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나무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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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잎에 침착된 PCDD/Fs 특성 (Characteristics of PCDD/Fs Deposited on Pine Needles)

  • 천만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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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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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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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기중 POPs의 passive sampler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1년에서 4년생 까지의 소나무잎을 이용하여 대기중 PCDD/Fs가 소나무잎에 침착될 때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치환된 염소수가 적어 대기 중에서 주로 가스상으로 존재하는 PCDD/Fs는 소나무잎에 누적침착이 일어나지만 입자상으로 존재하는 PCDD/Fs는 누적침착이 일어나지 않았다. 소나무잎에 침착된 PCDD/Fs는 광분해로 농도가 감소되었는데, PCDFs의 광분해율은 PCDDs와 비슷하였고 염소치환수가 많은 homologue일수록 광분해율이 컸다. 소나무잎을 대기중 PCDD/Fs의 passive sampler로 사용할 때 가스상과 입자상 PCDD/Fs의 잎에 대한 누적침착율 차이와 광분해에 의한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어린 잎을 시료로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지역별 PCDD/Fs 농도를 비교할 때에는 동일한 나이의 소나무잎을 채취하여야 오차를 줄일 수 있다.

병해충 방제 - 소나무류 잎의 병해: 잎떨림병, 잎녹병

  • 이승규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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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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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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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호의 소나무류 가지마름성 병해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소나무류 잎마름성 병해를 소개한다. 소나무의 잎에서 나타나는 잎마름성 병해는 증상과 원인이 다양하여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가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수목의 이상 증상은 기본적으로 1) 비기생성(생리적, 비점염성) 원인, 2) 기생성(생물적, 전염성)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진단 결과에 따라 수목의 재배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여야 할 문제인가(비기생성 원인), 또는 약제를 사용하여야 할 것인가(기생성 원인)를 먼저 결정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피해 원인이 물, 온도, 제초제 등 비기생성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재배환경의 개선 또는 원인 제거만으로도 충분히 나무를 회복시킬 수 있고, 병원균에 의한 것이라면 정확한 병명 진단 후에 적용 약제를 적절한 시기에 살포하여 불필요한 농약의 사용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목의 잎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상 증상은 다음과 같이 비기생성 원인과 기생성 원인을 포함하여 크게 세 가지로 구별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진단 요령과 원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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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잎과 토양에 침착된 PCDD/Fs 특성 (Characteristics of PCDD/Fs Deposited on Pine Needles and Soil)

  • 천만영;여현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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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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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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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기중 PCDD/Fs가 소나무잎과 토양에 침착되는 특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1) 토양과 소나무잎에 침착된 PCDD/Fs는 토양중 농도가 소나무잎중 농도보다 ${\Sigma}PCDDs$는 7.4배, ${\Sigma}PCDFs$는 2.3배, 그리고 ${\Sigma}PCDD/Fs$는 5.4배 더 높았다. 2) 토양/소나무잎 농도비를 homologue 별로 비교한 결과 PCDD/Fs homologue의 LogKoa 값의 크기 변화와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3) 각 congener의 ${\Sigma}PCDD/Fs$ 농도에 대한 농도 분율은 염소치환수가 적은 경우(tetra-에서 hexa-까지)에는 소나무잎에서 높고, 염소치환수가 많은 경우(hepta-와 octa-)에는 토양에서 더 높았다. 4) 소나무잎에는 염소치환수가 적은 PCDD/Fs homologue가, 토양에는 염소치환수가 많은 PCDD/Fs homologue가 주로 누적침착되었다.

소나무 잎을 이용한 대기 중 PCBs의 노출기간별 침착특성 (Deposition Characteristics of Atmospheric PCBs Depending on Exposure Periods Using Pine Needles)

