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나 커뮤니티의 속성을 구분할 때 '여초', '남초'라는 표현을 쓴다. 이제는 뉴스에서도 쓰는 신조어가 된 이 말은 어느 한 성별의 비중이 높아 이용자의 절반 이상에 해당함을 뜻한다. 여기에 빗대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남초'다. 그것도 극심한 '남초'다. 물론 그 속에도 여성은 있으나 총 52명, '남초' 커뮤니티로 유명한 '일베'나 '오유'조차 넘보지 못할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장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본 연구는 2009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근거로 6세 이상 인구의 DMFT index(9,271명)를 구하고 그 중 상위 1/3인 고위험군을 분류하여 SiC index(2,517명)를 산출하였다. 이에 치아우식증 고위험군의 존재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통계 분석은 STATA 1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분석을 하였다. 1. DMFT index의 연구대상자는 남자가 45.0%(4,174명), 여자가 55.0%(5,097명)이었으며, SiC index 대상자를 산출한 결과 전체 2,517명이었으며, 남자는 36.3%(914명), 여자는 63.7%(1,603명)로 SiC index에서 여자가 더 많았다. 2. DMFT index와 SiC index의 평균을 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두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컸으며, 특히 13, 14세는 평균 4 이상, 15세 이상부터는 평균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3. 성별에 따라 DMFT index를 비교한 결과 14세부터 남녀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결과는 모든 연령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SiC index는 성별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9세와 14세에서 약 1개 여자가 더 많게 나타났다. 4. 지역별 DMFT index를 비교한 결과 60대와 70세 이상에서 도시보다 전원지역이 더 높았다. SiC index는 60대에서 도시가 15.49, 전원지역이 17.04로 약 1.5개 정도 전원지역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DMFT index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성별의 차이를 보였으나 SiC index는 성별, 지역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위험군은 성별과 지역별 차이 없이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하며, 고위험군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목 적 : 근래에 들어 단회뇨를 이용한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이용하여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일치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런 상관관계에 단백뇨의 양, 연령, 성별 및 사구체 여과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2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아 94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검사의 신뢰성을 위하여 일일 요 중 크레아티닌 배설양이 15 mg/kg 이상이었던 68례 만을 분석대상에 포함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1{\pm}3.5$세였으며, 평균 혈청 크레아티닌은 $0.64{\pm}0.25mg/dL$, 사구체 여과율은 $132{\pm}68mL/min/1.73m^2$, 평균 혈청 알부민 수치는 $4.6{\pm}5.2g/dL$이었다. 평균 24시간 요단백량은 $826{\pm}2,891mg/m^2/day$이었고, 단회뇨의 PCR은 $1.39{\pm}4.15$였다. 2)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 : 전체대상 환아에서 24시간 요단백의 양과 단회뇨의 PCR은 R=0.936의 상관계수를 보이며, 유의한 양의 선형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0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된 두 군과, 연령에 따라 분류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각 cutoff 치에 따른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및 음성예측도 :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 그리고 24시간 요단백량이 1,0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의 각각의 경우를 분석한 결과, 요단백량 500 mg/day 이상을 PCR 0.5의 cutoff치로 예측할 경우가 가장 높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및 음성예측도를 보였다. 4)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 :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fractional difference)와 일일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인자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함을 나타내었고, 요단백량과 사구체 여과율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녀 각 군을 나누어서 분석하였을 경우도 오차에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오차는 성별에 따라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요단백량과 성별, 사구체 여과율은 의미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연령은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소아에서도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단회뇨의 PCR의 cutoff치를 설정함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 등의 요인들에 의한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조사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얻어진 PCR cutoff 치가 설정되기 이전에는 단회뇨의 PCR의 임상적 적용은 검색검사의 목적으로 제한되어야 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환자들의 진단용 방사선피폭 인식에 대한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한 교육 자료를 만드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1. 방사선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유해성 인지도, 방사선 피폭방지 인지도, 학력, 방사선검사 경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로 나타났다. 2. 