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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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성인 여자의 미량 금속무기질의 식사 섭취량, 소변 배설량 및 혈청 농도

  • 김경희;임현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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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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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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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미량 무기질은 인체의 대사와 생리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나 체내에 미량 존재하므로 연구수행에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한국인을 위한 영양 권장량(RDA)이 설정된 미량 무기질은 현재 철분과 아연뿐이며, 셀레늄, 구리, 망간, 크롬 및 몰리브덴에 대해서는 안전적정섭취범위(ESADDI)로 정해져 있다. 이는 이들 미량 원소의 섭취실태, 영양상태 또는 대사에 관한 연구결과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자 19명을 대상으로 위의 7가지 미량 금속무기질에 대해 일상 식사를 통한 섭취량, 혈중 농도 및 소변을 통한 배설량을 분석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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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점심 식사장소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의 비교 :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nutrients and food intakes of young children according to lunch places: based on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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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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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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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점심 식사장소에 따라 영양소와 식품섭취량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제5기 (2010 ~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개인별 24시간 회상에 의한 식품섭취조사 항목 중에서 점심 식사장소가 유아원/유치원일 경우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으로, 점심 식사장소가 가정과 이웃집/친척집일 경우 가정 점심식사군으로 나누어 복합표본설계 요소를 반영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수는 1~2세에서 보육기관 점심식사군 179명, 가정 점심식사군 367명이었고, 3 ~ 5세에서 보육기관 점심식사군 549명, 가정 점심식사군 225명이었다. 연령군별 하루 총에너지섭취량, 점심과 저녁 식사로부터 에너지 섭취량은 두 집단 간 차이가 없었으나, 아침 에너지섭취비율이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낮은 반면에 간식 에너지섭취비율은 더 높았다. 3 ~ 5세 유아에서는 나트륨, 칼륨 및 비타민 C 섭취량이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많았으며,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점심으로부터 섭취한 식품군을 비교한 결과 1~2세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에서 채소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많은 반면에 과일류, 난류, 우유류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많았다. 3 ~ 5세 보육기관 점심식사군의 점심으로부터 채소류, 두류, 어패류 섭취량이 유의하게 많은 반면에 우유류 섭취량은 가정 점심식사군에서 많았다. 3~5세 유아들이 보육기관 점심으로부터 채소류, 두류, 어패류를 더 많이 섭취하고 칼륨과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여 보육기관 점심이 영양소 균형과 식품 다양성 측면에서 가정 점심보다 나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성장 발육을 위한 적절한 영양 공급은 물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 보육기관 급식은 물론, 가정 식사에서도 채소류, 생선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고등학생의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식품군 및 영양 섭취 실태 (Food Group and Dietary Nutrient Intakes by Sugar-Sweetened Beverage Intake Level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Using the Data from 2007~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선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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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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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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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고등학생(만 15~18세, 2,377명)의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식품군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도별 음료 섭취량의 변화 추이, 2007~2015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대상자를 통합하여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식품군 및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섭취 적정도 및 영양불량의 차이를 다중회귀분석이나 𝛘2-test로 검증하였다. 가공 과정에 당류를 넣는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기타 탄산음료 포함), 스포츠음료, 카페인음료(커피, 에너지 음료, 홍차, 코코아류)를 합하여 가당음료(sugar-sweetened beverage, SSB)로 분류하였다. 24시간 회상법으로 1일간 실시한 1일 가당음료 섭취량에 따라 대상자를 가당음료 1군(SSB 1, 가당음료 섭취량 0 g/d), 가당음료 2군(SSB 2, 0 g/d <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 가당음료 3군(SSB 3, 가당음료 섭취량 ≥ 50 백분위수)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연도에 따라 1일 가당음료 섭취량은 남자(p<0.0001), 여자(p=0.0280) 모두 증가하는 추세이었으며, 2007년에 비해 2015년의 증가 정도는 남자 3.3배, 여자 2.1배로 남자가 여자보다 컸다. 음료 종류별로는 탄산음료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며 2007년에 비해 2015년에 남자 2.7배(p<0.0001), 여자 1.6배로 크게 증가하였다. 식품군별 1일 섭취량에서 채소류 섭취량은 남자와 여자 모두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 중 가당음료 3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적었으며(p<0.0001), 우유 및 그제품 섭취량은 남자(p<0.0001)에서는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여자에서는 가당음료 3군이 다른 군에 비해 적은 경향이었다. 