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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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M을 이용한 노인학대 발생요인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의식구조 분석 (Analysis of Consciousness Structure of Social Workers for the Casual Factors of Elderly Abuse Using FSM)

  • 장윤정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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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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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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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노인학대 발생요인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의식구조에 관해 퍼지구조모델을 도출하고 이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최상층의 노인학대행위는 중간층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업무과중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간층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업무과중은 하층의 사회복지사의 성격, 클라이언트의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 클라이언트의 성격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하층의 사회복지사의 성격, 노인에 대한 지식, 클라이언트의 성격, 클라이언트의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은 중간층을 거치지 않고 최상층의 노인학대행위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업무과중과 노인에 대한 태도는 같은 중간층에 위치하지만 업무과중이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의 연령, 직업이미지, 교육, 처벌규정은 독립층으로 존재하여 노인학대행위 및 관련요인 간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 (The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Parental Neglect and Abuse on Longitudinal Changes in Late Childhood School Adjustment)

  • 최수빈;유미숙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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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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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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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YCPS)의 초1 패널 자료 중 4차년도에서 7차년도(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였다. 후기 아동기 학교적응 변화에 대한 부모 방임과 학대 경향성의 동시 및 지연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 LGM)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적응의 수준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임과 학대는 학교적응에 대한 동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임은 학교적응에 대한 지연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대의 경우 지연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에서 고려할 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추후 방임과 학대를 경험하는 후기 아동의 학교적응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 조절효과 (Self-respect Moderating Effects on Adolescents with Emotional Problems due to Neglect and Abusive Experiences)

  • 김숙향;김형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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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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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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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방임수준보다 학대경험 수준이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인 성별, 주관적 가정형편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방임과 학대경험 수준이 높은 청소년은 정서문제인 우울수준, 사회적 위축, 공격성, 신체증상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임 및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아존중중감의 강력한 조절 효과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학대경험과 정서문제 간에 응답자의 자아존중감 평균을 중심으로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은 기울기 검정 결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방임 및 학대경험 청소년이 정서 문제에 미치는 영향 간에 부정적 정서 상태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강력한 변인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후속연구로 제언하고자 한다.

아동학대에 대한 소아치과적 고찰 (A Review on Child Abuse in Pediatric Dentistry)

  • 정태성;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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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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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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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동학대는 어린이의 정상적이고 건강한 발달을 방해하고, 여러 가지 후유증과 문제행동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발육중인 어린이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학대나 방임 또는 성학대로 인한 후유증은 어린이가 성장한 이후까지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체학대로 인한 손상의 형태는 다양하나, 일부는 공통점이 있다. 상당수가 안면이나 구강 및 치아에서 외상의 형태로 나타나므로 치과검진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학대아동의 경우, 구강악안면을 포함한 두경부와 함께 구강주위에 손상의 빈도가 높으므로 치과검진을 통해 학대의 증거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치과의사가 전문인으로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법적, 사회적 책무이다. 이 연구는 소아치과에서 진료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아동학대와 관련한 임상증상을 찾아내고 대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고찰했다.

소아 청소년 환자에서 시행된 구강 병소 생검 : 20년 간의 후향적 연구 (A 20-year Retrospective Study of Pediatric Oral Lesion Biopsy)

  • 박상현;김현태;송지수;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신터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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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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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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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시행된 소아 청소년 환자의 구강 병소 생검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소아 청소년의 구강 질환에 관한 병리학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0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병리과에서 만 16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행된 구강 조직 생검 결과에 대한 의무기록을 열람하였다. 환자는 0 - 5세, 6 - 11세, 12 - 16세의 세 집단으로 나누었으며 병소는 염증성 및 반응성 병소, 종양 및 종양성 병소, 낭성 병소의 세 범주로 분류하였다. 총 2928개의 생검 조직 중 종양 및 종양성 병소(35.66%)가 가장 많았으며, 염증성 및 반응성 병소(34.29%), 낭성 병소(30.05%) 순이었다.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병소는 치아종이었으며, 점액종, 함치성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연구는 대한민국에서 시행된 소아 구강 병리에 대한 최초의 후향적 연구로, 임상에서 이러한 병변을 마주칠 수 있는 소아치과 의사에게 유익한 식견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한 치아 마모와 수복공간 부족을 보이는 환자에서의 완전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and limited vertical dimension)

