되는 모델이 소비자에 의해 의류광고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지는 경로를 이론적으로 도출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그 결과, 모델의 매력도 차원에는 '관능성'과 '귀염성', 두 차원이 존재하며, 이 차원은 각각 다른 경로로 의류광고 적합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성은 '모델답다', '전형적인 모델이다'로 여겨지는 '모델 전형성'을 통해 의류광고 적합도를 향상시키며, 귀염성은 모델 전형성을 거치지 않고 의류광고 적합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의류모델을 선정함에 있어 유의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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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자상거래 변화에 따른 중재활용방안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Arbitration in the Change of International E-commerce)

  • 김은빈;하충룡
    • 한국중재학회지:중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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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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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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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recognizes that consumers are becoming important as a subject of commerce as they change from the existing e-commerce market to the consumer-led e-commerce market, and proposes the use of consumer intervention as a remedy for consumer damage in international e-commerce disputes. In Korea, there is no separate regulation on consumer arbitration, so we will analyze the U.S. arbitration judgment, which is the most active in consumer arbitration, and examine it through the U.S. arbitration judgment so that arbitration can become active as a remedy for consumer disputes in Korea. In summary, in the event of a dispute between consumers and companies through e-commerce, consumers' preference for arbitration was confirmed through repeated collection of opinions without coercion. It is necessary to revitalize arbitration in Korea to protect consumers through arbitration rather than litigation and to resolve disputes through active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as a solution to disputes in e-commerce, which is rapidly increasing through U.S. consumer arbitration cases. The topic of the activation of arbitration has been mentioned a lot before, but the preference for arbitration is still lower than that of litigation. However, from now on, as the appearance of existing commerce has changed to consumer-led e-commerce, it has proposed a plan to use arbitration to rescue consumers from damage as consumers as buyers grow in the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