1일 영양소 섭취량의 섭취기준에 대한 비율은 남녀의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식이섬유가 전체 영양소 중 가장 낮아 21.3±1.1~25.3±1.8% 밖에 되지 않았으며, 칼슘이 49.6±2.5~59.8±3.2%로 두번째로 낮았다. 에너지는 남녀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p<0.0001), 비타민 C는 남자(p<0.0001), 여자(p=0.0382)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칼슘은 남자(p<0.0001), 여자(p=0.0008) 모두 가당음료 3군이 다른 군보다 낮았다. 에너지/지방과잉섭취자 비율은 남녀에서 모두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p=0.0002), 나트륨 목표섭취량 이상 섭취자 비율은 남자에서 가당음료 3군으로 갈수록 증가하였다(p=0.0429). 칼슘부족섭취자 비율은 남녀에서 가당음료 섭취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가당음료 1군~가당음료 3군에서 85% 이상으로 나타나 매우 높았다. 따라서 고등학생에서 가당음료 섭취가 높아질수록 식품군의 고른 섭취와 영양균형이 결여되는 경향이어서 식품 섭취 다양성 및 영양균형을 위해 가당음료 섭취를 줄이도록 관련 식생활교육과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한국인의 식품 및 영양섭취상태 추이(1969~1989) -제3보, 국민영양조사보고서에 의한 영양섭취상태를 중심으로- (The Trend of Food and Nutrient Intakes of Korean(1969~1989) -The Third Report, Nutrient Intake from the Annual Report of the National Nutrition Survey-)

  • 박미아;김을상;이규한;문현경;송인정;채범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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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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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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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69년부터 1989년까지 국민 영양조사보고서를 중심으로 한 영양소의 섭취상태를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너지 섭취량은 점차로 감소하고 있으며 곡류에너지비 또한 69년에 85.9%에서 89년에는 66.5%까지 감소하였다. 전체 에너지 섭취량 중 동물성식품의 에너지비는 점차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백질은 그 섭취량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물성단백질비 역시 국민영양조사 실시 초기이래 꾸준한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의 섭취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열량영양소의 에너지 구성비를 보면 단백질과 지방이 차지하는 에너지비가 점차로 증가 추세에 있다. 칼슘과 철분은 섭취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칼슘은 여전히 권장량에 부족되게 섭취하고 있으며 티아민은 전반적으로 권장량 정도를 섭취하는 등 균형을 보이고 있으나 리보플라빈은 그 섭취량이 80년대 중반부터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권장량에 부족되는 실정이다. 나이아신은 그 섭취량에 기복이 있기는 하나 권장량 정도를 섭취하고 있으며 비타민 C도 섭취량에 변동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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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환자의 식습관 및 식이섭취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of Food Habits and Diet Intakes of Women with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 지선경;장학철;최혜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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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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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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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임신성 당뇨병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인자를 알아보고자 컴퓨터용 식품섭취 빈도조사지와 설문지 등을 이용하여 임신성 당뇨병의 환자군-대조군 연구를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연령과 BMI가 높았고, 당뇨병의 가족력이 많았다. 임신전의 식습관은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1일 식사횟수가 적었고,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고 식사속도가 빨랐으며 채식을 적게 하고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는 경향이었으며, 식습관점수가 낮았다. 식품섭취빈도법으로 조사한 영양소 섭취량에서는 임신성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고 단백질의 에너지 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지방의 섭취량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단백질과 칼슘, 인, 비타민 B,의 영양밀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두 그룹간에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는 식품 중 쌀, 중국국수, 돼지고기 등은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대조군보다 많이 섭취하였고, 옥수수, 오징어채, 큰멸치, 수박, 포도, 복숭아, 밤, 땅콩, 호상 요구르트, 치즈, 검정콩, 당근 등은 대조군에서 섭취량이나 섭취빈도가 많았다. 두 군 사이에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를 보이는 음식 중 온면, 시루떡, 햄버거, 돼지고기편육, 삶은 계란 등은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섭취량이 많았고, 전병, 두부조림, 오징어채무침, 깍두기, 야채샐러드, 김치국, 과일샐러드, 콩밥, 콩조림, 토마토쥬스 등은 대조군에서 섭취량이나 섭취빈도가 많았다. 특히 쌀의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섭취량은 많았으나 섭취빈도는 적어 임신성 당뇨병군에서 1회의 섭취분량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영양소 중에서는 탄수화물이나 에너지의 섭취량이 많을 때 임신성 당뇨병의 odds ratio가 증가하였고, 식품이나 음식은 쌀, 국수, 돼지고기, 온면, 시루떡, 햄버거, 삶은 계란, 돼지고기편육 등의 섭취량이 많을 때 임신성 당뇨병의 odds ratio가 증가하였다. 상관관계의 분석결과 에너지 섭취량, 탄수화물 섭취량 등이 혈액의 포도당농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임신성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인자는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의 섭취량으로 생각되어지며 단백질을 포함한 식사의 질과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학생에서 야식의 섭취가 영양소 섭취 상태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among Night Eating and Nutrient Intakes Status in University Students)

