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섬유풍부지역

검색결과 10건 처리시간 0.019초

非規則性 短纖維强化 SMC複合材料의 疲勞龜裂 進展에 관한 硏究 (A Study on Fatigue Crack Propagation of Random Short Fiber SMC Composite)

  • 김광수;김상태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 /
    • 제13권1호
    • /
    • pp.87-95
    • /
    • 1989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비규칙성 짧은 섬유로 강회된 SMC 복합재료의 피로파괴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피로균열의 진전특성을 나타내는데 기존파괴 역학의 적용여부를 살펴보며, 서로 다른 피로모드 상태 하에서 하중크기의 상태에 따른 피로균열진전의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또한 주사형 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사용한 파단면 관찰을 통해 파괴 메카니즘을 살펴보았다.

컨베이어 원적외선 건조기를 이용한 표고버섯의 건조특성 (Drying Characteristics of Oak Mushroom Using Conveyer Far Infrared Dryer)

  • 한충수;연광석;조성찬;김민호;강태환;이해철;김창복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3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 /
    • pp.309-314
    • /
    • 2003
  • 표고버섯은 특이한 향과 육질, 약효성분 때문에 오래 전부터 식용으로 애용된 임산물이다. 표고버섯은 원래 한국, 중국, 일본에서만 자생하던 극동지역 특산물로서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인공재배 되고 있다. 표고버섯에 포함되어있는 수용성 다당류인 렌티난(lentinan)은 종양세포인 Sarcoma-180의 생장을 저해하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 등 1995). 또한 여러 종류의 유리 아미노산이 들어 있고 열량이 낮은 반면,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황 1983). 그러나 버섯은 함수율이 높고 조직이 연약하여 저장하기 어렵고, 부패되기 쉽기 때문에 수확 후 단시일 내에 생버섯으로 판매하거나, 통조림 또는 건조가공하고 있지만, 후자가 일반적이다(하 등 2001). (중략)

  • PDF

열대, 아열대 지역 수집 렌즈콩, 병아리콩, 송이콩 유전자원의 농업형질과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Agricultural Trait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entil (Lens culinaris Med.), Chickpea (Cicer aretinum L.), and Guar (Cyamopsis tetragonoloba L.) Germplasms Collected from Tropical and Subtropical Regions)

  • 최유미;이수경;이명철;오세종;허온숙;조규택;윤문섭;현도윤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453-462
    • /
    • 2018
  • 본 연구는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수집된 다양한 두류 작물의 국내적응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농업형질을 조사하고, 유용성분을 평가하여 정보를 제공하므로써 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에는 렌즈콩 68, 병아리콩 72, 송이콩 61자원, 총 3작물 201자원을 공시하였다. 작물별 개화일수 평균은 56.7일에서 60.8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작물별 성숙일수 평균은 26.1일(렌즈콩)에서 107.3일(송이콩)로 변이가 매우 컸다. 작물별 생육일수의 평균은 렌즈콩이 86.8일로 가장 짧고, 병아리콩 108.4일, 송이콩이 163.9일로 가장 길었다. 열대, 아열대 수집 두류 중 병아리콩과 송이콩은 정상적인 개화, 결실로 국내재배가 가능하였으나, 송이콩의 생육일수를 줄일 수 있는 작형개발이 필요하며, 렌즈콩은 5월 이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정상적인 개화, 결실에 어려움이 있어 늦여름 작형을 고려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물별 100립중의 평균과 범위는 렌즈콩 2.2 g, 1.8-5.3 g, 병아리콩 22.9 g, 7.4-74.6 g, 송이콩 3.8 g, 3.2-5.0 g이었다. 두과 작물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 결과의 작물별 조단백 함량 평균은 17.3-26.4%, 조섬유 함량 평균은 4.3-9.5%로 조단백, 조섬유 모두 송이콩의 평균 함량이 가장 높았다. 작물별 식이섬유 함량 평균은 15.7-50.7%로 렌즈콩, 병아리콩은 대조품종인 신선두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송이콩은 월등히 높아(평균 50.7%, 최고 56.3%, IT208112) 식이섬유 고함유 작물로서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렌즈콩, 병아리콩, 송이콩 모두 100립중과 조섬유, 식이섬유 함량간에 높은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병아리콩의 100립중 변이가 큼에 따라 상관관계가 있는 모든 성분 함량의 변이도 컸다. 전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작물인 강낭콩의 성분 함량과 비교한 결과 평균 조단백 함량은 송이콩과 렌즈콩에서, 조지방, 조섬유 함량은 송이콩과 병아리콩에서 식이섬유 함량은 송이콩에서 우수하였다. 송이콩은 조단백, 조섬유, 식이섬유 함량이 다른 두류 작물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가공용, 기능성용, 산업용 등 용도를 발굴하여 활용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잎을 이용한 쌀국수 개발 (Development of Rice noodles with lotus leaf)

