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척일

검색결과 2,183건 처리시간 0.033초

굴 패각을 잔골재로 활용한 내화모르타르의 잔존강도 특성 (Remaining Strength of Fireproof Mortar using the Oyster Shell as a Fine Aggregate)

  • 정의인;김봉주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 /
    • 제17권5호
    • /
    • pp.411-418
    • /
    • 2017
  • 본 연구는 산업폐기물로 발생되는 굴 패각을 세척, 건조 및 가공하여 3개의 입도범위로 분급하였다. 이를 이용해 일정한 비율로 잔골재를 대체한 모르타르 실험체를 제작하였으며, 28일 재령을 기준으로 $300^{\circ}C$, $600^{\circ}C$, $900^{\circ}C$의 가열조건에 의해 실험체를 가열하였다. 재령 28일에서 Plain 휨 강도는 9.2MPa로 나타났으며, O 0.15에서는 대체율에 따라 7.9~4.4MPa로 나타났다. O 1.2~2.5에서는 대체율에 따라 7.7~4.4MPa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O 2.5~5.0의 경우에는 대체율에 따라 8.8MPa,~6.1MPa로 나타났다. 재령 28일 압축강도의 경우, O 0.15에서는 대체율에 따라 23.6~43.2MPa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O 1.2~2.5에서는 대체율에 따라 20.4~45.1MPa의 차이로 나타났고, 마지막으로 O 2.5~5.0의 경우 17.1~40.4MPa의 차이가 나타났다. 가열을 통해 잔존강도를 측정한 결과 굴 패각 잔골재 O 0.15 이하를 100% 대체한 경우 강도감소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굴 패각의 가공 및 적정 배합을 통한 내열성능 발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피나무에 있어서 Pon-Pon 처리(處理)에 의(依)한 종자(種子) 발아촉진(發芽促進)과 삽목(揷木)에 의(依)한 무성번식(無性繁殖) 개선(改善) (Seed Germination Improvement by Pon-Pon Treatment and Asexual Multiplication by Cuttings in Zanthoxylum piperitum)

  • 구관효;윤기식;최재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2권3호
    • /
    • pp.227-234
    • /
    • 1993
  • 식(食) 약용수종(藥用樹種)으로 이용가치(利用價値)가 높은 초피나무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높이는 발아촉진방법(發芽促進方法)을 찾기 위하여 종자(種子)를 Pon-Pon에 세척(洗滌)하고 4가지 방법(方法)으로 10월(月) 초순(初旬)에 처리(處理)한 후(後) 1991년(年) 4월(月) 포지(圃地)에 파종(播種)하여 발아생장(發芽生長)한 묘목(苗木)을 당년(當年) 10월(月) 중순(中旬)에 거취(据取), 발아율(發芽率)과 묘목생장량(苗木生長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와 삽목증식법(揷木增殖法)을 개발(開發)하기 위하여 삽목시기(揷木時期) 및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의 종류별(種類別) 농도(濃度)에 따른 삽목묘(揷木苗)의 발근율(發根率)과 묘목생장(苗木生長)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종자발아촉진처리(種子發芽促進處理)에 따른 포지발아율(圃地發芽率)은 Pon-Pon 처리(處理) 후(後) 노천매장(露天埋藏)한 처리구(處理區)에서 74.3%로 가장 높았으며, 처리간(處理間)에 1%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2. 묘목(苗木)의 신장생장형(伸長生長型)은 춘기(春期)부터 추기(秋期)까지 연속신장형(連續伸長型)이었고 종자발아(種子發芽) 후(後) 48일(日)째인 7월(月) 1일(日)부터 7월(月) 31일(日) 사이에 당년(當年) 총(總) 생장량(生長量)의 40.3%가 생장(生長)하여 가장 왕성(旺盛)한 생장량(生長量)을 보였다. 3. 삽목묘(揷木苗)의 발근율(發根率)은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종류간(種類間)에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나 농도간(濃度間)에 1% 수준(水準)에서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를 보였다. 4. 삽목묘(揷木苗)의 일차근수(一次根數)와 T/R율(率)은 발근촉진제(發根促進劑) 처리구(處理區)가 무처리구(無處理區)보다 양호(良好)한 생장(生長)을 보여 주였다. 5. 삽목묘(揷木苗)의 T/R율(率)은 일차근수(一次根數)와 높은 부(負)의 상관(相關)(r=-0.7164)을 나타내었다.

