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독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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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염소를 이용한 선박평형수 내 지표 미생물 불활성화 (Inactivation of Indicating Microorganisms in Ballast Water Using Chlorine Dioxide)

  • 박종훈;심영보;강신영;김상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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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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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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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선박평형수 처리에의 적용을 목적으로 다양한 미생물 농도, 소독제 주입량, pH 조건에서 이산화염소의 소독 효과를 조사하였다. 살균 반응 속도 및 소독 부산물 생성 여부는 선박평형수 처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독제인 염소와 비교 평가하였다. 선박평형수 배출 규제 항목인 E. coli 와 Enterococcus의 이산화염소에 의한 사멸 효과는 유사 2차 반응으로 모사하였다. 선박평형수 처리를 위한 최적 이산화염소 투입 농도는 1 mg/L으로 나타났다. pH 7.2 - 9.2 범위에서 이산화염소의 살균 반응 속도 상수의 변화폭이 5% 이내였던데 비해 같은 유효염소 농도에서의 염소의 살균 반응 속도 상수는 E. coli 기준 17%, Enterococcus 기준 25% 감소하여 약 염기성인 선박평형수의 소독에 이산화염소가 염소에 비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소독 부산물 생성에 있어서도 염소에 비해 현격히 낮은 결과를 보였다. 소독 후 장기 보관 시 30일까지는 지표 세균 및 플랑크톤의 재증식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산화염소는 선박평형수에 적합한 소독제로 판단된다.

소독제 농도, pH, 온도, 암모니아 농도, 부유물질이 강우 월류수 염소 소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sinfectant Concentration, pH, Temperature, Ammonia, and Suspended Solids on the Chlorine Disinfection of Combined Sewer Overflow)

  • 김상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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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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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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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하수처리시설 초과유량에 대한 처리 규제 입법 예고로 인해 강우 월류수 처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우 월류수 염소(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 시 소독제 농도(0.11-4.0 mg $Cl_2/L$), pH (6.5-8.0), 온도($15-25^{\circ}C$), 암모니아 농도(10-41 mg N/L), 부유물질(91-271 mg SS/L)이 대장균군수 감소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 효과는 반속도 상수가 1.212mg $Cl_2/L$인 saturation-type model로 잘 모사되었다. 소독 반응 속도는 SS와 pH 증가에 따라 감소되는 반면, 온도에 따라서는 증가하였고, 암모니아 농도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월류수 유입 조건을 $1{\times}10^5MPN/mL$, 271 mg SS/L, $15^{\circ}C$, pH 8.0로 가정할 때, 염소 주입 농도 1 mg/L, 수리학적 체류시간 1.25 분인 염소 소독조를 통해 입법예고 된 수질 기준의 1/3 수준인 대장균군수 1,000개/mL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어, 염소 소독이 강우 월류수 소독에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량 공공 기록물의 선별적 소독을 위한 미생물 활성도 분석 연구 (Microbial Activity Analysis for the Selectively Sterilizing of Government-controlled Bulk Public Archives)

  • 김대운;박가영;김지원;강대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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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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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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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록물이란 기록이 남아있는 다양한 형태 및 재질을 총칭하며, 현재 종이로 구성된 기록물이 가장 많이 존재한다. 종이는 재질적 특성상 생물학적 손상인자에 의해 쉽게 열화 되며, 이를 제어하기 위하여 화학약제 소독처리 및 환경조절을 통해 관리해 왔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대량 기록물 보관처의 경우 입고되는 모든 기록물은 전수소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공적 기록물의 생산량은 매년 증가되어, 이로 인해 대량 기록물 보관처의 보존관리가 점차 한계에 이르고 있다. 본 연구는 선별적 소독기준 제시를 위한 기초연구로써 보존서고 내 미생물 60종을 대상으로 유전학적 종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즉각 사용 가능한 미생물 오염도 분석법인 ATP 생물 발광 반응(ATP bioluminescence)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생물량에 따른 미생물 활성도 검량선을 작성하였으며, 실제 기록물 보존서고에 보관중인 미소독 기록물 1951점을 대상으로 미생물 활성도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연중 항온항습이 유지되는 조건에서 미생물 활성도는 억제 또는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소독처리 방안 및 세부기준수립의 기반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참깨 입고병에 대한 종자 소독제의 효과 (Effects of Seed Sterilization on Seedling Blight in Sesame (Sesamum indicum L.))