  • 우나리야;정혜경;김지현;이태린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 /
    • pp.1014-1016
    • /
    • 2010
  •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해마다 증가되고 있으나, 1인당 쌀 소비량은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수급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는 최근 6년간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차지해 오고 있어서 쌀 소비의 확대방안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취반용 쌀 소비량 확대만으로는 쌀 소비량 증대에 한계점이 있으므로,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고 기능성, 간편식으로 다양한 기호성을 지닌 쌀 가공식품 형태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요구에 적합한 제품개발로 쌀을 이용한 쌀국수를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쌀국수 제품개발은 쌀을 이용한 제품개발은 또다른 시도가 되어 쌀 소비촉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능성 쌀국수 개발을 위하여 천연물 중 연잎 소재를 첨가하였다. 연잎은 차와 사찰음식을 대표하는 소재중 하나이다. 연잎에는 비타민 C와 섬유소가 매우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은 미용식품으로써의 응용이 가능하며, 식이 섬유소는 배변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항산화제인 quercetin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quercetin은 플라보이드 배당체이며, 우리 몸의 세포의 노화를 유발하는 유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이 항산화 활성이 높은 연잎을 이용하여 고 기능성 쌀가공품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쌀가루 50%를 기준으로하여 연잎가루는 3% 첨가하였으며, 전분의 종류를 달리하여 최종 제품을 개발한 결과, texture analyser로 물성을 측정한 결과 타피오카 전분과 쌀가루 혼한 쌀국수의 물성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도 타피오카 전분과 쌀가루 혼합 쌀국수가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었고, 감자전분과 밀가루는 다소 낮은 선호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쌀제품 개발시 쌀의 가공적성 및 기능성 소재의 첨가 비율 확립하고, 연잎과 같은 쌀국수에 첨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첨가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PDF

참취 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Aster scaber in Plastic House by Treatment of Soil Conditioners)