  • PDF

잔골재 종류 및 혼합방법 변화에 따른 100 MPa 급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공학적 특성 (Engineering Characteristics of Ultra High Strength Concrete with 100 MPa depending on Fine Aggregate Kinds and Mixing Methods)

  • 한민철;이홍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536-544
    • /
    • 2016
  • 최근 초고층 구조물이 증가함에 따라 구조내력 확보를 위해 80~100 MPa 수준의 초고강도 콘크리트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구성 재료 중 사용량이 가장 많은 골재는 종류나 특성에 따라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성능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이에 대한 고찰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00 MPa 급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공학적 특성에 미치는 잔골재 영향을 고찰하고자, 석회암잔골재(LFA), 전기로 산화 슬래그 잔골재(EFA), 세척사(SFA) 및 화강암 부순 잔골재(GFA)의 4종과 이들을 상호 혼합한 4종의 혼합골재를 선정하여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공학적 특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W/B 20%에서 보통포틀랜드시멘트:플라이애시:실리카흄의 비율을 7:2:1로 조합한 콘크리트를 제조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LFA 사용 배합이 양호한 잔골재의 입형 및 입도 등 입자특성에 기인하여 동일 고성능 감수제 사용량에서 가장 높은 슬럼프 플로 및 높은 충전성을 확보하며, 혼합골재 사용 배합에 비해 전반적인 유동성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압축강도 및 자기 수축 저감 성능은 EFA 및 LFA 사용 배합이 여타 골재 종류 및 혼합조합에 비해 골재 자체의 양호한 탄성계수 및 강도 그리고 EFA의 free-CaO에 기인하여 보다 양호한 성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용매추출-전해채취법에 의한 망간단괴 매트상 모의 침출용액으로부터 코발트 회수 (Recovery of Cobalt from Synthetic Leaching Solution of Manganese Nodule Matte by Solvent Extraction-electrowinning)

  • 김현호;남철우;박경호;윤호성;김민석;김철주;박상운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25권2호
    • /
    • pp.33-41
    • /
    • 2016
  • 망간단괴 매트상 모의 침출용액에서 구리 용매추출과 수산화 침전법에 의해 구리와 철이 제거 된 용액(Co 1.91 g/L, Ni 14.65 g/L)으로부터 용매추출-전해채취 연속공정을 통해 코발트를 분리, 회수를 위한 규모확대 실험(망간단괴 기준 380 kg/day)을 수행하였다. 용매추출의 경우 추출제로는 NaOH로 45% 비누화 된 0.22 M Cyanex 272, 세정용액은 코발트 2 g/L(pH : 3.0), 탈거용액은 코발트 전해폐액(Co 36.0 g/L, $Na_2SO_4\;70g/L$, pH : 1.5)을 사용하였으며, 탈거된 유기상은 산과 증류수의 세척 공정을 통해 재사용하였다. 추출단, 세정단 그리고 탈거단의 O/A 비는 각각 1/1.5, 10/1 그리고 1.5/1 이었으며, 산세척과 수세척단의 O/A 비는 각각 1/1, 6/1이었다. 용매추출공정의 코발트의 추출율과 탈거율은 각각 99.8%와 99.88%이었으며 탈거액의 코발트와 니켈의 농도는 각각 40.27 g/L, 4 ppm이었다. 전해액의 pH 조절을 위해 전해폐액 순환 방식을 도입한 전해채취공정은 $0.563A/dm^2$의 전류밀도에서 67.0%의 전류효율을 나타내었으며, 99.963% 순도의 금속 코발트를 얻었다.