  • 홍승희;연지영;배윤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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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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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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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초반에 있는 대학생 271명(남성 155명, 여성 116명)을 대상으로 야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에 따라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25% 이상 야식군으로 나누어 조사한 후, 야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에 따른 군간 생활 습관 및 식습관, 영양소 및 식품섭취 상태, 영양의 질적 지수를 평가하였으며,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과 영양의 질적 지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 및 신체계측 사항(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율)은 남녀 모두에서 야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 비율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흡연, 규칙적 운동 여부, 세끼 식사 횟수 및 식사시간의 경우, 남녀 모두에서 야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 비율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아침의 식욕 저하 및 불면증과 같이 야식으로 야기될 수 있는 임상 증상의 경우 남녀 모두에서 각각 35%와 10% 미만의 비율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야식으로부터의 섭취 열량 비율에 따른 군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일 섭취 열량의 경우 남성에서는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및 저녁식사 각각 1,517.67 kcal, 1,970.69 kcal, 2,353.68 kcal였으며, 여성에서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각각 1,768.95 kcal, 2,019.57 kcal로 야식을 섭취하는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열량 섭취량을 보였다(p<0.001, p<0.05). 그러나 남성의 경우 섬유소, 비타민 $B_1$, 비타민 $B_2$, 엽산, 비타민 C, 칼슘, 칼륨 및 철 등 미량영양소의 섭취 밀도에서 세군 중 25% 이상 야식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25% 미만 야식군의 비타민 C 섭취 밀도가 야식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영양소별영양의 질적 지수를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 비타민 $B_1$, 비타민 $B_2$, 엽산, 비타민 C, 칼슘 및 철의 INQ에서 25% 이상 야식군이 세 군 중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는 25% 미만 야식군의 비타민 C INQ가 야식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 분석 결과, 남성에서 식품 섭취량은 야식 비섭취군, 25% 미만 야식군 및 25% 이상 야식군에서 각각 849.84 g, 1,138.91 g, 1,449.16g으로 25% 이상 야식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여성에서도 25% 미만 야식군의 1일 총 식품 섭취량은 1,280.97 g으로 야식 비섭취군의 1,034.98 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남성에서 육류, 유지류 및 음료류의 섭취량의 경우 25% 이상 야식군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 25% 미만 야식군의 과일류 및 우유류의 섭취량이 야식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야식으로부터의 식품군별 섭취량을 분석해 본 결과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연구 대상자들의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과 영양의 질적 지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C, 칼슘 및 철 INQ의 경우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에서 모두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여성에서 비타민 $B_1$ INQ는 야식으로부터의 열량 섭취량 및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를 종합해볼 때 본 연구 대상자인 남녀 대학생의 경우 야식으로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이 5.74%로 야식으로부터 섭취하는 열량의 비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25% 이상 야식으로부터 열량을 섭취하는 남자 대학생의 경우 1일 절대적인 양적 식품 및 열량 섭취량은 다른 군에 비해 높고, 영양섭취기준을 충족하는 비율도 높았지만, 미량 영양소의 1,000 kcal당 섭취량이나 영양의 질적 지수는 낮게 나타나 미량 영양소의 섭취가 질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또한 야식으로부터의 식품 및 열량 섭취량, 열량 섭취에 대한 기여율도 미량영양소의 INQ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여 야식의 섭취와 미량 영양소 섭취의 질과의 음의 관련성을 시사하여 주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성인기 초반에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관련 적절한 식습관에 대한 영양 교육 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산업체 근로자의 Sodium섭취에 관한 연구 (Sodium Intakes of Some Industrial Workers)

  • 윤영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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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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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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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산업체 근로자의 Sodium섭취 실태를 파악하므로서 효율적인 식사관리와 건강관리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서울 시내 H타이어 공장에 근무하는 건강한 성인남자 40명을 대상으로 3일간의 식사분석과 뇨분석을 행한 것이다. 열량섭취는 1일 평균 3,185$\pm$813(mean$\pm$SD)kcal 였으며 영양소 섭취량은 당질이 541.8$\pm$144.5g, 단백질이 127.2$\pm$61.0g, 지방질이 56.8$\pm$42.7g이었고 총 열량의 68%, 16%, 16%를 차지했다. 식사분석에 의한 Sodium섭취량은 225.3$\pm$75.2mEq(13.2$\pm$4.4g Nacl)였으며 뇨중의 Sodium 배설량은 232.8$\pm$63.8mEq(13.7$\pm$3.5g NaCl)였다. 주요 음식의 1회 순섭취량에 대한 Sodium섭취는 국종류에서 가장 많았으며 1일 섭취하는 식사의 Sodium분포는 밥에서 6.9%, 국 35.7%, 반찬류 49.4%, 식탁에서 사용하는 조미료로서 5.1%, 간식에서 2.9%이었다. 당질섭취와 Sodium섭취, 단백질 섭취와 Sodium섭취 사이에는 강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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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여성에서 이소플라본 공급에 따른 소변 중 이소플라본 배설량 변화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Soy Isoflavone Supplementation on Urinary Isoflavone Excretion in Korean Postmenopausal Women)