  • 이정일;강철환;이승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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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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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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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 참깨 수요와 재배면적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병해에 의한 저수량성은 참깨 증산에 큰 문제점이 되어 왔다. 참깨 병해중에도 입고병은 참깨발아 및 생육초기에 발생함으로써 입묘확보가 어려운 실정에 있었다. 현재까지 저항성 유전자원이 발견되지 않아 내병성품종 개발이 되어있지 않은 현실에서 약제처리로라도 방제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본시험을 실시하였다. 이에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 입고병균인 Fusarium oxysporum f. vasinfectum과 Rhizoctonia solani의 접종은 밀배지를 사용하여 28$^{\circ}C$ C에서 20일간 균배양한 밀배지 10g을 토양 1kg에 골고루 섞어 포장 전면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종자소독 처리약제 중에서는 Benlate-T가 이병주율 4%, 10a당 종실중 40.7kg으로서 무처리의 이병주율 96%, 10a당 종실중 6.4kg에 비하여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2. 실내에서 풋트시험한 결과에서도 포장시험에서와 같이 Benlate-T는 이병주율 7%로써 무처리 100%에 비하여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3. 발아후 방제약제 분무처리 효과에서 Topsin M이 이병주율 19%로서 무처리 38%에 비하여 낮았으나 종자소독제 처리와 같은 입고병 방제효과는 없었다. 4. 종자소독제 처리후 25일에 살균제 분무처리한 종합처리 효과는 Benlate-T+Difolatan 처리구가 이병주율 3%로서 무처리 96%에 비하여 높은 효과를 보였으나 여기에서의 주효과는 Benlate-T의 종자소독처리 효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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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를 염소소독시 생성되는 염소 소독부산물(DBPs)의 생성능에 관한 연구

  • 정용;신동천;임영욱;김준성;박연신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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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독성학회 1996년도 제19회정기학술대회(The 19th Symposium of 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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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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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최근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음용수중의 미량오염물질로는 인위적으로 첨가되는 소독제(disi octant)로 인한 소독부산물(disinfection by-products: DBPs)을 들 수 있다. 1970년대부터 염소소독시 수중의 유기오염물길과 반응하여 발암성물질 과 돌연변이 물질이 다수 함유되어 있는 클로로포름(chloform)을 포함한 트리할로메탄(Trih리omethane: THMs)의 생성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한 건강상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염소소독시 780가지 이상의 화합물이 염소와 휴믹산(humic acids)과의 반응에 의해 생성되며, 이중 대부분이 할로겐 화합물로 알려져 있다. 염소 소독부산물로는 인체발암력을 지니고 있는 트리할로메탄(THMs) 이외에도 할로아세틱산(Haloaceticacids: HAAs), 할로아세토나이트릴(Haloacetbnitriles: HANs)등이 주 생성물질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러나라의 원수특성에 따른 소독부산물의 생성능 (Formation potential)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4대강(한강, 대청호, 영산강, 낙동강)의 원수를 실험실내에서 염소처리하여 생성되는 소독부산물의 생성농과 pH, 체류시간 등의 조건에 따라 생성능을 조사하였다. 각 화합물은 추출 및 농축과정을 거친 후 GC/MSD를 사용하여 물질을 확인한 후 할로겐화합물에 민감한 GC/ECD를 사용하여 시료를 분석하였다. pH와 시간, 원수중의 유기물 함량이 소독부산물의 생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Ms은 알칼리에서, HAAs의 경우는 약산성에서 접촉시간이 증가할수록 높은 생성능을 보였고, HANs의 경우는 급속히 생성했다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소멸하며 약산성에서 높은 생성능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강별로는 낙동강에서 THMs파 HANs의 생성능이 비교적 높았고, 영산강에서는 HAAs의 생성능이 높았다. 각 원수의 특성에 따른 생성능을 파악함으로써 생성능 저감방안을 마련하며, 소독 부산물질의 인체노출평가에 따른 위해성평가를 통해 관리기준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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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침지법과 석회유황합제 처리가 유기농 밀 종자의 발아와 소독효과 미치는 영향 평가 (Assessment of Hot Water Treatment and Lime Sulfur Mixture on Germination and Disinfection Efficacy of Organic Wheat Seeds)