방사선의 유해성에 대한 인지도에 영상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의 인지도, 성별, 직업, 방사선 검사 경험,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의 두려움 정도와 방사선 검사 후 향후 이상의 걱정으로 나타났다. 3. 방사선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유해성 인지도, 방사선 피폭방지 인지도, 성별, 직업, 가구 월 소득,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 방사선 검사 후 향후 이상의 걱정으로 나타났다. 4. 방사선 피폭방지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인지도, 방사선의 필요성 인지도, 성별, 나이, 직업, 가구 월 소득,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본 결과 환자들은 방사선 피폭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그 원인이 방사선에 대한 무지에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환자들로 하여금 진단용 방사선 피폭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며, 방사선사들에게는 환자의 피폭선량 경감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환자들 또한 진단용 방사선에 대하여 올바로 인식하는 것이 촬영 시 정신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사망력은 높은 수준의 성별 사망력 차이와 중년 남성의 급격한 사망력 상승을 그 구조적 특성으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한국인 사망력 구조의 특이성은 직접적으로는 사망원인의 성별, 년령별 차별적 역활에 기인하며 간접적으로는 이들 원인의 차별성을 초래하는것으로 추정되는 경제개발기간동안의 사회, 경제 및 공공정책상의 변화 및 생활습관의 차이에서 기인된다고 보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차이를 결과짓는 여러 요인들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사망력 구조상에서 나타난 년령별 및 성별특성을 분석하는데 그 주요점을 두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과에 의해 집계된 사망원인통계자료는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사망력 구조의 특성을 사망원인과 관련시켜 연구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종합될수 있다. 첫째, 40대 이후 남성의 높은 사망력에 의거한 요인들은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 암질환 및 기지 심질환 및 간의 악성신생물 순으로 중요하게 나타났다. 둘째, 0세에서의 남녀간의 기득개념의 차이는 차이는 초년 또는 청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에서 보다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에서 비롯되었으며, 뇌혈관 질환, 악성간질환 및 고혈압성 질환, 간의 악성 신생물,및 기타 심질환 및 간의 악성 신생물 질환들이 중장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를 결정하는데 주역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째, 위의 년령간의 및 남녀간의 사망력 수준의 차이를 결정짓는 주요한 사회적 간접요인들로는 첫째, 사회.경제개발과 함께 이어 병행되어온 보건정책들이 즈로 어린이 또는 여성에 편향된 결과 였으며, 둘째,환경적 요소로서 중년 남성들의 Social stress, 운동부족과 관련된 질병들과 공해, 먼지, 유해화학물 가스 등 산업재회와 관련된 질병들에 의한 사망률이 높으며, 세째, 행위적 요소로서 음주와 흡연과 관련된 질병들에 의한 중년 남성의 사망률이 높은것들로 요약될수 있다. 중년 남성의 높은 사망률은 기술적,사회적 경험이 축적된 노동력의 상실로서 국가적 손실이 크며, 고 년령층 인구의 구조적 측면에서도 성의 불균등을 초래하여 미혼 여성의 증가등 사회적인 기반문제의 주요한 요인이 되므로서 그 중요성은 지대하다고 할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이 시급하며 그 해결책으로는 지금 까지 도외시 되어 왔던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의 실지와 함께 이들에게 노출되어 왔던 운동 부족, 사회적 스트레스 및 산업재회의 해소 내지 제거에 대한 방안들이 연구 되어야 하겠다. 한편 음주 및 흡연등의 개인행위적 습관의 개선을 위한 사회 계몽활동의 추진 및 건전한 스트레스 해결책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연구는 음주 관련 요인을 일반적 특성과 사회-경제적, 건강행태 측면에서 규명하기 위하여 일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국 갤럽의 표준조사로 2007년 7월 30일부터 2달간 시행하였고, 전화 설문조사에 참여한 총 1,013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사항, 건강 행태관련 설문지를 이용하여 관련 요인들을 추출하였고, 음주도를 산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지난 1년간 음주여부를 결과 변수로 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연령에 따른 분류에서 19-29세와 30-39세에서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계수입에 따른 분류에서는 300~499만원과 500만원 이상에서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수별 95% 신뢰구간에서는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지난 한 달간 음주여부를 결과변수로 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성별에 따른 분류에서 여성의 경우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에 따른 분류에서 19-29세와 40-49세에서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계수입에 따른 분류에서는 300~499만원과 500만원 이상이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에 따른 분류에서 현재 흡연의 경우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여부에 따른 분류에서 대단히 많이 느낌과, 조금 느끼는 편임의 경우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변수들의 경우 95% 신뢰구간에서는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주2회 이상 음주여부를 결과변수로 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성별에 따른 분류에서 여성의 경우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에서 가정주부, 학생의 경우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에서 현재 흡연과 과거 흡연에서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변수들의 경우 95% 신뢰구간에서는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직업분류에서 가정주부와 학생의 경우 음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적정 섭취 알코올 기준이 남, 여가 다르게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성별에 따른 비교분석자료를 통하여 남, 여 적정 음주 기준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 사회적 특성 및 건강행태와의 관련성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논문에서는 백색잡음 및 자동차잡음 환경 하에서 남녀 성별인식이 가능한 신경회로망에 의한 화자종속 음성인식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음성인식 알고리즘은 남성화자 및 여성화자를 인식하기 위하여 LPC 켑스트럼 계수를 사용하여 신경회로망에 의하여 학습된다. 