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나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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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산 소나무림 식생구조 연구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 S. et Z. Forest in the Geumjeongsan (Mt.), Busan Metropolitan City)

  • 이경재;곽정인;곽남현;장종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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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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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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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금정산 소나무림의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하여 문화경관림으로서의 소나무림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금정산 소나무 식생구조 분석을 위해 산성을 기준으로 내부 소나무림에 10개소, 외부 소나무림에 8개소, 총 18개소의 조사구(단위면적: $400m^2$)를 설정하였다. TWINSPAN분석결과 총 6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6개의 군집은 졸참나무-소나무군집, 소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군집, 곰솔-소나무군집, 소나무-곰솔-상수리나무군집, 소나무-굴피나무군집이었다. 각 군집의 층위별 상대우점치 및 주요 수종의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각각의 소나무군집은 졸참나무 또는 개서어나무군집으로 천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수령분석결과 산성내부 군집은 32~37년생, 산성외부 소나무군집은 44~57년생이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0.4826~1.2499이었다. 소나무와 주요 수종간 상관관계는 때죽나무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산성내부는 소나무군집에서 졸참나무군집으로의 천이가 예측되었으며 산성외부는 소나무-곰솔군집에서 개서어나무-졸참나무군집으로의 천이가 예측되었다. 소나무 경관림 관리방안으로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참나무류 및 교목성상의 낙엽활엽수 간벌과 소나무와 경쟁중인 낙엽활엽수의 수관전정 등의 관리가 필요하였다.

통일신라~조선시대 우물지 출토 목재의 수종 - 상주(尙州) 복룡동(伏龍洞) 유적 - (Species of Woods Excavated from the Wells dated between the Unified Silla and the Joseon period - Bongnyong-dong site, Sangju -)

  • 이효선;오승준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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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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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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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주 복룡동 유적 발굴 동안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우물이 모두 81기가 발견되었으며 우물지 조성에는 할석과 목재가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목재는 우물지 조성 시 최하단 시설, 즉 벽석아래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주로 사용되었으며 이 중 136점의 목재에 대한 수종을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소나무가 대부분(전체의 85.9%, 116점)을 차지했으며, 그 외 수종으로는 굴피나무(1점), 밤나무류(9점), 상수리나무류(3점), 졸참나무류(1점), 단풍나무류(5점)로 총 6종이 분석되었다. 이처럼 소나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당시 우물지 제작에 적합한 목재로 소나무를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왕산국립공원의 소나무림 군집구조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Pinus densiflorain Forest in Chuwangsan National Park)

  • 조재창;조우;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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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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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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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주왕산국립공원 소나무림의 식물군집구조분석을 위하여 25개소에 조사구(1개 조사구당 l00$m^2$)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과 DCA에 의한 ordination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조사구는 TWINSPAN에 의하여 소나무-굴참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군집, 소나무-쇠물푸레군집, 소나무-쇠물푸레-참나무류군집, 소나무-활엽수혼효림군집 등 5개의 군집으로 분리되었다. 본 조사지의 천이계열은 교목상층에서는 소나무$\longrightarrow$졸참나무, 신갈나무$\longrightarrow$서어나무, 교목하층 및 관목층에서는 조록싸리, 참싸리, 진달래$\longrightarrow$쪽동백나무, 국수나무, 산초$\longrightarrow$당단풍, 생강나무로 추정되었다. 환경인자인 토양함수량과 토양산도는 군집간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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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 고사목 제거에 따른 산림훼손 보고 (Report on Forests Damaged Due to Cutting Trees Infected by Pine Wilt Disease)

