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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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초량객사(草梁客舍) 일곽의 유지와 관리 (A Study on the Maintenance and Management of Choryanggaeksa in the Late Joseon Dynasty)

  • 송혜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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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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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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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was prepared for the purpose of restorative consideration such as the construction background, scale, and location of buildings by comparing the historical materials of two countries, Korea and Japan, focusing on Choryanggaeksa. Choryanggaeksa was a building with a special purpose installed in Dongnaebu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was also a space exclusively for Japanese envoys. When Choryangwaegwan, the only place of diplomacy and trade with Japan in the late Joseon Dynasty, moved in 1678, Choryanggaeksa was also built and continued until its function ceased due to the modern opening of the port. As diplomacy and trade with Japan take place in the category of Choryangwaegwan, the existence of an interpreter takes an important place. Therefore, Seongsindang, a space for interpreters, was built near Choryanggaeksa. When the modern port opened in 1876, Choryanggaeksa and Seongsindang lost their original function, but the building remained. However, after the 1890s, a Superintendent office was built on the site of Choryanggaeksa, and a school was established on the site of Seongsindang. It was destroyed when the site of Choryanggaeksa and Seongsindang was converted during the opening of the port, and its remains cannot be found today due to urbanization.

석회석 광산에서 Bulk EMX(HiMEX)폭약의 적용성에 관한 연구 (A Case Study of Application of Bulk EMX(HiMEX) in Lime Stone Quarry)

  • 권오성;정민수;하태수;도규문;윤영훈;김영덕
    • 화약ㆍ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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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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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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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일반적으로 석회석 광산에서의 발파는 ANFO를 사용하여 주로 시행되어지고 있다. Bulk장전 시스템의 도입으로 장약, 발파가 간편하여 효과적으로 발파를 할 수 있고 그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공에서의 장약이 불가능하고 낮은 위력으로 인해 저항선 및 공간격의 제한이 커서 이에 따르는 발파효율의 저하가 불가피 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해외에서 일반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Bulk EMX(HiMEX)폭약을 국내 현장에 적용함으로 그 적용 방법과 이점을 규명하고자 시행되었다. 대규모 석회석 광산을 대상으로 적정 패턴을 산출하기 위해 기존의 발파 패턴과 비교하여 시험발파를 시행하여 저항선 및 공간격을 산정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해서 성신양회, 현대시멘트 영월사업소와 함께 장기간 시험발파를 실시하고 그 자료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HiMEX는 초유폭약에 비해 비중이 높아 공당 장약량은 45%정도 증가하나, 1발파 당 생산 물량이 증가하여 5%이상의 장약량 감소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35∼50%정도의 천공비용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성향에 따른 거절 반응과 예측의 차이 (Cultural Self-Orientation and Rejection of Requests)

  • 임소은;박혜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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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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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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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문화성향에 따라 첫째, 누군가에게 부탁을 거절당했을 때 다르게 반응하는지, 둘째, 자신이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했을 때 상대방이 보일 반응을 다르게 예측하는지 검증하였다. 더 나아가, 타인의 관점을 고려하도록 실험적으로 유도되었을 때 문화성향에 따라 거절에 대한 반응과 예측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타인의 관점을 고려하도록 하는 조건과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조건에서 거절당하는 입장에 섰을 때 자신이 보일 부정적인 반응과 자신이 거절하는 입장일 때 상대방이 보일 부정적인 반응을 예상하여 평정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독립적 문화성향의 수준과 조망수용 여부에 따라 거절 당하였을 때와 거절하였을 때 부정적 반응과 예측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상호의존적 문화성향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문화성향이 거절 행동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을 논하였으며, 후속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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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여성 노인의 체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Recreation Combined Exercise Program on Physical Strength for Elderly Women)

  • 한윤수;최정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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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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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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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여성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복합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 대상자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경기도 지역 Y시에 소재한 경로당 75세 이상의 여성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은 75세 ~ 88세 범위(M=80.75, SD=3.22)였다. 레크리에이션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1회 50분, 주 3회, 8주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악력,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2.45m 돌아오기, 눈뜨고 한발서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4.6m속보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레크리에이션 복합운동 프로그램이 여성 농촌노인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새송이버섯(Pleurotus eryngii) 부위별 추출물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thanol Extracts from Each Part of the Pleurotus eryngii)