  • 염규생;문정섭;양진호;김동원;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51-51
    • /
    • 2019
  • 참취(Aster scaber)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취나물로 분류되어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남부지역에서 조기재배 작형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참취의 잎과 줄기는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예로부터 생채, 묵나물 등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서도 가치가 높고 한약재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효과와 더불어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약리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참취 시설재배 시 통상 3년 마다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시설재배지 특성상 양분의 과다투입에 의한 염류집적과 잦은 관수로 물리성이 악화되어 참취의 생육이 저하되어 수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본 연구는 토양개량제 처리에 따른 참취의 생육과 토양 물리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참취 시설재배 농가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고자 시험을 수행하였다.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참취 시설재배를 대상으로 하고 무처리, 볏짚 1,000 kg/10 a, 왕겨 숯 1,000 kg/10 a, 야자섬유 1,000 kg/10 a, 4처리구로 하여 시기별 생육 및 토양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기 참취 생육특성은 초장은 25.6~27.2 cm, 엽장은 8.5~9.7 cm, 엽폭은 6.3~7.0 cm, 경직경은 4.3~4.6 cm, 및 수량은 $3.3{\sim}4.0kg/3.3m^2$으로 볏짚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좋은 생육 상황을 보였으며 수량성 또한 많았다. 시험 후 토양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 pH는 7.4~7.5, 토양유기물 함량은 34~36 g/kg, 유효인산 함량은 386~415 mg/kg 이었으며 처리 전 토양에 비하여 유기물 함량은 증가하고 유효인산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치환성 양이온 K, Ca, Mg는 K는 $0.8{\sim}1.0cmol_c/kg$로 낮아졌고, Ca와 $8.9{\sim}10.1cmol_c/kg$, Mg는 $3.1{\sim}3.4cmol_c/kg$로 증가하였다. 토양물리성의 변화는 왕겨숯 시용에서 대조구에 비해 가장 낮은 용적밀도 $1.22g/cm^3$와 가장 높은 공극률 54.09%을 보였다. 토양 삼상은 고상은 볏짚에서 51.98%로, 액상은 야자섬유에서 28.64%로, 기상은 왕겨숯에서 29.35%로 가장 높았다. 참취 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시용함으로써 토양의 유기물함량 증가와 토양의 용적밀도 감소와 토양양 공극율 증가 등 토양의 물리 화학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2년차 시험 결과로서 3년차에 재검토할 계획이다.

  • PDF

호박음료의 저장 중 품질변화 모니터링

  • 이명희;윤성란;오세금;이정일;이기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 /
    • pp.137.2-138
    • /
    • 2003
  • 농산물의 효율적인 가공.저장은 농산물의 안정된 공급과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하며, 부가가치 향상과 식품관련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도 필수적인 요건이라 할 수 있다. 호박은 전국 각지의 유휴지에서 별다른 시비나 농약의 사용없이 재배가능한 농산물로 vitamin C 및 vitamin A의 전구체인 carotene과 무기질, 식이섬유, 전분, 자당, 포도당 등이 풍부하다. 호박은 이뇨작용과 산후부종에 효과가 인정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당뇨병, 야맹증, 각막건조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사회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식품소비의 양상도 크게 변화하여 편의식과 건강 지향적인 가공식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건강식품에 관한 다각적인 연구가 많이 행해지고 있으나 미비한 실정이다. 호박은 특히 수분함량이 많고 조직의 연화현상 등으로 저장성이 낮아서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호박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의 개발이 요구된다. 호박의 이용성을 검토하고, 나아가 호박의 부가가치 향상 및 경쟁력을 가진 지역특산물화를 위하여 기능성을 갖춘 건강음료개발을 시도하였으며, 이러한 음료의 유통중 품질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호박음료의 유통중 품질변화는 저장온도(20, 30, 40, 50, 6$0^{\circ}C$) 및 저장기간(0, 2, 4, 6, 8 week)에 따른 중심합성실험계획으로 실험을 행하여, 저장에 따른 당, 산, pH, 갈색도 및 관능적 특성에 대하여 반응표면분석을 하였다. 당도, 산도, pH 및 갈색도의 경우 저장시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능적 특성 중 전반적인 기호도에 있어서는 저장온도 및 저장시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 산도, pH의 경우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갈색도의 경우 저장온도 51.1$0^{\circ}C$ 및 저장기간 7.33 week일 때 최대의 갈색도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 있어서는 저장온도 32.52$^{\circ}C$ 및 저장기간 0.30 week일 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단감의 이용성 증진을 위한 특성 검토 (Characteristics of Processed Food for Improvement Utilization of Sweet Persimmon)

