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식 스트레스

검색결과 41건 처리시간 0.029초

경남 지역 일부 여대생의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 체중 만족도 및 섭식 장애에 관한 연구 (Dietary Habits, Body Weight Satisfaction and Eating Disorders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Kyungnam Province)

  • 박경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891-908
    • /
    • 2009
  • 본 연구는 자신의 외모나 체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른 식생활, 식습관, 생활양식, 식생활의 질, 식품 기호도, 체중에 대한 만족도와 신체상, 이상 식이 행동의 정도 및 영양소 섭취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성인기 초기 여성의 바람직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및 영양 관리를 통해 정상 체중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자 시도되었다. 1.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신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p<0.001), 체질량지수(p<0.001), 체지방 비율(p<0.001), 체지방 함량(p<0.001), 제지방 함량(p<0.001) 및 체수분량(p<0.001)은 비만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운동 시간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1),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과체중군은 30분~1시간 운동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여대생의 평균 연령, 경제 상태, 흡연율, 음주 빈도, 운동 빈도, 건강, 우울, 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하루 식사 회수, 결식 끼니, 과식 끼니 및 간식 횟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면 시간, 월경의 규칙성 및 건강 상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간이 식생활 진단 점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단맛과 짠맛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단맛(p<0.05)과 짠맛(p<0.01)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이 과체중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육류, 콩류 및 간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육류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이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콩류에 대한 기호도는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간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6.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와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각각 p<0.0001). 원하는 체중(p<0.0001)과 체중 조절의 경험(p<0.0001)도 비만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 여대생의 섭식 장애 발생율은 11.3%이었다. 비만도에 따라 EAT-26의 평균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어(p<0.001), 과체중군이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8.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영양소 섭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체질량 지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신체 계측치는 체중, 체지방 비율, 체지방 함량, 제지방 함량 및 체수분량이었다. 체질량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용돈(p<0.01), 간식 빈도(p<0.001), 운동 지속 시간(p<0.001), 간이 식생활 진단 점수(p<0.05), 단맛(p<0.01), 짠맛(p<0.01), 간식(p<0.001) 및 인스턴트 음식(p<0.05)에 대한 기호도, 체중에 대한 만족도(p<0.001),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p<0.001), 체중 조절 경험(p<0.001), 탄수화물 섭취(p<0.05), 섭식 장애 점수(p<0.001) 및 요인 I(정체성 요인) 점수(p<0.001)이었다. 결론적으로, 비만도에 따라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 비율, 체지방 함량, 제지방 함량 및 체수분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과체중군이 운동 시간이 많았고, 저체중군의 식생활의 질이 낮으며 짠맛, 단맛, 육류 및 간식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비만도가 높아질수록 체중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였고 체중 조절 경험이 많았으며 섭식장애 점수가 높았다. 따라서 실제 과체중인 여대생은 자신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상 식이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섭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및 행동 수정 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섭식 문제와 체중 조절의 역작용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체중이거나 정상 체중임에도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올바른 신체상 정립의 문제로 체중을 감량하려는 여대생에게는 저체중의 문제점과 올바른 신체상 정립, 정상 체중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신체상과 적정 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불필요하게 체중을 감소시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섭취량이 낮은 영양소 특히 칼슘과 엽산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한 영양교육은 모든 여대생에게 필요하며, 정상 체중과 건강 유지를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을 정립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여대생의 잘못된 체형 인식, 식습관, 기호도, 생활습관 및 섭식 장애로 인한 건강문제를 올바로 인지하여 여대생에게 올바른 체중 조절 태도, 건강 관련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사전 교육하게 하고 섭식 장애 문제를 예방하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논 중간 낙수기에 미꾸라지 피난처로서 둠벙의 기능 평가 (Functional Evaluation of Small-scale Pond at Paddy Field as a Shelter for Mudfish during Midsummer Drainage Period)

  • 김재옥;신현상;유지현;이승헌;장규상;김범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37-42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논의 중간 낙수 기간 동안 미꾸라지의 이동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실험 결과, 미꾸라지는 중간 낙수 초기에는 배수로 쪽으로 수로가 형성되어 둠벙보다는 배수로 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었다. 전체 표지한 미꾸라지 중 약 3.0%가 배수초기에 배수로를 통해 농업용 배수로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낙수가 완료되어 논에 물이 없는 시기에는 전체 표지 미꾸라지 중 5.0%의 미꾸라지가 둠벙으로 이동하여, 중간 낙수기간 동안 둠벙을 피난처로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험기간동안 표식한 미꾸라지 중 논 바닥을 파고들어 가는 것은 채집되지 않았다. 둠벙이 있는 논에서는 바닥을 파고 들어가기보다는 둠벙으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한 것인지 아니면 표식에 의한 스트레스로 바닥을 파고들어갈 힘이 부족했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둠벙과 논에서 채집한 미꾸라지의 소화관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둠벙에서는 동물성 먹이가 86.1%, 식물성 먹이가 13.9%를 차지하여 동물성 먹이가 매우 우세하였다. 둠벙에서 채집된 미꾸라지 중 90% 이상이 먹이를 섭식하고 있었으며 10% 정도가 공복상태를 보이고 있어 표식 후 방류한 미꾸라지가 둠벙에서 정상적인 섭식 활동을 한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논에서 채집된 미꾸라지는 모든 개체가 공복 상태를 보이고 있어 섭식활동에 장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성폐기물이 느티나무 재배지 토양의 화학성 및 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Waste Application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Organisms under Zelkova serrata Cultivation)