  • 안명수;김현정;서미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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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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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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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결과 동결건조한 새송이 버섯 분말의 수분함량은 9.0%였고 당질이 63.06%로 가장 높았으며 조단백질 20.70%, 조회분 5.20% 및 조지방 2.0%의 순이었다. 새송이버섯은 높은 당질 중 대부분이 열량을 내지 않는 식이섬유질이 50% 이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저열량, 고식이섬유질 식품으로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 식품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새송이버섯 분말의 무기질은 Ca, Cu, Fe, Mn, Mg, Na, K, Zn등 8종의 무기질을 확인하였는데 모든 부위에서 K이 가장 함량이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Mg이 모든 부위에시 700.00 mg/kg으로 함량이 높았다. 기둥의 Mn 함량이 무기질 중 가장 함량이 낮았다. 또한 새송이버섯 분말의 총당은 30410.0 mg%로 매우 높았으며 환원당은 873.5 mg%를 나타냈으며 유리당 중 Fructose의 함량이 1671 mg%으로 가장 높았으며 maltose 함량이 가장 낮았다. 새송이버섯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갓, 전체, 기둥 에탄올 추출물이 91.12%, 79.68%, 62.90%의 순이었으며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같은 경향을 보여주었고, 0.02% ${\alpha}-tocopherol$과 BHT의 경우 93.92%, 95.72%로 활성이 매우 높았지만 갓 추출물의 경우 91.12%로 새송이버섯의 항산화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분리 정제된 SF를 ${\alpha}-tocopherol$과 BHT와 같은 농도인 0.02%와 0.05%, 0.1%로 추출물의 농도를 조절하여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 0.02%에서는 57.78%, 0.05%에서는64.20% 및 0.1%에서는 77.33%의 활성을 보였으며 대조군인 ${\alpha}-tocopherol$과 BHT와 비교하면 ${\alpha}-tocopherol$은 93.92%, BHT는 96.72%로 SF 0.02%와는 차이가 컸지만 다른 버섯추출물들과 비교하면 결코 낮은 값이 아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새송이버섯은 식이섬유질과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면서 저열량 식품이며 총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 활성이 높아 항산화효과가 우수한 식품으로 기능성 식품 및 산업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내비성(耐肥性)에 관(關)한 질소대사적(窒素代謝的) 개념(槪念) -I. 포장조건하(圃場條件下)의 내비성(耐肥性) (Concept of Adaptability for Heavy nitrogen in view of Nitrogen Metabolism -I. Adaptability for heavy nitrogen under the field)

  • 윤종혁;조성진;박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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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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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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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장려품종이며 온대형질(溫帶形質)인 진흥(振興)과 열대형질(熱帶形質)인 다수성신품종(多收性新品種) IR667을 사용(使用)하여 포장조건(圃場條件)에서 질소(窒素) 수준(水準)에 따른 생산반응을 비교(比較) 검토(檢討)하여 본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IR667은 진흥(振興)에 비(比)하여 질소고수준(窒素高水準)에서 엽면적(葉面積) 및 수량(收量)이 높고, 2. 질소증시(窒素增施)에 따른 수수(穗數), 입수(粒數), 입종(粒重), 등숙율(登熟率)의 증가(增加)가 더 크며, 3. 단위시비질소당(單位施肥窒素當) 곡실(穀實) 및 엽면적(葉面積) 생산효율이 높으며, 4. 단위엽면적당(單位葉面積當) 곡실생산력이 높았으며, 5. IR667은 수수(穗數) 및 입수형(粒數型)인데 비하여 진흥(振興)은 입종형(粒重型)이었다. 6. 이상(以上)의 제특성(諸特性)은 IR667이 진흥(振興)에 비하여 포장(圃場)에서 강(强)한 생산성내비성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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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전기 아동 성장발달의 PBL 모듈 개발 (Development of a Problem-Based Learning Module for Preschoolers' Growth & Development)

  • 이명남;손해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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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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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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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문제중심학습(PBL)은 간호 임상실습 시 간호 지식, 기술과 태도를 통합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 교과과정 가운데 학령전기 아동 성장발달의 PBL 모듈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이다. 이에 본 양적연구는 PBL 모듈을 Dick과 Carye의 프로그램 개발 과정(계획, 개발, 적용, 평가 단계)에 따라 개발하였고 2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였다. PBL 모듈은 각 팀 당 4-5명의 학생이 약 40분 정도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내용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 수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팀 효능감은 모듈 참여 전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사후 학습만족도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은 PBL 모듈 참여 후 학령전기 아동성장발달에 관한 지식 및 문제해결능력을 습득하였고 PBL 참여 시 팀워크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간호 교과과정 내 PBL 모듈의 적용을 고려하기 위한 근거 자료를 제공하였다.