  • 여현구;조기철;최민규;김태욱;천만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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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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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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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과 안성에서 소나무 잎 1, 2, 3년생을 채취하여 대기 중 노출기간에 따른 침착특성을 조사하였다. 소나무 잎에 침착된 총 PCBs의 농도는 서울과 안성에서 각각 2,429, 1,198 pg/g dry weight(건조질량)이었다. 소나무 잎에 침착된 PCB homologs의 농도는 염소치환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는데 이는 고분자 PCBs일수록 대기 중에서 입자상 분율이 가스상에 비해 증가하여 식물에 침착되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소나무 잎에 노출된 기간과 총 PCBs의 농도와의 회귀분석 결과, 매우 유의한 결과($R^2>0.94$, p<0.01)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대기에 노출되는 기간에 비례하여 소나무 잎에 PCBs가 선형적으로 누적침착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노출기간별로 채취한 소나무 잎은 그 지역 대기 중 PCBs의 장기적인 침착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passive air sampler로 사용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소나무잎에 침착된 PCBs의 샘플링 오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mpling Error of PCBs Deposited on Pine Needles)

  • 천만영;김태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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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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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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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기중에 PCBs의 바이오 모니터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소나무잎을 채취할 때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새잎에서부터 3년생 잎까지 소나무잎에 농축된 ${\sum}$PCBs의 농도는 거의 일정한 율로 증가하는 바소나무잎은 대기중 PCBs의 장기간에 걸친 바이오 모니터링용으로 이용할 수 있음을 알았다. 반면,이러한 특성은 어린잎과 오래된 잎을 혼합하여 분석하거나 서로 다른 지역 간의 오염도를 비교할 때 연도가 서로 다른 잎들 중의 농도를 비교해서는 아니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2. 서로 수령이 다른 몇 그루의 나무에서 채취한 잎중 ${\sum}$PCBs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3. 높은 나무 꼭데기에서 자라는 잎에 침착된 ${\sum}$PCBs 농도가 지상 가까이에서 자라는 나뭇잎에서 보다 낮은 농도를 보였다. 4. 다른 나뭇가지나 숲으로 가려져 있어 통풍이 원활하지 못하는 곳에서 자라는 잎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란 잎에 비하여 침착된 ${\sum}$PCBs의 농도거 상당히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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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접종목의 수분포텐셜 변화 (Changes in Water Potential of Pine Seedlings Inoculated with Bursaphelenchus xylophilus)

  • 이화용;구창덕;성주한;신준환;유종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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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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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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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나무재선충을 접종한 소나무묘목에서 잎의 수분포텐셜 변화를 식물수분시스템으로 측정하였다. 소나무재선충 접종 후 35일째 12시경에 소나무의 잎 수분포텐셜은 소나무소나무재선충 접종묘에서 -1.04 MPa, 비접종묘에서 -0.94 MPa로 소나무재선충 접종묘가 비접종묘보다 더 낮았다. 접종 후 56일째에는 해뜨기 직전 잎 수분포텐셜은 소나무재선충 접종묘가 -0.71 MPa, 비접종묘가 -0.26 MPa로 소나무재선충 접종묘가 더 낮았다. 접종 후 63일째에는 소나무소나무재선충 접종묘의 1년생 잎이 옅은 황색으로 되었다. 이때 접종묘의 근원부 단면에서는 수지가 나오지 않았다. 소나무재선충의 밀도는 접종 후 28일째에 최대가 되었다가 68일째에 급감하였다. 접종묘의 체관부와 수조직은 갈변되었으며 수지 유출은 접종 후 계속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소나무재선충은 접종 1개월부터 소나무묘목에 수분 스트레스를 일으켰다.

소나무속 잎 변이와 그의 ITS DNA 염기서열 (Leaf variants of Pinus and their ITS DNA sequences)

  • 구자춘;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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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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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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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소나무속내 속생 잎의 수가 1개인 종류와 한 개체에서 2~3개의 속생 잎 수를 갖는 종류의 기원을 밝히고자 ITS DNA 지역의 염기서열을 조사하였다. 또한 속생 잎 수 변이가 출현하는 지역에서 생육하는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그리고 잣나무 등의 동일지역 염기서열을 비교 조사하였다. 확인된 ITS1, 5.8S 그리고 ITS2 DNA 등 3지역의 총 길이는 종류에 따라서 580~584 염기이었으며, ITS1 지역에서 가장 변이가 크게 나타났다. 5.8S 지역은 잣나무의 2개 염기 치환을 제외하면 조사된 모든 종류에서 일치하였다. 조사된 일부 ITS1 지역은 5.8S 위쪽으로 종에 따라 181~185 염기이며, 1개 또는 2~3개의 속생 잎 수를 갖는 변이들은 소나무와 동일한 염기서열로 확인되었다. ITS2 지역은 모두 237 염기이며, 소나무와 잎 변이들의 염기서열은 일치하였다. 확인된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유집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소나무와 속생 잎 수 변이들이 유사도 100%로 유집되었다. 따라서 조사된 속생 잎 수 변이들은 소나무의 속생 잎 수 변이로 최종 판별되었다.