  • 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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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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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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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소플라본의 섭취량 측정방법에서 식품중 함량분석이 미비한 실정이기 때문에 식이섭취조사 이외에도 소변을 통한 분석방법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이소플라본 90mg을 함유한 대두 이소플라본 추출물을 매일 1회씩 섭취하도록 하고, 실험전과 실험 후반 3일간의 식이섭취조사와 1일간의 24시간 소변을 수집하여 소변으로의 이소플라본 배설량을 측정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 25명의 평균 연령은 64.2세였으며, 신장은 149.6 cm이었고, 체중과 체질량지수는각각 58.1 kg,25.9kg/m$^2$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실험 전 열량 섭취량은 1일 평균 1337.5 kcal였으며, 이소플라본 공급기간 중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백질의 섭취량은 실험전 1일 평균 56.9g으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었고, 이소플라본 공급 중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외에 비타민 A, 카로틴, 비타민 C를 제외한 지질, 당질, 비타민, 무기질의 섭취량에 있어서도 실험 전과 실험 기간중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상식이중 총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은 25.3 mg이었으며, 이중 다이드제인이 11.8 mg, 제니스테인이 13.5 mg이었다. 이소플라본 공급 기 간(90 mg/day)중 일상 식이를 통한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은 21.5 mg으로 실험전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소플라본 공급전의 24시간 소변중 이소플라본(다이드제인과 제니스테인의 합) 배설량은 8.4 mg이었으며, 이소플라본 섭취량의 15.8%가 비례적으로 소변을 통하여 배설되었다. 매일 90mg의 이소플라본을 공급(90 mg/day)한 3개월 후에는 13.9mg으로 공급전에 비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p<0.01).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24시간 소변을 통한 이소플라본 배설량 특히 다이드제인과 제니스테인의 측정은 이소플라본의 섭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상자가 수가 적고 실험기관 공급수준의 다양성이 없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더 많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기간과 섭취수준을 달리하는 등의 지속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닭에 있어서 사료섭취의 자유 및 제한급여시킬 때의 사료섭취량, 음수량 및 수분 배설량에 미치는 맹장결찰 및 인공항문 수술의 효과 (Effects of Cecal Ligation and Colostomy on Food and Water Intake and loafer Excretion in Chickens Fed Restrictedly and Freely)

  • Son, J.H.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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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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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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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닭에 있어서 맹장을 포함한 하부소화관으로 요(尿)의 역류가 음수량 및 수분 배설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또한 사료의 섭취량이 요 (尿)의 역류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시험하였다. 급여사료를 제한 및 무제한 급여의 양조건에서 사육된 대조구 닭과 맹장이 결찰된 닭에 인공항문 수술을 실시하면 음수량, 총 수분배설량 및 음수량/사료섭취 량이 유의하게 증가(P<0.05)하였으며 이 증가량은 사료섭취 량을 무제한 급여하였을 때가 제한 급여하였을 때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사료의 섭취량을 무제한으로 하였을 때에 대조구 닭과 인공항문이 장착된 닭에 맹장결찰 수술을 실시하면 음수량, 총 수분 배설량 및 음수량/사료섭취량이 유의하게 증가(P<0.05)하였지만, 제한급여 조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제한 급여 및 무제한 급여의 양 조건에서 수분균형은 인공항문 수술 및 맹장결찰 수술에 따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조구 닭과 맹장이 결찰된 닭에서의 인공항문 수술은 사료섭취 량을 증가(P<0.05)시켰지만. 대조구 닭과 인공항문이 장착된 닭에서의 맹장결찰 수술은 사료섭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닭에 있어서 맹장을 포함한 하부소화관은 수분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요(尿)로부터 수분을 재 흡수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영양소 섭취량과 구강건강 상태의 상관 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원시자료에 근거하여 (Correlation Study of Nutrient Intake and Oral Health Status -Based on the 5th primitive data of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지혜;이공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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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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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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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객관적인 국가차원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영양조사의 영양소 섭취량과 구강검진 조사의 항목으로 실시된 영구치우식유병자여부, 우식경험영구치수, 영구치우식경험여부 등의 3가지 항목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지방과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많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섬유 섭취량과 나이아신 섭취량이 많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수는 증가하였다. 또한 영구치우식경험여부와의 영향력 관계에서 식품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영구치우식경험여부가 증가하였고, 조섬유, 나트륨, 칼륨, 나이아신 영양소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치아우식경험이 증가하였다. 이에 반해 수분, 지방, 인, 리보플라빈 영양소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영구치우식경험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