아크 이온플레이팅법으로 증착된 CrN계 박막의 특성 및 내마모성에 대한 연구

  • 백운승;여현동;박신민;채병규;김규호;권식철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표면공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발표회 초록집
    • /
    • pp.37-37
    • /
    • 1999
  • Cr-N 계 박막은 경도가 높고 치밀한 층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현재 금형과 기계류 핵심부품의 내마모 및 내식성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물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크 이온플레이팅 장비를 이용하여 질소분압, 바이어스 전원 등의 변화에 따른 Cr-N계 박막의 결정성 및 표면상태, 증착율, 그리고 내마모성을 조사하였다. Cr-N 계 박막을 증착하기 위해서 사용한 시편은 $20MM{\phi}{\times}4mmt$ 크기의 고속도 공구강 디스크이었으며, Trichloroethylene에서 5분간 초음파 세척을 한 후 건조하여 진공용기 내에 장착하였다. 박막을 증착하기전 시편의 표면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Ar 이온 충격으로 플라즈마 전처리를 하였다. 증착된 Cr-N 계 박막의 두께는 CALOTEST와 XRF 두께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박막의 결정성과 내마모성은 X-선 회절분석기와 tribometer로 관찰하였다. 아크 전류를 변화시키면서 증착한 Cr-N 박막의 경우 층작율은 아크 전류가 50A에서 80A로 증가함에 따라 45nm/min에서 87nm/min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바이어스 펄스의 duty-on 시간과 주파수가 증가할수도록 박막의 증착율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Duty-on 시간과 주파수의 증가는 기판에 오랫동안 이온의 충격을 가하므로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소이온이 크롬과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여 박막의 증착율이 감소할 것이다. 기판에 인가하는 바이어스 펄스의 duty-on 시간을 변화시키면서 증착한 Cr-N 박막에 대한 X-선 회절상을 조사한 결과 duty-on 시간이 20%인 경우에는 Crn(111), CrN(200)와 Crn(220) 피크 들만 나타나 입방정의 CrN 박막이 형성되었으며, duty-on 시간의 증가에 따라 $Cr_2N$ 상의 형성이 점점 많아져 80% duty-on 시간 경우에는 거의 CrN과 $Cr_2N$ 상이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uty-on 시간이 증가할수록 회절피크의 세기가 증가하여 결정화가 더 많이 진행되어짐을 알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바이어스 펄스이 주파수에 다른 결정성의 변화도 펄스의 주파수가 증가할수록 박막이 결정성이 좋아지고 $Cr_2N$ 상이 쉽게 형성되었다. 증착 진공도에 따른 결정성은 상대적으로 질소의 농도가 높은 낮은 진공도에서는 CrN 상이 주로 형성되었으며, 반대로 높은 진공도에서는 $Cr_2N$ 상이 많이 만들어졌다. 즉 $1.3{\times}10^{-2}Torr$의 증착 진공도에서는 CrN 상만이 보이는 반면 $9.0{\tiems}1-^{-2}Torr$ 진공도에서부터 $Cr_2N$ 상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5.0{\tiems}10^{-2}Torr$ 진공도에서는 두개의 상이 혼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박막의 내마모성을 조사한 결과 CrN 박막의 마찰 계수는 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한 후 0.5에서 0.6 사이의 값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Cr_2N$ 박막도 비슷한 거동을 보였다.

  • PDF

굴 엑기스에서 결정물질 Brushite(CaHPO4 · 2H2O)의 생성 (Formation of Brushite (CaHPO4 · 2H2O) in the Oyster Extracts)