  • 최윤희;김은미;조용식;박신영;양정민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88-88
    • /
    • 2009
  • 단감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하는 대표 과일로 과잉생산과 수확기에 일시적인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이 하락하고, 기상이변에 의한 비상품 과일의 생산이 많아지나 전량 폐기되고 있으며, 유통 및 저장 중에 연화현상과 생리적장애로 품질이 저하되어 경제적 손실이 발생되므로 안정적 생산과 소비를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식품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국내 감 생산량은 352,822톤이며 이 중 떫은감은 146,233톤(41.45%), 단감은 206,589톤(58.55%)으로 단감 생산량이 떫은감에 비하여 많으며 국내 단감 생산지는 진영, 순천, 문산, 담양, 장성 등 집단화 되어 있고, 원료확보가 유리하나 저장은 수확기인 10월 중순, PE필름 봉지에 넣고 밀봉하여 박스 등에 넣어 $0{\sim}1^{\circ}C$의 저온저장고에 이듬해 4월 중순까지 6개월 정도 저장 가능하나 저장비용이 많이 들고, 4월 이후에는 생리적 장해로 보관이 어렵다. 단감은 다른 과일에 비하여 높은 감미와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C, 식이섬유 및 리코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노화와 암 발생을 억제하는 폴리페놀물질이 풍부하여 건강 기능성 과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서 구입한 단감의 저온저장 중 감모율 및 이용성 구명을 위하여 관련특성을 검토하였다. 단감을 3월에 구입하여 $5^{\circ}C$에 저온저장하여 보관기간별 감모율을 조사하였고, 단감의 전 처리 후 당도, pH, 색도, 수분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3월에 시중에서 구입하여 PE필름에 봉한 채 종이박스 넣어 $5^{\circ}C{\pm}2$ 저온저장고에 저장하여 1개월 후에 조사한 결과 정상과가 75.47%, 25%미만 장해과가 14.37%, 50%이상 장해과가 10.16% 이었고, 2개월 후는 정상과가 41.52%, 25%미만 장해과가 42.88%, 50%이상 장해과가 15.61%이었다. 단감을 꼭지제거, 박피, 제핵 후 절단하여 파쇄 후의 당도는 14.8 $^{\circ}Brix$, pH는 6.0, 수분은 56.7%, 색도 L값은 39.8, a값이 12.6, b값이 22.7이었다. 파쇄한 단감을 $-20^{\circ}C$에 1차 냉동하여 해동 후 당도는 냉동 전 $14.8^{\circ}Brix$에서 $14.2^{\circ}Brix$로, 2차 냉동 해동 후는 $12.6^{\circ}Brix$로 감소하였으며, 색도 L값과 a값 및 b값은 냉동 전에 비하여 감소하였고, 수분함량은 냉동 전 64.4%, 1차 냉동 해동 후에 82.78%, 2차 냉동 해동 후에는 84.09%로 증가하였다.

  • PDF

전남 여수 돌산지역에서 재배되는 천년초의 부위별 식품성분 분석 (Food Components of Different Parts of Cheonnyuncho (Opuntia humifusa) Harvested from Yeosu, Jeonnam in Korea)

  • 정복미;한경아;신태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9호
    • /
    • pp.1271-1278
    • /
    • 2011
  • 천년초의 부위별 영양성분을 알아보고자 전남 여수시 돌산읍의 라파엘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천년초의 열매, 줄기, 꽃을 동결건조한 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중 조 단백함량은 꽃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 지방 함량은 열매, 조 회분은 줄기, 조 섬유는 열매와 줄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 중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망간은 줄기, 철분과 아연은 열매와 꽃, 구리는 꽃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성 아미노산의 경우 열매는 proline,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줄기는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lysine 순으로 높았고, 꽃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lysine 순으로 높았으며,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꽃, 줄기, 열매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천년초의 주된 포화지방산은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oleic acid와 palmitoleic acid, 다 불포화지방산은 linoleic acid와 linolenic acid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주된 성분은 sucrose, fructose, glucose였으며, 당 함량은 열매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꽃, 줄기 순으로 나타났다. 천년초의 주된 유기산으로는 malic acid와 citric acid로 나타났으며, 유기산 총 함량은 열매, 꽃, 줄기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A의 함량은 꽃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타민 C의 함량은 열매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지금까지 천년초의 가공제품은 주로 열매를 이용하였으나 줄기와 꽃에도 영양성분이 풍부하므로 앞으로는 줄기와 꽃을 이용하여 가공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자 부산물 에탄올 추출물의 항노화 및 미백효과 (Antiaging and Whitening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of Yuza (Citrus junos SIEB ex TANAKA) By-product)