  • 홍석환;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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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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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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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다양한 방제방법에도 고사목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 방제방법 문제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은 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유충 폐사를 위한 감염목 훈증처리방법이다. 본 연구는 산림 내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훈증처리지역에서 훼손 정도를 확인하고자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100m^2$의 조사구 32개소를 설치하여 근원단면적과 수관단면적을 분석하였다. 훼손되지 않은 수목에서 도출한 근원단면적과 수관단면적의 회귀식(침엽수: $R^2=57.4$, 낙엽활엽수: $R^2=63.8$)을 바탕으로 훼손된 수목의 수관단면적을 유추하였다. 분석결과 수관단면적을 기준으로 재선충감염목은 18.7%이었으며 재선충과 무관하게 베어진 수목은 35.5%에 달했다. 소나무류의 경우 8.4%가 재선충과 관계없이 훼손되었으나 참나무류를 포함한 낙엽활엽수류는 훼손비율이 62%에 달했다. 소나무재선충 방재를 위한 훈증처리작업에 따른 아교목층 낙엽활엽수의 무분별한 제거는 산림의 온도저감, 습도조절 등 공익적 기능을 저하할 우려가 높았다.

창경궁 명정문 목부재의 수종 및 연륜연대 분석 (Species Identification and Tree-ring Dating of Wooden Elements in Myeongjeong-gate of Changgyeong-palace, Seoul, Korea)

  • 이광희;조상윤;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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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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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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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창경궁 명정문 목부재에 대해 수종과 연륜연대분석을 진행하여 재질과 건축역사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명정문 목부재(79점)의 수종은 소나무류 78점, 전나무속 1점으로 확인되었다. 연륜연대분석은 코어링법을 이용하여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TSAP 프로그램으로 크로스데이팅을 하였다. 연륜연대분석 결과, 소나무류 목부재 58점에 대한 최외각 연도는 1604년 초봄-1615년 늦가을, 1706년 늦가을-1707년 초봄, 1828년 늦가을-1834년 늦가을로 총 3개의 벌채시기가 확인되었다. 1600년대와 1800년대 벌채시기들은 조선왕족실록, 광해군일기, 창경궁영건도감의궤의 수리기록과 일치한 것을 확인하였으나 1700년대 벌채시기는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아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은 수리기록을 연륜연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영광 불갑사 대웅전 목부재의 수종 (Species Analysis of Wooden Elements Used in the Bulgapsa Temple of YeongGwang)

  • 박원규;남태광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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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1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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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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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광 불갑사의 대웅전에 쓰인 목재의 수종을 식별하기 위하여 기둥, 보, 평방, 창방, 도리, 사래, 추녀, 서까래 등 총 88점을 조사하였다. 수종은 경송류(소나무류), 전나무속, 참나무(상수리나무류), 느티나무 등 4수종이 식별되었다. 기둥과 사래는 느티나무의 비율이 높았으나, 다른 부재는 경송류가 대부분이었다. 기둥과 사래의 느티나무의 비율이 높은 것은 조선후기 이전에는 소나무보다 재질이 우수한 느티나무가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소나무류(類) 침엽내(針葉內)에 함유(含有)된 phenolic compounds 중 솔잎혹파리의 저항성(抵抗性) 물질(物質) 조사(調査) (A study on Resistant Substance to Pine Needle Gall Midge Among Phenolic Compounds in Pine Needles)

  • 손두식;엄태진;서재덕;이상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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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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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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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솔잎혹파리에 대한 저항성인자(抵抗性因子)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솔잎혹파리의 감수성수종(感受性樹種)과 저항성수종(抵抗性樹種)에 대하여 침엽내(針葉內) phenolic compound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였다. 침엽내(針葉內)에 존재(存在)하는 free phenolic compounds와 water soluble phenolic compounds는 수종간(樹種間) 계절별(季節別)로 변이(變異)가 있었고 catechol과 vanilic acid 및 syringic acid는 수종간(樹種間)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으나 성분량(成分量)에는 계절별(季節別)로 변이(變異)가 있었다. 그러나 솔잎혹파리 유충(幼蟲)의 부화기(孵化期)인 5, 6월(月)에 침엽내(針葉內)에 함유(含有)되어 있는 salicylic acid는 버지니아소나무는 140ppm, 해송에서 35ppm, 해송${\times}$버지니아소나무 72ppm이고 소나무에서는 극소량만이 나타나고 있어 salicylic acid는 감수성수종(感受性樹種)에는 극소량 함유(含有)하고 저항성수종(抵抗性樹種)에는 상당량 함유(含有)하고 있었다. 솔잎혹파리에 대한 소나무류(類) 침엽(針葉)의 저항성인자(抵抗性因子) 조사(調査)에서 밝혀진바와 같이 salicylic acid와 버지니아소나무의 침엽(針葉)에서 추출(抽出)된 phenolic compounds용액(溶液)위에서 배양(培養)한 유충(幼蟲)은 폐사율(斃死率)이 높았고 또한 버지니아소나무에서는 충영이 전혀 형성되지 않은 것과 본조사(本調査)의 침엽내(針葉內)에 함유(含有)하고 있는 salicylic acid와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結果)에서 salicylic acid는 솔잎혹파리의 저항성물질(抵抗性物質)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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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에 발생되는 병해-수지가 많이 흘러나오는 푸사리움가지마름병