  • 어진우;김명현;남형규;권순익;송영주
    • 환경생물
    • /
    • 제36권4호
    • /
    • pp.471-478
    • /
    • 2018
  • 식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기물인 골분, 유박, 굴 패화석을 토양에 투입한 결과 일부 처리구에서 토양생물과 화학성이 영향을 받았다. 골분은 토양의 질산태질소를 일시적으로 증가시켰고, 패화석은 pH를 증가시켰다. 골분은 느티나무 생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이차적으로 토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생물 PLFA는 패화석에 의해 증가하였으며 환경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지표도 낮은 경향이 있었다. 이것은 패화석이 양분 증가보다는 pH 증가를 통해 미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토양미소동물 중에는 세균섭식성 선충만이 유박과 골분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이들 밀도와 세균 PLFA 간에 상관관계는 없었다. 다만 식물생장과 식물섭식성선충의 유의적 상관관계는 유기물투입이 식물을 통해 이차적으로 토양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부분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유기성폐기물 처리는 토양화학성 변화를 통해 일차적으로 미생물 군집에 영향을 주지만, 미생물을 섭식하는 생물군에게 상향식의 양적인 연쇄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트레스 음파에 따른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 소화 및 면역 생리작용 저하와 살충제 감수성 제고 효과 (Sound Stress Alters Physiological Processes in Digestion and Immunity and Enhances Insecticide Susceptibility of Spodoptera exigua)

  • 박정아;석정균;;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39-46
    • /
    • 2011
  • 본 연구는 상이한 음파 처리에 따라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유충의 소화와 면역 생리반응에 대한 교란 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사한 모든 주파수의 음파 처리가 파밤나방 산란에는 뚜렷한 효과를 주지 않았지만, 95 dB 소리세기에서 100-5,000 Hz 주파수의 음파 처리는 유충의 섭식량을 저하시키고, 중장의 소화효소 활성을 억제시켰다. 이 스트레스 음파 처리에 따른 중장 내강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이차원전기영동으로 분리하였으며, 무처리구와 상이한 단백질 패턴을 발견하였다. 또한 가장 스트레스 효과를 크게 주는 95 dB의 5,000 Hz 주파수 음파 처리를 받은 유충은 곰팡이 감염에 대해서 혈구의 소낭형성이 억제되었다. 이 음파 처리 받은 유충의 혈구와 혈장에서 인지질분해효소(phospholipase $A_2$: $PLA_2$)의 활성은 현격하게 감소하였다. 스트레스 음파 처리에 따라 파밤나방 유충은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했다. 이러한 상이한 주파수에 따른 생리교란 효과는 소리세기의 차이에 따라 뚜렷하게 차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음파처리가 파밤나방의 생리과정에 스트레스를 주어 비화학적 해충 방제 관리 기술 개발에 적용될 수 있다고 본 연구는 제시한다.

적조발생시기 참돔의 절식과 사육밀도에 따른 성장과 혈액성상 (Growth and Blood Characteristics of Red Sea Bream Pagrus major by Starvation and Stocking Density during Red Tide)

  • 김원진;이정용;신윤경;원경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194-204
    • /
    • 2018
  • 본 연구는 매년 C. polykrikoides 적조에 의해 발생하는 양식 어류 폐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조시기 참돔의 절식과 밀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해상가두리($11m{\times}11m{\times}5m$)에서 섭식-고밀도(F-HD), 절식-고밀도(S-HD), 절식-저밀도(S-LD) 세 그룹으로 구분하여 5주간의 절식 후 4주간의 먹이공급을 통해 참돔의 생존율, 성장, 성장회복 그리고 혈액학적 변화를 조사한 결과, 생존율은 F-HD에서 85.5%로 가장 낮았고, S-LD는 97.3%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5주간의 절식기간 동안 두절식구는 전장, 체중 성장률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보여 섭식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하지만 먹이 재공급 후두 절식구 모두 성장회복을 보였다. 특히 S-LD는 먹이 재공급 기간 동안 빠른 성장회복을 통해 보상성장 경향을 보였으며, 섭식구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ALB, TCHO, TP, TG 혈액분석을 통한 실험구의 영양상태는 절식구에서 섭식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 먹이 공급 후 실험개시 시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였다. 스트레스와 생리활성 지표인 Ht, Hb, AST, ALT 그리고 GLU가 적조 노출 후 F-HD에서 동일한 시기에 급격히 상승하여, 적조시기 섭식, 고밀도 사육환경은 양식어류에게 더 민감한 사육환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의 적조시기 절식과 밀도에 따른 생존율, 성장회복, 혈액성상을 통한 결과를 토대로, 적조 노출에 따른 절식과 밀도 조절이 사육어류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주파 처리에 따른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생리적 스트레스의 생화학적 분석 (Biochemical Analysis of Physiological Stress Induced by High Frequency Sound Treatment in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 김용균;손예림;서삼열;박복리;박정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1권3호
    • /
    • pp.255-263
    • /
    • 2012
  • 고주파 처리는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생리변화를 유발시켜 섭식행동, 발육 및 면역반응의 변화를 초래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고주파의 영향을 파밤나방의 생화학적 변화를 통해 분석했다. 고주파(5,000 Hz, 95 dB) 처리는 중장 상피세포의 단백질 합성과 분비를 억제시켰다. 또한 이 고주파 처리는 중장의 인지질분해(phospholipase $A_2$) 소화효소의 활성을 현격하게 억제시켰다. 고주파 처리는 세 종류의 열충격단백질과 지질운송단백질(apolipophorin III)의 유전자 발현을 변동시켰고 이러한 변화는 중장 조직에서 뚜렷했다. 혈림프 혈장에 존재하는 지질 및 유리당의 함량이 고주파 처리에 의해 현격하게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고주파 처리가 파밤나방의 체내 생화학적 변화를 유발시켜 생리적 교란을 유도하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염분 변화에 따른 농어, Lateolabrax japonicus 유어의 생리 반응과 성장 차이 (Effect of Salinity Change on Physiological Response and Growth of yearling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