  • 이종수;윤소미;장준호;임치원;최광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729-733
    • /
    • 2006
  • 굴 자숙시 사용한 세척수를 농축하여 만든 굴 엑기스 제품에서 발생한 미세 결정물질을 분리하여 성분의 본체를 규명하고, 발생 원인을 추정하였다. 결정물질은 수분 8.1%, 유기물이 21.6%, 무기물 70.2%로 되어 있었으며, 유기물은 taurine, phosphoserine 등 9개의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었고, 무기물의 주성분은 ICP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 Ca이 54.8%, P이 43.8%로 이 두 성분이 전체 무기질의 98.6%를 차지하였다. XRD 분석결과와 SEM 사진의 분석에 의하여 이 결정물질은 Ca와 인산이 결합된 $brushite(CaHPO_4{\cdot}2H_2O)$로 동정되었으며, 10 mg까지는 마우스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결정물질이 생성된 굴 엑기스에서 결정물질을 제거한 다음 남은 엑기스와 결정물질이 생성되지 않은 굴 엑기스의 칼슘이나 인 등의 함량이 비슷하여, 이 결정물질이 원래 굴의 성분으로 함유되어 있거나 굴 엑기스의 제조과정 중에 만들어진 소량의 brushite가 농축과정에서 점차 농도가 진하여지고, 저장중 굴 엑기스 내의 다른 성분이나 외부의 요인들에 의하여 결정으로 성장하고, 이렇게 성장된 결정이 황갈색으로 착색된 굴 엑기스 내에서 혼재하여 확인되지 않고 있다가 비중 차이에 의하여 저장 중에 굴 엑기스를 담은 용기의 바닥에 침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장환경이 출토 토기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Burial Environments on Excavated Ceramics)

  • 장성윤;남병직;박대우;유재은
    • 보존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41-450
    • /
    • 2011
  • 이 연구는 토기 재질과 토양 특성에 따라 매장환경이 출토 토기에 미치는 물리화학적 영향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대전 학하, 아산 음봉, 화성 소근산 그리고 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 출토 토기와 토양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토기의 탈염을 통해 용출되는 이온의 화학종과 용출속도를 조사한 결과, 토기의 기공크기와 흡수율에 따라 토기 내 이온유입이 달라졌다. 즉 $1,000^{\circ}C$ 이상의 고온 소성된 토기는 기공이 작고 흡수율이 낮아 매장환경의 염 유입 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800^{\circ}C$ 이하의 저온 소성된 토기는 기공이 크고 흡수율이 높아 다량의 염이 유입되어 증류수 탈염을 통해 염을 제거하였다. 탈염 2일 만에 40~60%의 염이 제거되었고 탈염 1주일 만에 60~80%의 염이 제거되었다. 또한 토양에 포화되어 있는 이온은 대부분 토기에도 동일한 비율로 존재하고 $K_2SO_4$와 같이 토양에 잔존하는 비료의 성분도 검출되었다. 그러나 모래 함량이 상당히 높은 사질 토양시료에서는 함유 이온량이 적어 토기에 유입되는 이온의 영향이 비교적 적었고 미사 및 점토 함량이 높은 토양에 매장되었던 토기는 유입되는 이온함량이 높았다. 그러나 저온소성된 토기에서는 다량 유입된 염에 의한 손상이 우려되므로 세척 이외의 탈염을 통한 염 제거가 필요하며 그 기간은 토기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이크로나노버블 토양세척시스템 및 산세척 복합공정의 산 농도변화에 따른 중금속 제거효율에 관한 연구 (Heavy Metal Removal Efficiency in Accordance with Changes in Acid Concentrations in a Micro-nano Bubble Soil Washing System and Pickling Process)

  • 정진희;최호은;정병길;성낙창;이기철;최영익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23-28
    • /
    • 2017
  • This study was aimed at determining the changes in heavy metal removal efficiency at different acid concentrations in a micro-nanobubble soil washing system and pickling process that is used to dispose of heavy metals. For this purpose, the initial and final heavy metal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to calculate the heavy metal removal efficiency 5, 10, 20, 30, 60, and 120 min into the experiment. Soil contaminated by heavy metals and extracted from 0~15 cm below the surface of a vehicle junkyard in the city of U was used in the experiment. The extracted soil was air-dried for 24 h, after which a No. 10 (2 mm) was used as a filter to remove large particles and other substances from the soil as well as to even out the samples. As for the operating conditions, the air inflow rate in the micro-nano bubble soil washing system was fixed at 2 L/min,; with the concentration of hydrogen peroxide being adjusted to 5%, 10%, or 15%. The treatment lasted 120 min. The results showed that when the concentration of hydrogen peroxide was 5%, the efficiency of Zn removal was 27.4%, whereas those of Ni and Pb were 28.7% and 22.8%, respectively. When the concentration of hydrogen peroxide was 10%, the efficiency of Zn removal was 38.7%, whereas those of Ni and Pb were 42.6% and 28.6%, respectively. When the concentration of hydrogen peroxide was 15%, the efficiency of Zn removal was 49.7%, whereas those of Ni and Pb were 57.1% and 42.6%, respectively. Therefore, the efficiency of removal of all three heavy metals was the highest when the hydrogen peroxide concentration was 15%.