  • 이상현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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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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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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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소나무류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은 외국의 경우 pitch canker(수지궤양병)라 불리며, 그 유래는 가지, 순, 노출된 뿌리에 발생한 궤양에서 많은 양의 수지가 흘러나오는데서 이름 지어 졌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도 도입된 리기다소나무에서 이 병이 발견되었으며, 점차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푸사리움가지마름병은 미국의 남동부지역 플로리다에서 1946년에 처음 보고되었으며, 조림지, 종자원 묘포장에서 만성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병으로 1976년 이후 이병은 지역적인 질병에서 국가적이고 범세계적인 중요 질병으로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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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산림식생구조 - 신흥사~와선대지역 - (Plant Community Structure in the Sinhungsa - Wasondae Area, Soraksan National Park)

  • 최송현;권전오;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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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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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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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설악산 국립공원 신흥사-와선대 지역의 산림군집구조를 분석하여 국립공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60개의 조사구를 설정하였으며, DCA분석결과 소나무군집과 졸참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소나무군집은 장기적으로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세력이 우세한 졸참나무로의 천이진행이 예상되었으며, 졸참나무군집은 대경목 위주인 소나무의 세력은 계속감소되고 졸참나무와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한 참나무류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소나무군집과 졸참나무군집에서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각각 1.2554, 1.1134, 조사구 100m$^{2}$당 종수는 7~26종, 평균종수는 13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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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계곡 및 피아골계곡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Classification 및 Ordination 방법에 의한 식생분석 - (Forest Structure of the Hwaomsa Valley and the Piagol Valley in the Chirisan National Park -Forest Community Analysis by the Classification and Ordination Techniques-)

  • 박인협;최영철;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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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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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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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지리산 국립공원 화엄사계곡(해발 220-1,200m)과 피아골계곡(해발 500-1,225m)의 삼림군집을 대상으로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및 DCA에 의한 ordination 방법을 이용하여 삼림군집구조를 분석비교하고 천이계열을 추정하기 위하여 화엄사계곡 30개 조사구, 피아골계곡 39개 조사구로 총 69개 조사구를 설치하였다. 각 조사구의 크기는 20m $\times$25m로 500$m^2$이었으며 흉고직경이 2cm 이상인 목본류만 대상으로 조사분석하였다. 화엄사계곡은 소나무군집, 서어나무류.졸참나무군집, 졸참나무.서어나무류군집, 신갈나무군집 등의 4개 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서어나무류.졸참나무군집은 졸참나무.서어나무류군집과는 달리 소나무가 부차적인 수종이었다. 피아골계곡은 서어나무류군집, 졸참나무.서어나무류군집, 신갈나무군집 등의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군집분리 환경인자는 2개 계곡 모두 해발고가 1차적인 요인이었다. 천이계열은 화엄사계곡에서 소나무 및 신갈나무$\longrightarrow$졸참나무$\longrightarrow$서어나무류, 피아골계곡에서는 신갈나무$\longrightarrow$졸참나무$\longrightarrow$서어나무류로 추정되었다. 화엄사계곡은 피아골계곡보다 인간의 간섭정도가 비교적 심했으며, 극상림으로의 천이진행정도가 비교적 심화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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