  • 김민정;박원성;심창기;이재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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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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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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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온탕침지법과 석회유황합제 처리가 유기농 조경밀, 금강밀, 새금강밀 및 백강밀 종자의 발아와 소독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4종의 밀 품종은 소독 전 종자의 발아율이 평균 86.3±2.5~87.5±2.9%이었으나 곰팡이와 세균에 의한 감염 정도는 각각 평균 22.5±2.9~38.3±2.5%, 18.8±4.8~23.8±2.5%로 나타났다. 4종의 밀 품종에 대한 온탕침지 조건에 따른 종자의 발아율은 무처리에 비해 동일하거나 높았으며 온탕침지 온도와 처리 시간이 증가할수록 곰팡이와 세균의 오염도가 감소하였다. 밀 종자에 대한 최적 온탕침지 조건 55℃에서 10분간 처리하는 것이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평균 90.0±0.0~97.5±2.9%로 동일하거나 높았고 곰팡이와 세균의 소독효과는 각각 평균 83.3~93.5%와 100%로 높았다. 또한, 0.2%와 0.4% 석회유황합제의 처리시간에 따른 밀품종별 발아율과 곰팡이, 세균의 소독효과를 조사하였더니, 처리 시간의 경과에 따라 밀 품종 간에 발아율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무처리(86.3~87.5%)에 비해 발아율이 높았고 최적 처리 시간은 7분 또는 10분으로 곰팡이와 세균의 오염도를 평균 90.0~96.0% 감소시켰다. 따라서 4종의 유기농 밀 종자 소독을 위해 적용한 온탕침지와 석회유황합제의 처리 조건에 따라 발아율과 소독효과의 차이는 있으나 55℃, 10분 온탕침지 처리를 하거나 0.2% 또는 0.4% 석회유황합제를 10분간 처리하는 것이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을 증진하고 종자에 오염된 곰팡이와 세균의 밀도를 감소시켜 친환경적인 밀 종자 소독기술로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계사소독의 기본원칙과 세척수 처리 방안

  • 김태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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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통권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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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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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소나 돼지에서 구제역이 중요하듯이 양계분야에서는 뉴캣슬병(ND)이 매우 중요하다. 이미 전국적으로 뉴캣슬병이 만연되어 발생하고 있지만 반드시 국내에서 근절해야만 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무상으로 백신을 공급하여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09개국에서 구제역(FMD)이 발생하여 발생국가에서는 가축의 살처분 및 수출 중단등의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데, 이것은 가축 질병 하나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이다. 소독은 비용이 아주 적게 들면서도 제 1선에서 외부로부터 농장으로 들어오는 병원체를 차단할 뿐 만 아니라 농장내의 병원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할 사항이므로 소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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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 특허동향 - 녹색 건축물에 적용되는 중수도 설치를 위한 수처리 시스템(주식회사 대성그린테크)