  • 양민성;김성균;허성주;곽재영;박지만;이유승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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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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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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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치아 마모는 치료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에 치아 구조물의 상실, 치수 합병증, 착색, 기능과 심미의 상실과 같은 여러 합병증 등을 야기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전치부에서 특히 심한 치아마모를 보이며 수복공간 부족을 보이는 경우로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전악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을 하였다. 진단납형을 토대로 수직거상량을 결정하고 가철성 교합안정장치를 6주간 장착하여 적응도를 평가하였다. 이후 고정성 임시보철물을 수복함으로써 3달간 근신경계의 조화, 심미, 측두하악관절 등에 대하여 재평가하였다. 위와 같은 치료과정을 통해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악 고정성 보철물로 최종수복을 완료하였고 기능적, 심미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근친 성학대 피해 아동의 적응과정에 대한 연구 -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daptation Process About Sexually Abused Children by Kin and Kith - With a Focus on the Children at the Shelter -)

  • 한인영;김진숙;박명숙;유서구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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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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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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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성학대가 피해 아동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내면세계를 살펴봄으로써 성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의 적응과정과 경험의 구조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성학대 경험이후 쉼터에서 생활하는 만 8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고 원자료는 Strauss와 Corbin(1990)이 개발한 근거이론 분석방법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결과 근친성학대를 받은 뒤 쉼터에 생활하는 아동의 적응과정의 핵심적인 주제는 '남과 동일한 모습으로 대해주기를 원함'으로 나타났다. 자료분석을 근거로 중심현상은 '피해자 비난'으로 상정하였고 인과적 조건은 '조각난 가정', '반인륜적인 성학대', '성학대의 공론화', '핏줄의 덫' 등 네 가지로 나타났다. 맥락적 조건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굴레', '최후의 보루로서의 가족', '구조적 침묵강요' 등 세 가지로 상정하였다. 중재적 조건은 '쉼터에 대한 이중적인 감정'으로 나타났으며 작용/상호작용전략은 '폭력의 후유증'과 '벗어나고자 함' 두 가지로 분류되었으며 결과는 '미래에 대한 준비'과 '불투명한 미래'로 상정하였다. 분석결과 과정분석은 혼란단계, 비밀유지단계, 외부누설단계, 외부개입단계, 사회적 지지단계, 도전 및 순응단계로 나타났다. 유형분석을 실시한 결과 '위축회피형', '현실안주형', '극복도전형' 세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방안과 개입전략을 논의하였다.

아동 학대 관련 국내 문헌 고찰 (Survey of research papers on child abuse)

  • 오연주;운현선;박은미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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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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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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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Child abuse can cause children to sustain various damages including physical, mental, psychological, behaviour damages, and etc., and damages thereof have long term effects as well as short term effects. Because of its serious negative consequences, punishment of child abuser and prevention measures are necessary. It was for this reason that we decided to produce this work which would define child abuse by examining existing studies of child abuse cases in Korea and would suggest prevention measures by analysing current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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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유발요인으로서 장애아동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Parenting Stress as a Predictor of Child Abuse Potential)

  • 박명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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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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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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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은 비장애아동과 비교할 때 학대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학대유발가능성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13세 미만의 장애자녀를 둔 150명의 장애아동 부모들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조사도구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정도와 학대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묻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애아동 부모들은 자녀의 장애로 인해 비교적 심한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양육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아동학대 행위에 대해서도 태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학대행위에 대한 태도와 관련하여 부모의 학력, 수입, 사회활동여부, 정부의 지원여부,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여부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단계식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여부와 부모의 사회활동여부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학대행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남으로써 장애아동 부모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학대와의 관련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아동학대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적 개입이 절실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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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사례의 잠재유형화와 유형별 재학대 위험요인 (Classifying Predominant Type and Examining Risk Factors for Recurrence of Child Maltreatment)

  • 이상균;이봉주;김세원;김현수;유조안;장화정;진미정;박지명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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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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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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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동학대 재발생 사례의 학대유형을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분류하고, 학대유형별 재발생에 미치는 위험요인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자료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집 관리하는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의 행정데이터를 이용하였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학대판정을 받은 피해아동 26,921명 중 재학대를 경험한 1,447명을 재학대 발생집단으로, 2012년 학대판정사례 중 재학대를 경험하지 않은 피해아동 4,580명을 재학대 미발생집단으로 추출해 분석하였다. 잠재계층분석과 잠재전환분석을 이용해 중복학대와 단일학대 모두를 포함시켜 분류한 결과, '신체학대 우세형', '정서학대 우세형', '성학대 피해집단', '방임피해 집단' 등 4개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4개 학대유형별로 재학대 미발생집단과 비교해 재학대 위험요인의 영향력을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피해아동 성별과 연령, 가해자 성별, 가족빈곤, 친부모 가해자, 배우자 폭력, 가해자 알코올남용 문제, 양육기술 부족, 원가정 분리보호 등 위험요인이 학대유형별로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변인모형을 이용한 학대유형화는 재학대 예방 및 개입의 표적을 결정하는 데 유용하며, 학대유형별 개입표적으로 삼아야 할 차별적인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에 기반해 아동학대 재발생 예방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고, 향후 연구 과제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