본 실험에서는 백색잡음 및 자동차잡음에 대하여 총 6개의 신경회로망의 네크워크에 대한 인식결과를 나타낸다. 인식실험의 결과로부터 백색잡음에 대해서는 최대 96% 이상의 인식률, 자동차잡음에 대해서는 최대 88% 이상의 인식률을 구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실험에서는 제안하는 음성인식 알고리즘이 배경잡음 환경 하에서의 기존의 음성인식 알고리즘과 비교하여 본 방식의 알고리즘이 유효하다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한다.
본 연구는 버크셔종 돼지의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른 도체 및 육질 비교를 위해 실시하였다. 첨단양돈연구소에서 사육한 178-183일령 흑돼지(버어크셔) 72두를 공시하여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라 95-104kg, 105-110kg 및 111-120kg으로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경남 김해시 어방동 소재 부경양돈 농협 도축장으로 수송하여 관행적인 방법으로 도축 후 도체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육질시험은 도축하여 24시간 냉각한 다음 등심부위(longissimus dorsi)를 공시하여 조사하였다. 출하체중이111-120kg 돼지가 95-104kg과 105-110kg 돼지보다 도체중과 등지방 두께는 증가하였고, 등급은 출하체중이 105-110kg과 111-120kg인 돼지가 A, B등급에 가까운 좋은 등급을 받았지만, 95-104kg인 돼지는 B, C 등급에다(p<0.05). 돈육 p $H_{u}$, 육즙손실 및 가열감량은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라 유사하였으며, 수퇘지가 암퇘지에 비해 전단력이 높았다.(p<0.05). 돈육의 육색은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라 유사한 경향이었다. 총 육색소 함량은 출하체중이 95-104kg인 암퇘지와 111-120kg인 수퇘지가 다른 출하체중과 성별보다 높았다. 조직특성은 출하체중에 따라 유사한 경향이었고, 미경산 암퇘지가 수퇘지에 비해 탄력성과 파쇄성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에서, 도체특성(도체중과 등지방두께)은 출하 무게와 성별에 따라 영향을 받았고, 암퇘지육은 수퇘지에 비해 전단력값과 조직특성이 향상되었다.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고용보험제도의 사각지대를 젠더 관점에서 분석하여 고용보장 측면에서 여성에게 실질적인 제도적 보장이 제공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고용보험제도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 자료로 한국노동패널 12차년도(2009년)와 20차년도(2017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사각지대의 원인 분석을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고용보험의 실질적 사각지대는 2009년에 성별 격차가 10%p 이상이었으나 2017년에 5%p 정도로 감소하여 실질적 사각지대의 성별 격차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용보험 미가입 원인의 경우 다른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을 통제할 경우 여성의 고용보험 미가입 가능성이 남성보다 낮아, 노동시장 내 여건이 성별로 동일하다면 여성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오히려 남성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른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고용보험제도는 성별 자체에 의한 가입률 차이보다는 노동시장 특성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성별 노동시장 격차를 완화시키는 것이 고용보험 가입의 성별 격차를 완화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이 효과적일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여성의 고용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정규직·고임금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현재의 고용보험제도가 불안정 일자리 및 저임금 노동자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개편될 필요가 있다.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조직으로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항상성 유지를 위한 체온조절, 외부 이물질 등에 대한 보호작용, 그리고 촉각이나 통각 및 온도를 느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피부는 손톱, 발톱, 털, 땀샘 등의 다양한 부속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 성별, 생활환경 등에 의해 다양한 특징을 보이게 된다. 특히 손발의 주름과 같은 미세지형은 피부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지니며 성별에 따른 차이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인 건강한 청년의 피부미세지형에 관한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아래팔 앞쪽, 손등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 첫째 마디 등쪽의 피부미세지형을 분석하고 성별 및 위치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실리콘을 이용하여 측정하고자 하는 피부 위치의 모사판을 획득하였으며 획득된 시료는 주름의 빈도, 폭, 깊이 등을 측정하기 위하여 얇게 세절하여 실체현미경으로 촬영 하였으며 성별간 차이와 성별 내 위치간 차이에 대해 측정 및 분석하였다. 남성과 여성에서 주름 빈도의 경우 손등과 아래팔 앞쪽은 여성이, 손가락은 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동일 성별의 경우 남녀 모두 손가락의 경우에 주름의 빈도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상기 연구에 의한 결과는 건강한 젊은 남녀 한국인 피부 미세지형 자료로 추후 진행될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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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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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