  •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
    • 환경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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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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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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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발명은 녹색 건축물에 적용되는 중수도 설치를 위한 수처리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오수의 유입량을 제어하면서, 산기장치를 이용하여 상기 오수에 일정량의 에어를 공급하여 슬러지의 침강과 부패방지를 유도하는 유량조정조와, 상기 유량조정조를 거친 오수를 응집 및 침전처리하고 가압부상에의해 슬러지를 처리하는 가압부상조와, 상기 가압부상조를 거친 오수에 포함되어 있는 질소, 인을 처리하는 무산소조와, 상기 무산소조를 거친 오수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을 수처리용 접촉 메디아(DSBB)에 의해 분해하는 생물막조와, 상기 생물막조를 거친 오수를 침전과정을 통해 침전된 슬러지를 외부로 배출하는 침전조와, 상기 침전조를 거친 오수를 분리막에 통과시켜 오수에 포함되어 있는 미생물, 세균등의 미세입자들을 제거하는 분리막조와, 상기 분리막조를 거친 오수에 포함되어 있는 미처리 미세입자를 여과기에 통과시켜 처리하는 여과조와, 상기 여과조를 거친 오수를 오존($O_3$) 또는 UV 살균 처리하는 소독조와, 상기 소독조를 거쳐 최종적으로 처리된 처리수를 일정시간 동안 체류시켰다가 건축물의 중수로 재이용하기 위해 방출시키는 저수조를 포함하여 이루어지는 녹색 건축물에 적용되는 중수도 설치를 위한 수처리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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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상추 재배를 위한 온탕침지와 석회유황합제의 종자소독 효과 (Effect of Hot Water and Lime-Sulfur Mixture Treatment for Disinfection of Seeds for Organic Lettuce)

  • 김민정;심창기;고병구;김주;박종호;윤지영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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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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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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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온탕침지와 pH교정석회유황합제 처리에 의한 상추 유기종자의 곰팡이와 세균의 소독효과 및 발아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고자 하였다. 상추종자에 Alternaria sp.가 53.3% 감염되어 있었고 Aspergillus sp.와 Cladosporium sp.은 각각 14.5%와 5.4% 감염되어 있었다. 세균은 형태적으로 Pseudomonas sp., 한 종만 분리되었으며 16.5%가 감염되어 있었다. 상추종자 소독에 효과적인 온탕침지조건을 탐색하고자 온탕의 온도조건(45℃, 50℃, 55℃, 60℃)에 따른 소독효과를 조사하였다. 온탕침지 온도와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곰팡이와 세균에 대한 살균효과는 증가하였으나 종자의 발아율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온탕침지 단독처리는 50℃ 온탕에서 20분간 처리할 경우 상추종자의 살균효과와 발아율이 각각 91.1%로 가장 우수하였다. 상추종자 소독을 위한 온탕침지와 pH교정석회유황합제교호처리는 50℃의 온탕침지 조건에서는 10분간 처리하는 것이 상추종자의 살균효과와 발아율이 각각 100%와 97.6%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는 종자 표면뿐만 아니라 종자내의 곰팡이나 세균을 살균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소독 방법에 따른 벼 키다리병 발생 및 생육 특성 (Occurence of Bakanae Disease (Gibberella fujikuroi) Growth Characteristics of Rice by Different Disinfection Methods)

  • 김세종;원종건;안덕종;박소득;최충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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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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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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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도에 생산한 일품벼 종자의 키다리병 이병종자와 건전종자를 사용하여 소독 방법별(관행-프로크로라츠 2,000배액 상온 24시간 침지후 침종 5일, 발아상-프로크로라츠 2,000배액 $33^{\circ}C$에서 48시간 침지 및 침종, 무처리-상온 6일 침종) 생육 특성과 수량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키다리병 이병 종자의 소독 방법별 키다리병 발생율은 파종 후 10일째 무처리와 관행은 각각 76.0%, 5.0%였으나 발아 상 $33^{\circ}C$에서 프로크로라츠 2,000배액에 48시간 동안 소독 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확기 때는 발아상 소독시 발병율 3.3%로 관행 9.2%에 비해 낮아 효과적이었다. 수수는 발아상 소독시 30개/주였으나 관행이나 무처리시는 각각 27개, 24개로 적었다. 등숙율은 발아상 소독시 $81.3{\sim}80.3%$로서 관행 75.4%에 비해 $5.9{\sim}4.9%$ 향상 되었고 수량은 $512{\sim}517\;kg/1,000\;m^2$로 관행에 비해 $6{\sim}7%$ 증수되었다. 키다리병 이병 종자라도 발아상 이용 소독시 키다리병은 건전 종자와 비슷하게 발생하여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