  • 김다슬;김동현;오명진;이광근;국무창;박장서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37-143
    • /
    • 2010
  • 유자(Citrus junos Sieb ex TANAKA)는 북동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감귤류 종이며, 비타민 C, 플라보이드, 리모노이드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유자는 차나 음식료품으로 사용되고, 부산물인 씨와 과피는 전량 폐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유자 부산물을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씨와 과피 에탄올 추출물에서 DPPH (2,2-diphenyl-1-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활성 효과는 크지 않았지만 고농도의 phenolic compounds를 함유하고 있다. 각질형성세포(HaCaT Keratinocyte)와 섬유아세포(Normal Fibroblast)에 UVB를 각각 12.5 $mJ/cm^2$, 15 $mJ/cm^2$를 조사한 후 항염효과와 Collagen 합성량, Collagen 분해효소인 MMP-1 (matrix metalloproteinase)의 발현량을 확인하였다. 과피 추출물에서 UVB에 의해 증가된 TNF-$\alpha$를 상당량 줄여주었다. 마찬가지로 과피 추출물은 MMP-1의 발현량을 줄여주고 Collagen의 합성량도 증가시켰다. 한편 유자 추출물의 $\alpha$-MSH (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처리에 의해 유도된 멜라닌 생합성 억제효능과 타이로시나제 발현량 감소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자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질은 항노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가치가 기대된다.

부산 장산 지역의 구과상(球課狀) 유문암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ical Study on the Spherulitic Rhyolite in the Jangsan Area, Busan)

  • 박수미;윤성효
    • 암석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219-233
    • /
    • 2013
  • 부산광역시 동부의 장산화산암체는 화산함몰체로 알려져 있고, 화산함몰체 외각부를 따라 구과상 유문암이 $60^{\circ}{\sim}90^{\circ}$의 각도로 수직유상구조를 보여주며 환상암맥으로 나타난다. 구과의 직경은 수 mm에서 2.8 cm 이상이며, 평균적으로 5~10 mm로 측정되었다. 이들 구과는 하나의 핵을 중심으로 방사상을 나타내는 단식 구과형과 육안상 흰색을 띠는 각을 가지면서 핵 부분을 중심으로 방사상을 나타내는 방사상 단식 구과형으로 비교적 단순한 형태를 보여주며, 이들 구과들이 서로 인접하여 합체된 포도송이와 같은 집합체를 보여주기도 한다. 구과의 동심원상 핵 부분에 대한 전자현미분석 결과, 은미정질 기질부 물질의 성분은 주로 $SiO_2$가 거의 82% 이상, $Al_2O_3$는 7~10%, $Na_2O+K_2O$는 8% 이하의 실리카 물질과 장석(새니딘)의 미세한 섬유상 교생으로 나타났다. 구과에 대한 X-선 회절분석 결과, 석영, 새니딘, 앨바이트 그리고 소규모의 운모, 카오린, 녹니석으로 구성되며, X-선 면분석 결과, 핵 부분은 $SiO_2$가 풍부하며, 각 부분은 $Na_2O$ 또는 $K_2O$, $Al_2O_3$가 풍부하였다. 장산콜드론의 유문암 암맥에서 나타나는 구과의 깃털형과 비등형 결정 형태는 마그마 관입에 의한 이동속도보다 유리질 물질로부터 탈유리화작용이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고, 비교적 정체된 상태에서 급속한 냉각으로 형성되었음을 지시한다. 구과들은 고규산(75.4~75.7 wt.%) 유문암질 마그마로부터 유래되었다.