N-nitroso-N-methylurethane으로 유도된 급성 폐손상에서 호중구에 의한 산화성 스트레스의 역할 (Neutrophilic Respiratory Burst Contributes to Acute Lung Leak in Rats Given N-nitroso-N-methylurethane)

  • 김성은;김덕영;나보경;이영만
    • Applied Microscopy
    • /
    • 제33권1호
    • /
    • pp.1-16
    • /
    • 2003
  • 급성호흡곤란증후군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을 포함한 급성폐손상의 기전을 산화성스트레스와 연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N-nitroso-N-methylurethane (NNNMU)은 실험동물에 있어서 사람에서 보이는 ARDS와 유사한 병리학적인 소견을 보이므로 ARDS의 모델로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흰쥐에서 NNNMU로 급성폐손상을 유도한 뒤 이를 Lung weight/Body weight ratio, 폐포세척액(BAL)내의 단백함량을 측정하여 확인하고, 동시에 호중구의 침윤에 의한 산소기형성, 이에 따른 산화성스트레스를 확인하기 위하여 BAL 내의 호중구수의 산정 및 폐장의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동시에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 및 세포화학적 전자현미경법을 이용하여 호중구에 의한 급성폐손상, 호중구의 침윤 및 미세구조의 변화 및 산소기의 생성을 확인하였다. 대조군에 비하여 NNNMU를 투여한 흰쥐에서는 BAL 내의 단백질이 증가하고 BAL 내의 호중구의 증가, 폐장의 MPO 활성도의 증가로 호중구의 침윤이 증가함을 관찰하였다. 광학현미경상 호중구의 침윤, 폐포내 호중구의 유입 및 vascular cuffing 등이 관찰되었다. 전자현미경 소견상 제2형 폐포세포는 산화성 스트레스의 전형적 소견을 보이고 조직의 손상은 호중구에 의한 손상으로 생각되었으며 세포화학적 전자현미경법으로 산소기의 생성이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할 때 NNNMU에 의한 급성폐손상은 호중구의 산소기 생성에 의한 산화성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북방 참매에서 발생한 Bumble foot의 성공적인 치료 증례 (Successful Treatment of Severe Bumble foot in a Northern Goshawk (Accipiter gentilis))

  • 정태호;오승국;김정현;김현주;박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68-271
    • /
    • 2015
  • 2년 령 수컷 북방 참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323-1호 지정)가 지간부위 통증, 부종 및 파행을 주호소로 내원하였다. 북방 참매는 지역 농가에서 구조되어 2주정도 자가 치료를 하였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본원에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상 양쪽 발에서 발바닥 지간염과 4번째 발가락의 허약 증상을 보였다.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발바닥 연부조직의 부종성 병변과 뼈의 융해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분야별 복합적인 접근을 토대로 3기 bumble foot으로 진단되었다. 창상 부위의 삼출물 배양을 실시하는 동시에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수행하였다. 배양 결과 분리 균주는 Staphylococcus aureus로 확인되었으며 Amikacin이 감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선적으로 병변 부위를 절제하여 괴사된 부분을 제거한 후 세척하고 배액한 후 국소적으로 광범위 항생제인 뮤피로신 연고제를 도포한 다음 볼붕대법으로 유지 및 소독, 배액을 실시하였다. 3주 동안의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상처 부위는 완전히 치유되었지만, 후유증으로 양쪽 발 4번째 발가락의 지지력이 약해졌다. 치료 시작 8주 후 북방 참매는 자연으로 방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