지역별 소나무잎과 토양에 침착된 PCDD/Fs 특성 (Characteristics of PCDD/Fs Deposited on Regional Pine Needles and Soil)

  • 천만영;김태욱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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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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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3-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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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로 다른 장소에서 소나무잎과 토양을 채취하여 그 중에 침착된 PCDD/Fs의 농도와 homologue별 농도분포 특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소나무잎중 PCDD/Fs homologue 농도분율은 소나무잎중 ${\sum}PCDD/Fs$ 농도가 낮은 지역일수록 염소치환수가 많은 homologue의 농도분율은 낮아지고 염소치환수가 적은 homologue의 농도분율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토양중 PCDD/Fs homologue 농도분율은 소나무잎중 ${\sum}PCDD/Fs$ 농도가 낮은 지역일수록 염소치환수가 적은 homologue의 농도분율은 감소하였고 염소치환수가 많은 homologue의 농도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소나무잎에 침착된 PCDD/Fs 농도는 대기중 PCDD/Fs 농도에 의존하지만 토양에 침착된 PCDD/Fs 농도는 대기중 PCDD/Fs 농도와 동시에 토양중 유기물의 농도에도 의존하였다. 그러므로 대기중 PCDD/Fs의 passive sampler로는 토양보다 소나무잎이 더 적합하였다.

소나무속 잎의 성분 분석 (Chemical Analysis of Pinus Leaves)

  • 황병호;조재현;함승시;강하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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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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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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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침엽수 속의 대표적인 수종인 소나무류 4수종의 유효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 A는 소나무가 다른 수종에 비해 비교적 많은 1534 IU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는 해송에서 158 mg%로 나타났다. 지방산 분석에서는 4수종에서 19종이 분석되었으며, 필수 지방산인 linoleic aicd는 4수종에서 다량 분석되었고, 특히 리기다에서 23.86%로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산은 모두 17종이 분석되었으며 glutanic acid, leueine, arginine, aspartic acid 등의 아미노산이 다량 분석되었고, 이들 중에는 필수 아미노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Rutin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헤송 잎이 10.34%로 가장 높았으며, 잣나무 5.61%, 소나무 3.76% 그리고 리기다 1.35%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분석 결고 침엽수 4수종중 소나무에서 회분, 조단백질, 조지방, 비타민 A 등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은 각각 해송과 잣나무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수종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소나무잎의 일반 및 특수성분들이 보다 높게 분석되었으므로 건강식품개발을 위해서는 풍부한 원료자원면이나 식품영양학측면에서 소나무 잎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며, 이들의 자료는 우선 솔잎가공식품 분야와 임산화학의 기초자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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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묘목의 생장 및 영양상태에 미치는 Mn의 영향 (Effects of Mn on the Growth and Nutrient Statu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in Nutrient Culture Solution)

  • 이충화;이승우;진현오;정진현;이천용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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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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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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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n 처리에 대한 소나무 묘목의 생장 및 영양상태의 반응을 수경재배법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Mn 처리 농도별(0, 30, 60ppm) 배양액의 pH를 4.0으로 조절한 후, 소나무(Pinus densiflora) 2년생 묘목을 배양액에 이식하여 90일 동안 온실에서 생육시켰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Mn 처리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며, 상대생장율(RGR)과 순동화율(NAR) 감소에 대한 Mn의 영향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배양액의 Mn 농도 증가에 의해 잎의 건물생산효율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식물체내 원소함량에 대한 Mn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소나무 묘목의 줄기와 뿌리내 Ca 및 Mg 함량은 Mn 60ppm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Mn 농도는 뿌리에 비하여 잎에서 3배 가량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무처리구에 비해 Mn 처리구에서 순광합성 속도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뿌리의 양분 흡수저해 및 뿌리에서 잎으로 이행된 Mn의 과잉축적에 의한 광합성 저해를 반영하는 것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량 감소가 이들 결과의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초래되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