담합 사례 연구: 철스크랩 구매가격 담합 사건에서 개별 기업의 담합 실행 여부에 대한 실증적 검증 (A Test of Individual Firm's Collusive Behavior: The Case of Purchase Price Fixing in the Iron Scrap Market)

  • 진양수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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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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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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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 철강산업에 대해서는 "담합이 오랜 관행으로 정착되었다"라는 인식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향후 철강산업 담합에 대한 당국의 법 대응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법 대응의 정확성 제고도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바, 가장 중요한 것은 혐의를 받는 기업이 실제로 담합을 실행했는지를 정확히 식별하는 일이다. 본 연구는 최근 발생한 철스크랩 구매가격 담합 사건을 중심으로, 담합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행동한 기업, 실제로 담합을 실행한 기업 등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혐의를 받은 한 기업이 실제로 담합을 실행하였는지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혐의를 받은 해당 기업이 실제로는 담합을 실행하지 않았다는 추론을 뒷받침하며, 이는 해당 제강사에 대한 당국의 최종 판단과 일치한다. 현실에서는 한 시장에 속하는 기업들 중 일부 기업만이 가담하여 실행되는 담합도 발생하는데, 이 상황에서는 담합 실행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는 기업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는 철강산업을 포함한 여러 산업에서, 특히 담합 실행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는 개별 기업의 행동 검증을 위한 분석적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정부 위원회의 제척 규정 비교 연구 (Government Commission Studies Exclusion Rules to Improve Fairness)

  • 이재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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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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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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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우리나라 정부의 각 위원회 운영 근거 법령에는 제척(除斥)이라는 제도를 운영한다. 제척은 해당 위원회의 위원이 사안이나 안건을 심의 또는 의결하기 전, 특별한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사유만으로 당연히 당해 사안이나 안건의 심의 또는 의결을 할 수 없도록 배제하는 제도이다. 심의 및 의결에 대한 위원의 제척은 해당 안건이나 사안의 당사자의 이익 보호와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요구될 뿐만 아니라 앞선 공정이라는 신뢰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척 사유가 있는 위원에 대해 실무적으로 제척 원인이 있다는 사유만으로 당연히 당해 사안이나 안건의 직무집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 사실상 현실에 맞지 않는 사문화(死文化)된 제척 규정은 삭제하고 현재의 이해충돌 쟁점에 맞게 법률 개정 등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제척 규정을 해석하여 제척 여부에 해당하는지를 결정하는 구조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해당 연구에서는 국내 법령상의 9개 위원회를 선정하여 제척 규정을 분석하고, 제척 규정을 카테고리화하였다. 이 분석을 통해 위원회의 위원의 제척 규정에 대한 차후 입법 개선안 등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정책방향연구 (A Study on the Policy Dir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Skill Convergence in the Post-COVID19 Era)

  • 김은비;조대연;노경란;오석영;박기범;류성창;김종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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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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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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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인재상을 알아본 후 도출된 포스트코로나 인재상을 바탕으로 전문가 집단의 인터뷰와 델파이 조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른 이슈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빅 데이터 분석과 온라인 인터뷰 분석을 통해 융합, ICT 활용 능력, 창의성, 자기주도학습 능력, 리더십을 COVID 19 이후 시대에 인재역량으로 보았다. 둘째, 디지털 교육 시스템의 혁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학급당 학생 수 감소가 새로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이슈로 보았으며 셋째, COVID 19 이후 시대의 인재 육성에 대한 교육 방향 중 가장 중요한 정책은 융합 인재 양성이었다. 융합은 서로 분리된 것들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 및 이를 위한 교육, 훈련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