  • 한형균;강덕영;전창영;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31-36
    • /
    • 2003
  • 사육 염분의 급성교환 실험에서, 해수의 담수화가 1시간 이내에 이루어졌을 경우 농어, 유어들은 다소의 스트레스 반응과 이온의 변화가 있었으며. 24시간 뒤에도 정상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시간에 걸친 담수화 과정 중에 스트레스 반응은 담수화 직후 높게 나타났지만, 24시간 후 빠르게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장기간 염분별 사육실험 결과, 20 ppt가 가장 높은 사료섭식량을 나타내었고, 2 ppt구가 가장 낮았다. 사료효율 또한 2 ppt구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10 ppt구가 가장 높았으며, 실험구별 유어의 성장은 실험 종료시 10, 20 및 30 ppt구가 2 ppt보다 유의하게 높은 길이 성장을 보였다. 무게 성장은 실험 종료시 20 ppt가 가장 빠른 무게 성장을 나타내었고, 다음으로 30 ppt, 10 ppt. 2 ppt순으로 나타났다. 염분별 사육유어의 혈액 성상은 2 ppt~30 ppt 사육수에 있어 농어 유어들의 혈액 조성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대생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Women Undergraduates)

  • 차보경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400-409
    • /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fine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 women undergraduates. Independent variables of physical activity, attitude to eating, satisfaction with body shape, stress and self-esteem were used to predict HRQOL. Metho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WIN 20.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Participants were 245 women undergraduates who were recruited from July to September 2012. Result: The mean for the physical component summary (PCS) of HRQOL was 73.89, and for the mental component summary (MCS) was 68.45.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attitude to eating, satisfaction with body shape, stress, self-esteem and the two components of HRQOL. The groups with minimal or health enhancing activity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PCS and MCS than the inactivity group.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35% of the variance in PCS was significantly accounted for by self-esteem, perceived stress, attitude to eating, and physical activity, and 45% of the variance in MCS was significantly accounted for by perceived stress, self-esteem, attitude to eating, and satisfaction with body shape.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se factors influencing HRQOL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programs to improve HRQOL for women undergraduates.

성별에 따른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정서적 섭식의 관계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Style for Stress and Emotional Eating Behavior by Gender Difference)

  • 이상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1-17
    • /
    • 2018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style for stress and emotional eating behavior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A total of 475 college students(males, 244; females, 231)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coping style for stress. The scores of 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emale students in the problem-focused and self-comforting coping styles, whereas scores of fe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male students in social support pursuit and emotion-focused coping styles.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emotional eating behavior. Female students reported higher emotional eating behavior than male students. Third, male students preferred a problem-focused coping style, whereas female students preferred a social support pursuit coping style the most. Fourth, the interaction of gender and coping style for stress were not related to the emotional eating behavior. Both of male and female students who preferred an emotion focused coping style reported the highest score in emotional eating behavior. The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간호대학생의 일주기리듬, 주간졸림증, 수면의 질 및 항 스트레스가 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ircadian Rhythm, Daytime Sleepiness, Sleep Quality, Stress Resistance on Eating Attitudes in Nursing Students)

  • 원희욱;손해경;고상진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07-114
    • /
    • 2021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eating attitudes in female nursing students.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on 121 university students in 2016. Data was collected using self reported questionnaires asking about circadian rhythm (Morningness-Eveningness Questionnaire), daytime sleepiness (Epworth Sleepiness Scale), sleep quality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and eating attitudes (Eating Attitudes Test-26). Stress resistance was measured with a brain quotient test. The data were analyzed with a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linear regression using SPSS 22.0. Results: Eating attitudes were associated with daytime sleepiness, sleep quality, and stress resistance of the right hemisphere. Among these, daytime sleepiness and sleep quali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eating attitud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leep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when developing interventions for preventing eating disorders in female nursing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